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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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품종과 농도에 따른 수우프의 점도변화 및 식미기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iscosity Changes and Palatability of Potato Soup by Different Variety and Consistency)

  • 이승교;안홍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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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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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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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감자의 품종별 조리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춘작 4 종(남작, 대지, 도원 및 수미)과 하작 4종(남작, 수미빈체 및 라도사)을 선택하여 전분의 특성과 수우프의 점도와 식미를 측정하였다. 감자전분의 아밀로그람 특성을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주었다. 춘작은 breakdown이나 setback 이나타나지 않고 연차적으로 점도가 상승하였으며, 호화개시 온도가 높았다. 하작의 빈체와 작은 호화가 쉽게 일어나며, breakdown 이 나타났다. 하작은 호화개시온도가 춘작에 비해 낮으므로, 전분입자가 치밀하지 못함을 유추할 수 있다. 수우프의 점도를 비교하면, 춘작의 수미, 대지 및 도원은 수우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점도상승이 뚜렷하나, 춘작의 남작과 하작 4종은 상승폭이 작았다. 으깬감자와 수우프의 식미검사를 보면 춘작에서는 남작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하작에서는 수미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감자의 농도에 따라 수우프의 맛은 달라지는데 춘작의 대지, 도원 및 수미는 19.8%와 23.5% 농도에서 우수하였으나, 하작감자와 춘작의 남작은 27%농도에 서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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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 이앙기 및 수확시기가 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 and Harvest Time on Grain Quality of Rice in Reclaimed Paddy Field)

  • 채제천;정명식;전대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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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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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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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앙기 및 수확시기에 따른 쌀 품질을 식미 관점에서 검토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1년 서진벼, 일품벼, 추청벼를 공시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농업기반공사 김포간척지에서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수량은 이앙시기간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3품종 모두 조기, 보통기재배가 만기재배보다 수량이 유의하게 많았다. 2.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이앙기와 수확시기간 고도의 상호작용이 있어서 발의 단백질 함량이 저하되는 수확시기는 이앙기에 따라 달랐다. 3. 이앙기에 따른 식미값은 서진벼와 일품벼는 조기와 만기재배에서 유의하게 높으나 추청벼는 만기재배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었다. 4. 백미의 식미치는 등숙적산기온과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0.43$^{**}$ )이 있어서 적산기온이 높을수록 식미치가 저하하였다. 5.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할때 조기 또는 보통기재배를 하되 수확시기는 출수후 40일로 다소 빠르게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재래 간장덧의 숙성온도가 간장의 성분 및 식미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uring Temperature of Kanjang Mash on the Distributions of Composition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anjang)

  • 정현채;최종동;권광일;정민선;임무혁;최청;최광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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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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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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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재래간장 제조시 간장덧의 숙성온도가 간장의 성분 및 식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메주와 20%의 소금물을 1 : 3의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각각의 시험 간장덧을 15, 30 및 $45^{\circ}C$에서 60일간 숙성시켰다. 간장덧 숙성온도 $45^{\circ}C$까지는 60일간 숙성시킬 때 숙성온도가 높아질수록 간장의 총질소, 총유리아미노산 및 색소함량이 높아지지만 초산, 낙산 및 pyroglutamic acid를 적게 함유하고 총아미노산에 대한 glutamic acid 비율이 높으며 식미득점이 높은 간장은 $15^{\circ}C$에서 간장덧을 숙성시킴으로서 만들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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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의 품질특성

  • 금준석;최봉규;박종대;이현유;박현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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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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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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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발아현미란 적당한 온도와 수분, 산소 등을 공급해 현미의 싹을 1~5 mm까지 발아시킨 것으로 현미의 영양과 기능을 극대화시키면서 식미는 현미보다 훨씬 부드러운 쌀이다. 발아현미 등 발아곡식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93년 독일의 한 식품연구소에서 곡식의 발아시 발아전에는 없던 새로운 영양성분이 생겨나거나 증가한다는 연구발표가 계기가 되었다. 현미에는 식물성 섬유질을 비롯한 각종효소,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현미가 갖는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백미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현미의 조리가 어렵고 부드럽게 씹히지 않고 꺼칠하여 식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미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풍부한 영양을 고루 섭취하고 간편한 취사와 부드러운 조직감으로 식미 기호도를 높인 발아현미가 등장하였다. 따라서, 찹쌀과 멥쌀 발아현미에 대한 영양성분과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발아현미밥 및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4$0^{\circ}C$에서 20시간 발아시킨 찹쌀 발아현미(수분함량 15.45%)와 멥쌀 발아현미(수분함량 15.02%)의 품질 특성중 amylose 함량은 각각 4.9%, 17.9%, 환원당은 4.91%, 2.28%, 유리당은 찹쌀 발아현미가 glucose 0.42%, sucrose 0.15%, maltose 0.27%이고 멥쌀 발아현미가 glucose 0.59%, sucrose 0.50%, maltose 0.24%였다. 찹쌀과 멥쌀 발아현미의 색차값은 각각 L값 60.30, a값 2.12, b값 23.52과 L값, 59.51, a값 3.15, b값 23.04이다. 호화도는 1.67%, 5.21%이고, 조직감중 hardness는 7.53 kgf, 8.93 kgf로 멥쌀 발아현미가 높았다. 찹쌀 발아현미의 아밀로그램 특성은 호화 초기온도가 42$^{\circ}C$였으며, breakdown값은 94, set back값은 -48이었으며, 멥쌀 발아현미의 특성은 호화 초기온도가 7$0^{\circ}C$였으며, breakdown값은 0, set back값은 123이었다. 비타민 E 함량은 찹쌀 211.79 $\mu\textrm{g}$/kg, 멥쌀 310.59 $\mu\textrm{g}$/kg이고, 총식이섬유 함량은 4.21%, 3.17%이다. 발아현미 원곡간의 향기패턴은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발아현미 제조 후 찹쌀, 멥쌀 모두 이취 성분은 거의 없었다. 발아현미의 절단 내면 미세구조를 관찰한 결과 찹쌀 발아현미 cell이 멥쌀 발아현미보다 작았으며, 표면 구조도 찹쌀 발아현미가 더욱 조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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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손쉬운 품질 평가를 위한 건물율 측정방법 이용 (Measuring Total Solids Quantity as Easy Method for Quality Evaluation of Squash Fruits)

  • 홍규현;우영회;허윤찬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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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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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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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부식용 채소로 이용되는 호박의 과실 품질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호박의 식미와 가장 관련이 갚은 성분 중 하나가 총고형물의 양으로, '풋호박'과 '서울마디호박'의 과실내 총고형물이 각각 6.4 및 7.5%이었고 'Ford Zucchini'와 시판 '쥬키니' 품종은 각각 4.7 및 4.3%로 나타나 관능검사로 조사한 식미의 선호도 정도와 거의 일치하였다. 2. 분리세대에서 초장과 과실 품질 관련형질과의 상관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어, 초장이 짧은 우수 계통을 육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3. 호박 과실을 건조시킨 후 무게를 측정하는 간이측정법으로 식미 품질을 파악할 수 있어, 호박을 재배하면서 손쉽게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유색 대두수집종의 특성 연구 제4보 유색 대두수집종의 식미특성과 관련형질간 상호작용 (Basic Studies on the Native Colored-Soybean Cultivars IV. Sensory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Related Component in Seeds of Collected Colored-Soybean Cultivars)

  • 구자옥;하기용;홍은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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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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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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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0년 포장에 공시했던 38개 유색 대두종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그리고 관능검사치와 Texturometer Parmeter의 수치 및 종실의 화학성분 함량상호간 상관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식미성분은 종실중보다 품종별 특성에 영향을 받으며, 종실중$\times$품종 상호작용 효과에 따라서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2. 38개 공시 수집종중 전체적인 식미 수용도가 높은 10개종을 선발할 수 있었다. 3. 관능검사치, Texturometer측정치 및 종실성분간에는 형질에 따라 유의한 정 또는 부의 상관계수가 인정되었다. 4. 전체적인 유색 대두의 Overall-Acceptance를 Texturometer 요인들의 다중회귀로 산출한 결과, Cohesiveness와 Gumminess의 회귀계수가 컸으며, 소ㆍ중립은 Cohesiveness가, 대ㆍ특대립은 Gumminess가 컸다. Sensory 요인 중에서 Overall-Acceptance에 가장 높은 회귀계수를 보이는 것은 식후감이었다. 또 Y축(Acceptance Degree)은 대립 > 특대립 > 중립 > 소립의 순으로 높았다. 5. Overall-Acceptance에 대한 기여도는 소립ㆍ중립ㆍ특대립의 경우에는 Cohesiveness가 가장 컸으나 대립에서는 Hardness였으며, 관능검사치 가운데서는 일반적으로는 물렁이지 않고 씹히는 맛이 있는 특성들의 기여도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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