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활동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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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광역시 주민에서의 신체활동 수준 결정요인 (The determinant factors of physical activity in some urban peoples)

  • 이지환;이무식;홍지영;김미란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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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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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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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대두되고 있고, 이에 따른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신체활동의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신체활동을 결정짓는 요인들에 대해 파악이 필요하며 이번 연구에서는 낮은 운동 실천율과 운동방식의 성격을 볼 때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이기 위한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고,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중요한 영역의 하나로 보건사업 영역에서 운동 모형을 개발하는 연구가 시급한 과제가 되겠다. 이에 앞서 지역사회 인구의 운동실태와 운동 환경여건을 조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이번 연구는 일개 광역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건강행동관련 특성을 조사하고, 또한 신체활동의 정도를 조사하여 실태파악 및 관련된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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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Physical Fitness Level, and Academic Performance in ROTC

  • Jekal, Yoonsuk;Kang, Sang-Min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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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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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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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군사관후보생(ROTC)의 신체활동 참여습관, 체력수준, 학업성취능력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가자는 J 대학교에 재학중인 71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하였다. 신체활동 참여습관은 국제신체활동설문지(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GPAQ)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체력수준은 건강관련 체력평가로 측정하였다. 학업성취능력은 해당 학군단 장의 승인을 받은 대학성적자료(GPA)를 참가자 동의하에 수집하여 각각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신체활동 참여습관, 체력수준, 대학학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체력수준별 학점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 참여습관과 학업성취능력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주요 과목과 총체력점수, 심폐체력, 근지구력, 유연성, 신체조성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체력 수준별로는 체력이 높은 그룹의 ROTC가 낮은 체력 그룹의 ROTC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학업 성취능력을 보였다. 또한 낮은 체력수준의 ROTC 그룹은 높은 체력수준의 ROTC에 비해 학업성취능력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체력수준이 높은 ROTC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학습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자율적이지만 체계적인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ROTC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미래 장교를 양성할 것을 제안한다.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의 우유 섭취와 만성질환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milk intake and prevalence rates of chronic diseases in adults based on 5th and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권세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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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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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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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저HDL콜레스텔롤혈증,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우유와 유제품 섭취가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였을 때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자료는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5) 자료를 활용하여, 만 30세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이나 체중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있거나 임산부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여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만성질환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사회경제적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은 남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만성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었다. 복부비만과 비만을 제외한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녀 모두 사회경제적 수준 (가구내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낮을 경우 높았고, 신체활동 (걷기, 중등도 및 격렬한)을 실천할 경우 낮았다. 반면 복부비만과 비만의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여자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을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고, 음주의 경우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한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외식은 남자의 비만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으나, 성인 여자에서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다. 만성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사회경제적, 식행동 및 신체활동 요인 (설명변수)에 우유 섭취를 매개변인으로 추가한 후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성인 남자의 경우 교육수준은 당뇨병에서, 음주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대사증후군에서, 아침식사는 대사증후군, 외식은 비만,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서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교육수준,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중등도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여자의 경우 가구 내 소득수준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복부비만에서, 교육수준은 고혈압, 복부비만에서,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걷기 실천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과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 인해 우유 섭취가 이들 설명변수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외 성인 남자와 여자에서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인 변인은 우유, 유제품 섭취에 의해 완전통제 또는 완전매개 되어 우유 섭취 시 이들 설명변수가 만성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은 사라졌다. 본 연구결과,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효과가 통제 또는 매개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적정수준의 우유 섭취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후향적 관측 연구이고, 우유 및 유제품 섭취에 의한 매개효과를 파악한 것이므로 추후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적정수준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수준에 관한 가이드라인 선정을 위해서는 대단위 실험 설계나 코호트 자료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척수장애인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피트니스 아바타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Fitness Avatar Model for Increasing Physical Activity in Individual with Spinal Cord Injury)

  • 강선영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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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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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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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척수장애인의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피트니스 아바타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해마다 장애인구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지체장애인에 포함되는 척수장애인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 마비로 인해 체육시설로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척수장애인들의 신체활동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이들이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신체활동 방법으로 가상현실에 기반을 둔 신체활동량 증가 방법은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척수장애인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신체활동 전후로 용이한 방법을 통한 건강 및 체력 검사를 진단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신체활동 수행을 위한 지원체제의 확립이 필수적이며, 둘째, 지속적 신체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이를 위하여 신체활동 변화단계를 고려하고 단계별 수준에 적합한 피드백(feedback)을 제공하며 중재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골관절염 노인의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및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 미치는 영향 :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in the Elderly with Osteoarthritis on Stres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 Using Data from the 201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백현희;정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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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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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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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의 골관절염 노인 104명을 대상으로 3가지 신체활동 즉 걷기, 근력운동, 유산소 활동에 대한 각각의 실천율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율의 차이와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근력운동 실천율 낮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걷기와 유산소 활동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군이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는 군에 비해 걷기와 유산소 활동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를 조금 느낀다고 한 군이 3일 이상 걷기를 가장 많이 실천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서 운동능력은 신체활동을 실천하지 않는 군에 비해 걷기, 근력운동, 유산소 활동을 실천하는 군이 운동능력이 좋았으며, 자기 관리에서는 걷기, 유산소 활동을 실천하는 군이 자기 관리에 문제가 없었고, 일상활동은 걷기, 근력운동을 실천하는 군이 일상활동 수준도 높게 나타났다. 통증/불편 영역에서는 걷기를 실천하는 군이 통증/불편감이 적게 나타났으며, 불안/우울 영역에서는 걷기 실천하는 군이 불안/우울이 적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골관절염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 골관절염 노인의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적으로 강조되어야 한다고 본다.

재가 노인의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 수준과 영향요인의 차이 (Factors Affecting on Physical Activity Levels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in Korea)

  • 오두남;김선호;정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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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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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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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재가 노인의 신체활동 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노인 신체활동 전략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자료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적 조사인 '2008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자료에 결측값이 없는 12,322명이었다. 연구결과 29.9%의 남성 노인과 46.4%의 여성 노인이 신체 비활동군으로 분류되었다. 남성 노인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OR=1.44, p<.001), 교육수준(OR=1.17, p=.026), 거주지역(OR=1.19, p=.016), 주관적 건강(OR=2.18, p<.001), 만성질환 유무(OR=1.23, p=.020), 통증유무(OR=1.24, p=.011), ADL(OR=1.86, p<.001), 낙상두려움(OR=1.26, p=.003), 우울(OR=1.78, p<.001)이었고, 여성 노인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OR=1.54, p<.001), 주관적 건강(OR=1.63, p<.001), 통증 유무(OR=1.45, p<.001), 낙상경험 유무(OR=1.24, p=.001), ADL(OR=1.72, p<.001), 우울(OR=1.46, p<.001)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가 노인의 성별 특성에 부합하는 신체활동 전략 및 프로그램 계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간호대학 저학년생의 신체활동정도와 영향요인 (Level of physical activity and influencing factors of the first and second year nursing students)

  • 이미숙;구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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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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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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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 저학년생의 신체활동 정도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 저학년생의 신체활동의 증진 및 유지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 2학년 여자 간호대학생 234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한국판 신체활동 수준 질문지, 계획된 행위이론 변수 질문지, 신체활동 사회적지지 질문지, 신체활동 습관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 저학년생의 신체활동은 평균 9.09점(범위 0-80)이었으며, 신체활동을 leisure score index(LSI)에 따라 분류한 결과, 활동군은 25명(10.7%), 중정도 활동군은 31명(13.2%) 및 비활동군은 178명(76.1%)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 저학년생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신체활동 의도, 신체활동 습관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총 21.2%(F=31.03, p<.001)였다. 따라서, 간호대학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의도와 신체활동 습관을 증진시키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일지역 후기노인의 치매인식도와 치매태도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ementia Knowledge and Dementia Attitude on Physical Activity of Old-Old Elderly)

  • 이정화;서순림;김은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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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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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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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매의 고위험군인 후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치매태도 및 신체활동을 조사하고, 치매인식도와 치매태도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후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합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K군에 소재하는 9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16년 06월 01일부터 06월 30일까지 일대일 면담을 통한 설문지 작성으로 총 218명의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치매인식도, 치매태도 및 신체활동은 모두 낮은 수준이었고, 치매인식도와 치매태도(r=.380, p<.001) 및 신체활동(r=.211, p=.002), 치매태도와 신체활동(r=.405, p<.001) 간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후기노인의 신체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치매태도(${\beta}=.271$, p<.001)였고, 이외 성별(${\beta}=.207$, p=.003)과 교육수준(${\beta}=.184$, p=.023)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8.8%이었다. 결론적으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합 신체활동프로그램 개발시 특히 저학력 여성 후기노인에 초점을 둔 치매인식도 및 치매태도의 제고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

기능손상 노인을 돌보는 주보호자의 자기 돌봄 활동이 자신의 신체·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Care Activities on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of Primary Caregivers of Functionally Impaired Elderly)

  • 김정은;최해경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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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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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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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기능손상 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보호자의 자기 돌봄 활동이 주보호자 자신의 신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사회복지 차원의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자는 치매, 뇌졸중, 파킨스병 등의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의 부모 또는 배우자를 6개월 이상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보호자이며, 일대일 대인면접의 서베이 방식으로총 185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주보호자의 주관적인 신체건강은 5점 만점에 평균 2.81점(SD=.93)의 부정적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자기 돌봄 활동 요인 중 건강 책임(${\beta}=-.244$, p<.01), 신체적 활동(${\beta}=-.198$, p<.05)이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CES-D로 측정된 주보호자의 정신건강은 평균 26.38점(SD=10.53)으로서 임상적으로 매우 심한우울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기 돌봄 활동의 영적 성장(${\beta}=-.409$, p<.001)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보호자의 신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기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적극적인 자기 돌봄 여건 마련 등을 강조하는 실천적, 정책적인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