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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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견치의 치료: 증례보고 (TREATMENT OF IMPACTED CANINE : CASE REPORTS)

  • 안병덕;김영재;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김정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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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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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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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 하악 견치는 기능적 관점에서 뿐 아니라 심미적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치아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견치의 매복은 종종 관찰되며 여러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한다. 상악 견치의 매복이 하악 견치보다 빈번하며, 주로 구개측에 매복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악의 경우 견치의 매복이 상악보다 드물게 나타나며, 특히 정중선을 지나 전위 매복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없어 방사선 사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은 불분명하고 다양하다. 매복 견치의 치료는 장애물의 존재 여부와 매복 위치와 방향, 맹출 가능한 공간의 유무, 치근의 형성 단계에 따라 맹출 장애 요인을 제거한 후의 주기적인 관찰 및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 치아이식, 외과적 발치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상악 우측 견치의 매복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는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였고, 하악 양측 견치의 매복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의 경우 견치가 정중선을 지나 전위 매복되어 있어 교정적 견인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자가이식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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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료수가 레진관과 지르코니아 기성관의 색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ldren's Drinks on the Color Stability of Strip and Zirconia crown)

  • 정일용;이석순;이한이;이대우;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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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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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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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유전치와 그 심미 수복에 사용되는 전장관의 어린이 음료수에 대한 색조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우식 및 변색 없이 자연 탈락된 20개의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상악 우측 유중절치 모양의 resin strip crown 40개 및 Nu-smile zirconia crown 20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 레진의 연마 여부에 따른 색조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해 40개의 resin strip crown 중 20개는 $Sof-lex^{TM}$ Contouring and Polishing Discs를 이용하여 연마하였다. 이 후 각각의 시편을 5개씩 나누어 증류수, 콜라, 포도주스, 젤리주스에 6일간 담갔다. 그 결과 네 음료수 군에서 모든 시편의 색조 변화가 있었으며, 연마한 resin strip crown은 연마하지 않은 군에 비해 색조 변화가 컸고 콜라, 포도주스, 젤리주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5). Zirconia crown의 경우 포도주스와 콜라에서의 색조 변화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젤리주스와 나머지 두 음료수 사이에서는 유의하였다(p < 0.05). 따라서 소아 유전치 수복에 사용하는 수복재료들도 어린이 음료수에 노출될 경우 색조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 음료수에 대한 식이 조절이 필요하다.

전악수복환자에서 Shilla system을 이용한 교합평면 재구성 증례 (Reestablishing the occlusal plane in full mouth rehabilitation patient, using Shilla system)

  • 양민수;방몽숙;박상원;임현필;윤귀덕;양홍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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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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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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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교합평면은 시상면적인 치열궁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악구강계를 구성하는 요소의 하나인 교합을 형태적으로 구성한다. 본 증례에서는 생체의 정중 시상면에 대한 수평, 측방좌표를 교합기상에 재현하여 상하악 치아 및 결손부 치조제에 대한 좌우 동적인 위치관계 얻기 위해 Shilla system (Hamans, Tokyo, Japan)을 이용하여 교합평면을 재구성 하였다. 본 증례의 환자는 41세의 남자 환자로 상악 전치부 10본금속-도재 고정성국소의치 파절 및 탈락과 전반적인 치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임상 검사, 방사선 검사, 모형분석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Gothic Arch device (Centrofix; AmannGirrbach GmbH, Germany)를 이용하여 악간관계를 채득하고 마운팅 후, Shilla system을 이용하여 기존 교합평면을 평가, 분석하여 진단 납형을 제작하였다. 이를 토대로 방사선 스텐트를 제작하여 임플란트 식립하였고, 진단 납형을 이용하여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였다. 임시 수복물의 형태 및 교합 양식을 재현하기 위해 맞춤 전방유도판을 제작하고, 교차 마운팅을 시행하였으며 최종 수복물은 지르코니아 코핑을 이용한 완전 도재관으로 제작하였다. 이상과 같이 전악수복환자에서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Shilla system을 이용하여 적절한 심미적, 기능적 수복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심한 마모를 가진 환자에서 전자 서베잉을 이용한 금관 및 국소의치 수복 증례 (Rehabilitation of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Monolithic surveyed restoration and electronic surveying in RPD metal framework fabrication: A case report)

  • 최영하;김형섭;권긍록;배아란;노관태;백장현;홍성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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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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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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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도한 치아 마모를 가진 환자들을 치료를 시작할 때 수직교합고경의 상실과 수복을 위한 공간의 적절성으로 분류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80세의 여성으로 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되어 대합치가 정출하면서 교합평면의 붕괴가 일어나고 잔존 치아의 마모 증가가 동반되어 보철을 위한 약간의 악간 공간의 상실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경우 최소한의 수직교합고경의 증가를 부여하고 안정화기간을 거쳐 안정된 교합접촉을 제공한다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수직고경의 증가를 동반하여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과 상악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하였고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전방 임플란트 써베이드 고정성 보철물과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이용한 전악 보철 치료의 3년 경과 관찰 증례 (Three-year follow-up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nterior implant surveyed bridges and distal 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 길기성;이효경;김경아;이정진;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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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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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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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소수의 임플란트를 전략적인 위치에 식립하여 추가적인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를 제작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치료한 여러 증례와 임상가이드라인을 보면 후방 무치악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구치부의 심한 치조골 흡수나 해부학적 이유로 외과적 수술(상악동거상술, 골 이식술 등)이 부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후방의 무치악 부위는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하되, 소수의 치아가 잔존하는 전방 무치악 부위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여 지대주로 활용하는 치료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구치부 치아의 상실과 잔존치열에 중등도 이상의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 대한 증례로 상악 전방부에 3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잔존하는 상악 전치부 자연치와 더불어 각각 써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상악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그와 함께 손상된 하악 자연치는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수복하였다. 이로써 감소된 수직고경 및 붕괴된 교합평면을 회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지속적인 경과관찰 중이다. 본 증례를 통해 전방부 임플란트 써베이드 고정성 보철물과 후방연장 국소의치에 의한 보철치료 증례의 3년 경과관찰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장기간의 유지관리 실패로 인해 파절된 임플란트 피개의치 재수복 증례 (Retreatment of fractured implant overdenture due to long-term maintenance failure)

  • 김민지;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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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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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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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플란트 피개의치에서 치주적, 보철적 유지관리는 보철물과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유지관리의 실패는 임플란트 주위 골소실 및 보철물이나 구성품의 파절 및 마모로 인해 보철적 실패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증례에서는 유지관리 실패로 파절된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재치료를 위해 기존의 골드 milled bar를 코발트 크롬 milled bar로 외형에 방해되지 않는 형태로 재제작하였고, 하악의 기존 고정성보철은 임플란트 주변 골흡수와 환자의 전신적 문제로 인해 전략적으로 임플란트를 선택하여 두 개의 임플란트에 CM LOC을 연결하여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제작하여 재수복하였다. 결과적으로 환자의 위생관리를 수월하게 하는 디자인의, 기능적 심미적으로 장기간 유지관리에 유리한 보철물로 수복하였고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하였다.

제2대구치 발치를 이용한 Class I crowding의 치험례 (TREATMENT OF CLASS I CROWDING WITH EXTRACTION OF THE SECOND PERMANENT MOLAR)

  • 박성용;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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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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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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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 치료시 비발치에 의한 치료는 종종 치료 결과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환자의 안모가 심미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어, 조화로운 안모와 골격, 치아의 안정성을 위해 발치에 의한 교정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교정 치료시 바람직한 목적의 달성을 위해 소구치, 대구치 혹은 때때로 절치나 견치를 발치하기로 결정할 수 있는데, 제1소구치 발치는 대개 I급 구치부관계의 악궁내 총생을 해결하고 치아의 안정성과 바람직한 안모를 얻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안모의 함몰이나 수직 고경 상실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반해 제2대구치 발치는 치료 후 안모의 풍만감이나 수직 고경이 상실되지 않고 측두하악관절에 덜 위해하며, 폐쇄해야할 공간이 없고 전치부 및 구치부의 총생을 동시에 해결하며 발치된 제2대구치를 제3대구치로 대치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료 후 채발의 관점에서도 제1소구치 발치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I급 구치부관계를 가지는 총생 환아에서 제2대구치 발치를 통해 교합과 안모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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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단 변위 판막술을 이용한 매복 상악 중절치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APICALLY POSITIONED FLAP)

  • 류현섭;권훈;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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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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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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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악중절치의 매복은 임상적으로 흔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중절치는 협측에 매복되어 있다. 이러한 협측매복은 치료가 무척 어렵다. 협측매복시 치은퇴축과 부착치은의 상실,치주낭이 발견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외과적 술식을 통해서 부착치은의 소실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매복치의 위치와 부착치은의 양에 따라 수술방법으로 간단한 치은절제술(gingivectomy)외에도 필요하면 근단변위판막술(apically positioned flap), 측방변위판막술(laterally positioned flap), 유리치은 이식술(free gingival graft) 등과 같은 여러 판막술과 치아의 생리적인 맹출기전을 복제한 폐쇄 맹출법 (closed eruption technique)을 고려 할 수 있다. 하지만 치은절제술은 근단변위판막술에 비하여 부착치은의 양이 적어 많은 양의 부착치은 이 필요한 경우에는 근단변위판막술이 적응증이며 매복치아가 nasal spine근처에 있을 때는 폐쇄 맹출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본 증례에서 두 증례에서는 근단변위 판막술을 한 증례에서는 폐쇄 맹출법을 사용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폐쇄 맹출법이 더 심미적이었으나 부착치은의 양은 작았다. 이에 상악 중절치의 매복의 경우에서 올바른 임상적,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 적응증에 맞는 외과적 수술로써 외과적 견인후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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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접착성 수복재의 유치 법랑질과 상아질에 대한 상대적 접착력의 비교연구 (A STUDY ON THE RELATIVE SHEAR BOND STRENGTHS OF SOME ADHESIVE RESTORATIVE MATERIALS TO PRIMARY ENAMEL AND DENTIN)

  • 김승미;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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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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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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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의 심미적 수복재료는 단순히 글래스아이오노머나 레진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대신에, 이들은 두 가지 전통적 재료 사이의 광범위한 한 범주 내에 위치한다. 유치 수복 재료를 선택함에 있어 임상가는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몇 가지 항목들을 고려해야 한다. 이들 중 한가지가 결합력이다. 이 연구는 특별히 상아질과 법랑질과의 상대적 인장강도를 재료별로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실험재료로는 resin-modified glass ionomer로 Fuji II LC-I와 Vitremer를, compomer로는 Dyract AP, Compoglass F 2000등이 사용되었다. 140개의 발거된 유치를 실험대상으로 각 재료의 시편을 평활하게 연마된 법랑질과 상아질 표면에 제조회사의 지시대로 부착한 후 상아질과 법랑질에 대한 상대적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파절편은 실패유형 평가를 위해 주의깊게 검사되었다. 실험결과는 one-way ANOVA& Sheffe's test와 student t-test(p=0.05)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유치 법랑질과 상아질에 대한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한 결과, 법랑질에 대해서는 Z100과 Fuji II LC-I에서, 상아질에 대해서는 Z100과 Dyract AP에서 가장 높은 결합력이 나타났으며 다른 재료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P>0.05). 2. 각 재료내의 법랑질과 상아질에 대한 상대적 결합력을 비교평가한 결과, Dyract AP와 Vitremer를 제외한 모든 재료에서 법랑질에서 보다 높은 결합력이 관찰되었으며, Dyract AP에서는 상아질에 대한 결합력이 법랑질에 대해서보다 높게 관찰되었다(P<0.05). 3. 각 재료들의 결합실패가 일어난 파절단면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대부분 cohesive failure를 보였고, 파절면은 치면과 매우 근접해 있었다. 일부 화학중합형 glass ionomer cement와 Vitremer에서 adhesive failure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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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pathic retarded eruption의 1 증례 (IDIOPATHIC RETARDED ERUPTION : A CASE REPORT)

  • 안명기;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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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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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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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맹출지연이란 맹출이 방해받거나 어떠한 이유로 맹출이 개시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치아의 형성과 맹출의 조화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종후군이나 내분비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난다. 내분비장애등과 같이 원인이 분명한 경우에서는 적절한 원인치료를 통해 치아맹출을 정상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나, 전자의 경우에는 맹출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알려진 치료법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원인불명으로 다수 치아의 맹출지연을 보이는 경우 일반적인 성장과 발육상태는 정상적인 경우가 많으며, 방사선학적으로 맹출단계에 비해 치아의 발육이 빠른 단계를 보인다. 대개 맹출시에는 정상적인 맹출순서를 따르나, 공간부족이나 위치이상 또는 치은섬유화로 인해 매복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 선행 유치의 발거는 영구치의 맹출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 하며, 심미성의 상실, 교합고경의 감소 및 치조 돌기의 상실 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최선의 치료목표는 잔존 유치를 가급적 장기간 보존하는 것이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전반적인 맹출지연을 보이는 10세 1개월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인규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특별한 내과적 검사상의 이상소견이나 기타의 병리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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