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모세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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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말초혈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된 신경모세포종 3예에서 131I-MIBG의 고식적 치료 효과 (Palliative effect of 131I-MIBG in relapsed neuroblastoma after autologous peripheral blood stem cell transplantation)

  • 이용직;하정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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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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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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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경모세포종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흔한 두개외 고형 종양 중 하나로서 진행된 경우 고용량 항암요법 및 자가 말초혈조혈모세포이식 후에도 재발이 잘 되어 예후가 매우 나쁘다. Iodine-131 metaiodobenzylguanidine ($^{131}I-MIBG$)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신경모세포종 4기 환자를 위한 대증적 치료 요법으로 제한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저자들은 자가 말초혈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된 신경모세포종 3례에서 $^{131}I-MIBG$를 이용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생존 기간을 늘이는 고식적인 치료 효과를 얻어 이들에 대한 증례 보고를 하는 바이다.

마우스 신경모세포종 모델을 이용한 HSV-TK 유전자 치료에서 Bystander 효과 및 증폭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Bystander Effect and Its Enhancement in HSV-TK Gene Therapy Using a Murine Neuroblastoma Model)

  • 조현상;김문규;박종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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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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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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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in vitro 및 in vivo에서 HSV-TK 유전자 치료의 bystander 효과 및 기전을 관찰하고, 싸이토카인 유전자의 병합 치료가 bystander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지 조사하여 그 결과를 향후 신경모세포종 치료에 적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A/J 마우스 신경모세포종 모델에서, neuro-2a/TK 세포와 unmodified neuro-2a세포를 여러 비율로 혼합하여 접종한 후 GCV를 투여하여 종양의 크기 변화 및 생존 유무를 관찰하였다. 마우스 신경모 세포종에서 bystander 효과의 기전을 알아보기 위해 neuro-2a/TK 세포를 주입한 마우스의 조직을 절개하여 connexin 43, CD4+ 및 CD8+ 세포 침윤을 관찰 하였다. 10% 및 25% HSV-TK 투여 군에서 neuro-2a/IL-2 세포의 투여가 bystander 효과를 증폭시키는 지 조사하였다. 결 과 : 1) in vitro 및 in vivo에서 bystander 효과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2) 마우스 신경모세포종의 면역 조직 화학 염색 검사에서 connexin 43 발현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많은 수의 CD4+ 및 CD8+ T 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다. 3) 10% 및 25% HSV-TK 투여군의 마우스에서 neuro-2a/IL-2 세포의 투여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종양의 성장을 더 억제 시켰다. 결 론: In vitro 및 in vivo에서 HSV-TK/GCV 유전자 치료의 bystander 효과는 뚜렷하였으며, 그 기전으로 면역 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bystander 효과는 IL-2 투여에 의해 증폭됨을 확인하였다. 이는 향후 신경모세포종의 수술 후 잔존암 치료에 HSV-TK/GCV 유전자 치료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경모세포종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이 치아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MORADIATION THERAPY FOR NEUROBLASTOMA ON DENTAL CARIES ACTIVITY)

  • 이지현;박기태;성기웅;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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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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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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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아암 환자의 치료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구강점막염, 타액 분비율의 변화, 구강내 감염을 야기할 수 있고, 부분무치증, 왜소치, 치근 발육이상, 저석회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신경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환아들에 있어 항암치료가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신경모세포종으로 내원하여 화학 및 방사선치료요법을 받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Dentocult$^{(R)}$ SM, Dentobuff$^{(R)}$ Strip을 이용하여 항암치료 후의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 타액 내의 Streptococcus mutans 수를 알아보고 정상 어린이들의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신경모세포종 환아에서 처음 치료를 시작한 나이,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라 치아우식활성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타액 분비율은 환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결과를 보인 반면(p<0.05), 타액 완충능과 Streptococcus mutans 수는 환아와 대조군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아에서 치료를 시작한 나이나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른 치아우식활성도에서도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신경모세포종에서 IFNγ에 의한 TNFα와 길항적 FAS/CD95항체 유도성 세포고사의 감작화 (Sensitization of TNFα and Agonistic FAS/CD95 Antibody-Induced Apoptosis by INFγ on Neuroblastoma Cells)

  • 방호일;김종덕;최두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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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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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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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IFN{\gamma}$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TNF{\alpha}$와 FAS/CD95 수용체 발현을 증가시키거나 caspase나 Bcl-2 가족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TNF{\alpha}$와 FAS/FASL 유도성 세포고사를 촉진한다. 신경모세포종에서 $IFN{\gamma}$$TNF{\alpha}$는 협동적으로 세포 분화를 유도하거나 성장 억제를 일으킨다. 또한 일부 신경모세포종에서 자연적인 FAS 수용체 발현에도 불구하고 그 리간드 자극에 의한 세포고사 유도에는 실패하였고 $IFN{\gamma}$ 투여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음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IFN{\gamma}$$TNF{\alpha}$나 길항적 FAS/CD95 항체 유도성 세포고사를 촉진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양한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신경모세포종 세포주를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방 법 : CHLA-15, CHLA-90와 LA-N-2 신경모세포종 세포주를 IMDM 배지로 배양하였고 유전자 재조합 $IFN{\gamma}$, $TNF{\alpha}$, 길항적 FAS/CD95 항체(CH-11)를 투여하였다. 세포 생존율은 형광기질인 calcein-AM을 이용한 DIMSCAN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세포고사 정도는 Annexin V-PE와 7-ADD염색을 이용한 유식세포 분석기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pancaspase and caspase-8 억제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TNF와 FAS/CD95 수용체 표현은 각각에 대한 단클론 항체와 PE가 결합된 이차 항체를 이용하여 유식세포 분석기로 알아보았다. 결 과 : $IFN{\gamma}$ 또는 $TNF{\alpha}$ 단독 투여로는 모든 세포주에서 의의있는 세포 독성을 유도하지 못 했으나 $IFN{\gamma}$$TNF{\alpha}$을 병행 투여시에는 CHLA-15과 CHLA-90 세포주에서 의의있는 세포 생존율 감소와 공통 capase경로를 통한 세포고사를 협동적으로 촉진하였다. 또한 길항적 FAS/CD95 항체 단독 투여 시에는 모든 세포주에서 세포 생존율의 변화가 없었으나 $IFN{\gamma}$ 전 처치 후 투여 시에는 CHLA-90 세포주에서 현저한 세포 생존율 변화 및 세포고사를 유도하였다. $INF{\gamma}$ 치료 후 TNFRI와 FASR의 발현이 모든 세포주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는데 이는 일부 감수성이 있는 신경모세포종에서 $INF{\gamma}$에 의한 $TNF{\alpha}$와 FAS/CD95수용체 유도성 세포고사 촉진의 한 기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결 론: 일부 신경모세포종에서 $IFN{\gamma}$$TNF{\alpha}$와 길항적 FAS/CD95 항체 유도성 세포고사를 감작화 시켰으며 이는 수용체 발현의 증가와 동반되었다.

선천성 양측성 신경모세포종의 치료경험 1례 (A Therapeutic Experience of Congenital Bilateral Neuroblastoma)

  • 서연경;김흥식;권건영;이희정;구홍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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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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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9-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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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자들은 산전 초음파에서 복부 종괴가 발견되어 관찰 도중 복부 팽만과 호흡 부전이 발생하여 방사선요법과 항암요법으로 치료하였던 양측성 선천성 신경모세포종 1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선천성 양측성 신경모세포종의 경우 임상경과를 잘 관찰하고 치료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활성화된 자연살상 T 세포(NKT)에서 생성된 사이토카인에 의한 신경모세포종의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cytotoxicity of cytokines produced by the activated human NKT cells on neuroblastoma)

  • 조진영;윤영욱;윤향석;김종덕;최두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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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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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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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alpha}$-Galactosylceramide (GalCer)로 자극한 자연살상 T 세포(NKT)는 CD1d 및 T 세포 수용체(T cell receptor) 의존적으로 일부 백혈병에서 항암효과를 발현하나, CD1d음성인 신경모세포종에서는 세포독성을 유도할 수 없다. 이들 NKT세포의 활성화 시 분비되는 많은 양의 사이토카인의 직접적인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소수의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hCD1d/${\alpha}$-GalCer tetramer로 NKT세포를 자극하여 얻은 상청액(supernatant)을 이용하여 NKT세포에 의한 신경모세포종의 치료적 접근의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 신경모세포종 세포 주를 IMDM 배지에 배양하였고, NKT세포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양은 cytometric bead array (CBA)분석으로 측정하였다. 세포 생존율은 calcein-AM 형광물질을 이용하여 digital image microscopy scanning (DIMSCAN)으로 측정하였고 특이 세포고사(specific apoptosis)는 annexin V and 7-AAD 염색 후 유식세포분석기를 통하여 산출하였다. 결 과 : 활성화된 NKT세포는 많은 양의 IL-2, IL-4, INF-${\gamma}$와 TNF-${\alpha}$을 분비하였다. NKT 자극 후 얻어진 상청액은 8개의 신경모세포종 세포 주 중 4개에서 의미있는 세포독성을 나타냈으며, 그 기전은 annexin-V 염색이나 pancaspase 억제제의 전 처치 실험으로 세포고사을 통하여 유도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 세포고사 유도는 anti-TNF-${\alpha}$, anti-IFN-${\gamma}$ 중화항체의 단독투여 시 현저히 감소하였고 동시투여 시에는 완전하게 억제되었다. 결 론 : NKT 세포의 활성화에 의해 분비된 IFN-${\gamma}$와 TNF${\alpha}$가 일부 신경모세포종 세포 주에서 협동적 세포 독성을 유도하였다.

신경모세포종 환아에서 레티노익산 치료 중 발생한 급성 췌장염 1례 (A Case of Acute Pancreatitis in a Neuroblastoma Patient after Retinoic Acid Therapy)

  • 정유진;서연경;김흥식;이희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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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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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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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신경모세포종 환아에서 레티노익산 치료 중 급성 췌장염이 합병되어 사망한 1례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레티노익산을 사용하는 환아에서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혈중 지방 수치 추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치료 중 호전을 보이더라도 지속적인 감시와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신경모세포종의 치료 후 조직소견의 변화와 예후와의 관계 (Pathologic Change and Prognosis after Combination Therapy in Advanced Neuroblastoma)

  • 서연경;정유진;김준식;김흥식;박우현;최순옥;이병육;권건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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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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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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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진행된 신경모세포종 환아의 약물치료 후 수술한 예에서 조직변화를 관찰하여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과에서 진단된 신경모세포종 환아 중 항암치료 후 종양절제를 시행한 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당시 침생검소견과 항암치료 후 조직소견에서 신경모세포의 분화정도와 핵 모양 및 간질조직의 기질화 양상과 석회와 유무 등을 비교하여 변형된 Shimada 분류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 과 : 항암치료 전과 후에 조직소견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변형된 Shimada 분류에 따라 2가지 예후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좋은 예후군 3례 중 2명은 생존해 있으며, 1명은 추적되지 않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나쁜 예후군의 3례는 각각 패혈증과 retinoic acid 복용 중 발생한 출혈성 췌장염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항암치료 전과 후에 조직소견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Shimada 분류에 따라 비교하고, 치료 후 종양세포의 성숙을 관찰하였으며, 좋은 예후군에서 생존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단 시 1세 이하인 신경모세포종 환자의 치료성적 (Outcome of patients with neuroblastoma aged less than 1 year at diagnosis)

  • 서정민;이상구;유건희;성기웅;구홍회;김주연;조은주;이석구;김진국;임도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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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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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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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진단 시 1세 이하인 신경모세포종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 이들의 치료 성적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7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새로 진단된 신경모세포종 환자 중 진단 시 나이가 1세 이하인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저위험군 중 1병기 환자들은 수술만 하였고, 2병기 환자들은 수술 후 단기간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중간위험군 환자들은 수술 전 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종양제거 수술과 수술 후 화학요법, 그리고 필요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중간위험군 환자에서는 통상적인 항암치료를 한 후에도 큰 잔존 종양이 있을 경우 고용량 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였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통상적인 치료를 시행한 후 고용량 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면역요법과 분화요법 등 강력한 항암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 총 41명의 환자 중에서 1명에서 종양이 재발하였으며, 7명이 치료 독성으로 사명하였다. 5명의 환자가 통상적인 화학치료 중 감염으로 사망하였으며 이들 중 4명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그리고 2명의 환자가 고용량 화학 치료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하던 중 급성 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 대상환자 41명의 진단 후 5년 전체 생존율(${\pm}$표준오차)은 $82.8{\pm}5.9%$였고 독성 사망과 재발을 사건으로 정의하였을 때 진단 후 5년 무사건 생존율은 $80.0{\pm}6.3%$였으며 정중 추적관찰 기간은 58개월이다. 생존율을 위험군 별로 비교하였을 때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의 5년 무사건 생존율은 각각 100%, $68.4{\pm}10.8%$, $66.7{\pm}19.3%$였다. 결론 : 진단 시 1세 이하인 신경모세포종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며, 독성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