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실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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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막 모델로서 합성 양친매성 화합물의 이분자층 형성과 기능성 설계 (Bilayer Formation and Functional Design of Synthetic Amphiphiles as Biometmbrane Model)

  • 김종목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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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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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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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최근 십여년동안 자원, 에너지, 환경의 모든 면에서 기능성막의 역할이 증대해짐에 따라 기능성막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하는 기능성막의 소재면에서 볼 때 고분자막(고체막), 액체막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이들의 경우 해수의 담수화, 원료 및 제품의 분리, 농축, 정제, 회수공정 또한 석유화학분야에서 고효율$\cdot$고선택성 기체혼합물 분리, 산업용 폐수처리분야 뿐 만 아니라, 태양에너지의 효과적인 이용, 전도성, 감광성, 광학특성막 등을 이용한 각종 센서제조 등 실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응용되어지고 있다. 기능성막의 관점에서 볼 때, 고기능$\cdot$고효율$\cdot$고선택성을 가지는 막은 생태계에 존재하는 생체막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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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 '과학적인 방역을 위한 스마트형 오리축사 전환 모색' 국회토론회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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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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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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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일방적인 사육제한 등 정부의 각종 방역조치들로 인해 오리의 수급불균형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들이 오리고기의 생산량 및 오리농가들의 소득감소로 이어지며 오리산업의 후퇴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오리농가들이 전남지역에 많이 분포돼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이러한 오리농가들의 고충을 덜어내고자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과학적인 방역을 위한 스마 트형 오리축사 전환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신정훈 의원 주최, 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축산신문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산·학·연 전문가들이 보다 근본적인 AI 방역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이날 좌담회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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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의 어류 난추어 분포 (Distribution of Fish Eggs and Larvae in the Western Waters of Korea)

  • 허성범;유재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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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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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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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2월부터 $7{\sim}8$월까지 6회에 걸쳐 위도 $36^{\circ}0'{\sim}37^{\circ}20'$와 서해안으로부터 동경 $125^{\circ}00'$에 이르는 해역을 19개 해구로 구분하여 난치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 중 출현한 어난은 6종, 추어는 42종이었다. 난은 멸치와 동갈양태류의 난만이 분류되었고 치어는 29종이 속 또는 종까지 분류되었다. 2. 멸치의 난은 5월부터, 치어는 6월부터 출현했다. 최고의 난출현은 6월 정점 26에서 77,511개체/$1,000m^3$였고, 치어는 $7{\sim}8$월 정점 28에서 2,780미/$1,000m^3$였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볼 때 조사해역에서의 멸치 주 산란시기는 6월이며 주산란장은 어청도, 외연열도, 격열비열도부근으로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7^{\circ}C$$32\%0$로 판단된다. 부화직후 치어는 연안쪽에서 주로 서식하나 $7{\sim}8$월이 되면 수온이 높은 연안보다는 수온이 낮은 외해쪽이 주 서식장으로 판단된다. 3. 동갈양태류의 산란은 멸치의 산란습성과 비슷하여 주산란시기는 6월, 주산란장은 남쪽연안의 정점 25부근이며,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9^{\circ}C$$32\%0$로 판단된다. 동갈양태류의 치어는 출현초기인 6월에는 멸치 치어 분포와 흡사하나 $7{\sim}8$월에는 멸치보다 다소 고위도의 연안에서 서식했다. 4. 2월부터 5월까지 출현한 까나리 치어는 2월에 가장 많은 출현량을 보였고 그 후 계속 감소했다. 2월에는 출현한 치어들 가운데 가장 우점적이었고, 3월, 4월에도 베도라치류 치어를 제외하면 가장 우세했다. 주산란시기는 $1{\sim}2$월이며 조사해역 안에서의 주산란장은 수온 약 $4^{\circ}C$, 염분도 약 $33\%0$의 어청도부근으로 판단된다. 또 치어는 외해쪽과 북쪽연안으로 회유하며, 3월경부터는 부유유생기를 마치고 표층에서 저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 망둑어류의 치어는 5월에서 $7{\sim}8$월까지 출현했고 주 분포시기는 6월이었다. 또 외해쪽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출현이 우세했던 점을 볼 때 주산란시기는 $5{\sim}6$월이고 주 산란장은 수온 약 $15^{\circ}C$, 염분도 약 $32\%0$의 정점 4부근으로 사료된다. 6. 이외에도 2월에는 줄공치, 농어, 장갱이, 쥐노래미, 꼼치류, 볼낙류, 3월에는 넙치, 4월에는 둑중개류, 각시가자미류, 은어, 뱀장어, 5월에는 실고기 6월에는 전어, 붕장어, 쏨뱅이, 개볼낙, 볼낙양태, $7{\sim}8$월에는 준치 꼬치고기, 동갈돔류, 보리멸류, 고등어, 쉬쉬망둑, 눈볼대, 미역치류, 참서대류의 치어들이 최초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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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만 잘피발과 인근 잘피가 없는 해역의 어류군집 비교 (Comparisons of Fish Assemblages Associated with Eelgrass Bed and Adjacent Unvegetad Habitat in Jindong Bay)

  • 곽석남;허성회;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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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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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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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진동만 다구리 잘피밭과 인근 잘피가 없는 해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형 빔 트롤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우점하였던 쥐노래미, 감성돔, 농어, 베도라치, 흰베도라치, 주둥치, 문절망둑, 그리고 실양태가 우점하였다. 특히 감성돔과 농어는 잘피밭에서 문절망둑과 실양태는 잘피가 없는 해역에서 많이 출현하였다. 청보리멸, 산호해마, 복섬 및 돌팍망둑, 실고기, 흰꼬리볼락 및 볼락 등은 잘피밭에서만, 양태 및 날개망둑 등은 잘피가 없는 해역에서만 출현하였다. 본 조사해역에서 출현한 어류는 대부분이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잘피밭이 작은 크기의 어종들에게 좋은 성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류군집은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출현 종수는 2002년 5월에, 출현 개체수는 2002년 4월에서 7월 사이에 아주 높았다. 한편 생체량은 2002년 4월과 7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잘피밭과 잘피가 없는 인근해역의 어류 군집을 비교해보면,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잘피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잘피밭은 잘피가 밀생되어 있어서 먹이 이용 가능성 및 포식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서식처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주요 우점종의 체장분포에서도 두 서식처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남 통영의 소규모 잘피밭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a Small Scale Eelgrass Bed of Tongyeong, Korea)

  • 김준섭;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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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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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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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 통영 풍화 잘피밭에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여 어류의 종조성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0종, 5,511개체, 6,933.4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베도라치(Pholis nebulosa),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가시망둑(Pseudoblennius cottoides), 볼락(Sebastes inermis),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로 총 출현 개체수의 93.4%를 차지하였다. 출현한 대부분의 어류는 크기가 작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잘피의 밀도는 2011년 4월이 가장 높았으며 2011년 1월이 가장 낮았다. 수온과 잘피의 밀도 및 중량, 주 먹이생물의 양적 변동이 어류 군집의 계절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풍화 잘피밭이 많은 어종들에게 좋은 성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거제도 거제만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Eelgrass Bed of Geoje Bay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태진;최병언;이소정;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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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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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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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남 거제시 거제만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인력을 이용하는 surf net으로 어류를 매월 사리때 간조시 1회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어류는 총 5목 12과 26종, 1,825 개체, 4,483.1 g이 채집되었다. 줄망둑이 290개체 (15.9%)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실비늘치, 살망둑, 그물코쥐치, 점망둑, 꾹저구, 실고기, 일곱동갈망둑, 민베도라치, 복섬, 우베도라치가 많이 채집되었으며, 이들 10종은 총 개체수의 74.7%를 차지하였다. 생체량 면에서는 전체 생체량의 76.2%를 차지하였다. 잘피밭 어류 군집은 수온에 따라 뚜렷한 계절 변화를 보여 3월부터 어종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채집된 종수와 개체수 모두 최대를 기록하였고 생체량은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에 절정에 달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종다양도지수는 12월에 가장 높았다.

제주도 연안에서 채집된 농어목 어류 7 미기록종 (New Records of Seven Species of the Order Perciformes from Cheju Island, Korea)

  • 김익수;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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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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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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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1년 부터 1993년까지 제주도 연안에서 채집한 농어목 어류 가운데서 다음과 같은 7 미기록종이 확인되었기에 보고한다. 미기록종은 황줄깜쟁이과에 긴꼬리뱅에돔(국명신칭) Girella melanichthys (Richardson)와 무늬깜쟁이(국명신칭) Kyposus bigibbus Lacepede, 나비고기과에 꼬리줄나비고기(국명신칭) Chaetodon wiebeli Kaup, 망둑어과에 사자코망둑(국명신칭) Istigobius campbelli (Jordan and Snyder), 동갈돔과에 민동갈돔(국명신칭) Gymnapogon japonicus Regan, 촉수과에 주황촉수(국명신칭) Parupeneus chrysoplueron (Temminck et Schlegel) 그리고 실꼬리돔과에 황줄실꼬리돔(국명신칭) Nemipterus japonicus (Bloch) 이다. 이중에 동갈돔과에 민통갈돔속(국명신칭) Gymnapogon은 국내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미기록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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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기목 어류 (Syngnathiformes)의 분자계통학적 분류 (Molecular Phylogeny of Syngnathiformes Fishes Inferred from Mitochondrial Cytochrome b DNA Sequences)

  • 고범석;송춘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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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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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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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revious morphology-based taxonomic frameworks within the family Syngnathidae had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the male brood pouch and reproductive biology in defining the group. However, several different hypotheses had been proposed by different investigators.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19 species belonging to the order Syngnathiformes with three Gasterosteiformes species as outgroup taxa by using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DNA sequences. Phylogenetic analyses based on neighbor-joining distance, maximum parsimony, minimum evolution and maximum likelihood method strongly supported that the family Syngnathidae, the suborder Syngnathoidei and the order Syngnathiformes were all monophyletic group. Although much of previous morphological analyses were supported by our molecular data,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screpancies between molecular and morphological work. Such an interesting result was that the weedy seadragon (Phyllopteryx taeniolatus) strongly grouped together with the New Zealand pot-belly seahorse (Hippocampus abdominalis). Considering the markedly different brooding structure between them, this unexpected result might be explained whether by multiple independent origins of brooding structure or by hybridization between the female Hippocampus and other syngnathid species having individual membranous egg compartment. In addition, the suborder Aulostomoidei was paraphyletic group because the shrimpfish (Aeliscus strigatus), belonging to the family Centriscidae, always grouped together with the family Syngnathidae as a sister taxon.

이온쌍 시약 직접 주입법을 활용한 육류 및 세포배양액 내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분석 (Analysis of Aminoglycoside Antibiotics in Meat and Cell Culture Medium Coupled with Direct Injection of an Ion-pairing Reagent)

  • 박경호;구송이;박건우;김종집;이종수;김상구;이상윤;전향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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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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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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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Aminoglycosides, AGs)는 그람음성균과 양성균에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최근 배양육에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어, 안전성 관리를 위한 분석법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AGs는 고극성 화합물로 성분 간의 분리를 위해 이온쌍 시약(ion-pairing reagent, IPR)을 사용하고 있으나 IPR을 이동상에 첨가하는 기존 분석방법의 경우 용매가 흐르는 동안 질량분석기로 주입되는 IPR로 인해 기기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IPR를 바이알에 직접 첨가하는 분석방법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10종 AGs 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을 확인하고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각각 0.0001-0.0038 mg/kg 와 0.004-0.011 mg/kg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0.01-0.5 mg/kg 범위 내의 직선성(R2)은 0.99 이상이었다. AGs의 시료 회수율을 확인하고자 소고기와 세포배양배지(cell culture medium) 매질에서 회수율과 상대표준편차로 나타낸 정밀도를 확인한 결과 각각 70.7-120.6% 및 0.2 to 24.7%로 나타났다. 기존의 이동상에 IP 첨가 방법과 비교하였을 때 유사한 수준으로 양호하였다. 검증된 AGs 분석법은 국내 유통되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15품목과 배양육 배지 첨가제 6품목에 적용해보았다. 그 결과 국내 유통되는 육류 15품목 모두 AGs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세포배양배지에서 streptomycin은 695.85-1152.71 mg/kg, dehydrostreptomyci은 6.35-11.11 mg/kg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IRR을 바이알에 직접 첨가하는 LC-MS/MS 방식은 육류, 세포배양배지, 배지첨가제 중 AGs 분석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간호학생의 분만실 실습 체험 (Male nursing students' Practicum Experiences on Delivery Room)

  • 김경아;원미화;신선화;고기연;최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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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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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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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분만실 실습 체험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2012년 7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분만실 실습을 마친 후 한 달 이내의 4년제 간호대학 3학년 남학생 대상으로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진행하였다. 수집된 8명의 질적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6단계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30개의 주제(themes), 9개의 주제묶음(clusters) 및 3가지 범주(categories)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범주는 '여성 프라이버시가 중시되는 실습환경이기 때문에 위축됨', '남자이기 때문에 불평등함', '분만간호를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임'으로 구조화되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연구 참여자들은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서 여성 간호 분야의 학습에 제한을 받으면서도 전문직 간호사의 태도를 가지고 실습에 임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문직 간호의 이미지를 신장시키는 전략과, 전문직 간호사의 역할 정립을 위하여 간호교육현장에서 성 차별적인 교육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의 시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