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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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 승모판막, 삼첨판막과 심실중격을 침범한 심내막염 -1예 보고- (Infective Endocarditis Involving Aortic Valve, Mitral Valve, Tricuspid Valve, and luterventricular Septum -A Case Report)

  • 박종빈;서동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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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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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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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증례는 고유 대동맥 판막, 승모판막, 삼첨판막과 심실중격을 침 범한 심내막염환자의 성공적 치료에 대한 보고이다. 환자는 11세때 심실중격결손폐쇄와 대동맥판막성형술을 받은 16세 남아로서 심내막염으로 항생제치료에도 불구하고 난치성 심부전을 보였다. 수술소견상 이전 수술시 폐쇄한 심실중격폐쇄를 따라 커다란 결손을 보였으며 다발성 천공과 우종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역류, 우종을 동반한 승모판 역류, 대동맥 판륜주위농양, 심실중격의 심근농양, 천공과 우종을 동반한 삼첨 판역류 소견을 보였다. 수술은 모든 감염조직과 괴사조직을 근치적절제후 심실중격결손을 Dacron patch로 폐쇄하면서 대동맥판막륜부위까지 확장보강하였으며, 대동맥판막치환시 확장보강한 Patch에 인공판막을 거치시켜 안전하게 치환할 수 있었다. 승모판막은 치환하였고, 삼첨 판은 자가심낭편으로 재건하였다. 환자는 수술후 6주간 항생제치료후 다른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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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막간 섬유체 재건을 시행한 후 발생한 인공판막 심내막염의 수술적 치유 -1예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after Reconstruction of the Intervalvular Fibrous Trigon -A case report-)

  • 최선우;김욱성;민호기;강민웅;이영탁;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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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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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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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8년 전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대동맥판막과 승모판 치환 및 섬유체 재건을 시행한 65세 남자 환자에서 발생한 인공판막 심내막염에 대하여 재수술을 시행한 예를 보고한다. 환자는 술 전 심초음파 소견상 1cm크기의 판막하 농양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륜 농양과 승모판 Vegetation 및 섬유체 결손을 보였다. 심부전 소견이 심하여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두개의 소 심낭 패취를 이용하여 절재된 대동맥판과 승모판의 판륜 및 섬유체를 재건한 다음 기계판막을 대치하였다. 술 후 심초음파 소견상 판막주위 누출은 없었다. 현재 특별한 합병증 없이 통원 치료 중이다.

만성 교약성 심낭염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Constrictive Pericarditis)

  • 유회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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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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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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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Since 1959 the authors experienced 43 cases of chronic constrictive pericarditis treated surgically at the Department of Thoracic & Cardiovascular Surgery, the National Medical Center in Seonl. Of 43 cases, detailed patients' records could be obtainable in 36 cases, and most of our studies. were made on the basis of these 36 available cases. About 84 per cent of the cases were male with several pediatric cases, and duration of symptoms ranged between 2 months and 10 years. The diagnosis of this condition is not difficult, however, about half of our cases were previously treated under the impression rf various other conditions such as liver cirrhosis or nephrotic syndrome at other hospitals and clinics. Many of our cases showed hepatic functional disturbances and about 89 per cent of the cases showed reversed A/G ratio, and we are sure that some of them had so-called protein losing enteropathy. Three of 36 cases showed normal electrocardiogram, and most peculiar electrocardiographic findings were ST or T changes and low amplitude of QRS complexes. Seven cases showed auricular fibrillation and five had first degree A-V block. Mean preoperative peripheral venous pressure at the antecubital fossa and arm-to-tongue circulation time were 273 mm $H_2O$and 20.2 seconds, respectively, and they were markedly reduced postoperatively to 152 mm $H_2O$ and 13 seconds, respectively. Several different approaches were made with various extents of pericardial decortication according to patients' condition and probably surgeon's preference. In 12 cases we met cardiovascular injuries during decortication and one of them died of massive bleeding through the torn right atrium, and we experienced excellent postoperative result in a grave case operated on just a small pericardial window. Eleven of 35 cases were tuberculous pericarditis and others were non-specific pericarditis histopathologically, and 6 of total 43 cases operated on passed away by various ways with the mortality rate of 13.9 per 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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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바 제거 후 발생한 급성 대동맥 손상 -치험 1예- (Acute Aortic Injury after Nuss Bar Removal -A case report-)

  • 이양행;박재민;한일용;윤영철;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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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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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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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흉벽 기형의 일종인 누두흉의 수술방법인 Nuss 술식은 비교적 안전하고 교정 만족도가 높아 최근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며 합병증으로는 기흉, 막대 편위, 창상 감염, 심낭염, 흉막 삼출, 혈흉, 심장 천공 등이 있다. 본원에서는 30세 남자 환자에서 Nuss 수술 3년 후 막대 편위로 인한 제거 수술 중 발생한 급성 흉부대동맥 손상을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편위된 막대는 별 저항 없이 뽑혔으나 양측 수술 창을 통해 동맥혈이 뿜어져 나와 양손으로 출혈을 막고 신속하게 대퇴동-정맥 환류로 체외 순환을 시행하면서 정중 흉골절개를 가하고 초저온 순환 정지 하에 대동맥궁 기시부의 열상 부위를 봉합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13일째 별다른 문제 없이 퇴원하였다.

인공판막 심내막염에서 판막간 섬유체 재건을 이용한 대동맥판 및 승모판 치환술 (Aortic and Mitral Valve Replacement with Reconstruction of the Intervalvular Fibrous Skeleton in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 백만종;김욱성;오삼세;전양빈;류재욱;공준혁;임청;김수철;김웅한;나찬영;이석기;이창하;이영탁;윤용웅;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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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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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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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동맥판과 승모판 및 두 판막간 섬유체(fibrous skeleton)를 침범한 복잡 심내막염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의 하나로 여전히 술후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다. 저자들은 좌측 대동맥판륜 농양 및 섬유체를 파괴한 인공 대동맥판 및 승모판막 심내막염이 동반된 55세 여자 환자에서 섬유체의 재건과 함께 대동맥판 및 승모판 치환을 하였던 예를 보고한다. 환자는 과거에 대동맥판과 승모판을 기계판막으로 두 번 치환술을 받았었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비관상동의 판막 주위 결손 및 섬유체를 따라 비정상적인 누출 경로가 관탈되었다. 지속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여도 혈액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배양되고 지속되는 패혈증 증세를 보여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대동맥 절개를 좌심방 지붕가지 확장한 다음 두 판막 및 판막간 섬유체를 완전히 절제한 다음 발견된 대동맥판륜 농양은 절제 후 소 심낭 패취를 이용하여 폐쇄하였다. 두 개의 삼각형 모양의 소 심낭 패취를 이용하여 절제된 대동맥 판과 승모판의 각각의 판륜 및 섬유체를 재건한 다음 기계판막을 대치하였다. 술후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후 심내막염 재발 소견이 없어 72일째 퇴원하였다. 술후 8개월에 시행한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판막주위 누출이나 심내막염 재발 소견이 없었고 특별한 증세없이 통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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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 괴사성 종격동염 : 외과적 치료의 후향적 조사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 The Retrospective Review of Surgical Management)

  • 이재진;신호승;신윤철;지현근;이원진;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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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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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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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은 문헌에 따라 25%에서 40%의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이다. 대개의 원인은 치원성 및 구인두의 감염의 합병증으로 발병된다. 이에 된 교실에서는 지난 4년간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외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77년부터 2000년가지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진단된 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기 구인두 감염이 종격동염으로 진행된 경우가 47례(57%), 치원성 감염이 3례(43%)이었다. 모든 경우에 괴사조직 제거 및 배농술을 위해 응급경부절개술, 개흉술 및 흉골절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재원일은 42일이었고, 2례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28.6%이었다. 재발된 농흉 2례와 심낭 압전증 1례는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사망 원인은 재수술후 12일째 대혈관 침식, 신부전 및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재수술을 받지 않은 1례에서 수술후 10일째 기관지-식도루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신속한 경흉부 컴퓨터단층촬영 및 적극적인 외자적 치료가 필요하며, 세심한 수술 후 관리가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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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흉막 삼출증을 동반한 Churg-Strauss 증후군 1예 (A Case of Churg-Strauss Syndrome with Bilateral Pleural Effusions)

  • 김민수;이승현;한승범;권건영;전영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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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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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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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들은 비염과 기관지 천식의 병력이 있으면서 열감, 설사, 신경염 증상과 함께 양측성 흉막액과 심낭액 그리고 페침윤을 보인 환자에서 흉박액 성분검사상 저당, 산성 삼출액 소견과, 폐조직 검사상 호산구 침윤과 혈관염 및 육아종성 염증 소견을 보인 Churg-Strauss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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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액을 동반한 급성심낭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xperience of Acute Pericarditis with Effusion)

  • 박건;윤정섭;김용환;조규도;박재길;왕영필;김세화;이홍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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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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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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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Clinical experience of 48 acute pericarditis with effusion was reviewed and presented. There were 28 male and 20 female patients ranging from 3 years to 77 years old. Malignant effusion; Twenty patients had underlying malignancy. These etiologies were lung ca[8 patients, 40%], breast ca[7 patients 35%], lymphoma[2 patients, 10%], esophageal ca[1 patients, 5%], stomach ca[1 patient, 5%], ovarian ca[1 patient, 5%]. Uremic effusion; 15 patients with renal failure required surgical intervention. Traumatic effusion; 7 patients had traumatic pericarditis. These etiologies were stab wound [5 patients, 71.4%] and aspiration[2 patients, 28.6%]. Pyogenic effusion: 6 patients had pyogenic pericarditis. These etiologies were empyema thoracis[3 patients, 50%], liver abscess[2 patients, 33.3%], pneumonia[1 patient, 16.7%].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pericardiocentesis, subxiphoid tube drainage, pericardiectomy: 4 of them underwent pericardiocentesis; 37, subxiphoid tube drainage; 5, pericardiectomy. We conclude that subxiphoid tube pericardial drainage was effective for treatment of pericardial ef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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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상동맥 폐색을 초래한 심근 농양 -1례 보고- (Myocardial Abscess with Coronary Artery Occlusion -One Case Report)

  • 이재익;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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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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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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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근 농양은 대개 감염성 심내막염이나 패혈증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심근 농양이 관상 동맥을 압박 하여 심근 허혈을 초래한 경우는 1987년 Cripps 등이 보고한 이래 5-6례 있을뿐이다. 61세 남자 환자가 내원 6주 전부터 시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발열이 시작된지 2주후에 심실 세동 및 이로 인한 심장 마비로 심폐소생술을 시행받은 병력이 있었다. 심에코와 관상동맥 조영 결과 우측 방실구 부위의 심근 농양이 우관상동맥을 외부에서 압박하면서 심근 경색을 초래한 소견을 보였다. 수 술은 농양을 변연 절제하였으며 괴사된 심방벽을 절제한 후 생긴 결손은 자가 심낭을 이용한 patch로 폐쇄하 였고 우측 내유동맥을 우관상동맥의 원위부에 문합하였다. 환자는 합병증없이 퇴원하였으며 수술 중 검체에 서 시행한 농양배양 검사에서는 Salmonella arizona가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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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수가 있는 환아에서 저알부민혈증의 정도에 따른 임상 양상의 차이 (Difference of Clinical Features according to Hypoalbuminemia in the Children with Pleural Effusion)

  • 성민정;박희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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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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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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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흉수가 있는 환아에서 저알부민혈증의 중등도에 따른 임상 경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8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당시 흉수가 있었던 환아 96명 중 감염이 원인 질환인 환아 79명을 혈청 알부민 수치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었다(1군 : ${\leq}2.5g/dL$, 2군 : >2.5 g/dL). 각 환자의 연령, 성별, 혈청 알부민 수치를 포함한 기본 혈액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결과와 각 군에서 환아의 치료 방법 및 예후를 의무 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79명 중 남아 48명, 여아 31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3.9세 이었다. 각 군에서 기본 혈액 검사는 차이가 없었고, 원인이 되었던 질환은 폐렴 58례, 농흉 12례, 폐 결핵 8례, 심낭염과 폐렴이 동반된 환아는 1례이었다. 각 군별로 입원 기간은 1군이 더 긴 것으로 나왔고, 항생제나 항결핵제 사용만으로 회복된 환아는 1군에서 4례, 2군에서 26례로 각 군별 환자 비율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4). 항생제 사용하면서 흉관 삽입을 한 경우는 1군에서 14례, 2군에서 26례로 각 군별 환자 비율에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인공 호흡기 치료가 필요하였던 경우가 1군에서 8례, 2군에서 1례로 분포되어 있었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결 론 : Starling 법칙에 따라 모세혈관의 정수압의 상승과 삼투압의 감소가 흉수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체액의 저류 없이 저알부민혈증을 가진 경우도 드물게 흉수를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혈청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인공 호흡기 치료를 하거나 사망하는 경우와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