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이선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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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의 저항성 검정법에 관한 연구 (2) (Feasibility on Differentiation of Resistance of Rice Varieties to Whitebacked Planthopper (Sogatella furcifera) using Radioisotope)

  • 정규회;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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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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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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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실험은 내충성품종을 선별하는 데 방사성동위원소인 P-32의 이용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흰등멸구에 대해 기왕에 저항성 및 감수성으로 판정되어 있는 10개 품종을 선별하여 섭식량과 식이선호성간의 관계를 조사중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약충의 식이선호도와 P-32 섭식량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 수칭유묘를 표식할 때는 근부와 엽의 길이 및 수를 일정하게 한 후 침적시키는 것이 P-32의 균일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3. 내충성 검정시 공시충은 성충을 이용하는 것이 약충을 이용하는 것 보다 품종간에 상대적인 비교가 용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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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뾰족민달팽이의 기주 선호성 및 기주에 따른 발육과 수명 (Host Preference of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üller, and Its Development and Longevity on Host Plants)

  • 김현주;배순도;윤영남;최병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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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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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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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ddot{u}$ller)의 채소류에 대한 기주선호성 및 식이기주에 따른 작은뾰족민달팽이의 발육기간과 수명을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기주선호성은 배추($Brassica$ $campestris$ L.)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오이($Cucumis$ $sativus$ L.)이었으며, 당근($Daucus$ $carot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 D.C), 양배추($Brassica$ $oleracea$ var. $capitata$ L.) 및 비트($Beta$ $vulgaris$ var. Ruba) 간에는 유의성이 없이 낮았다. 산란수는 오이에서 109.6개로 가장 많았으며, 잎들깨에서 10개로 가장 적었다. 부화율도 오이에서 92.4%로 가장 높았으며, 잎들깨에서 62.5%로 가장 낮았다. 알기간은 12~13일로 기주식물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체기간 및 성체수명은 각각 75~111일 및 66~187일 이었다. 그리하여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에서 성체수명까지의 총 수명은 오이에서 273일로 가장 길었고, 잎들깨에서 190일로 가장 짧았다.

미강 추출 식이섬유 혼합물을 첨가한 돈육 유화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eat Batters Containing Dietary Fiber Extracted from Rice Bran)

  • 최윤상;정종연;최지훈;한두정;김학연;이미애;심소연;백현동;김천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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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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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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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미강 추출 식이섬유 혼합물을 첨가하였을 경우 돈육 유화물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여 미강을 이용한 기능성 육제품의 활용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돈육 유화물의 일반성분은 첨가되는 미강 추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을수록 수분함량이 낮아지고 단백질, 지방, 회분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식이섬유 첨가량이 적정 수준 이상 되면 수분함량이 낮아지고, 단백질과 회분함량이 높아졌다. pH는 가열 전과 가열 후 모두 처리구들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높은 pH를 나타내었고, 가열 후 pH가 가열 전 pH보다 높게 나타났다. 색도는 가열 전 돈육 유화물의 명도와 적색도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미강 추출 식이섬유를 첨가한 처리구들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황색도는 대조구가 처리구들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가열 후 돈육 유화물의 명도는 대조구가 미강 추출 식이섬유를 첨가한 처리구들과 비교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황색도는 대조구가 처리구들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가열감량과 유화안정성도 수분리와 유분리 모두 대조구와 비교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점도도 미강 추출 식이섬유 6%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 응집성, 검성, 씹음성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미강 추출 식이섬유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미강 추출 식이섬유 혼합물을 첨가하였을 때 이화학적 품질 특성이 우수한 결과를 보여, 최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웰빙 식품에 활용한다면 현대인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 "마름무늬매미충(Hishimonus sellatus Uhler)"의 기주범위 및 생태에 관한 연구 (Host range and Bionomics of the Rhombic Marked Leafhopper, Hishimonus sellatus Uhler(Homoptera: Cicadelliae) as a Vector of the Jujube Witches-Broom Mycoplasma)

  • 김규진;김미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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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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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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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인 마름무늬매미충(Hish[monus sellatus Uhler)의 생태, 혼식 및 산란 호성, 기주이동, 월동태를 조사한 결과 남부지방에서 연 5세대가 경과되었고, 제 1세대 6월 중 ~하순, 2세대 7월 중~8월 상순, 3세대 8월 중~하순, 4세대 9월 상~중순, 5세대 10월 상~중순이었고, 최대 발생기는 3화기인 8월 중~하순이었다. 계절에 따른 한 세대에 요하는 기간은 춘계 80, 하계 69, 추계 77.8일이었으며, 각 단계별 크기는 란 0.8 mm, 1령충 0.9mm, 2령충 l.4mm. 3령충 2.1mm, 4령충2.5mm, 5령충 3.2 mm 이었으며 성충 암컷 4.1mm, 수컷 3.8mm였다. 년중을 통한 기주식물의 이동을 보면 주로 뽕나무, 환삼덩굴, 대추나무에서 란으로 월동하며, 5월 중~하순경까지 뽕나무와 환삼덩굴의 신호를 계속 증가하면서 일부가 6월 하순~7월초순경에 대추나무로 이동하며 가해하는데 이들 란이 10월 중~하순 경부터 월동태로 들어간다. 산란부위는 신초, 엽병, 엽통 등이며 1마리의 암컷 산란수는 32~62개였다. 파식선호성에서는 환삼덩굴, 대추나무, 쥐똥나무, 뽕나무에서 높은 선호성(38.2S-21.64 %)을 보였고 닥나무, 개머루, 구기자나무, 구지뽕나무, 모시풀, 벼, 골담초, 일일초, 차풀 등이 4.65~2.48%였다, 산란이호성에서는 식이호성이 높은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24~12개 정도였으며 성충의 생명에서는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41.4~44.4일, 개멀, 차풀, 쥐똥나무, 일일초, 자운영, 샐러리에서 25일 이상이었고 기지 기주식물에서는 20일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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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중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식행동과 신체만족도 및 체중조절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Dietary Behaviors, Body Satisfaction and Factors Affecting the Weight Control Interest According to Gender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Wonju Area)

  • 김복란;김윤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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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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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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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원주지역 중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비만도, 식행동 및 신체만족도, 그리고 체중조절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4.8{\pm}8.3\;cm$$55.5{\pm}12.3\;kg$이었고, 여학생은 $158.8{\pm}5.0\;cm$$48.7{\pm}7.4\;kg$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BMI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20.3과 19.3으로 나타났다. 하루 식사 중 세 끼를 다 먹는 경우는 남녀학생 모두 69.7%로 나타났으며, 식사를 거르는 경우는 남녀학생 모두 아침결식율(4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간식은 거의 대부분이 하루에 1번 이상 섭취(95.5%)하고 있었는데, 가공식품 구매 및 선택 시 영양표시를 읽는 지의 여부에 관해 '읽지 않는다'가 73.1%로 나타나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양표시를 읽지 않고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이섭취태도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35.08{\pm}5.91$점, 남학생이 $33.81{\pm}5.45$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는데(p<0.01),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열량 및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선호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식이자기효능감의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식이장애증상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조사대상자의 87.2%가 정상군으로, 12.8%가 식이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남학생의 식이장애 위험군은 다른 연구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신체만족도는 여학생이 $28.00{\pm}5.52$점, 남학생이 $30.16{\pm}5.08$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식이자기효능감은 식이섭취태도와 양의 상관관계(r=0.398, p<0.01)를 나타내었으며, 신체만족도는 식이섭취태도와 양의 상관관계(r=0.117, p<0.05)를, 식이장애증상(r=-0.104, p<0.05)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성별, BMI, 식이섭취태도 및 식이자기효능감, 식이장애증상 그리고 신체만족도와 같은 변인들이 체중조절 관심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러 독립변인들은 체중조절 관심도를 33.3% 설명해 주고 있으며, 신체만족도($\beta=-0.387$, p<0.001)가 체중조절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청소년들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방법과 자신의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식행동 및 신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다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패턴과 이상체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박과류에서 목화바둑명나방(Palpita indica)의 산란 및 식이선호성 (Oviposition and Feeding Preference of the Cotton caterpillar, Palpita indica(Lepidoptera: Pyralidae), in Cucurbitaceae)

  • 최동칠;노재종;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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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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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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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박 부위별 산란습성은 상위엽과 하위엽보다는 중간부위의 잎에 산란량이 많았고 잎자루와 줄기보다는 잎에, 잎의 앞면보다는 뒷면에 주로 산란하였다. 목화바둑명나방 유충의 작물 선호도는 오이, 박, 수박 등의 순이었고, 참외, 동아, 멜론, 안동오이 등은 중간정도이었고 수세미와 목화는 매우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수박시험장에서 수집한 유전자원과 육성중인 계통에 대한 목화바둑명나방 유충의 선호도는 품종 및 계통간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며 보유중인 품종 중에서는 목화바둑명나방에 대한 저항성 계통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목화바둑명나방의 섭식량을 추정하기 위한 일별 배설량은 유충 초기에 배설량이 매우 적었고 점차 증가하여 16~18일차에 최고에 달하며 그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였다.

저장두류(貯藏豆類)에 대(對)한 팥바구미의 산란(産卵).섭식(攝食) 및 우화(羽化)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Oviposition, Feeding and Emergence of the Azuki Bean Weevil (Callosobruchus chinensis L.) in the stored beans)

  • 김규진;최현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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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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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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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장중(貯藏中)의 두류(豆類)에 대(對)한 팥바구미의 산란(産卵).식이(食餌) 및 우화(羽化)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과 식이선호적(食餌選好的)인 기주(寄主)와 비선호적(非選好的)인 기주간(寄主間)의 산란(産卵).부화(孵化) 및 우화(羽化), 피해종자(被害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조사(調査)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팥바구미는 상온조건(常溫條件)에서 연(年) 4회(回) 발생(發生), 유충태(幼蟲態)로 종자내(種子內)에서 월동(越冬)하였다. 2. 팥바구미의 산란적온(産卵適溫)은 $25^{\circ}{\sim}30^{\circ}C$ 범위(範圍)였으며 기주별(寄主別) 산란선호성(産卵選好性)은 팥>녹두>콩>강낭콩>검은콩>완두 순(順)이었다. 3. 생육최적온도(生育最適溫度)인 $25^{\circ}C$에서 기주별(寄主別) 팥바구미의 평균(平均) 우화일수(羽化日數)를 보면 팥 29일(日), 녹두 31일(日), 콩 49일(日), 검은콩 46일(日), 완두 34일(日)이었다. 4. 기주별(寄主別) 팥바구미의 부화율(孵化率)은 팥>녹두>콩>완두>검은콩>강낭콩 순(順)이었고, 우화율(羽化率)은 팥>녹두>완두>검은콩>콩>강낭콩 순(順)으로 팥과 녹두는 부화율(孵化率) 및 우화율(羽化率)이 높았고 콩, 완두, 검은콩은 부화율(孵化率)은 높았으나 우화율(羽化率)이 낮았으며 강낭콩은 부화(孵化)는 되었으나 전혀 우화(羽化)가 되지 않았다. 5. 성충(成蟲)의 수명(壽命)은 $35^{\circ}C$에서 $4{\sim}5$일(日) $25^{\circ}C{\sim}30^{\circ}C$에서 $5{\sim}7$일(日), $20^{\circ}C$에서 $10{\sim}15$일(日), $15^{\circ}C$에서 $19{\sim}24$일(日)로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짧았고 저온(低溫)에서 길어졌다. 6. 식이비선호적(食餌非選好的) 기주(寄主)인 강낭콩의 종피(種皮) 및 배유(胚乳)에는 산란(産卵)은 되었으나 부화후(孵化後) 발육(發育)이 되지 않았고 자엽(子葉) 및 배부위(胚部位)는 산란(産卵)도 되지 않았다. 7. 산란립(産卵粒)과 피해립(被害粒)은 발아율(發芽率)이 낮았는데 특(特)히 피해립(被害粒) 팥은 0%, 검은콩 5%, 완두는 7%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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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설기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ulgidduk Added with Cabbage Powder)

  • 양미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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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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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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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배추 분말을 0, 2, 4, 6, 8, 10%로 첨가하여 제조한 양배추 설기떡의 수분 함량, 색도, 기계적 검사에 의한 조직감, 관능 특성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설기떡의 수분 함량은 37.2~33.7%로 무첨가시료(37.7%)에 비해 낮은 수분 함량이었으며, 색도 측정에서 L값은 대조구가 65.52로 가장 높은 값이었으며, 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시료의 경우는 61.94~53.61로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인 차이로 감소하였다. a값과 b값은 대조구에 비해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였다. 견고성(Hardness), 부착성(Adhesiveness), 탄력성(Springiness), 응집성(Cohesiveness) 점착성(Gumminess)과 씹힘성(Chewiness)은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양배추 첨가에 따라 쌀 전분 함량이 희석되고, 고식이섬유원으로서 식이섬유소가 수분 결합력이 커서 보수성을 갖기 때문에 설기떡의 견고성 및 점착성(Gumminess)의 물성이 감소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양배추 설기떡의 관능적 기호도 중 색(Color), 향(Flavor)과 맛(Taste)의 평가는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씹힘성(Chewiness)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시료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촉촉한 정도(Moistness)는 대조구가 5.8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0~2%, 4~6%와 8~10% 첨가 시료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으나,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5.42에서 3.85로 점차 낮은 점수를 얻었다. 이 결과는 멥쌀가루보다 건조한 양배추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됨에 따라 설기떡의 수분 함량이 감소되었기 때문이며. 본 실험과 같이 양배추를 건조시켜 첨가할 경우 설기떡 제조 시에 수분 첨가량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전체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nce)는 양배추 분말을 6% 첨가한 CS6시료가 6.0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배추 분말을 첨가하여 설기떡을 제조할 경우 6%를 첨가한 시료가 색, 향기, 맛, 촉촉한 정도에서 적당한 정도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선호도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으므로 가장 적절한 배합비로 생각되며, 본 실험을 통하여 인돌(indole)과 같은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함유하고 있는 양배추가 부재료로 첨가된 기능성 떡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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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성인 대상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분석 (The Preference Analysis of Adults on the Forest Therapy Program with regard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 김윤희;김은진;김동준;연평식;최병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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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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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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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성인 대상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를 분석함으로써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한다. 일반 성인 남 여 51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37개에 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프로그램의 기술통계분석 및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많은 공변량이 확인되어, 자료를 의미있게 축약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T-검정, 분산분석을 통해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연령, 지역,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37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축약하기 위하여 베리멕스 직각회전법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은 7개의 프로그램군(1: 심리치료중심 프로그램, 2: 강의 상담중심 프로그램, 3: 캠핑 산림욕중심 프로그램, 4군: 식이중심 프로그램, 5: 자연 식물중심 프로그램, 6: 명상중심 프로그램, 7: 호흡 요가중심 프로그램)과 7개의 독립프로그램(1: 숲속 잠자기, 2: 비전 퀘스트, 3: 물속에 손과 발 담그기 4: 신발 신고 숲속 걷기, 5: 숲 경관 보기, 6: 등산, 7: 숲속 운동회)으로 축약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성별, 연령, 지역, 직업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첫째, 성별에 따라서 심리치료중심 프로그램군, 식이중심 프로그램군, 명상중심 프로그램군, 호흡 요가중심 프로그램군, 등산 프로그램에 대해서 남 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연령에 따라서 강의 상담중심 프로그램군, 캠핑 산림욕 중심 프로그램군, 자연 식물중심 프로그램군, 명상중심 프로그램군, 호흡 요가중심 프로그램군, 숲속 운동회 프로그램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역에 따라서 심리치료 중심 프로그램군, 강의 상담중심 프로그램군, 식이중심 프로그램군, 자연 식물중심 프로그램군, 명상중심 프로그램군, 비전 퀘스트, 등산, 숲속 운동회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업에 따라서 자연 식물중심 프로그램군, 명상중심 프로그램군, 비전 퀘스트, 신발 신고 숲속 걷기, 숲 경관 보기, 등산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대한 다양성을 고려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시설 재배 가지에서 칼리 시비 수준에 따른 점박이응애의 생물적 특성 (Bionomic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on Eggplants under Various Potassium Regimes in Controlled Environment)

  • 김주;이상구;김정만;김태흥;임주락;전형권;신용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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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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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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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칼리를 0, 2, 6, 12 mM 수준으로 재배한 가지 잎을 먹이로 점박이응애의 발육을 조사하였다. 칼리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체내 K함량은 증가하였고, N함량은 감소하였으며 P, K, Mg는 증가하였다. 칼리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과 섬유소는 감소하였지만 회분과 설탕은 증가하였다. 탄수화물은 2 mM처리에서 높았다. 수분은 0 mM처리를 제외하고는 칼리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칼리 시비수준에 따른 수량은 6 mM처리에서 주당 552.7 g으로 가장 많았고, 0 mM처리에서 가장 적었다. 잎두께와 엽록소함량은 칼리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식이선호성은 6 mM, 산란선호성은 12 mM처리에서 높았다. 온실에서 정식 99일후 자연 발생되는 점박이응애의 피해 엽률은 6 mM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점박이응애의 발육은 엽 내 칼리함량이 증가할수록 모든 영기에서 모두 짧아졌고 수컷이 암컷보다 짧은 경향이었다. 성충기간과 산란기간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산란 수는 6 mM처리에서 84.7개로 가장 높고, 0 mM처리에서 40.6개로 가장 낮았다. 부화율과 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R_o,\;r_m$$\lambda$는 6 mM이 가장 높고 0 mM이 가장 낮았다. T와 DT는 6 mM이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0 mM이 가장 높았다. 엽내 칼리함량이 높거나 낮을 경우 점박이응애의 발생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