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내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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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질환 환아의 치과치료 (DENIAL TREATMENT OF THE CHILD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김재곤;이용희;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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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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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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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는 감염성 심내막염에 감수성을 가지고 있고, 치과치료후에 균혈증에 의해서 감염성 심내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에 있어서 감염성 심내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치과치료를 시행 시에는 예방적항생제의 투여가 추천된다. 1997년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감염성 심내막염의 예방을 위한 개정된 지침을 발표하였다. 개정된 지침은 예방적 항생제 투여의 적응증, 항생제의 선택, 투여용량 등에 있어서 이전의 지침과 차이가 있다. 이전의 지침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치과시술에 대해서 예방적 항생제의 투여를 추천하고 있으나 개정된 지침은 술자의 판단에 따라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에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전의 지침에선 술전과 술후 2회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추천하였으나 개정된 지침에서는 술후 투여가 없어지고 술전 1회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본 증례는 미국심장학회에서 최근에 발표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의 치과치료시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 지침에 따라서 3명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치과치료 후 그 예후를 관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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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내막염 환자의 동종이식편 치환술 -1례 보고- (Homograft Replacement in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PVE) -One Case Report)

  • 박중원;박국양;김웅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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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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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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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공판막심내막염은 드물지만 합병증으로 판막주위가 감염으로 파괴되고 농양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어 높 은 사망율을 가져온다. 그러나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 심장초음파 검사에 기초를 둔 조기 진단,수술시 효과적인 심근보호. 그리고 수술경험의 축적으로 인공판막심내막염에 있어서 보다좋은 장단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5세 남자 환자가 94년 8월에 대동맥판막, 승모판막대치술과 함께 삼첨판륜성형술을 받은후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시작된 실어증, 양안구의 좌측편위, 고열로 입원하여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인공판막 심내막염 소견을 보여 6주간의 항생제 치료후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소견상 대동맥 판륜을 따라 증식물 소견과 판막 주위의 누출, 농양주머니가 형성되어 있었고 승모판막은 비교적 건강해 보였다. 수술은 감염된 조직의 전체적인 제거와 냉동저장된 대동맥 동종이식편을 이용하여 재대치 수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수술후 63일째 퇴원했으며 퇴원후 7개월 동안 외래 추적 관찰결과 특별한 이상소견 없이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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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승모판 심내막염의 중단기 수술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Operation for Infective Endocarditis on Mitral Valve)

  • 안병희;전준경;유웅;류상완;최용선;김병표;홍성범;범민선;나국주;박종춘;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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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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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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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감염성 심내막염은 다른 심장질환에 비해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고, 대부분의 임상연구가 대동맥판에 발생한 심내막염에 편중되어 있어, 승모판 심내막염에 대한 보고는 상대적으로 드문데 이에 대한 임상양상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감염성 승모판 심내막염으로 단일 술자에 의해서 외과적 치료를 받았던 23 예을 대상으로 하였다. 2예는 인공판막 심내막염이었고 나머지 21예는 자가판막 심내막염이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44.8$\pm$15.7 (11∼66)세였고 연령분포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7예에서는 혈역학적 불안정이나 거대 우종으로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12예에서 울혈성 심부전, 4예에서 신부전, 2예에서 비장 및 신장경색, 2예에서 일시적 뇌손상, 1예에서 뇌농양 소견을 보였다. NYHA 기능 분류상 Grade II가 7예, Grade III가 9예, Grade IV가 6예이었다. 술 전 심초음파상 승모판 역류우세가 19예, 협착우세가 4예이었으며, 우종은 20예(86.9%)에서 관찰되었다. 혈액배양 검사상 10예(43.4%)에서 원인균이 동종되었는데 Streptococcus viridans 5예, methicillin 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2예, 그리고 Corynebacterium, Haemophillis, Gernella 각각 1예씩 이었다. 수술 적응증은 ACC/AHA 지침에 근거하였으며, 평균 외래 추적관찰기간은 27.6$\pm$23.3 (1∼97)개월이었다. 결과: 13예에서 승모판치환술을 시행하였는데 9예에서 기계판막을 사용하였고 4예에서 조직판막을 사용하였다. 10예에서 다양한 수기의 승모판성형술을 시행하였다. 동반수기로는 6예에서 대동맥판 치환술, 2예에서 삼첨판 성형술, 1예에서 변형된 미로수술, 1예에서 심실중격결손 낙합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출혈에 의한 재수술 2예, 종격동염 1예, 저심박출증 1예, 페렴 1예가 있었다. 술 후 30일 이내의 조기사망이나 병원 내 사망 및 판막 연관성 합병증은 없었다. 1예의 환자가 수술 3개월 후 다시 판막성형술을 받았고, 술 전 우종 전색에 의한 뇌경색을 보인 1예의 환자가 술 후 31개월에 뇌출혈로 사망하여 만기 전 체판막 연관성 사망률은 4.3%, 판막연관성 합병증은 8.6%였다. 1, 3, 5년 valve-related event free rate는 90.8%, 79.5%, 79.5%이었고 1, 3, 5년 생존율은 100%, 88.8%, 88.8% 이었다. 결론: 승모판 심내막염의 외과적 치료 시에는 감염된 조직의 완전 절제가 중요하며, 감염된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면 대체물이나 수술 기법상의 차이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술 전에 감염이나 우종 전색에 의한 뇌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술 후 추적관찰 중에도 뇌혈관 손상 가능성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판막 심내막염에서 판막간 섬유체 재건을 이용한 대동맥판 및 승모판 치환술 (Aortic and Mitral Valve Replacement with Reconstruction of the Intervalvular Fibrous Skeleton in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 백만종;김욱성;오삼세;전양빈;류재욱;공준혁;임청;김수철;김웅한;나찬영;이석기;이창하;이영탁;윤용웅;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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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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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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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동맥판과 승모판 및 두 판막간 섬유체(fibrous skeleton)를 침범한 복잡 심내막염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의 하나로 여전히 술후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다. 저자들은 좌측 대동맥판륜 농양 및 섬유체를 파괴한 인공 대동맥판 및 승모판막 심내막염이 동반된 55세 여자 환자에서 섬유체의 재건과 함께 대동맥판 및 승모판 치환을 하였던 예를 보고한다. 환자는 과거에 대동맥판과 승모판을 기계판막으로 두 번 치환술을 받았었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비관상동의 판막 주위 결손 및 섬유체를 따라 비정상적인 누출 경로가 관탈되었다. 지속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여도 혈액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배양되고 지속되는 패혈증 증세를 보여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대동맥 절개를 좌심방 지붕가지 확장한 다음 두 판막 및 판막간 섬유체를 완전히 절제한 다음 발견된 대동맥판륜 농양은 절제 후 소 심낭 패취를 이용하여 폐쇄하였다. 두 개의 삼각형 모양의 소 심낭 패취를 이용하여 절제된 대동맥 판과 승모판의 각각의 판륜 및 섬유체를 재건한 다음 기계판막을 대치하였다. 술후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후 심내막염 재발 소견이 없어 72일째 퇴원하였다. 술후 8개월에 시행한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판막주위 누출이나 심내막염 재발 소견이 없었고 특별한 증세없이 통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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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심내막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Infective Endocarditis)

  • 김혁;김영학;정원상;신경욱;김지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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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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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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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감염성 심내막염의 수술 적응증 및 시기 등은 논란의 대상이다. 저자들은 본 교실에서 최근 10년간 연속적으로 수술받은 감염성 성내막염 환자들에 대한 수술 결과를 분석하여 적절한 수술 적응증 및 시기 등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연속적으로 수술한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 23예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진단은 modified Duke criteria에 준하였고 남녀 비율 2.8:1, 평균연령 $46.78{\pm}16.19$ (24~76)세, NYHA 기능 분류상 class I 1예(4.3%), class II 4예 (17.4%), class III 10예(43.5%), class IV 8예(34.8%)였다. 수술 전 혈액내 균 배양 검사에서 8예 (34.8%)가 원인균이 동정되었고 수술 전 평균 항생제 사용기간은 $20.78{\pm}16.00$ (1~56)일이었다. ACC/AHA 심장판막질환 지침중 감염성 심내막염의 수술 적응증에 근거하여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12예(52.2%)에서 긴급 수술이 필요하였다. 23명의 환자 모두 외래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으며 평균 외래 추적 관찰 기간은 $49.26{\pm}33.21$ (11~128)개월이었다. 결과: 수술 소견상 우종은 20예에서 발견되었고 대동맥판막 치환술 9예, 승모판막 치환술 8예, 승모판막 성형술 1예,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승모판막 치환술을 함께 시행한 3예가 있었다. 승모판막 성형술 l예를 제외한 20예의 판막치환술 환자 중 19예에서 기계판막을 사용하였다. 감염된 점액종의 제거술이 1예, 감염된 심박동기 lead의 제거술 및 감염조직 절제술이 1예였다. 수술 후 평균 항생제 투여 기간은 $24.39{\pm}15.98$ (l2~85) 일이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출혈로 재수술한 2예, 심낭막절개술 후 증후군으로 배액술이 필요했던 l예, 수술장에서 발생한 저심박출증 l예, 수술 후 일과성 뇌 허혈증이 있었던 l예 등이었다. 수술 전후로 비교한 NYHA 기능분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있었고(p<0.001) 평균 좌심실 구현률은 유의하지 않았으며(p=0.468) 좌심실 이완기말/수축기말 크기, 좌심방 크기는 유의한 개선이 있었다(p<0.05). 결론: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에서 적절한 수술 적응증을 적용하여 조기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서는 적시에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혈류역학적으로 안정된 경우는 충분한 항생제 투여로 전신성 염증의 소설을 유도한 후 수술을 시행하여 전 예에서 수술 사망이나 감염의 재발없이 좋은 단중기 수술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감염성 심내막염의 외과적 치료

  • 박남희;금동윤;최세영;박창권;이광숙;유영선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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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6년도 제 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대한흉부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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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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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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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스견의 감염성 심내막염에 의한 우상성 이첨판 역류증 (Vegetative Mitral Valvular Regurgitation Caused by Infective Endocarditis in a Maltese Dog)

  • 최란;남소정;문형선;이승곤;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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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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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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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3년령 말티즈 개(2.5Kg)가 갑작스런 심잡음, 의기소침, 식욕결핍으로 내원하였다. 혈액검사상에서 백혈구증가증과 함께 발열이 관찰되었으며 심장청진시 좌측 심첨부에서 VI/VI holosystolic murmurs가 청진되었다. 심전도에서 좌심실의 종대소견이 보였다. 진단방사선상에서 좌심방과 좌심실의 확장, 이첨판 판막의 증식이 보였으며, 이로 인해 이첨판의 역류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임상증상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증례는 감염성 심내막염에 의한 증식성 이첨판 역류증이라 진단하였다. 환자는 광범위 항생제, 이뇨제, 항혈전제로 치료하였다.

영구 경정맥 심박조율도관의 심장내 이동과 동반된 심내막염 - 1례 보고 - (Endocarditis with Intracardiac Migration of Transvenous Permanent Pacing Lead - 1 Case Report -)

  • 구관우;강신광;원태희;김시욱;유재현;나명훈;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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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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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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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감염된 심박조율기의 부분적 제거 후에 발생되는 재감염율은 51%에서 77%에 이르기 때문에 심박조율기의 어느 부위라도 감염이 된다면 모든 심박조율기의 하드웨어는 제거되어야 한다. 심폐기 가동하에서 감염된 심박조율기를 제거하는 것은 감염과 증식물의 확산 뿐만 아니라 기계적 손상을 방지 할 수 있다. 저자 등은 좌쇄골하 정맥에서 심장내로 이동된, 감염된 경정맥 심박조율기 도관에 의해 발생한 심내막염의 1예를 보고 한다. 심장내로 이동된 심박조율기 도관과 증식물이 부착된 전극은 심폐우회를 이용하여 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