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화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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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증후군에 대한 탐색적 연구: 한인 노인 이민자를 중심으로 (An Exploration of Somatization among Korean Older Immigrants in the U.S.)

  • 안준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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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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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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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민자의 신체화증후군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선행연구들은 신체화증후군이 노년기 이민자들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우울증 증상의 유형으로 제시하였을 뿐, 이민자의 우울증 설명할 수 있는 실증적인 연구 모형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신체화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기 위해, 관련 변수들과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미국 뉴욕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한국 이민지 234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 거주형태, 보유 질병의 수, 우울증이 신체화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질병 횟수와 주관적 건강 상태는 신체화증후군에 대해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년기 한인 이민자들의 신체화증후군이 우울증을 표현하는 문화 특성적 행동양식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신체화증후군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문화적으로 민감한 정신보건 서비스를 개발 및 실행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체화증후군의 원인을 규명하는 기반 연구가 될 것이라는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의 임상적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Burning Mouth Syndrome)

  • Jin-Woo Chung;Ki-Yong Hyun;Sung-Woo Lee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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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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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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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은 객관적 징후없이 구강점막에 작열감을 나타내는 만성동통장애이다. 다양한 원인요소들이 제시되어 있지만, 이러한 요소들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구강내 기능이상의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적 관찰과 원인요소의 분석등이 계속 연구 조사되어져야 할 것이다. 저자는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의 증상을 호소하는 112명의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조사하고자, 환자군과 대조군에 대해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에 관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와 혈액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점도계를 사용하여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의 자극이 전타액의 점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환자의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은 주로 페경기 전후의 여성에서 많이 나타났으며, 호발부위는 혀, 치주 및 치조점막, 구개, 협점막의 순이었다. 2.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에게서 대조군 비해 구강건조감, 미각 및 수면장애, 빈혈, 소화기 장애, 두통과 기타 다른 신체불편감의 호소 등이 더 많이 나타났다. 3. 혈액학적 검사결과,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중의 26%와 12%에서 각각 혈중 엽산농도와 철분농도의 저하를 나타냇다. 4.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의 점도는 40대와 50대이상의 연령군에서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높았다.(p<0.01). 5.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군의 간이정신진단검사의 각 증상차원 및 전체지표의 T점수의 평균치는 정상범위내에 있었으며, 신체화(SOD)와 우울 (DEP)차원의 평균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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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내원환자의 MMPI 군집분석 (MMPI of Out-Patients with Irritable Bowel Syndrome)

  • 박근영;조선미;정영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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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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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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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this cluster analysis of out-patients with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we described the psychological features and personality patterns of these patients. Th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 was administered to 29 IBS patients who received treatment in the gastroenterology department of Ajou University Hospital to produce individual profiles for each patient. The 29 profiles with 13 standard scales, 15 content scales and 11 personality scales were subjected to cluster analysis resulting in three clusters of the original sample. Titles used to describe the psychological features and personality patterns seen in the three clusters included : (1) depression and anxiety : (2) somatization and denial of affect ; (3) anger overcontrol. Future studies on the treatment of IBS patients may well consider these features, as IBS patients have different psychological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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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 외래환자에서 야간식이증후군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ight Eating Syndrome in Out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 정하란;윤보현;시영화;송제헌;박수희;구본기;김경민;남석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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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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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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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정신과 외래 환자에서 야간 식이습관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는데 있다. 방 법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84명의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14개 항목의 야간 식이증후군 설문지(NEQ)를 자가 보고로 실시하였다. 이들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신체 질량 지수(BMI), 주관석 기분과 수면, 폭식과 체중에 관련된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Binge Eating Scale(BES),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PSQI) 등을 포함한 설문을 통해 얻었다. 결 과 양극성 장애 외래 환자 중 야간 식이증후군의 유병률은 14.3%(84명 중 12명)이었다. NES와 Non-NES군 사이에서는 경제적 상태와 동반되는 내과 질환을 제외한 성별, 나이, 교육 년 수, 결혼 및 직업 상태, 흡연, 음주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Non-NES 군에 비해 NES군에서 폭식이 많았고 비만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나타났다. 결 론 이번 연구는 야간식이를 보이는 양극성 장애 외래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비록 양극성 장애 외래 환자의NES군에서 뚜렷한 상관 관계를 보이는 특성이 많지는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NES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임상에서 양극성 장애 환자 평가 시 비만 여부에 관계 없이 NES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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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증 (Functional Dyspepsia)

  • 송경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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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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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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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7.7%가 이환되어 있는 흔한 소화기 기능성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불편한 식후 충만감, 조기 포만감, 상복부 통증, 상복부 쓰림이다. 이런 증상들이 증상을 설명할 만한 기질적인 문제 없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대개 건강관련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다른 소화기 기능성질환(위식도역류질환, 과민성 장증후군, 변비)과 공존할 때 더욱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다른 소화기 기능성질환과의 공존을 '중복 증후군'으로 칭한다. 중복 증후군 환자에서 불안, 신체화장애, 불면 등의 정신건강의학적인 문제가 보다 흔히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진료의는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다른 소화기 기능성질환이 공존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기저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를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 위약효과는 40% 안팎으로 매우 큰 편이며, 위약대비 효과가 증명된 위장관 운동촉진제는 네 가지이다. 간혹 이러한 위장관 운동 촉진제의 장기간 투약은 비가역적이거나 치명적인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처방의사는 위장관 운동촉진제의 가능한 부작용과 연관된 위험인자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병적 위산역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 드물지 않으며, 위산분비억제제는 많은 부분의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 위장관 운동촉진제 만큼 효과적이다.

행동증상 아형 전측두엽 치매 표현형모사 증후군 (Behavioral Variant Frontotemporal Dementia Phenocopy Syndrome)

  • 전진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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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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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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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소위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표현형모사 증후군(behavioral variant frontotemporal dementia phenocopy syndrome)' 환자들은 일차성 정신장애와 감별이 힘들고, 기존의 치료 약물에 대한 반응도 회의적이어서, 오진의 위험과 법적 문제의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환자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함을 환기 시키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부터 2016년 까지 발행된 영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인터넷에서 'frontotemporal', 'phenocopy', 'behavioral'과 같은 단어의 조합으로 검색하여 찾은 참고문헌을 정리, 고찰하였다.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두 증례를 간략히 기술하였다. 결과 환자의 행동 증상은 가족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현재까지 질병 수정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현재의 약물학적 치료는 특수한 증상에 도움이 될 뿐이고, 적절한 정신의학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퇴행이 진행된다. 상당수의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의심(possible bvFTD)'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가능(probable bvFTD)'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인지기능이나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활동 기능의 저하를 보이지 않으며, 생존기간이 조금 더 길고, 수년에 걸쳐서 정상적인 뇌영상화 검사 소견을 보인다. 결론 환전두측두엽 치매 및 일차성 정신장애 환자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임상적 양상이나 경과, 뇌영상화 검사를 포함한 진단적 평가와는 다른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환자군들은 생각보다 많으며,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이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판별 능력이 발전되면, 그 발견의 비율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비전형적인 환자군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으며, 향후 적극적인 연구가 행해져야할 분야이다.

조현병 외래 환자에서 야간식이증후군의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and Its Correlates of Night Eating Syndrome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 남석현;윤보현;시영화;송제헌;박수희;박형종;이지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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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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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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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 : NES)의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임상적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201명의 조현병 환자들을 14 문항의 자기보고 형식인 야간식이증후군 설문지(Night Eating Questionnaire : NEQ)로 평가하였다. 인구학적, 임상적 특징과 체 질량 지수(BMI)을 조사하였고, 주관적인 기분과 수면, 폭식과 체중 관련 삶의 질에 대해서는 각각 Beck's Depression Inventory(BD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Binge Eating Scale(BES)와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조현병 외래 환자에서 야간 식이 증후군의 유병률은 10.4%(201명 중 21명)이었다. NES 군과 non-NES 군간에 나이를 제외하면 인구사회학적 및 임상적 특성, BMI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ES 군이 Non-NES 군에 비해 보다 우울했고, 수면과 폭식 양상, 체중 관련 삶의 질에 있어서 의미 있는 장애를 나타냈다. '아침 식욕부진'과 '지연된 아침식사'(NEQ에서 NES 핵심 항목 5개 중 2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야간 섭식', '야간 식욕항진' 그리고 '기분/수면'은 NES 군에서 더 손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는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NES의 유병률과 관련 요인에 대해 기술한 최초의시도이다. 비록 NES와 비만과의 연관성은 밝히지 못했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NES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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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화에 따른 질병행동의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Illness Behavior in Patients with Somatization)

  • 송지영;염태호;오동재;조성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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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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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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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한국인의 질병행동 특성에는 전통적인 질병개념, 신체화경향 및 각종 사회문화적 요소와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이에 신체화 기전을 근본으로 한 신체형환자의 질병행동의 특성을 파악하여 여기에서 얻은 결과를 향후 치료에 활용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환자군은 DSM-IV에 의거하여 신체형장애로 진단된 환자 29명이었고, 대조군은 질병대조군으로서 골절 및 급성질환에 의해서 수술받은 환자 57명으로 하였다. 양군에서 임상증상의 특성과 통증의 유무 및 통증정도측정(Visual Analogue Scale) 상태불안(Spielberger의 Anxiety State Inventory), 우울정도 측정(Beck's Depression Inventory), 스트레스정도(Psychosocial Stress Scale)를 재고, 그리고 질병행동의 특성은 질병행동 평가 설문인 illness Behavior questionnaire(IBQ)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를 검증한 후에 검사도구로 이용하였다. 결과: 신체형장애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증상기간이 길고 (71.8+64.3개월), 나이가 많았으며(39.0+10.2세), 측정당시의 통증정도($1.0{\pm}2.0$, p<0.05)는 낮았다. 과거력상 신체질병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불안$(50.9{\pm}10.7)$과 우울정도(20.3+9.5)가 높았다. 그러나 스트레스의 정도는 비슷하였다. IBQ의 척도중에 건강염려증$(5.2{\pm}2.6)$, 질병확신(3.1+2.0) 그리고 정서장애 척도$(3.0{\pm}1.6)$는 환자군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나(p<0.05), 심리적인 관심 대 신체적인 관심, 감정억제, 부정 및 짜증 척도에서는 양군에서 비슷하였다. 결론: 신체형장애 환자는 병에 대한 두려움과 질병확신에 의해서 신체증상에 더욱 집중하며, 이는 과거의 신체질환 병력, 잦은 신체검사와 병원방문과 같은 행동특성과 관련된다. 이들이 급성 신체질환자보다 스트레스정도가 높지도 않으면서 불안과 우울의 정도가 크다는 것은, 신체형장애환자의 신체화기전에 정서장애가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동증후군으로서의 신체형장애를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 질병행동의 평가는 중요하며, 앞으로 한국어로 번역되고 신뢰도가 확립된 IBQ는 질병행동의 특성을 아는데 뿐만 아니라 신체형장애와 기타의 질환과 구별하는 도구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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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공영(Taraxacum coreanum) 추출물에 의한 산화 질소 및 dihydrotestosterone 증가 효과 (Effect of increasing nitric oxide and dihydrotestosterone by Taraxacum coreanum extract)

  • 모상준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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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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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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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남성의 클라이맥스 증후군, 남성갱년기, 또는 테스토스테론 결핍 증후군은 고령화시대 남성노인들의 건강에 새로운 문제 중 하나이다. 이 현상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자연현상으로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감소와 신체적 및 정신적 활동의 현저한 감소를 특징으로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해면체내 일산화질소(NO)와 혈액 내 남성호르몬의 수준을 비교하여 포공영(Taraxacum coreanum) 열수 추출물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포공영 추출물은 생체외 및 생체내에서 NO 생산량을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포고영 추출물을 4 주간 섭취 한 나이든 쥐(22주)에서 다이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과 17-하이드록시 스테로이드 탈수소효소의 수준과 신경 인산화 질소 합성효소와 cGMP의 양은 유의하게 증가했다. 그러나 프로스타글란딘$E_2$, 테스토스테론 및 성 호르몬 결합 글로불린 수치는 모든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총 정자 수 및 운동성 정자 수 또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NO, cGMP 및 유리 테스토스테론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물질로서 Taraxacum coreanum 추출물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조현병 외래 환자의 아동기 외상과 대사증후군 및 신체 건강과의 관계 (Childhood Trauma, Metabolic Syndrome, and Physical Health among Outpatients with Schizophrenia)

  • 정태화;김대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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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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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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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Childhood trauma increases substantial risks for later developing not only mental health issues including psychotic illnesses such as schizophrenia but also physical illness. In this study, possible associations of childhood trauma with metabolic syndrome and physical heath indices were tested among outpatients with schizophrenia. Methods A final sample of 46 adult outpatients with schizophrenia was recruited from an outpatient psychiatric unit of Hanyang University Guri Hospital. Participants completed the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Short Form (CTQ-SF), laboratory tests and physical measurement including Body Mass Index (BMI) and Waist to hip ratio (WHR). The Clinical Global Impression (CGI) scale and the Global Assessment of Functioning scale (GAF) were also administered. Results We did not find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otal scores of childhood trauma and any of these variables, but physical neglec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BMI (r = -0.329, p = 0.026) and waist circumference (r = -0.304, p = 0.040). Conclusions In this preliminary study, we noted that subtypes of childhood trauma could contribute to physical health status separately. Clinicians need to consider the possibility that childhood trauma may affect physical health as well as psychological aspect of schizophrenic ill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