• 제목/요약/키워드: 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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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미로술식의 성적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구의 개발 (Development of New Device to Improve Sucess Rate of Maze Procedure with Radiofrequency Energy)

  • 박남희;유양기;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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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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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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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심방세동의 수술적 치료 방법인 미로술식에 있어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절제술은 전통적인 절개 및 봉합술 (cut and saw) 또는 냉동절제술(cyroablation)에 비해 술 후 동율동의로의 전환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절제술 시 심방벽 (atrial wall)과 도자 간의 접촉이 원활하지 않아 심방의 전층에 걸쳐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고주파 절제시 심방과 도자간의 접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구를 개발하였으며 동물실험을 통하여 그 임상적인 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60 kg 내외의 돼지 10 마리를 대상으로 하였다. 우심방이 첨부로부터 3∼4 cm 하방의 심방외벽에 고주파에너지를 가하여 우심방이가 우심방에서 완전히 분리되도록 원형의 병변 (circumferential lesions)을 만들었다. 이때 실험군(n=5)에서는 새로 고안한 기구를 이용하여 도자를 심방벽에 완전히 밀착시킨 후 고주파 에너지를 가하였으며, 대조군(n=5)에서는 이러한 기구의 사용 없이 통상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를 가하였다. 고주파절제술이 끝난 후 우심방이 첨부에 인공심장박동 전극을 설치하고 심박동을 유발하여 고주파 절제부위 이하로 심박동이 전달되는지를 관찰하여 절제술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였다. 또한 심방조직에 대해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심외막, 심근, 그리고 심내막층에 고주파에너지에 의한 열손상의 생성 유무를 관찰하였다. 결과: 실험군에서 5예, 대조군에서 3예 등 총 8예에서 심박동의 전달 차단 (conduction block)이 관찰되었으며 조직학적 검사 소견상 심내막(endocardium)에서 탄성섬유(elastic fiber)의 소실과 급성 염증세포의 축적 등 급성 열손상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한편 심박동의 전달 차단이 관찰되지 않았던 대조군의 2예에서는 심내막이 정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관 및 식도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에서 열손상에 의한 병변은 관찰되지않았다. 결론: 고주파에너지에 의한 절제술 시 심방의 전층에 병변을 만들기 위해서는 심장과 도자간의 접촉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새로 개발한 기구는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도자절제술 시 심장과 도자 간의 확고한 접촉을 유도하여 심방 전층에 병변을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이러한 기구의 사용은 향후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미로술식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단독관상동맥우회로술 후 발생한 심방세동 (Postoperative Atrial Fibrillation after Isolate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 서종희;박찬범;문미형;권종범;김영두;진웅;문석환;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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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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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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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심방세동은 관상동맥우회로술후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대부분 일시적이고 양호한 경과를 보이나, 혈전색전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유병률의 증가와 재원기간의 증가로 인하여 의료비용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단독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190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심방세동이 발생한 군(1군: n=139)과 발생하지 않은 군(2군: n=51)을 나누어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율, 환자의 특성, 수술관련 인자 및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으로 인한 결과를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심방세동의 발생율은 26.8%였으며, 퇴원전까지 정상동방결절리듬으로 회복된 경우는 82.4%였고, 심방세동 발생 환자의 82.4%는 수술 후 3일 이내에 발생하였다. 술후 심방세동군에서는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대동맥겸자 차단시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대동맥 겸차차단 해제시 자발적으로 정상 심전도를 회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며, 체외순환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후 베타차단제의 사용이 심방세동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원기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심방세동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령, 대동맥겸차 해제후 자발적 심박동 회복여부, 중환자실 재원기간 및 술후 베타 차단제의 사용이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결론: 관상동맥우회로술후 심방세동은 매우 흔한 합병증으로 유병률이 증가되며, 중환자실 재원기간의 증가를 초래한다. 따라서, 술후 심방세동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술후 베타 차단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Maze 수술 후 동율동 및 좌심방 수축능 회복에 대한 좌심방 부피 감소 성형술의 영향 (Effect of Left Atrial Volume Reduction with Maze Operation on Sinus Conversion and Recovery of Left Atrial Transport Function)

  • 홍성범;류상완;정은경;정인석;범민선;박정민;이교선;김상형;안병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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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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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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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Maze술식은 심방 세동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몇 가지 요인, 특히 좌심방 크기가 클수록 전환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 세동 환자에서 좌심방 부피 감소 성형술과 함께 시행한 Maze술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1년 1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한 심방 세동에 대해 총 45명의 환자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좌심방 부피 감소 성형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를 L군, 시행한 경우를 2군으로 구분하고, 수술 후 7일, 3개월, 그리고 6개월에 동율동 전환과 A파 발견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군과 2군에서 각각 $15.8\pm10.1$개월, $6.1\pm2.7$개월이었다. 결과: 수술 후 동율동 전환기간은 1군과 2군에서 각각 $9.88\pm12.2$일, $1\pm3.6$일 (p<0.01)이었다. 동율동 전환율은 1군과 2군에서 각각 수술 후 7일에 $65\%,\;75\%$ (p=0.07), 수술 후 3개월에 $70.5\%,\;100\%$ (p<0.01),수술 후 6개월에 $93\%,\;100\%$(p<0.01)였다. A파 발견율은 1군과 2군에서 수술 후 7일에 $31.2\%,\;83.3\%$, 3개월에 $63.6\%,\;100\%$, 6개월에 $71.4\%,\;100\%$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류마티스성 승모판 질환에 동반된 심방 세동 환자에서 좌심방 부피 감소 성형술과 함께 시행한 Maze 술식이 수술 후 동율동 전환율이나 좌심방 수축능 회복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향후 대상환자들에 대한 중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냉동절제 없이 시행한 Maze III 술식의 조기 결과 (Early Results of Maze III Operation Without Cryoablation)

  • 김형수;이원용;오동진;지현근;홍기우;두영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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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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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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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심방세동은 모든 부정맥중에서 가장 흔하고 승모판질환을 가진 환자의 79%를 차지한다. 이 연구에서는 승모판 수술을 시행하는 환자의 심방세동이 냉동절제 없이 시행한 Maze 술식으로 제거되는지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에서 1998년 4월까지 승모판 질환과 심방세동이 있는 14명의 환자에서 냉동절제 없이 Maze III 술식을 시행하였다. 남자는 6례, 여자는 8례였고, 평균 나이는 46.2$\pm$10.7세 였다. 승모판막 협착증 11례, 그리고 승모판막 폐쇄부전 3례였다. 동반 질환으로 대동맥판막 질환 4례, 삼첨판막 폐쇄부전이 1례, 그리고 심방중격결손증이 2례였다. 경흉적 심초음파 검사상 좌심방의 평균 크기는 54.7$\pm$5.3 mm였고, 좌심방내에서 혈전이 관찰된 경우는 2례였다. 수술후 심초음파 검사상 승모판막을 통과하는 혈류를 측정함으로써 초기 충전파의 최고 속도와 심방수축파의 최고 속도 사이의 비(A/E ratio)를 계산하였다. 수술은 대동맥판막 치환술 4례, DeVega 판륜성형술 1례, 그리고 심방중격결손 폐쇄술 2례를 동반하여 승모판막 치환술을 13례에서 시행하였고, 나머지 1례는 Maze III 술식만 시행하였다. 결과: 5례(38%)의 경우에서 일시적인 심방세동이 재발하였고, 수술후 평균 38.8$\pm$23.5일에 flecainide 또는 amiodarone의 투여로 정상동방결절율동으로 전환되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일시적인 접합부율동 6례, 일시적인 심방세동 5례, 출혈로 인한 재수술 3례, , 술후 심막절개증후군 1례, 편측 성대마비 1례, 정신증 1례, 그리고 심근경색이 1례였다. 수술후 A/E비는 0.43$\pm$0.22였고, A파가 9(64%)례에서 양성이었다. 수술후 3개월에서 14개월(평균 추적관찰, 8.1개월)동안 14례에서 모두 정상 동방결절율동으로 전환되었고, 9례(64%)에서 좌심방의 수축을 관찰할수 있었으며, 11례(79%)에서는 항부정맥제를 투여하지 않고 있다. 결론: Maze III 술식에서 냉동절제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에 효과적인 수술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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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하는 심방 세동에 대한 분석 (Risk Factors of Atrial Fibrilla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황여주;박철현;전양빈;최창휴;이재익;박국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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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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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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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수술 후 심방 세동은 심장 수술과 관련된 흔한 합병증으로, 저자들은 심폐체외순환기를 사용하지 않고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OPCAB)과 심폐체외순환기를 사용하여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n-pump CABG)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수술 후 심방 세동의 발생률을 조사하여 심폐체외순환기 사용 여부가 수술 후 심방 세동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306명의 환자 중 OPCAB을 시행 받은 178명과 On-pump CABG를 시행받은 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서의 수술 후 심방 세동 발생률, 수술 전, 중, 후 위험 요인을 조사하였고, 각각 두 군에서의 수술 후 심방 세동의 위험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환자 변수에 관하여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심방 세동은 OPCAB군에서 25예(14%), On-pump CABG군에서 15예(21%)가 발생하였고, 두 군 사이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심방 세동의 위험 인자로는 OPCAB 군에서는 65세 이상의 고연령, 수술 후 3일 동안의 총 수액 투입/배출의 불균형, 수술 후 3일 동안의 출혈량이, On-pump CABG군에서는 65세 이상의 고연령, 수술 후 3일 동안의 총 수액 투입/배출의 불균형이 단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게 나타났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두 군 모두에서 65세 이상의 고연령만이 수술 후 심방 세동의 위험 인자로 분석되었다. 결론 : 수술 후 심방 세동은 관상동맥우회술 후 생기는 흔한 합병증으로 OPCAB은 수술 후 심방 세동의 발생을 줄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며, 65세 이상의 고연령은 심폐체외순환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수술 후 심방 세동 발생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심방중격결손을 동반한 누두흉의 동시교정 (Simultaneous Repair of Pectus Excavatum and Secundum Atrial Septal Defect)

  • 김재범;이광숙;이재훈;유영선;박창권;최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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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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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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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의료원에서는 심방중격결손증을 동반한 누두흉 환자를 동시 교정하였다. 수술은 앙와위에서 정중피부절개후 흉근판을 만들고 변형된 늑연골을 절제한후 흉골을 90$^{\circ}$로 세움으로써 개심술을 위한 시야를 확보하여 심방중격결손을 동시에 교정하였다. 술 후 2시간 뒤 인공호흡기를 제거하였으며, 환아는 합병증없이 회복되어 술 후 6일째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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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 RR 간격 리듬의 비선형적 특성 분석을 통한 심방세동 검출 알고리즘 (Atrial Fibrillation Detection Algorithm through Non-Linear Analysis of Irregular RR Interval Rhythm)

  • 조익성;권혁숭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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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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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5-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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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금까지 심방세동을 검출하는 방법은 P파의 형태, 시간 주파수 영역 분석법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P파는 잡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는 검출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시간 주파수 영역 분석법은 RR 간격에 따라 변화하는 불규칙적 리듬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얻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P파의 형태는 고려하지 않고, 불규칙 RR 간격 리듬의 비선형적 특성 분석을 통한 심방세동 검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불규칙 RR 간격 리듬을 다양성, 무작위성, 복잡성으로 각각 정의하고 제곱평균제곱근(RMSSD), 전환점비(TPR), 표본 엔트로비(SpEn)의 3가지 비선형적 특성 분석을 통하여 심방세동을 분류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의 검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3가지 통계치의 최적값을 설정하고 MIT-BIH 심방세동 데이터베이스와 부정맥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성능 평가 결과, MIT-BIH 심방세동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는 민감도(sensitivity:94.5%), 특이도(specificity:96.2%)를 각각 나타내었으며, 부정맥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는 민감도(89.8%), 특이도(89.62%)를 각각 나타내었다.

심장점액종의 임상적 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Cardiac Myxoma)

  • 김종원;전상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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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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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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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5년 1월 부터 1994년 12월 까지 10년간 부산대학교 흉부외과에서는 18명의 심장 점액종 환자를 수 술하였다. 17례는 좌심방 점액 종이 었고 1례는 우심방 점액종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15세에서 62세 사이로 평균 42.6세 였고 여자가 13명 남자가 5명이었다. 술전 증상으로는 운동시 호흡곤란이 전례 에서 있었 고 심계항진이 9례, 흉통이 5례, 실신을 경험한 경우가 3례 있었으며 대부분이 전신적 무력감, 체중감소, 발열, 기침, 상복부 불쾌감 등의 다양한 동반증상이 있었다 진단은 1례의 우심방 점액 종을 제외한 나머지 17례의 좌심방 점액종에서는 심장초음파검사만으로 충분하였다 수술소견상 점액 종의 부착 부위는 난원공이 12례, 난원공 이외의 심발중격이 3례, 승모판막윤이 1례, 좌심방벽이 2례 였으며 점액종의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였다. 점액종을 제거하기위한 접근은 8례에서는 우심방 절개를, 10례에서는 양심방 절 개를시행하였다. 수술로 인한 조기 및 만기 사망례는 없었고 외래 추적중재발례도 없었다. 심장점액 종의 외과적 치료는 거의 완치가 가능하며 예후가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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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화와 정보 엔트로피에 기반한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AF) 패턴 분석 (Atrial Fibrillation Pattern Analysis based on Symbolization and Information Entropy)

  • 조익성;권혁숭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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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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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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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AF)은 각종 심장질환에서 비교적 빈번히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발병률은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점차 증가한다. 전통적으로 심방세동을 검출하는 방법은 시간 영역 분석법과 주파수 영역분석법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심전도 신호는 잡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 검출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시간 주파수 영역 분석법은 RR 간격에 따라 변화하는 불규칙적 리듬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얻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호화와 정보 엔트로피에 기반한 AF 패턴 분석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먼저 RR 간격 데이터를 차분 분할 방식을 통해 부호 서열화 한 후 그 리듬에 대한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샤논의 정보 엔트로피를 통해 복잡도를 정량화하여 심방세동을 검출하였다. 성능 평가를 위해 10부터 100까지의 문턱값에 따른 엔트로피를 통해 복잡도를 분석하였으며 MIT-BIH 심방세동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