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 자기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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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공감능력과의 상관관계 (Associations of Communication Skills, Self-Efficacy on Clinical Performance and Empathy in Trainee Doctors)

  • 김도형;김민정;이해영;김현석;김영미;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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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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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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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전공의 공통역량으로서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조사하고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그리고 공감능력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소속 총 106명 전공의를 대상으로 자기평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척도, 한국판 의사 공감 척도를 조사하였다. 성별, 나이, 전공과목(인턴, 내과계, 외과계), 연차(인턴, 1~2년차, 3~4년차)에 따른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상관분석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공감능력의 상관계수를 구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각 변수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 과 인턴 31명(31.6%), 내과계 레지던트 45명(45.9%), 외과계 레지던트 22명(22.4%)으로 총 98명이 참가하였다. 성별, 나이, 전공과목, 연차에 따른 자기평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r=0.782, p<0.001) 및 공감능력(r=0.210, p=0.038)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β=0.30, p<0.01),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β=0.80, p<0.001). 공감능력은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β=0.26, p<0.05) 간접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결 론 전공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성공적 진료를 위해 필요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었으므로 전공의 공통교육과정의 하나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모델은 공감 능력과는 구별해서 이해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된다.

대학생의 활동정도와 심리적 지수에 대한 연구: 걷기시간, 운동에 대한 자기효능감, 수면의 질, 우울 (A Study on the Level of Activity and Psychological Indices of College Students: Walking Time, Self-Efficacy for Exercise, Sleep Quality, Depression.)

  • 박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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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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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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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 목적은 대학생의 활동정도와 심리적 지수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걷기시간, 운동에 대한 자기효능감, 수면의 질 및 우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경북에 재학 중인 135 명의 학생이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운동에 대한 자기 효능감은 평균보다 높았고, 걷기시간은 하루 평균 약 1.7 시간, 보행은 2 시간 미만이었다. 수면의 질은 대부분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었다 (71.9 %). 우울은 학생의 절반 정도 (49.6 %)가 우울한 경향을 보였다. 운동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우울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12). 본 연구는 향후 대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 및 심리 지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상실경험과 자아통합감 수준에 따른 적응군집화 및 집단판별에 기여하는 변인 (The Clustering and Variables in Discriminating the Groups by the Level of the Loss Experience and Ego-integrity in the Elderly)

  • 정미경;이규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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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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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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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년기 부정적 경험인 상실경험과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 수준에 따라 노년기 적응을 군집화하고 어떤 개인·환경적 변인들이 영향력 있게 군집을 잘 판별해주는지 파악하였다. 그리고 판별된 변인들의 수준에 따라 상실경험에 대한 자아통합감의 결과가 달라지는지 확인하였다. 60세 이상 2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표집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인들은 인지적, 정서적, 의지적, 영적, 사회적 차원의 다차원적 변인들이 포함된 개인변인들(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실존적 영성, 종교적 영성, 낙관주의)과 환경변인들(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평가적지지, 사회적 활동)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ANOVA, 군집분석, 단계적 판별분석,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상실경험과 자아통합감 수준에 따른 노년기 적응은 4개로 군집화 되었으며 둘째, 군집을 타당하게 판별해 주는 변인은 낙관주의, 신체적 자기효능감, 실존적 영성, 정서적지지로 나타났다. 셋째, 판별된 변인들의 수준에 따라 자아통합감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니어 모델 교육 프로그램 경험자와 비경험자의 참여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신체만족도, 신체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패션연출 자신감의 특성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Characteristics between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in Senior Model Program: a Focus on Lifestyles, Body Satisfaction, Self-esteem, Physical Self Efficacy, and Self-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 안미선;정성지;김동건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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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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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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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study analyzed differences in lifestyle, self-esteem, body satisfaction, physical self efficacy, self-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between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of a senior model education program. Another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differences between the participants with less and longer than 6 months of the education. The questionnaire developed by the researchers was collected from 200 participants aged between 50s and 70s. Two hundred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The data were analyzed by common factor analysis,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using SPSS 180.0/Windows. The results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lifestyle, self-esteem, body satisfaction, physical self efficacy, self-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between the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The participants showed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lifestyle, self esteem, body satisfaction, physical self efficacy, self-confidence in fashion coordination. Also,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sonal satisfaction in lifestyle, body satisfaction, and learning efficacy between the participants depending on the period of the education; the participants with longer than 6 months of educatio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he factors than the participants who took less than 6 months of education.

전의경의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elations Between a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Self-efficacy of Conscripted Policemen)

  • 김영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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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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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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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은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건강에 대한 욕구도 점차 증가하였다.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전의경은 열악한 환경에서의 집단생활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에 노출 되어있다. 본 연구는 아직까지 연구되어진 바 없는 전의경의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을 알고, 두변수의 관계를 파악하여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데 있다.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전의경 251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20일부터 2012년 8월 27일까지로 7일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24세의 남자로 경찰 소속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의경이며, 건강증진행위 정도는 평균 2.52(${\pm}0.28$)점으로 낮았고,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 3.74(${\pm}0.50$)점으로 나타났다. 전의경의 건강증진행위에서 스트레스 관리 점수 1.60(${\pm}0.29$)와 대인관계지지 점수 1.22(${\pm}0.25$)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두 변수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효과 연구 (A Study on Effect of Reading Guidance Program based on Enneagram of Personality)

  • 백진환;한윤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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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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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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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심리 및 신체적으로 성장단계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심리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의 품성 및 인성발달을 위하여 필요한 심리요인들로서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을 본 실험연구의 검사도구로 채택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수업을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2개 학급을 편의모집하여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남학생 14명, 여학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발달정도를 측정하였다. 또 실험집단에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험 처치하여 결과를 공분산분석(Anova)을 통하여 통제집단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실험집단에서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 모두 향상되었다.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소진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Job Burnout)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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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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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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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산업의 융복합화의 급격한 흐름 속에서 경제적 여건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변경,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직장-가정갈등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대해 검증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표본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소재 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360부의 유효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에서 얻은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초래갈등(WIF)이 신체적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은 신체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초래갈등(WIF)이 정서적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이 정서적 소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일초래갈등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충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정초래갈등(FIW)과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 있어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갈등시작 원인에 따라 일과 가정의 갈등을 낮추는 방안을 고려해야하며, 그에 따른 결과도 고려해야 한다.

중년과 노년의 자가 평가 건강수준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Influencing Factors for Self-rated Health between Middle Aged and Elderly)

  • 윤은자;권영미;이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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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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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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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년과 노년을 대상으로 자가 평가 건강수준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40-64세의 중년 142명과 65세 이상의 노년 2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3월부터 7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중년에서는 건강증진 생활양식, 기분상태,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이 자가 평가 건강수준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보유질환 여부,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위개념인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책임, 기분상태의 하위개념인 피로, 화, 긴장과 사회적 지지가 자가 평가 건강수준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43.6%였다. 노년에서는 건강증진 생활양식,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이 자가 평가 건강수준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위개념인 신체활동, 보유질환 여부, 기분상태의 하위개념인 혼동, 운동여부가 자가 평가 건강수준을 40.4% 설명하는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중년과 노년의 차별화된 특성을 반영하여 교육, 상담, 건강검진,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의 방법을 통한 신체 정서 사회적 영역을 포함하는 포괄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

LCSI를 활용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 효능감,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LCSI- based self-growth program on self-efficacy, adjustment to college life of undergraduates)

  • 최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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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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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9-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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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 개 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LCSI를 활용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 자기 효능감과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한 단일군 전후 실험 연구로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4주간 총 8회기의 LCSI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 자기 효능감과 그 하부 요인 자신감, 자기조절, 과제 난이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학생활 적응과 그 하부 요인 학업적응, 사회적응, 정서적응, 신체 적응, 대학 애착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LCSI를 이용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 자기 효능감과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각각의 대상자 특성과 다양한 상황을 적용한 LCSI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한다면 의사소통이나 갈등 관리 등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국 재가노인의 신체활동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노화태도, 자아통합감의 관계 (Correlations between Self-efficacy for Physical Activity, Perceived Health Status, Attitudes toward Aging, Ego-integrity and Overall Physical Activity in Community-dwelling Older Koreans)

  • 김세민;임경춘;이주현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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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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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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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the current level of physical activity (PA) and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self-efficacy for PA, perceived health status (PHS), attitudes toward aging, ego-integrity and PA in community-dwelling older Koreans. Methods: A total of 164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community centers, churches, and senior welfare centers in Korea. With questionnaire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June 3rd to 22th, 2016.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WIN 22.0 program. Results: The mean amount of total PA was 5,295.33±6,272.38 MET/min/week. The number of subjects engaged in vigorous, moderate, and low-intensity activities were 87 (53.0%), 45 (27.4%), and 32 (19.5%), respectively. Overall, physical activitie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spouse (t=-2.79, p=.006) and the presence of housemate (t=2.03, p=.044). The mean scores of self-efficacy for PA, PHS, attitudes towards aging, and ego-integrity were 17.16±4.45, 9.00±2.41, 68.12±9.28 and 51.62±7.59,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overall PA and self-efficacy for PA (r=.34, p<.001), PHS (r=.23, p=.003), attitudes towards aging (r=.26, p=.001). Conclusion: Specific programs to promote physical activities in addition to continuous education for improving self-efficacy for PA, PHS, and attitudes towards aging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r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