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낭삼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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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심낭삼출액 제거 후 발생한 급성 심부전 (Acute Heart Failure after Relief of Massive Pericardial Effusion)

  • 정태은;이동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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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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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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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량의 심낭삼출액을 제거한 뒤 발생할 수 있는 심한 좌심실 부전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심실 간의 용적 차이, 심장의 갑작스런 확장 그리고 교감신경계의 작용 등이 심실기능 부전의 원인으로 생각될 수 있다. 검상돌기하 심낭창을 통해 심장 압전을 완화한 뒤 심실 기능 부전이 발생한 두 증례를 보고하면서, 특히 심장수술 후 심장 압전이 있는 환자의 경우 혈류역학을 잘 관찰하면서 심낭삼출액을 서서히 제거할 것을 제안한다.

심낭삼출액에 대한 검상하 심낭배액술 (Subxiphoid Pericardial Drainage of Pericardial Effusions)

  • 오삼세;장우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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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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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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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싣낭삼출액에 대한 검상하 심낭배액술의 임상적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6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검상하 심낭배액술을 시행 받았던 총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기록을 분석하였다. 남녀 구성은 남자 39명, 여자 41명이었으며, 연령은 20세에서 80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0$\pm$15세였다. 수술 전 모든 환자에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심방삼출을 확인하였다. 50명(62.5%)의 환 자는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시행하였고 30명(37.5%)의 환자는 국소마취 하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악성종양 에 의한 심낭삼출액은 33례(41.3%)였으며 이들 중 결과 확인이 가능했던 31례의 심낭액 세포검사와 29례의 심낭조직 생검 결과 각각 14례(45%)와 7례(24%)에서 양성이었다. 결핵성 심낭삼출액은 27례(33.8%)였으며 이 들 중 12례(44.4%)에서 확진이 가능했는데, 배양검사에서 결핵균이 자란 경우는 1례 뿐이었고, 조직생검에서 건락괴사를 동반한 만성 육아종성 염증소견이 확인된 경우는 12례였다. 수술사망은 14례(17.5%)였으며 모두 악성 심낭삼출 환자였다. 수술사망 환자 중 수술수기와 직접 연관되어 사망한 경우는 없 駭\ulcorner 수술사망 14례를 제외한 나머지 66명의 환자들에 대한 추적관찰 기간은 9일에서 5년까지로, 평균 452일이었다. 추적기간 중 심낭삼출의 재발로 다시금 심낭배액술이 필요했던 경우는 모두 6례(7.5%)였으며 그중 1례는 재수술 직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사망하였다. 만성 압박성 심낭염으로 이행되었던 경우는 4례(5%)였으며 이들 중 2명은 심낭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결론적으로 검상하 심낭배액술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심낭배액술시 시행하는 심낭액 세포검사와 조직생검을 통해 원인 진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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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낭삼출액의 검상하 심낭 배액술

  • 김혁;지행옥;강정호;김영학;정원상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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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6년도 제 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대한흉부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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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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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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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악성 심막 중피종 1예 (A Case of Primary Pericardial Malignant Mesothelioma)

  • 김도연;김영균;김영;장윤수;김형중;안철민;유영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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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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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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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악성 심막 중피종은 예후가 극히 불량하며 심막에 생기는 중배엽성 기원의 매우 드문 종양으로 주로는 심막염, 심낭 삼출액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낭 개창술 및 심낭 삼출액 세포진 검사에도 종양세포를 증명하기가 어렵고 이런 경우 심장 초음파와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만으로 심낭삼출액 및 심막염의 진단외에 양성 심막염과 악성 심막질환의 감별 진단이 어렵다. 최근 전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FDG-PET)이 양성과 악성 질환을 감별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이는 원발성 악성 심막 종양의 감별 진단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저자들은 호흡곤란과 흉통을 증상으로 내원한 55세 여자 환자에서 전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FDG-PET)을 이용하여 심막에 국한된 FDG 고흡착 소견의 원발성 심막 종양을 진단하고 조직검사상 원발성 악성 심막 중피종으로 진단하고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개심술후 발생한 지연성 심장탐폰의 비외과적 치료- 심에코검사하에 pigtail 카테타를 이용한 심낭삼출액의 지속적인 배액법- (Late Cardiac Tamponade after Open-Heart Surgery-Continuous supericardial drainage using pigtail catheter under the echocardiographic study (a nonoperative approach)-)

  • 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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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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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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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Cardiac tamponade occurring after open heart surgery is a rare, but fatal complication necessitating urgent drainage, though postoperative pericardial effusion is common. Two-dimensional echocardiographic study provides excellent postoperative visualization of pericardial effusion. Catheter insertion guided by two-dimensional echocardiography has been used to accomplish nonoperative drainage of symptomatic postoperative pericardial effusion in 4 cases. This technique offers simplicity, safety, and cost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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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낭 삼출액을 동반한 교액성 심장외막염 환자에 적용된 Waffle Procedure -1례 보고- (Waffle Procedure in Chronic Constrictive Epicarditis Patient with Pericardial Effusion . -A Case Report-)

  • 전희재;김기봉;최강주;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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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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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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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액성심낭염(constrictive pericarditis) 환자에서 심낭절제술(pericardiectomy)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을 때 일반적으로 불완전 심낭절제술(Incomplete parietal pericardiectomy), 심근섬유위축(myocardial fiber atrophy), 제한성심근병증(unexpected restrictive cardiomyopathy)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교액성심 장외막염(constrictive epicarditis)의 가능성도 생각해야한다. 본원에서는 심낭삼출액(pericardial effusion)을 동반한 교액성심낭염 환자에서 심낭절제술을 시행한 후 수술 후에도 인상적으로 임상적, 혈동학적으로 호전이 없는 교액성심장외막염 환자를 접하고 2차적으로 수술(Waffle procedure)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한다.

흉부 둔상에 의한 관상 동맥 박리 -1례 보고- (Coronary Artery Dissection Secondary to Blunt Chest Trauma - A Case Report-)

  • 서강석;조용근;이종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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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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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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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27세 남자 환자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급성전벽 심근경색증으로 내원하였다. 흉부에 손상의 흔적은 없었으며 심초음파검사상 전벽의 이상운동증과 미미한 심낭삼출액이 보였다. 관상동맥조영술상 좌전하행지 근위부에 박리가 있었고, 좌심실조영술상 심첨부에 좌심실류 및 혈전이 관찰되어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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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벽내 혈종의 수술치험-증례보고- (Surgical Treatment of Intramural Hematoma of the Aorta Case Report)

  • 이해원;김관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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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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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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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동맥벽내 혈종은 진성 대동맥박리증과 구별되는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예후나 치료지침이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57세 여자환자에서 상행대동맥에 발생한 대동맥 벽내 혈종 1례를 수술 치험하였다. 환자는 질식감과 함께 심한 전흉부동통이 견갑골간으로 전파되는 것이 주소였다. 술전 흉부 전산화 단층왈영에서 흉부대동맥전체와 복부대동맥 일부의 대동맥 벽내에 초생달 형태의 혈종이 관찰되었고, 내벽의 파열 은 관찰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완전순환정지와 역행성 뇌 순환하에서 상행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우측관상동맥입구 의 손상이 있었으나 복재정 맥을 이용한 우회문합술로 수술하였다. 환자는술후4주만에 퇴원하였으며, 창상감염, 심낭삼출액 등의 합병증외에는 심각한 합병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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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에 의하여 심장눌림증을 유발한 종격동 양성낭기형종 (Benign Mediastinal Cystic Teratoma Complicated by Cardiac Tamponade due to Trauma)

  • 최주원;김용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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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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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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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상에 의하여 심장눌림증을 유발한 종격동 양성낭기형종 종격동 기형종은 전체 종격동 종양의 $8\sim13%$ 빈도로 발생하며,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지만 드물게 심낭 천공이 발생하여 심장눌림증을 유발하거나, 흉막삼출액을 고이게 한다. 본 증례에서는 전흉벽 타박상을 받은 여자 환자에게서 심장눌림증이 발생하였고, 응급 방사선검사에서 종격전부 종양이 확인되었으며 심장막천자술을 받은 후 활력징후가 회복되어 추후 수술적 절제술로 종양을 적출하였다. 조직검사에서 피지선, 성숙 지방종, 위장관점막, 호흡기도 점막 및 췌장의 조직 등으로 구성된 낭포성 구조물로 관찰되어 양성 낭기형종으로 판정되었다.

양측성 흉막 삼출증을 동반한 Churg-Strauss 증후군 1예 (A Case of Churg-Strauss Syndrome with Bilateral Pleural Effusions)

  • 김민수;이승현;한승범;권건영;전영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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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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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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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들은 비염과 기관지 천식의 병력이 있으면서 열감, 설사, 신경염 증상과 함께 양측성 흉막액과 심낭액 그리고 페침윤을 보인 환자에서 흉박액 성분검사상 저당, 산성 삼출액 소견과, 폐조직 검사상 호산구 침윤과 혈관염 및 육아종성 염증 소견을 보인 Churg-Strauss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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