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막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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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르알데하이드에 담근 자가심막을 이용한 전방기관성형술 -1례 보고- (Anterior Tracheoplasty Using Glutaraldehyde-Soaked Autologous Pericardium -One Case Report-)

  • 이석열;송철민;장원호;박형주;이철세;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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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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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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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65세 여자 환자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뇌수술과 기관절개술후 반복되는 흡인으로 인하여 기관전환수술을 시행 받았다. 응급 3차원 나선형 기관단층 촬영술에서 하부기관의 협착이 나타났다.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술을 통하여 글루타르알데하이드에 담근 심막을 이용한 전방기관성형술을 실시하여 좋은 결과를 보았다. 저자들은 이를 치험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혈액 투석용 카테터에 의한 상대정맥증후군의 수술적 치료 -2예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Superior Vena Cava Syndrome Caused by Hemodialysis Catheter - Report of 2 cases-)

  • 조양현;류세민;김현구;심재훈;김학제;최영호;손영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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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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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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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대정맥증후군의 원인은 악성과 비악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없는 악성 종양에 의한 상대정맥증후군의 경우, 수술보다는 방사선학적 중재적 시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비악성 원인에 의한 경우 수술과 중재적 시술 중 어느 것이 우수한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혈액 투석용 카테터에 의한 상대정맥증후군 환자 2명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시도하였다. 2명 모두 중재적 시술이 불가능하거나 실패한 경우였다. 첫 번째 환자는 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를 이용하여 무명정맥-우심방 단락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한 환자는 혈전 제거술과 함께 자가 심막을 이용하여 상대정맥과 무명정맥의 첩포 확장술을 시행하였다. 두 환자 모두 증상의 현저한 호전이 있었으며, 수술 후 시행한 혈관 조영술에서 우회혈관의 현저한 저하가 관찰되었다.

관상동맥루 (Coronary Fistulas -20 years experience -)

  • 이정렬;정요천;최창휴;김웅한;김용진;배은정;노정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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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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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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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관상동맥루 환자의 수술 적응증과 수술시기에 대하여 여러 가지 논란이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수술의 위험성이 거의 없고 장기 성적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진단이 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대부분의 병원의 치료 전략이다. 본 연구에서는 과거 20년간 본 병원에서 경험한 관상동맥루의 해부학적 다양성과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부터 2005년까지 단일 병원에서 관상동맥루로 수술 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결과: 12명($60.0\%$)의 환자들은 술 전 자각 증상이 없었으며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술 전 심전도와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17명의 환자는 관상동맥 조영술까지 시행하였다. 형태학적으로 동일 환자에서 두 군데 이상의 관상동맥루가 있었던 경우는 없었으며 동맥루의 기시부가 좌관상동맥이었던 경우가 11예, 우관상동맥이었던 경우가 9예였다. 관상동맥루의 심장 내 유입위치는 우심실인 경우가 11예, 우심방인 경우가 3예, 주폐동맥인 경우가 2예, 상대정맥인 경우가 1예였으며 좌심실로 유입되는 경우는 3예였다. 병변 부위의 관상동맥은 확장되거나 동맥류를 만들고 있었는데 관상동맥의 확장과 함께 동맥경화가 동반되어 있었던 경우가 1예 있었으나 술 전 심전도상 심근 허혈의 증거는 없었다. 수술은 심장외폐쇄술과 심장내폐쇄술, 혹은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하였는데 심장외폐쇄술만을 시행한 경우가 13예로 이 중 관상동맥루의 결찰술만을 시행한 경우가 7예, 결찰술과 추벽성형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가 3예, 관상동맥루 종절개를 통해 추벽성형술을 시행한 경우가 2예, 첩포폐쇄술을 시행한 경우가 1예였다. 심장내페쇄술만을 시행한 경우는 5예였고 심장외측에서의 결찰술과 심장내폐쇄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가 2예 있었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합병증으로 일시적인 동성부정맥이 2예, 완전방실차단이 1예, 심실기능저하가 2예, 심실성빈맥이 1예, 심막염이 1예, 간질성 발작이 1예 있었으나 퇴원 당시 모두 소실되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55.1$\pm$50.2개월(4개월${\~}$18년)이었으며 재발한 경우는 없었으나 우관상동맥에 발생한 관상동맥루에 대해 첩포폐쇄술 후 발생한 근위대동맥의 동맥류성 변화로 인한 2차 수술이 1예 있었다. 결론: 저자 등은 본 연구를 통해 관상동맥루의 해부학적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확한 술 전 진단 하에 외과 교정을 시행하였을 때 경험한 모든 경우에 서 재발을 포함한 증상의 잔존 없이 완치가 가능하여 향후에도 진단이 되면 수술하는 것을 본 질환의 치료 원칙으로 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