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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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관계에서 갈등의 조절효과 연구 (The Study of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or's Neuroticism and Abusive Supervision)

  • 박희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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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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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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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에서 갈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성격요인 중 신경증은 비인격적인 행동의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간주되었다. 즉 신경증이 높은 상사는 비인격적인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간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격특성활성화 이론을 바탕으로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황요인으로 갈등을 변수로 간주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갈등이 높은 경우에는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 유의미한 정(+)의 관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갈등이 낮은 경우에는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 간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상사의 신경증과 비인격적인 행동간의 관계에서 갈등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국내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갈등의 조절효과 가설은 지지되었다.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 향후연구방향은 결론에 제시하였다.

운전자의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 안구운동 및 운전수행에서의 차이 (Effects of Neuroticism on Situation Awareness, Eye Movement, and Driving Performance)

  • 강현민;이동훈;이재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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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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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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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운전자의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과 안구운동 및 운전수행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정적인 운전장면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한 실험 1에서는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 안구운동의 경우 신경증 저집단에 비해 고집단이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해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모두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험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가깝게 운전하도록 한 후,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 안구운동, 그리고 운전수행 측정치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험 1의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신경증 고집단은 저집단에 비해 상황인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실험 1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신경증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한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운전수행 측정치에 대한 비교 결과, 신경증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차선중앙 이탈값이 더 컸고 평균 운전속도도 더 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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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신경증과 성실성을 중심으로-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Factor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in college students -Focus on Neuroticism and Conscientiousness-)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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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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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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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 중 신경증과 성실성,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자기효능감과의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스트레스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SMR 콘텐츠 지속적 사용 영향 요인 탐색: 신경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Determinants of Continuous Usages of ASMR Content: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Neuroticism)

  • 이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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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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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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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인 방송 및 동영상 플랫폼들이 영상 소비를 위한 주요 창구로 자리잡은 상태에서 ASMR 콘텐츠가 새로운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 연구는 ASMR 콘텐츠 이용 영향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요인들, 하위 콘텐츠 유형, 이용 동기, 신경증 및 주관적 규범을 영향 가능 요인들로 설정하고 이들의 ASMR 콘텐츠 이용에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규명해보았다. 신경증의 직접 효과 이외에 조절 효과 또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요인들로 교육수준, 마찰 및 입소리 콘텐츠 유형, 이용 동기로서 집중, 수면장애해소, 즐거운쾌감 스트레스해소 및 주관적 규범이 ASMR 콘텐츠 이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기심 유행 및 성적 쾌감 동기는 이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증의 조절 효과도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ASMR 콘텐츠 이용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경증과 같은 이용자의 성격 특성들도 영향 가능 요인으로 고려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우울성 신경증 환자의 증례분석과 간호 (A Case Study of Neurotic Depression)

  • Lee, So-Woo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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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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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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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인간은 누구나 자기 인생과정 중 우울한 때를 만날 수 있다. 실로 인생 그 자체가 참을 수 없는 우울의 연속인지도 모른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특히 대인관계의 실패나 인생목표의 좌절, 심지어 사소한 사건에서의 실망은 곧 잘 인간에게 여러 가지 감정반응을 일으킨다. 이는 정신건강이 건전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될 수 없지만 신경증인 사람에게는 자신의 안정감을 보호하기 위해 현실과 환상의 세계에서 심각한 투쟁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경증적인 사람이 자신의 보호에 실패하였을때 불안이나 우울의 정도가 건강한 사람보다 그 농도가 짙게 되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신경증적 우울은 저하된 자기존중이나 자기의 무가치로 특징지어지며 여러 가지 신체증상도 있고 이러한 증상들은 독립성 강퇴나 죄의식 또는 흥미저하로 이끌어 종극에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경향도 나타낸다. 바로 이리한 자살로까지 이끄는 우울의 현상이 저자로 하여금 증례를 찾아 연구해 보겠다는 의욕을 만들게 한 것이다. 이 증례에서 나타난 가정과 결론은 다음과 같다. \circled1 우울반응은 Separation파 loss의 한 반응이다. \circled2 연속된 긴장, 새로운 직장 또는 반복된 실직, 부모의 어린시절의 사별. 창녀생활. 새로운 문화의 적응모국어의 기억상실. 환자의 성격 그리고 환경 등이 우울로 이끌게 한 요인들이다. \circled3 자살은 개인의 양가감정을 나타내는 매우 복잡한 심리학적 반응이다. 즉 그것은 죽고싶은 비관적인 표현일수도 있고 동시에 살고싶은 욕망의 표현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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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메시지 프레이밍이 중국인의 성격 특성에 따라 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한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Effects of Ad Message Framing By Chinese Personal Traits: Based Upon Applicability to Producing Digital Contents Reflecting Korean Wave)

  • 상천서;이종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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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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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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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중국에서 한류를 반영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메시지 프레이밍에 관한 효과(광고태도와 브랜드태도)를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긍정메시지 프레이밍에서는 성격 특성상 신경증이 낮은 남부인들이 신경증이 높은 북부인들보다 더 큰 광고효과를 보이는 반면에 부정메시지 프레이밍에서는 반대로 신경증이 높은 북부인들로부터의 광고효과가 더 큰 것으로 예상된다. 가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은 중국에서 개인적 성격 특성을 반영하는 거주 지역의 차이에 따른 한류 디지털 컨텐츠, 예를 들면 한국의 중국대상 아웃바운드 광고제작 과정 등에 있어 긍정메시지와 부정메시지와 같은 전체적인 톤앤매너(tone and manner)를 결정하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신경증-스마트폰 중독-학교적응의 매개관계에 대한 자기 통제력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control on the Relationship of 'Neuroticism - Smart Phone Addiction - School Adaptation')

  • 정승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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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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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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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주된 관심은 신경증-스마트폰 중독-학교적응에 이르는 매개과정에 대한 자기 통제력의 조절효과, 즉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는 중학생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녀 중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는 자기 통제력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인 학교적응의 세부 요인에 대해서는, 학교만족과 학업성취가 종속변인일 때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며, 대인관계가 종속변인일 때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자기 통제력의 조절효과와 관련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자기 통제력의 수준이 높을 때에 신경증의 수준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자기 통제력의 수준이 낮을 때보다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과 결과를 하나의 연결된 과정으로 검증하였다는 것과 이러한 과정에 대해서 신경증과 자기 통제력이라는 2개의 성격 변인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와 관련된 시사점 및 제한점이 결론 및 논의에서 다루어졌다.

인두 신경중 환자에서 Esophageal manometry와 24hr double pH-metry 검사 및 위식도 역류와의 관계

  • 김선태;형본승;최창준;차홍억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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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6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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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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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후두 이상감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에서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로 위식도 역류가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이학적 검사 및 Esophagogram을 시행하여 기질적 원인을 배제한 후 인두신경증으로 진단받은 50명과 정상 대조군 30명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식도내압 검사상 상부식도압과 하부식도압에서 인두신경중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UES : P = 0.56, LES P = 0.98). 2) 24시간 보행성 식도 pH검사에서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앙와위시와 기립시 각각의 총역류 횟수, pH 4 미만으로 내려가는 역류횟수, 백분율, 5분이상 지속된 역류횟수, 최장역류시간 등을 비교한 바 양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P<0.05). 3) 50명의 인두신경증 환자중 DeMester Scoring에 의해 의식도 역류 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12명(24%)으로 위식도 역류가 인두신경증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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