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갈나무군락

검색결과 241건 처리시간 0.029초

대구 인접지역에 대한 삼림식생의 군락분류 (Syntaxonomy of the Forest Vegetation and Surrounding Taegu, Korea)

  • 정흥락;이호준;이재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3권5호
    • /
    • pp.407-421
    • /
    • 2000
  • 1994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대구 인접지역의 삼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조사지역에서 삼림식생은 신갈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대사초하위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고로쇠나무-까치박달군락(전형하위군락, 졸참나무하위군락, 층층나무하위군락), 소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오이풀하위군락, 철쭉꽃하위군락), 털진달래-그늘사초군락, 아까시나무식재림, 리기다소나무식재림, 일본잎갈나무식재림, 곰솔식재림, 잣나무식재림의 7군락, 8하위군락, 5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의 식별종은 신갈나무, 뱀고사리, 철쭉꽃, 쇠물푸레, 노린재나무, 노루오줌, 병꽃나무, 꽃며느리밥풀, 고로쇠나무-까치박달군락에서는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서어나무, 고추나무, 소나무군락에서는 소나무, 졸참나무, 댕댕이덩굴, 노간주나무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졸참나무는 소나무군락의 관목층과 초본층에서 높은 상재도를 보였다. DCA에 의한 요인분석에서는 표조작에 의한 군락분류와 유사한 군락의 분포패턴을 보였으며, 습도구배에 따라 각 군락의 특성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군락의 철쭉꽃하위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전형하위군락은 유사한 입지환경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전라북도 장안산 삼림식생의 종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Forest Vegetation in Mt.Jangan, Chollabuk-do)

  • 김창환;명현;신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271-279
    • /
    • 1999
  • 전라북도 장안산의 72군락 지점에서 식물사회학적 조사에 의하여 구분된 10개 군락. 즉 신갈나무 군락, 신갈나무-철쭉꽃 군락, 신갈나무-노린재나무 군락, 신갈나무-졸참나무 군락, 졸참나무 군락, 굴참나무 군락, 서어나무 군락, 물푸레나무 군락, 층층나무 군락, 들메나무 군락에서 풍부도지수, 이질성지수, 균등도지수, 우점도지수를 산출하여 고도, 토양 특성 및 우점종군에 따른 종다양성의 변활르 분석하였으며 종서열-중요치 곡선을 이용하여 각 식물의 우점서열을 결정하고 각 종이 식물군락 내의 자원을 어떻게 분배하고 있는가를 결정하였다 고도, 토양요인(pH, base) 및 우점종의 차이는 삼림의 종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서 작용하였으며 우점종군에 따른 다양성의 변화는 지형과 교란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다 종서열-중요치 곡선에서 조사된 10개 군락은 대수정규분포에 접근하고 있어서 군락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떤 특정 종이 군집 내 자원 공간을 독점하지 않고 적절히 분배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 PDF

구상나무림(林)의 군락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Vegeta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Abies koreana Forest)

  • 이윤원;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4권2호
    • /
    • pp.247-257
    • /
    • 1995
  • 우리나라 특산 수종인 구상나무림(林)의 보존과 조림 및 임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화 시킬 목적으로 ZM방식을 통한 군락분류를 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구상나무림(林)은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과 구상나무 제주조릿대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구상나무 신갈나무군락은 미역줄나무군, 금마타리군 및 전형군으로 구분되었고, 미역줄나무군은 전형소군, 참나물소군 미 원추리 소군으로 구분되었다.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은 매발톱나무군, 마삭줄군 및 전형군으로 구분되었으며 매발톱나무군은 전형소군과 노루귀소군으로, 마삭줄근은 노루귀소군과 전형소군으로 구분되는 등 총 10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일치법으로 검토한 바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은 소백산맥에 위치하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서 출현하였고,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은 한라산에서 출현하는 등 지리적으로 구분되었고, 군락단위간에는 해발과 지형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었다. 식생단위와 구상나무의 흉고직경 및 수고간에는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의 평균흉고직경과 평균수고가 각각 28.4cm, 10.6m로서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의 평균흉고직경과 수고가 23.6cm, 6.3m인데 비하여 큰 편이었고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 중에서는 금마티리군이 평균흉고직경과 수고가 20cm, 5m로서 가장 작었으며, 구상나무-제주조릿대군락 중에서는 전형군의 평균흉고직경과 수고가 4cm와 3m로서 가장 작았다.

  • PDF

지리산국립공원 제4기 자원조사 표본지 내 식물군집구조 (A Study on Plant Community Structure Based on the Fourth National Park Resource Survey Plots in Mt. Jirisan National Park)

  • 박홍철;김은옥;김우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482-500
    • /
    • 2020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IV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IV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남사면과 북사면의 식생 비교 (An Analysis of the Vegetation on the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601-610
    • /
    • 2010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남 북사면 산림 식생을 TWINSPAN으로 분류하고 DCCA ordination으로 분석한 결과, 남사면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및 들메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거제수나무군락, 구상나무군락 및 주목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사면별 중요치를 남사면에서는 103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북사면에서는 137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가 남 북사면 모두에서 높은 중요치를 보였고 남사면에서는 신갈나무 다음으로 소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쪽동백나무, 당단풍 순으로 나타났다.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 다음으로 들메나무가 높은 값을 나타냈고, 당단풍, 졸참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까치박달, 철쭉꽃 순으로 나타났다. 남 북사면에서 군락 간에는 종조성 및 생태적 특징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DCCA ordination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와 수분요소가 남 북사면에서 모두 군락의 분포와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에 남사면에 서는 T-N, O.M., Ca 양료와 pH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북사면에서는 Ca 양료와 pH도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청옥산(靑玉山) 삼림식생(森林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방법(分析方法)으로 - (A Study on Forest Vegetation in Mt. Cheongok, Kyungsangpuk-do - by the Method of Phytosociological Studies -)

  • 오승환;윤충원;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7권1호
    • /
    • pp.27-39
    • /
    • 1998
  • 조림구역(造林區域) 결정(決定), 각종(各種) 임업작업시(林業作業時) 특별히 보존해야 할 군락(群落)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천이(遷移)의 방향(方向)을 밝힐 목적(目的)으로 청옥산(靑玉山) 일대(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을 종조성(種造成) 차이에 근거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법(分析法)으로 삼림군락분류(森林群落分類)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청옥산 일대 삼림(森林) 식생(植生)은 금강소나무군락(群落), 신갈나무군락(群落), 일본잎갈나무군락(群落), 박달나무군락(群落), 졸참나무군락(群落), 물푸레나무군락(群落), 전나무군락(群落), 들메나무군락(群落), 고로쇠나무군락(群落), 층층나무군락(群落), 서어나무군락(群落), 물박달나무군락(群落)으로 구분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꽃며느리밥풀군(群)과 전형군(典型群)으로 구분되었고,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꽃며느리밥풀군(群)은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전형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群落)은 생강나무군(群)과 단풍취군(群)으로 구분되었고 신갈나무군락(群落)의 단풍취군(群)은 전형소군(典型小群)과 큰개별꽃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群落)중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들메나무군락(群落)은 온대남부지역(溫帶南部地域) 산림(山林)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군락(群落)이다. 일교법(一敎法)으로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해발 450~1,100m 사이의 사면 상부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신갈나무군락(群落)이 해발 700m 이상의 지역을 우점(優點)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상부와 능선부에 분포하는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사면중부이하의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낙엽활엽수림(落葉闊葉樹林)으로 천이(遷移)되어 갈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지리산 연기암과 임걸령 지역의 산림군집 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Yŏnkiam and Imgŏlryŏng Area in Mt. Chiri)

  • 송호경;이도한;이미정;이선
    • 농업과학연구
    • /
    • 제26권2호
    • /
    • pp.1-7
    • /
    • 1999
  • 지리산 연기암과 임걸령 지역의 산림 식생을 파악하기 위하여 TWINSPAN 방법을 사용하여 군락을 분류하고 산림군락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연기암 지역의 산림 식생은 서어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때죽나무군락, 갈참나무-서어나무군락, 갈참나무-졸참나무군락으로 분류되고, 임걸령 지역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서어나무군락, 신갈나무-당단풍군락, 신갈나무-구상나무군락, 신갈나무-철쭉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연기암 지역에서 중요치 높은 종은 소나무, 서어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의 순이며, 임걸령 지역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신갈나무, 구상나무, 당단풍, 철쭉, 피나무 등의 순이다.

  • PDF

남한 정맥 마루금의 산림식생유형 및 식생구조 (The Types and Structures of Forest Vegetation on the Ridge of the Jeongmaeks in South Korea)

  • 박석곤;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753-763
    • /
    • 2015
  • 남한지역에 위치한 9곳의 정맥 마루금을 대상으로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 정맥별로 출현한 식물군락명을 중심으로 산림식생유형을 분석하였고, 전체 정맥의 식생조사 데이터로 정량적 분석(TWINSPAN, DCA)을 실시하여 식물군락 분류 및 식생구조 특성을 파악하였다. 정맥별 출현군락명의 비율은 호남 및 낙동정맥에서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의 낙엽성 참나무류 우점군락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한남금북, 낙동, 호남, 금남호남, 금남, 금북정맥에서는 타 정맥에 비해 낙엽성 참나무류 및 낙엽활엽수류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이에 비해, 낙남과 한남, 한북정맥은 인공림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높은 산림식생유형을 보였다. 정량적 분석 결과, 8개의 군락이 그룹화되었는데 그 군락은 팽나무-예덕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곰솔-리기다소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락, 신갈나무-잣나무군락이었다.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생유형은 신갈나무 우점군락, 소나무 우점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등이었다.

강원도 삼척 검봉산 일대 산불피해복원지 식셍구조 특성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of Burned Area in Mt. Geombong, Samcheok-si, Kangwon-do)

  • 성정원;이채림;변세민;강원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38-38
    • /
    • 2022
  •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되는 대형 산불의 원인은 건조주의보, 영동지역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소나무의 단순림, 임도 유무와 상태 등을 들고 있다. 조사 대상지인 삼척 검봉산 일대는 기존 소나무가 우점하는 곳으로 2001년 복원을 위해 소나무, 곰솔, 굴참나무 등을 조림하였고, 일부는 자연복원을 하였다. 복원 이후 21년 지난 현재 삼척 검봉산 일대 산불피해 복원지역의 식생은 크게 굴참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곰솔-소나무군락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피해지 식생 회복은 굴참나무, 소나무, 곰솔 등 조림으로 현재 식생은 산불 발생 이전의 임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특히, 산불의 유형 중 지표화 피해지역은 하층 식생의 피해가 크다. 기존의 소나무는 결실된 종자를 비산하여 치수를 발생시켜 자연복원의 속도를 높이고 굴참나무를 활용한 인공복원은 맹아를 발달시켜 본인의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지니고 있다. 단, 입지적 환경이 동일하다는 전제 조건에서 숲에서 재생 기작이 진행되는 자연복원보다는 인공복원이 회복시간과 종다양성이 높은 측면에서는 효과적인 것으로 결론을 지을 수 있다. 식생군락을 분류한 결과 굴참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곰솔소나무군락으로 3개 군락으로 나누어졌다. 인공복원지에 식재한 굴참나무, 소나무, 곰솔은 복원 이후 지속적으로 해당지역의 식생이 우점종으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의 경우 참나무과 식물인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졸참나무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자연유입되고 있어 향후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활엽수림으로 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락의 종다양도지수는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침엽수림인 곰솔소나무군락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산불피해지 식생은 조림수종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21년이 지난 현재 산불 이전 임상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후, 효과적인 복원을 위한 DB구축 및 모니터링자료 마련을 위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지속적인 식생조사를 통한 자료구축이 필요하다.

  • PDF

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군락분류 및 임분특성 (Forest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Stand Characteristics of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in Mt. Cheongok)

  • 신재권;변준기;김주영;최승호;김동갑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47-47
    • /
    • 2018
  • 본 연구는 청옥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총 49개의 고정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군락분류와 임분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로는 신갈나무군락,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독일가문비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은 소나무군, 철쭉군, 고로쇠나무군, 미역줄나무군으로 세분되었으며, 고로쇠나무군은 박달나무소군과 고로쇠나무전형소군으로, 미역줄나무군은 애기감둥사초소군과 미역줄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9개의 식생단위의 층위별 중요치 분석결과를 보면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32.2%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잣나무(10.1%), 소나무(10%), 일본잎갈나무(9.1%) 순으로 나타났고,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18.9%), 당단풍나무(11.7%), 물푸레나무(8.9%), 잣나무(7.2%) 등이 높은 값으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철쭉(12.2%)와 당단풍나무(8%)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다른 수종들은 10% 미만의 값을 가졌다. 초본층에서는 조릿대(8.5%), 산숙국(6.6%)등이 높게 나타났다. 식생단위별 종다양성지수를 보면 식생단위 8인 일본잎갈나무군락이 1.76로 가장 높았으며, 박달나무소군 1.73, 소나무군 1.72, 철쭉군 1.71 순으로 분석되었다. 우점도는 모든 식생단위에서 0.2 이하로 다수의 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