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미 수복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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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시기에 따른 복합레진의 표면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FINISHING/POLISHING TIMING ON SURFACE FEATURES OF COMPOSITE RESTORATION)

  • 양규호;최남기;박은혜;이영준;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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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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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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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적절한 마무리와 연마는 치아 수복물의 심미성과 내구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레진의 마무리/연마 과정 시행에 있어서 시기적 차이를 두어 마무리/연마 시기가 복합레진의 표면 거칠기와 경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네 종류의 복합레진(Filtek A110, Silux Plus, Revolution formular2, Palfique Estelite)을 이용하여 시편을 제작하고 마무리/연마 과정을 거치지 않은 대조군과 중합 직후 마무리/연마를 시행한 경우와 1주 후 마무리/연마를 시행한 두 가지 실험군으로 구분하였다. 이 시편들의 표면 거칠기$(R_a\;value,\;{\mu}m)$와 경도(VHN)를 측정하고,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네 가지 재료 모두 대조군에서 가장 활택한 표면을 얻었고 마무리/연마 과정을 거친 후 표면 거칠기가 증가하였으나, 마무리/연마시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 표면 거칠기는 중합 직후 마무리/연마를 시행한 경우 Silux Plus와 Revolution formular 2가 차이를 보였고, 1 주 후 시행한 경우 Silux Plus와 Palfique Estelite가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3. 경도는 재료에 따라 Palfique Estelite > Filtek A110 > Silux Plus > Revolution formular 2 순으로 감소하였으나, 마무리/연마시기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 마무리 연마시기가 표면 거칠기와 경도에 미치는 영향은 재료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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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status of fixed prosthesis)

  • 윤미정;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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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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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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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색조 선택 시스템을 이용한 shade guide의 색조 분석 (Evaluation of shade guide using digital shade analysis system)

  • 이승택;이종혁;신수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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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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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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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심미 수복을 위한 색상 결정 방법으로는 색견본 (shade guide)과 치아를 눈으로 직접 비교하는 기존의 비색법과 최근 소개되기 시작한 색상 측정용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색법은 치과의사들과 기공사들 간의 색조 선택에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러한 방법에 의한 색상 결정과 결정 색상에 대한 표현 방식이 임상 치의학에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진료실과 기공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색견본이 같은 값을 가지는지 ShadeEye - $NCC^{(R)}$ dental chroma meter (Shofu Inc., Kyoto, Japan)로 확인하고 또한 이 측정 기기의 두 가지 모드가 동일한 shade tab을 같은 값으로 인식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첫 번째 실험에서는 모두 8개의 Vita Lumin Vacuum shade guide (Vident Inc., California, USA)를 모아 그 중 A1과 B1 shade tab을 각각 5회씩 색상 측정용 기기인 ShadeEye-$NCC^{(R)}$의 tooth mode와 porcelain mode로 나누어 색조 분석을 하였고 두 번째 실험에서는 치과 진료실과 기공소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Vita Lumin Vacuum shade guide를 각각 12개씩 모아 역시 A1과 B1 shade tab을 색상 측정용 기기인 ShadeEye-$NCC^{(R)}$의 tooth mode와 porcelain mode로 나누어 색조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 실험에서 8개의 색견본의 A1과 B1의 5회씩 측정에서 두 가지 mode에서 모두 채도 (shade), 명도 (value), 색상 (hue)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두 번째 실험에서는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색견본과 기공소에서 사용하는 색견본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A1의 porcelain mode 에서 채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여 (P<.05), 같은 shade tab이라 할지라도 채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보였다. 결론: ShadeEye-$NCC^{(R)}$의 mode에 따라 동일한shade tab을 다른 값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진료실과 기공소 간에 동일한 mode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0년전과 비교한 한국청년의 미소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mile of Korean Youth compared with twenty years ago)

  • 범승균;정지혜;김태영;이경은;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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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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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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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일반적으로 치아는 미소 지을 때 가장 많이 노출되며, 미소 시에 나타나는 치아와 연조직과의 관계 등은 심미적인 보철 수복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이 된다. 본 연구는 20년 전 한국 청년들의 미소와 현재 한국 청년들의 미소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신체적인 발육 상태가 정상적이고 전신적 또는 유전적 질환이 없으며, 안모가 양호하고 치아의 결손이 없으며 교정 및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교합상태가 비교적 정상적인 20-29세 사이의 청년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Cephalometer에 사용되는 두부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F-H plane이 지면에 평행하도록 한 후, 35 mm 카메라(400D. Cannon, Japan), 120 mm 렌즈 그리고 삼각대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midsagittal plane에 카메라 렌즈의 중심을 맞추고 상악 중절치 절단과 렌즈와의 거리를 930 mm로 하여 안정위 및 full smile 시의 안모 정면 사진을 3회씩 촬영하였다. 1991년 윤 등이 촬영한 대학생 240명 중 무작위로 선택한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의 미소사진과 함께 개인용 컴퓨터 및 V-ceph 6.0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Hulsey의 미소 계측 방법을 참고로 하여, 상순의 형태, 상순과 치아와의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평행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접촉 관계, 미소시 나타나는 치아 등을 계측하고 분석하였다. 한편 치과의사 10인이 남,녀 각 2회씩 미소에 대한 미적평가를 시행하여 미소평점을 기록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미소가 괄목할 만한 증가를 보인 반면 입 꼬리가 아래로 처지는 형태의 미소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레진시멘트의 색안정성에 대한 가속시험 (COLOR STABILITY OF THE RESIN CEMENTS WITH ACCELERATED AGING)

  • 송하정;박수정;황윤찬;오원만;황인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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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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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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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레진 시멘트의 색 안정성을 평가하여, 레진 시멘트의 변색에 의한 심미 수복물의 실패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4종의 이원중합형 레진 시멘트인 Panavia-F (PA, KURARAY), Duolink (DL; BISCO), Variolink II (VL; Ivoclar Vivadent), 및 RelyX Unicem (UC: 3M ESPE)과 1종의 자가중합형 레진 시멘트인 Resiment Ready-Mix (with fluoride) CE (RM: j.1.Blosser)를 사용하였으며, 대조군으로 복합레진 Gradia Direct (CD ; GC)과 복합 레진 인레이용 Tecera Dentin A3 (TE ; Bisco)를 사용했다. 각 재료 당 직경 6.5 mm, 두께 4.5 mm의 디스크형 시편 10개를 제작하였다. 중합 후 시편은 분광색채계측기인 Spectrolino (GretagMacbeth)를 이용해 CIE $L^*a^*b^*$값을 측정하고 가속시험을 위해 빛이 차단된 refrigerated bath circulator에서 60$^{\circ}C$ 증류수에 30일간 보관 후에 색 측정을 시행하고, 시험 전 후의 색차를 계산하였다. 가속 시험 후 $L^*$ 값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a^*$ 값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b^*$ 값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 < 0.05). TE가 15일과 30일 모두에서 가장 적은 색변화 (p < 0.05)를 보인 반면 GD는 15일 가속 실험 후 큰 색변화를 보였다. 30일 가속 실험 후 PA, VL, RM, DL 그리고 UC 순으로 ${\Delta}E^*$값이 커졌으며 (p < 0.05), 30일 후 모든 레진시멘트 들은 육안으로 변색을 인지 할 수 있는 3 이상의 ${\Delta}E^*$ 값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