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 감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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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골 신경 병증을 동반한 주관절 퇴행성 관절염에서 최소 절개 척골 신경 감압술과 동시에 시행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의 효과 (The Effectiveness of Arthroscopic Debridement with Mini-Open Ulnar Nerve Decompression in Primary Osteoarthritis of the Elbow with Ulnar Neuropathy)

  • 제갈믿음;유건웅;박성배;김종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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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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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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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척골 신경병이 동반된 주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최소 절개 척골 신경 감압술과 동시 시행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5월부터 2014년 7월까지 43명을 대상으로 최소 절개 신경 감압술만 시행받은 18예를 1군,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과 신경 감압술을 동시 시행받은 25예를 2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술 전과 술 후 6개월의 통증 점수, 관절 운동 범위,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McGowan grade, Bishop rating score를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통증 점수, 관절 운동 범위, MEPS, DASH 호전 정도는 차이가 없었다. McGowan grade는 각각 1예를 제외하고 모두 1등급 이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2군이 유의하게 더 우수하였고(p=0.001), Bishop rating score도 2군이 유의하게 더 우수하였다(p=0.036). 결론: 척골 신경병이 동반된 주관절 퇴행성 관절염에 대하여 최소 절개 척골 신경 감압술과 동시에 시행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은 관절 기능 향상과 척골 신경 회복에 유용한 술식이다.

신경외과 수술에서의 인공 생체재료

  • 심재준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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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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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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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경외과는 뇌수술과 척추수술로 나눈다. 이중뇌수술 분야에서는 두개강내압 항진시 감압술이라고 '머리의 뚜껑을 연다'라는 표현과 마찬가지로 두개골의 일부분(손바닥크기)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다. 이때 과거에는 떼어낸 뼈를 복부의 피하지방밑에 심어서 보관을 하다가 3-6개월 후 환자의 뇌상태가 안정이 되면 다시 꺼내어 제자리에 놓았는데, 골편이 피하지방에서 녹는 경우가 다소 있고, 복부에 이식한 장소가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요즘은 냉동고에서 -70도를 유지하여 보관 후 나중이 복원 수술을 할 때녹여서 사용한다. 이를 '자가골 두개성형술' 이라 한다. 하지만골편의 오염이나 소실 혹은 1차 두개성형술 후 감염 등 어쩔 수 없이 자가골을 사용 못하는 경우에는인공으로 두개골편 모형을 제작하여 '뚜껑'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PMMA를 이용하여 수술 시 모형을 제작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며 최근 단단한 스펀지 형태의 인공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가격이 매우비싸지만 스펀지 기공내로 자가골이 자란다는 장점이 있다. 척추수술 분야에서는 뼈 대치품을 비교적 많이필요로 한다. 즉 척추 후방고정을 하는 경우 원래 수술의 목적인 감압술이나 교정술 등을 한 후 척추분절간 쇠(티타늄사용)고정을 한 뒤에 뼈조직(자가골이나 동종이식골, DBM, HA stick) 등을 충분히 사용하여덮어줌으로써 분절간 골유합을 유도할 때 많은 양이 필요하며, 척추 전방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디스크공간이 빈 상태에서 Cage(추체와 추체를 지지하는 작은 상자모양) 내에뼈조직을 넣어서 척추분절간 골유합이 일어나도록 한다. 최근 HA를 cage 대용품으로 사용한 경우에서 HA가 부서지는 경우가 기사화된바 있다. 또한 경추의 추체 내에 작은 구멍만 뚫고 디스크 수술을 한 후에 그 구멍에 HA+B-TCP 소재를 넣어 천연뼈의 성장 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등 신경외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소재들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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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실험적으로 유발한 척수손상에 대한 전침과 감압술의 병용 효과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Electroacupuncture and Surgical Decompression on Experimental Spinal Cord Injury in Dogs)

  • 김순영;김민수;서강문;남치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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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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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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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개에 실험적으로 후구마비를 유발한 후 감압술과 전침술을 병행 처치하였을 때 그 임상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3.15.0kg, 12년령의 신경계 질환이 없는 임상적으로 건강한 10두의 수캐를 각 5두씩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 (A군)과 감압술 단독군 (B군)으로 편성하여 각 군의 실험견에 약 $40\%$의 척수압박을 하여 심부통각 지각이 있는 후구마비를 유발하였다. 후구마비 유발 48시간 후, 두 군 모두에 편측추궁절제술을 실시하고 압박물을 제거하였고,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은 감압 이틀 후부터 회복시점까지 2일에 1회씩 전침 치료를 하였다. 실험기간 중, 매일 Talrov's grading system 변법을 사용하여 임상적 평가를 하였다. 실험전과 치료종료 시점의 체성감각유발전위(SEPs)를 측정하여 측정된 유발전위를 신경전도 속도로 환산하여 신경기능을 확인하였다.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에서는 술후 보행능력 회복까지 $10.0\pm2.7$일이 걸렸으며, 완전회복까지는 $17.2\pm3.9$일이 소요되어 보행능력 회복에서 완전회복까지 $7.2\pm1.8$일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한편 감압술 단독 적용군은 술 후 보행능력 회복까지 $13.4\pm3.7$일이 걸렸으며, 완전회복까지는 $34.2\pm14.5$일이 소요되어 보행능력 회복에서 완전회복까지 $20.8\pm11.8$일의 재활기간이 필요했다. 완전회복 후의 SEPs의 전도속도는 실험전의 정상범위로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감압술 적용 후, 보행능력 획득까지의 기간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가 없었으나, 완전회복 및 재활기간에 있어서는 감앗술과 전침 병용군이 더 짧은 치료기간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개에서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후구마비가 있는 경우, 감압술과 전침 치료를 병행하면 기능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건으로 판단된다.

척골 신경병증을 동반한 주관절 퇴행성 관절염에서 변형된 후내방 수술 토달법 (Modified Posteromedial Approach for Osteoarhtritis of the Elbow with Ulnar Neuropathy)

  • 전인호;오창욱;박병철;김풍택;이정엽;인주철
    • 대한견주관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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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견주관절학회 2004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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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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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후내측 접근법을 이용한 척골신경 감압술, OK 술식, 그리고 관절막 절제술은 주관절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척골 신경증에 임상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용이한 술식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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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부 척추관 협착증과 동반된 경막내 신경초종: 증례 보고 (Intradural Schwannoma Associated with Lumbar Spinal Stenosis: A Cese Report)

  • 소재완;김태헌;권세원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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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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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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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과 경막내 종양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에서,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만 시행하였다가 수술 후 증상이 잔존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척추 신경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외적인 압박과 함께, 종양의 공간 점유로 경막내 압박을 동반하였던 경우로, 신경 감압술과 경막내 종양의 제거를 동시에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71세 여자환자가 하부 요통 및 양측 하지로의 방사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 제 4-5 요추부는 척추관 협착증 소견과 함께 제 5 요추-제 1 천추부에 경도의 척추 전방 전위증 소견이 관찰되었고, 제 4 요추체 부위에서 타원형의 경막내 공간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종괴가 관찰되었다. 후방 도달법으로 감압술 및 유합술을 시행한 다음, 정중 경막 절개술을 통해 종괴를 제거하였다. 조직 검사상 신경초종으로 진단되었고, 수술 후 증상은 현저히 호전되었다.

낭종성 법랑아 세포종의 치험례: 증례 보고 (Conservative therapy of extensive unicystic ameloblastoma: a case report)

  • 현창림;송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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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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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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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법랑아 세포종은 치성 상피에서 기인한 양성 종양의 일종이다. 하악골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며 공격적인 성장과 국소적 침범의 특징을 가진다. 그 중 단방성 법랑아 세포종은 방사선학적으로는 단방성의 특징을 가지며 병리학적으로는 낭종의 특징을 가진다. 낭종성 법랑아 세포종의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감압술 및 조대술이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 치료 방법의 목적은 병소의 크기를 줄여 완전 적출이 손쉽게 하며 악안면 부위 변형이나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데 있다. 본 증례에서는 병소의 크기가 큰 낭종성 법랑아 세포종을 감압술 및 조대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치험례를 논문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의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관절와순 봉합술 후 잔존 낭포의 경과 - 증례 보고 - (The Follow Up Results of Residual Spinoglenoid Ganglion Cyst after Arthroscopic Decompression and Superior Labral Repair - Cases Report -)

  • 성창민;이상혁;박형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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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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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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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론: 견갑상 신경 마비를 유발하는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술 후 잔존하는 낭포의 경과에 대한 보고는 미미한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견갑상 신경 마비를 동반한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에 대해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 관절와순 봉합술 시행 후, 평균 15 (12~23)개월 추시 가능하였던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후, 초음파 및 자기공명 영상으로 극관절와 결정성 낭포의 잔존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수술 직후 시행한 초음파 검사상 5예에서 결절성 낭포가 잔존하고 있었으며, 1예의 경우완전 소실되었다. 술 후 3개월에 시행한 초음파 검사상 모든 예에서 잔여 낭포가 소실 되었고, 술후 1년에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도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의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관절와순 봉합술 후 잔존하는 낭포는 3개월 이내 자연 흡수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신경 마비 - 2예 보고 - (Tardy Ulnar Nerve Palsy Secondary to the Anconeus Epitrochlearis Muscle - 2 Case Report -)

  • 김보건;신현대;김경천;박준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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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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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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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 신경 마비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37세 여자가 주관절 부위의 지연성 척골 신경 마비로 수술적 소견상 전형적인 활차상 주근과는 다른 상완골 내상과에서 약 2 cm 상방으로 내상과 능선에서 기시하여 내측 근간막에 부착되는 비전형적인 활차상 주근과 척골신경이 압박되는 소견을 보여 활차상 주근 절제 및 신경 감압술과 척골신경 전방 전위술 시행하였다. 35세 남자가 주관절 부위의 척골 신경 지연성 마비로 수술적 소견상 상완골 내상과 능선에서 기시하여 주두의 내측에 부착하는 전형적인 활차상 주근의 소견을 보였으며, 척골신경이 압박되는 소견을 보여 활차상 주근 절제 및 신경 감압술과 척골신경 전방 전위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및 결론: 저자들은 전형적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신경 마비 1예와 전형적 활차상 주근과는 다른 기시부를 가진 비전형적인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신경 마비 1예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의 관절경하 감압술 (Arthroscopic Decompression of Spinoglenoid Ganglion Cyst)

  • 황태혁;왕태현;조형래;김근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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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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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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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에 대한 관절경하 감압술의 술기와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견관절 극관절와 결절종에 대해 관절경하 감압술을 시행한 8예(남자 7명, 여자 1명; 평균 연령 40.6세; 범위 21~6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평균 6.4개월(범위: 3~8개월)가량 지속된 환측 견관절의 외회전 근력 약화와 모호한 동통이었다. 근전도 검사 상 총 8예중 5예에서 견갑상 신경의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전 예에서 평균 2.6 cm(범위 1.8~3.6 cm)의 극관절와 결절종이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 상 모든 예에서 후상방 관절순의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관절경하 후상방 관절낭 절개술을 통해 감압술을 시행하였고 6예에서 봉합나사못을 이용한 관절와 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Constant 점수 및 단순 견관절 검사를 포함한 임상적 점수는 최종 추시 상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수술과 관련된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근전도 검사 상 이상 소견을 보인 예를 포함한 전 예에서 등속성 근력 측정 상 외회전 근력의 회복소견을 보였다. 전 예에서 술 후 평균 5.2개월(범위: 3~12개월)에 촬영한 자기공명영 검사에서 결절종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평균 18개월(범위: 12~26개월)의 추시기간 중 재발의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에서 관절경하 감압술을 시행하여 유의한 기능적 회복을 얻었으며 전 예에서 술 후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결절종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관절경하 감압술은 동반된 관절와 순 병변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통해 결절종의 재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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