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사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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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만 (Obes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서정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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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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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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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아청소년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가정에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하며, 태아기부터 영아기, 걸음마기에 올바른 음식섭취와 생활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요약하였다. 건강한 생활습관 1) 일상생활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계단으로 올라가기, 학교나 학원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텔레비전 시청 시 제자리 걷기나 스트레칭하기, 심부름하기, 틈만 나면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기, 밥 먹고 바로 눕지 않기, 누워서 텔레비전 보지 않기, 식탁에서만 먹기 등이다. 2) 매일 30-60분 이상 활동한다. 운동은 이상적으로는 매일 60분 이상 하여야 하지만 따로 시간내기가 어려울 때에는 10-15분씩, 2-3번 이상 일과 중에 틈틈이 운동한다. 3) 텔레비전 시청과 컴퓨터 사용시간을 2시간 이하로 한다. 4)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을 계획한다. 5)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제한한다. 통곡물, 살고기를 선택하며, 달콤한 탄산음료나 과일향 음료보다는 물과 저지방 우유(하루 400 mL)를 권한다. 6) 식사 때가 되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배고플 때 천천히 먹는다. 7) 식사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천천히, 여러 종류의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둔 개인적인 비만 중재나 가족과 지역사회의 노력만으로는 비만 유병율을 변화시키는 데 제한이 있다. 비만의 유병율을 감소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의 근본적인 예방이다.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더 높은 단계에서, 정책적으로 비만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병원, 학교를 연계하는 대단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간호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fe Stress and Stress Coping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 최윤숙;김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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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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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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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B시와 K시에 소재한 6개 대학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352부를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건강증진행위는 학교생활 만족도(F=9.18, p<.001), 행복 점수(F=20.64, p<.001), 건강 상태(F=12.40, p<.001), 아침식사 유무(t=3.31, p=.001), 편식 유무(t=-4.20, p<.001), 수면 시간(F=2.64, p=.049), 운동 유무(t=5.20,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는 생활 스트레스(r=-.289, p<.0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스트레스 대처(r=.539, p<.001)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 대처(β=.439, p<.001)이었으며, 다음으로 행복 점수(β=.251, p<.001), 운동 여부(β=.172, p<.001), 편식 여부(β=.125, p=.002), 생활 스트레스(β=-.121, p=.005), 아침식사 여부(β=.083, p=.046)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6.0%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대처 정도를 증진시키고, 간호대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며, 생활 스트레스는 줄이고, 운동과 좋은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취약계층 학령전기 아동의 건강상태와 어머니의 아동 건강관리실태 (Health Status of Vulnerable Preschool Children and Their Mothers' Health Management)

  • 강영실;권인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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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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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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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취약계층 학령전기 아동의 건강상태와 어머니의 아동 건강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대상자는 259명의 취약계층 가정의 어머니이며, 연구도구는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구성한 설문지이다. 자료는 2010년 1월부터 2월까지 경상남도 20개 보건소의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SA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비만 아동이 6.5%, 저체중 아동이 19.3%였으며, 건강문제는 아토피가 14.7%였다. 손 씻기 수행율은 화장실 사용 후 69.1%, 식사 전 63.3%였으며, 아침 결식 아동이 15.8%, 규칙적으로 식사하지 않는 아동이 32.0%였다. 어머니의 아동 성교육률은 45.7%, 정기적인 치과검진율은 56.3%였고, 시력검사와 청력검사를 하는 경우가 각각 66.8%와 61.1%였다.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가정환경은 41점 중 34.3점이었고, 질병유무와 어머니의 연령과 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사고예방을 위한 가정환경은 22점 중 17.5점이었고, 유치원 등원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비만 아동과 저체중 아동의 비율이 높고, 기본적인 개인위생 습관과 식습관이 적절하지 못한 아동의 비율이 높았으며, 어머니의 아동건강관리실태는 기초적인 건강관리와 아동의 성장발달 증진과 사고예방을 위한 가정환경의 조성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가정방문 간호사들이 취약가정 학령전기 아동의 건강과 성장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정방문용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성인 남녀의 비만 정도에 따른 신체활동과 식이 형태 비교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차년도 자료를 바탕으로(2016년) - (Comparison of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patterns according to the degree of obesity in Korean men and women Data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I-1(2016) -)

  • 방소연;현사생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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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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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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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비만 정도, 신체활동 및 식이 형태를 파악하고 비만 정도에 따른 신체활동과 식이 형태를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7기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결과, 여성의 비만율은 26.3%, 남성의 비만율은 43.7%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에게서 연령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증가하였다. 신체활동에 있어서는 여성은 정상 체중군에서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식이에 있어서는 남성은 비만 체중군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정상 체중군보다 높고, 여성은 비만 체중군이 정상 체중군보다 지방 섭취율은 낮은 반면 탄수화물 섭취율은 높았다. 아침식사와 외식 빈도는 비만에 영향을 준 반면, 점심과 저녁식사 빈도는 유의하지 않았다. 한국 성인의 비만 관리를 위해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변화된 비만 특성을 고려한 신체활동과 식이로 구성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관련성 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차년도(2016년) 자료를 이용하여 - (The Relation among Adolescents Metabolic Syndrome, Dietary Life,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 Using 7th National Nutrition Survey of 1st Year(2016) -)

  • 문우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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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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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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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차년도(2016년)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파악 및 분석하여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만13세-만18세 청소년으로, 그 중 정상군은 남자 201명(52.6%), 여자 187명(47.4%)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은 남자 9명(56.4%), 여자 6명(43.6%)으로 총 403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의 대사증후군과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연구한 결과, 청소년의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주요 영향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특성에서 BMI가 1 증가할 때 마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1.74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식생활습관에서는 아침식사 빈도에서 주1-2회 식사 시 거의 안할 때 보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0.87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활동에서는 평소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증가할 때 마다 대사증후군 유병확률이 1.05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대사증후군은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대사증후군 관련 연구에 있어서 식생활,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등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의 개발을 통해 보다 확장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생활요인과 신체활동요인 및 정신건강요인을 접목한 효과적인 건강교육 중재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및 만성질환관리의 경험: 포커스그룹 인터뷰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daily life and chronic disease management of elderly living alone : Focus group interview)

  • 임효남;이병임;차태현;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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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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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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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경험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의미와 본질 및 어려움을 알아보기 위해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D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인지장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31명의 대상자를 5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 당 약 60분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일상생활의 어려움', '여러 만성질환에 이환됨 ', '미래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 '삶에 대한 수용'의 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결론적으로 독거노인들은 신체적 노화와 만성질환의 이환에 따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미래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삶에 대해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독거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식사 및 세탁 등의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되며, 만성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켜 삶에 대해 긍정적인 수용을 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일부 종합병원 의무기록사의 직무만족도와 관련요인 (Job Satisfaction and Relating Factors of Medical Record Technician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 신은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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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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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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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일부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무기록사들의 직무만족도 수준을 알아보고 직무만족도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시와 4개 광역시(인천,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60개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무기록사 4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직무만족도에는 월수입, 나이, 직위, BMI, 업무에 대한 만족도, 직업전환의사, 아침식사여부, 규칙적 운동여부, 응답자 본인의 사회적 위치 전망에 대한 인식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 직업관련특성이 직무만족도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의무기록사들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어 직업관련특성 변수들의 적절한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1인가구 청년의 건강행태, 식습관 및 심리적 건강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haviors, Dietary Habits, and Psychological Health on Metabolic Syndrome in One-Person Households Among Korean Young Adults)

  • 김아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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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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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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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년)와 제7기 1차년도(2016년)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1인가구와 다인가구 청년의 건강행태, 식습관 및 심리적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이들 요인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20-39세 남녀 2,682명(1인가구 173명, 다인가구 2,509명)이었고, 복합표본 교차분석, 일반선형모형 t-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1인가구와 다인가구 청년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대사증후군 영향요인은 성별, 연령, 비만, 주관적 건강상태였고, 1인가구 청년에게만 유의한 요인은 아침식사 빈도, 매 끼니 혼밥 여부, 식품표시 이용 여부, 스트레스 인지, 우울 정도였으며, 다인가구 청년에게만 유의한 요인은 음주였다. 본 연구는 1인가구와 다인가구 청년의 대사증후군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는 1인가구를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 중재를 계획할 때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스트레스인식에 따른 중년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by stress perception)

  • 권명진;김선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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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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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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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된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2014년, 2016년,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40-64세의 중년으로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답한 7,9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ver.25.0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그룹의 경우 가구소득수준, 교육수준, 외식빈도,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 흡연여부, 주관적 건강, 우울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21.4%이었다(p<.001).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룹의 경우 가구소득수준, 교육수준, 배우자와 동거여부, 주당 아침식사 빈도, 유산소운동 실천여부, 흡연여부, 주관적 건강, 우울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38.7%이었다(p<.001). 따라서 향후 중년의 스트레스 감소 중재 시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할 것을 제언한다.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고찰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of Wage Worker and Self-employed)

  • 권명진;김선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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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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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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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일반적 특성과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변수들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16,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임금근로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나이, 경제수준, 가구원 수, 배우자와 동거여부, 2주간 우울감, 주관적 건강이었고 그 설명력은 22%이었다(F=5.06, p<.001.). 자영업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나이, 주당 점심식사 횟수, 음주빈도, 주당 근력운동 일 수, BMI, 주관적 체형인식,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2.8%이었다(F=8.60, p<.001).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고자 할 때 일반적 특성, 즉 개인적 특성과 신체적, 심리적 요인에 대한 사전 사정이 이루어져야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