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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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건강기록의 맞춤형 시각화 표현을 위한 선행연구 (A Previous Study on Customized Visualization Expression of Personal Health Record)

  • 양중기;이용준;김해나;이영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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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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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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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건강검진을 통해 얻은 PHR정보를 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표현 방법론 및 디자인을 제시하여, 긍정적인 동기 부여 및 건강 상태 인지력을 높이기 위해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통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통합한 의료 시각화 표현 서비스 방법을 제안한다. 색상, 형태, 위치 3가지 요소를 사용하여 이미지기반의 시각화하여 제안하는 표현 방법은 기존에 수치로만 제공하였던 정보를 방사형차트로 만들어 정보의 인지력을 높였으며, 정상수치를 물방울을 핏방울로 형상화한 모습으로 제공하여 자신의 수치가 핏방울보다 다른 정도에 따라 혈액검사의 결과에 대한 상태의 심각함을 알 수 있다. 표준 수치와 함께 결과를 제공하여 시각적으로 비교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인체와 연관 지어 시각화하여 표현 하였다. 또 한 개발된 종합 검진결과 시각화는 사람의 신체의 위치를 표시하고 검사항목을 해당 장기부분에 위치시켰다. 검사를 대표할 수 있는 아이콘을 사용함으로 결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정보의 습득시간을 단축시켰다.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식이 형태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metabolic syndrome,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patterns in Korean adults)

  • 방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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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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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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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식이 형태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분석 연구이다.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한 3,352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 ${\chi}^2$-검증,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29.7%, 여성 16.7% 이었다. 남성의 경우, 저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고 신체활동군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8배 증가하고(OR=0.8, p=.038), 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98배 증가하였다(OR=0.98, p=.007). 여성의 경우, 저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고 신체활동군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7배 증가하고(OR=0.71, p=.034),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각각 1.03배(OR=1.03, p<.001), 0.96배(OR=0.96, p=.009), 0.95배(OR=0.95, p<.001)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급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신체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집단을 선별하고, 선별된 위험집단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규칙적인 고강도 신체활동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성인에서 비만과 Uric acid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of Obesity and Serum Uric acid in Korean adults)

  • 박선영;윤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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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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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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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부 종합검진 수검자들을 대상으로 비만수준이 혈 중 uric acid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광역시의 일개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20세 이상의 지역주민 1,118명(남자 636, 여자 482)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는 혈청 uric acid, 요소 질소, creatinine 뿐만 아니라 신체계측 (SBP, DBP 및 BMI)에 대해 평가하고, 분석에 포함 하였다. Model I에서, 연령, 성별, SBP, DBP, TC, TG, HDL-C, FBG를 보정하였을 때, 남성(p<0.001)과 여성(p=0.036)에서 uric acid의 평균값은 비만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Model II에서, BUN과 creatinine을 추가로 보정하였을 때, 남성에서는 uric acid의 평균값이 정상 체중군은 $4.89{\pm}0.07mg/dl$, 과체중군은 $5.01{\pm}0.09mg/dl$, 비만군은 $5.35{\pm}0.08mg/dl$로 비만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01). 그러나 여성에서는 uric acid의 평균값이 정상체중군은 $5.03{\pm}0.08mg/dl$, 과체중군은 $5.19{\pm}0.11mg/dl$, 비만군은 $5.27{\pm}0.09mg/dl$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91). 결론적으로, 남성에서 비만수준의 증가는 혈 중 uric acid의 증가와 관련이 있지만, 여성에서는 관련이 없었다.

연령, BMI, 질병노출로 인한 탈수 위험 (Dehydration Risk from Age, BMI, and Disease Exposure)

  • 김선희;천성수;최명섭;윤미은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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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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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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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건강검진 수검자의 신체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탈수 위험요인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연구 분석을 위해 Sodium ($Na^+$), BUN (Blood Urea Nitrogen) 및 FBS (Fasting Blood Sugar)의 데이터가 유효한 5,391개의 샘플을 선택하여 혈장삼투압 탈수지표를 계산하였다. 조사 데이터는 2014.01.01과 2015.12.31사이에 삼육서울의료원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검진 수검자로부터 수집되었다. 탈수와 연령, 체질량지수(BMI), 질병노출(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신장장애)의 관계를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탈수 교차비는 남성과 여성 모두 50대 이상 연령부터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비만여성은 탈수에 취약했으나 남성은 BMI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질병에 노출된 그룹(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 혈증, 신장 장애)은 탈수에 취약하였다. 또한 질병노출 수가 많을수록 교차비가 높아 탈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화, BMI증가, 질병노출은 탈수에 취약하게 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50세 이후 연령대는 탈수예방을 위해 BMI와 만성질환 조절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발생에 잠재적인 자극 메커니즘으로 혈장 삼투압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탈수 위험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

경로당 노인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관련요인 분석 (Health Status and Use of Health Care Services of the Elderly Utilizing Senior citizen Centers)

  • 신선해;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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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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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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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건소 인력이 노인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로당 이용 노인의 건강상태와 보건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실태를 파악한 조사연구로 S시의 C구에 거주하는 65세 남 녀 노인중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남자노인 66명과 여자노인 139명 총 2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로당 이용 노인의 일반적 특성, 신체적 건강상태, 사회적 건강상태,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실태는 연구자가 제작한 질문지를 이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 기능은 Lawton이 개발한 도구를 우리 나라 실정에 적합하게 수정보완하여 6개 문항으로 된 도구로 측정하였다. 정신적 건강상태는 Folstein(1975)이 개발한 것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한 Mini Mental State Examlnation-Korea(MMSE-K)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정서적 건강상태는 Radloff가 개발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CES-D)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WIN을 이용하여 남 녀 노인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노인건강 관리서비스 이용실태에 대한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각 변수간의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t-test, 카이자승법 및 ANOVA로, 노인겅강관리 서비스 이용관련요인은 카이자승검정 방법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로당 이용 노인중 남자노인 40.9%와 여자노인 17.3%만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비율은 남자노인 46.9%, 여자노인 18.5%였으며, 음주는 남자노인의 57.6%가, 여자노인 16.5%만이 음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노인 13.3%, 여자노인 14.4%가 수면이 불충분하다고 응답하였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노인은 남자가 47%, 여자 25.9%으로 나타났다. 남자노인 42.4%, 여자노인 43.9%가 지난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으며, 아침이닦기와 저녁 이닦기 등 구강보건은 94.6%, 83.4%의 노인이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었다. 2. 경로당 이용 노인의 일상생활기능(IADL)은 0-18점에서 평균 7.4점이였으며, 남자노인은 일상생활용품이나 약사러가기, 버스와 전철 혼자타기와 관련된 일상생활기능이 여자노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정신적인 면에서 우울한 편에 속하는 남자노인은 7.6%, 여자노인은 21.6%로 나타났으며, 인지적인 측면에서는 남자노인의 48.5%, 여자노인의 28.8%가 치매의심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남자노인의 57.6%, 여자노인의 62.6%에서 친밀한 사람이 없었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의 경우, 남자노인은 가장 친밀한 사람을 친구로 응답한 경우가 52.5%였고 여자노인은 자식이 53.8%로 나타났다. 3. 건강상태에 관련된 요인들 중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매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0.000), 치과방문회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0). 4. 앞으로 더 강화해야 할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요구도와 관련된 요인들 중 교육 정도가 낮은 노인, 사별한 노인일수록 무료순회진료 및 진료서비스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고,운동을 안하는 노인, 수면만족도가 높은 노인, 구강보건수행 정도가 높은 노인, 사회적 친밀도가 높은 노인일수록 건강검진 서비스 요구도 및 노인건강증진운동 서비스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주관적 건강인식이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노인은 건강하다고 응답한 노인에 비해, 흡연을 안하는 노인, 음주를 안하는 노인일수록 노인건강증진운동 서비스애 대한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경로당 이용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은 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 배우자 유무, 가족동거유형, 용돈과 같은 사회 심리 경제적인 요인과 흡연, 음주 등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행동을 실천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함과 동시에 사회 심리 경제적인 문제해결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보건소의 노인건강관리서비스는 이러한 특징과 차이를 기초로 수행되어야 하나 향후 반복적인 연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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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남녀의 골밀도 관련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 2차 년도(2010년, 2011년) (Factors associated with the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adults: Data from the 2010-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 김경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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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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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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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골밀도 검진자 남자 2,692명, 여자 3,294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골밀도와 그 관련요인을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변량 분석에서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인 남자와 여자 모두 연령, 교육수준, 경제활동상태, 소득사분위수, 거주지였으며, 건강행위 및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남자는 흡연, 음주, 비만, 총근육량, 격렬한 신체활동, 중등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율, 체중조절 노력, 수면시간, 여자는 음주, 비만, 총근육량, 격렬한 신체활동, 체중조절 노력, 수면시간이었다. 만성질환 특성에 따라서는 고혈압, 당뇨병, 류머티스관절염은 남녀 모두 질환이 없는 군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 골관절염은 여자, 빈혈과 우울증은 남자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에서 질환이 없는 군의 골밀도가 높았다. 단변량 분석에서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식품섭취 특성으로는 남자와 여자 모두 단백질 섭취량, 칼슘 섭취량, 인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량 비율, 단백질 섭취량 비율, 지방 섭취량 비율이었으며, 여성건강 특성으로는 경구 피임약 복용여부,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 임신횟수, 폐경여부, 초경연령, 첫 출산연령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 결과에서는 남자의 경우 총근육량이 많을수록,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초졸에 비해 대졸 이상, 허리둘레가 적을수록, 초졸에 비해 고졸, 체중조절 노력을 실천할수록, 중등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우에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인 여자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총근육량이 많을수록, 폐경 전일수록, 초졸에 비해 고졸,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초졸에 비해 대졸이상, 중졸, 경제활동을 할수록, 초경 연령이 빠를수록,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할수록, 지방 섭취량 비율이 권장량 범위 이상일수록, 체중조절 노력을 할수록,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 성인 남자에서는 총근육량이, 성인 여자에서는 연령과 총근육량이 가장 중요한 골밀도 관련 요인으로 남녀 모두에서 수정 가능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총근육량이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사전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성장기부터 지속적으로 최대 근육량 및 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기에 적극적인 교육과 중재를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일본건강증진 사업의 목표 및 추진전략: Healthy Japan 21 (Healthy Japan 21 objectives and strategies)

  • Hoshi, Tanji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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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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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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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althy Japan 21의 목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가능 인구집단의 유병률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21세기 모든 일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향상하는 것으로, Healthy Japan 21의 전략적 기획과정에서 건강수명의 연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0년까지 달성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목적들이 또한 제시되었다. 조기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고, 암, 자살, 심장병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개의 주요 목표로 영양, 신체활동, 휴식과 이완, 금연, 절주, 구강보건,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암 예방을 설정하였다. 흡연, 알콜, 식사 그리고 운동과 같은 생활양식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요인 및 질병관리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요인은 암, 심장병, 구강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일차예방이 강조되어야 한다. 일차예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질병관리의 중점사항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을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의료비 감소, 병상에 있는 사람들의 감소, 사회세의 감소도 또한 달성되어야 하는 사업의 결과로 설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Healthy Japan 2000(1998-99)의 평가에 따르면 목표들의 15%가 달성되었거나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과 청소년의 사망률의 경우, 1-14세 아동의 사망률은 1987년부터 26%가 감소되어 2000년도 목표인 인구 100,000명단 28명의 사망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Healthy Japan 21의 두 가지 주요 전략은 일반 인구집단을 위한 전략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포함한 우리의 건강증진 노력은 사람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개인이 정보를 갖은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건강증진계획은 2000년 3월에 Healthy Japan 21이 설립되었으며, 2000-2002년 사이 모든 현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정하였으며, 2001-2005년에는 약 반수 정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건강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은 파트너 쉽에 있다. 정부조직 뿐 아니라 건강보험회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교육단체, 대중매체, 사기업, 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건강분야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기술들을 한데 모아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은 건강 지지적인 환경이다.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Healthy Japan 21에 대한 평가는 2005년에 중간평가가, 2010에 최종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결과들은 이후에 진행될 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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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대상자에서 대장용종의 위험요인 분석 (An Analysis on Risk Factors of Colon Polyps with Health Examination Examinees)

  • 박연화;유지현;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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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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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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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장 용종 발생의 위험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검진 수검자 중 대장내시경 검사와 복부초음파검사를 동시에 시행 받은 508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흡연, 음주, 운동의 일반적인 특성과 신장, 체중, 혈압,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 등의 신체 계측을 하였으며, 동시에 채혈을 통한 공복 시 혈당과 여러 가지 혈액검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AST, ALT, 총콜레스테롤, 지방간, 비만도 및 흡연여부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장용종이 있는 대상자가 지방간과의 관련성이 3.4배로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총콜레스테롤 2.3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3배나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의 복부 비만지표로서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Visceral Fat Thickness Measured by Ultrasonography as an Abdominal Obesity Index)

  • 김용균;한만석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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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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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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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의 과잉축적은 대사증후군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내장지방의 정확한 평가는 중요하며, 초음파 측정법은 간편하고, 안전하게 내장지방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대전 D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건강검진자 중 400명(남자 200명, 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로 제대 바로 위에서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두께를 측정하였고, 신체계 측지표로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둘레/키 비를 측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관련인자로 혈압, 고밀도콜레스테롤(HDL-C), 중성지방(TG), 공복혈당(FBS)을 측정하였다. 초음파 측정지표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ROC곡선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를 산출하였다. 결과 : 내장지방두께는 허리둘레(r=0.683/남, r=0.604/여), 허리둘레/키 비(r=0.633/남, r=0.595/여) 및 체질량지수(r=0.621/남, r=0.534/여)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수축기혈압(r=0.229/남, r=0.232/여), 이완기혈압(r=0.285/남, r=0.254/여), 고밀도콜레스테롤(r=-0.254/남, r=-0.326/여), 중성지방(r=0.475/남, r=0.411/여), 공복혈당(r=0.158/남, r=0.234/여)과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의 cut-off value는 남자 4.58cm (민감도 89.2%, 특이도 71.2%), 여자 3.50cm (민감도 61.2%, 특이도 80.8%)이었으며, 내장지방두께가 남자에서 6cm, 여자에서 5cm 이상부터 대사중후군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론 :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은 남자 4.58cm, 여자 3.50cm 이었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복부비만의 유의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임상에서 복부 비만 지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측정방법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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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고혈압 전기 발생의 위험요인 분석: 국민건강영양 조사 제7기 3차 년도(2018년도) 자료 활용 (Risk Factors Analysis of Prehypertension in Adults: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8)

  • 이주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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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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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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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성인의 혈압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전기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관리를 통해 고혈압 전기 발생의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30세 이상 성인 3,286명으로, 복합표본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고혈압 전기 발생 위험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고혈압 전기 발생율은 60.8%로, 고연령,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 과체중과 비만,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경우,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및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고혈압 전기 발생 위험율이 증가하며, 건강검진과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는 고혈압 전기 발생 위험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혈압 전기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고혈압 전기 발생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생활습관의 조절을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의 마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