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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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순환을 이용한 감염된 영구 심박동기 도선의 제거 - 2예 보고 - (Extraction of an Infected Permanent Pacemaker Lead Using Cardiopulmonary Bypass - 2 case reports -)

  • 오탁혁;김근직;이종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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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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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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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박동기는 동기능 부전 증후군에서부터 완전 방실차단까지 서맥의 치료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중재적 치료다. 일반적으로 경정맥을 통한 심내 심박동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감염 및 혈전증, 박동기의 기능부전, 부정맥, 심근천공, 삼첨판 폐쇄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박동기의 감염은 전신감염으로 이행되어 환자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염으로 의심되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추나 올가미 등을 이용한 방법등 비수술적인 방법외에도 체외순환을 이용한 적극적인 제거도 환자 상태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감염된 심박동기를 체외순환을 이용하여 제거한 두 개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개심술을 통한 심박동기 와이어의 제거: 관상동맥 치환술을 받은 환자에서 심박동기 삽입 후 발생한 국소 감염의 치료 - 1예 보고 - (Pacing Wire Removal Via a Right Atriotomy: A Patient with Infected Permanent Pacemaker and Who Previously Underwent CABG - A case report -)

  • 김윤석;송현;유양기;정성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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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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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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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7년 전에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술 받은 63세 환자가 인공 심박동기 삽입 후 발생한 국소 감염으로 입원하였다. 피부 절개 후 심박동기를 견인하여 제거하려 하였으나 와이어가 뽑히지 않았고, 와이어는 절단하여 체내에 남겨둔 채로 치료를 종료하였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국소 감염이 재발하였고, 이에 우측 개흉술로 접근하여 인공 심폐 순환 후, 순환 정지 하에 우심방을 열고 와이어를 제거하였다.

체외순환 없이 우측 개흉술을 통한 우심방 절개 만으로 감염된 영구심박동기의 제거 치험 (Removal of an Infected Permanent Pacemaker through a Right Atriotomy without Cardiopulmonary Bypass Via a Right Thoracotomy)

  • 최광호;윤영철;박경택;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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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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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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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완전 방실 차단으로 우측 쇄골하 정맥을 통해 영구심박동기를 삽입한 52세 여자환자가 영구심박동기 발생장치(generator) 삽입 부위의 반복적인 감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24년 전 유방암으로 좌측 변형근치유방절제술(Modified radical mastectomy, MRM)과 방사선 치료로 주변 조직의 심한 변화가 있었다. 이로 인해 정중 흉골 절개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우측 개흉 술을 계획하였고, 개흉 후 체외순환 없이 우심방을 절개한 후 심박동기 와이어를 제거하고 새로운 심외막 와이어로 영구심박동기를 삽입하였다.

VVI 단극유도의 심박조율치를 가진 환자의 개심술 -1례 치험- (Cardiac Surgery for the Patient with VVI Unipolar Pacing System -One Case-)

  • 정해동;최종범;최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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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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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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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단극유도의 심박조율기를 가진 56세 여자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로술과 승모판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단극유도 심박조율기는 심근 외의 전자기의 간섭에 대한 감수성이 높으므로 개심술시 전기소작기의 전기파에 의해 심박조율기의 조율기능이 억제될 수 있으며, 수술후 제세동기 사용할 때 영구 심박조율기에 전기 충격이 갈 수 있다. 따라서 대동맥 차단 감자를 해제한 후 심실세동없이 정상 심박동을 유도해야 한다. 본 환자에서 임시형 심방실 유도를 거치하고 임시형 심박조율기로 조율하여 심장리듬과 심기능을 유지시키면서 전기소작기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대동맥 차단 중 전행성 및 역행성으로 혈성심정지액을 투여하고 대동맥 차단감자를 해제하기 직전에는 온혈심정지액과 온혈의 순차적인 역행성 주입으로 자연적인 심장리듬을 회복시킴으로써 제세동기 사용을 배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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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인공심박동기 심실전극의 거대혈전에 발생한 국균증 (Aspergillus Infection in Large Thrombus of a Permanent Ventricular Pacing Lead)

  • 김치경;조규도;윤정섭;김진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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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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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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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심실내에 위치한 영구 인공심박동기 전극의 진균감염은 매우 드물다. 최근 30세의 남자환자에서 3년전 우심실내에 위치시킨 인공심박동기의 심실전극에 국균증에 감염된 거대혈전을 형성한 경우를 인공심폐기를 이용한 체외순환하에서 전극선을 포함한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례장생검에콕 국균증 감염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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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이식자의 적응 경험 (Study on Recipients' Experience of Adapting to Permanent Pacemakers)

  • 한순희;강정희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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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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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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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This study develops a substantive theory on the recipients' experience of adapting to a permanent pacemaker. Method : The study used the grounded theory method developed by Strauss and Corbin (1998).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13 adults who had received a permanent pacemaker during the previous year. The study addressed the research question "what is the experience of adaptation in people who had received permanent pacemakers?" From October 2016 to March 2017,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participants through in-depth interviews. Results : The core category indicating the essence of the adaptation experience was shown to be "accepting the pacemaker as part of my body and living in line with it." Conclusions : In nursing practi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assist nurses in improving their communications with and developing guidelines or interventions for their clients who have received permanent pacemakers. In the field of nursing educa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a framework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future nurses and other healthcare workers working with permanent pacemaker recipients.

POST-TAVR ECG 기반의 PPI 예측 모델 연구 (Research of PPI prediction model based on POST-TAVR ECG)

  • 송인서;양세모;이강윤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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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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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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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R) 후에는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PPI)을 비롯한 TAVR 이후 합병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그에 따라 정확한 예측 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이미지 의존적 방법론에서 벗어나 ECG 정보를 중심으로 예측하는 XGBoost 기반의 최적의 PPI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심전도상의 특정 신호들인 DeltaPR, DeltaQRS 등을 주요 지표로 삼아, 환자의 전도 장애 및 PPI와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기존의 이미지와 ECG 데이터를 결합한 모델과 ECG 기반의 모델 보다 뛰어난 AUC 0.91 성능을 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델은 두 병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PPI 예측 모델을 구현 및 검증하였으며, 검증 결과 ECG 데이터의 특성이 PPI 예측에 큰 영향을 미치며 95.28%의 높은 유사도를 보였다. 이로써 본 연구의 예측 모델이 다양한 병원 데이터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적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PPI와 각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했으며, 고비용의 의료 이미지에 의존하지 않고 ECG 데이터를 사용하여 높은 정확도로 PPI를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는 의료 결정 과정에서 인간 개입의 의존도를 줄이며, 신뢰할 수 있고 실용적인 PPI 예측 모델 개발로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소아연령군에서의 영구 심외막 심박 조율 13년 경험 (Thirteen-year Experience of Permanent Epicardial Pacing in Children)

  • 한국남;임홍국;김웅한;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안규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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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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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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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본 연구에서는 소아연령군에서 과거 13년 동안 시행한 심외막 인공 심박 조율 수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인공 심박동기의 평균 수명, 역치, 재수술의 원인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영구 심박 조율기 또는 전극의 이식을 시행한 83명의 환아에게 시행한 121예의 수술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으로 환자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심박 조율기의 수명, 자극 역치, 저항, R파, P파, 감지 역치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당시 측정한 평균 심실 자극역치는 1.2$\pm$0.l (0.1∼5) mV, 평균 저항은 519.1$\pm$18.1 (319∼778) ohm, 평균 심실 R파 감지역치는 8.9$\pm$0.7 (4∼20) mV, 평균 P파 감지역치는 2.5$\pm$0.7 (0.4∼12) mV 이었다. 심박 조율기의 평균 수명은 64.7$\pm$3.7 (2∼196)개월이었다. 심박 조율기 무재수술률은 1년 94.6%, 2년 93.6%, 5년 80.8%, 7년 63.7%, 10년 45.4%였다. 재수술의 원인은 전지 고갈이 26예, 전극 이상이 9예 등이었다. 심박 조율기 삽입 후 이의 오작동과 관련된 수술 후 조기 사망은 없었다. 결론: 소아연령군에서 심외막 심박 조율기 삽입 후 재수술 없이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비율은 비교적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19.1%의 환자만이 5년 내에 재삽입이 필요했다. 스테로이드 용출 전극의 재수술률은 6.7%로 이는 심외막 심박 조율기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