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성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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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투여한 흰쥐 간세포내 알코올 탈수소효소의 활성과 항산화에 미치는 식물추출물들의 영향 (Effect of Plant Extracts on the Activity of Alcohol Dehydrogenase and the Antioxidation in Alcohol-treated Rat Hepatocyte)

  • 조성환;김지철;김성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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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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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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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은 알코올 투여한 흰쥐를 대상으로 콩나물, 솔잎, 표고버섯과 오가피 추출물의 알코올 탈수소효소 활성과 항산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약 200g 정도의 Sprague-Dawley계 쥐들을 정상군, 알코올 단독투여군, 4가지 식물추출물 투여군으로 나우어서, 각 식물추출물을 알코올을 주입하기 전 8일 동안 200mg/kg b.w. 을 하루에 한번 경구투여하였다. 모든 동물은 알코올을 주입하고 90분 후에 도살시켰다. 콩나물과 솔잎추출물 투여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단독투여군, 표고버섯, 오가피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콩나물과 솔잎 추출물 투여군의 알코올 탈수소효소활성은 알코올 단독투여군과 표고버섯, 오가파군보다 유의적인 증가를 보여주었다. Catalase 활성은 식물추출물 투여군이 알코올 단독투여군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흰쥐에게 일회성으로 알코올을 다량 투여했을 때 알코올 탈수소효소가 catalase보다 우선적으로 알코올 대사에 반응함을 보여준다. 모든 식물추출물 투여군들의 지질과산화와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알코올 단독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본 실험에 사용된 식물추출물들이 알코올의 산화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콩나물과 솔잎 추출물 투여군이 알코올 탈수소효소의 활성증가오 항산화에 대한 효과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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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식물추출물의 구강 세균에 대한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dible plant extracts against oral bacteria)

  • 이지혜;김연아;김동청;채희정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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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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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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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식용 식물 35종의 생리활성 부위를 대상으로 70% 에탄올 추출물의 구강 세균(Streptococcus mutans, Lactobacillus casei, Staphylococcus epidermidis, Klebsiella pneumoniae)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35종의 식물추출물 중 항균 스펙트럼이 가장 넓고 최소저해농도가 낮은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을 구강 세균에 대한 항균 소재로 최종 선발하였다. 히비스커스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산성 조건에서 안정하였고, 열 안정성이 우수하였다. 히비스커스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0.5 및 25.7 mg/g으로 나타났고, 유리라디칼 소거활성과 환원력의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

사염화탄소를 투여한 흰쥐의 간세포에 대한 식물 추출물들의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s of Plant Extracts on the Hepatocytes of Rat Treated with Carbon Tetrachloride)

  • 함영국;김성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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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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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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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은 사염화탄소 독성에 대한 몇 가지의 식물소재들- 솔잎, 콩나물, 인진쑥, 표고버섯 - 의 간보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우선적으로 일차 간세포 배양실험에서 식물추출물(열수 또는 에탄올)을 첨가(20 mg/mL 배지)하고 2시간 후에 사염화탄소를 처리(50$\mu$L)한 결과, 배지내의 AST와 ALT 효소활성은 다음과 같았다. 솔잎은 에탄올 및 열수 추출물(P<0.05)에서, 표고버섯은 열수 추출물(p<0.01∼0.05)에서, 그리고 콩나물과 인진쑥은 추출방법에 따라 유의성 있는(p<0.01) 감소를 보였다. 또한, 3주간의 식물 추출물을 첨가한 사료를 사전급여하고 사염화탄소를 2일간 복강주사(1 mg/kg 체중)한 동물실험에서 혈청내의 AST 및 ALT 활성은 간세포 배양의 결과와 유사하게 솔잎과 콩나물에서 낮은 활성효과(p<0.01)를 보였다. 정상군에 대한 사염화탄소의 투여는 지질과산화물과 cytochrome P-450의 함량, 그리고 xanthine oxidase(XOD) 활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그러나 식물소재 중에서 솔잎, 콩나물, 인진쑥 등을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군에 대한 사염화탄소 처리는 일반적으로 지질과 산화와 XOD 활성증가를 억제하는 것(p<0.01)으로 나타난 반면에, cytochrome P-450의 함량 증가는 솔잎과 인진쑥의 첨가군에서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cytochrome P-430의 함량증가에 대한 식물 추출물들의 효과는 확실하지 않았지만, 솔잎과 콩나물의 추출물은 항산화관련 실험에서 대부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Listeria monocytogenes의 증식을 억제하는 식용 가능한 식물 추출물의 검색 (Antimicrobial Effects on Listeria monocytogenes by Some Edible Plant Extracts)

  • 한지숙;신동화;윤세억;김문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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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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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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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식용 가능성이 있는 식물 49종의 열매, 줄기, 잎, 껍질 혹은 뿌리를 75% ethanol을 용매로 추출물을 얻고 이를 Listeria monocytogenes ATCC 19111, L. monocytogenes ATCC 19112, L. monocytogenes ATCC 19113, L. monocytogenes ATCC 19114 및 L. monocytogenes ATCC 15313을 대상으로 증식저해 정도를 disk method로 검색하고 효과가 있는 것은 액체 배지에 농도별로 첨가,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L. monocytogenes ATCC 19111에 비교적 높을 항균성을 보인 식물의 ethanol 추출물은 털진득찰, 뽕나무이고 L. monocytogenes ATCC 19112와 ATCC 19114에는 뽕나무, ATCC 19113에는 고삼, 뽕나무, ATCC 15313에는 뽕나무, 꿀풀, 회향 등 이었다 이들 식물 추출물중 광범위하게 항균성을 나타내는 뽕나무껍질 추출물은 실험한 L. monocytogenes 5종 모두에 대하여 500ppm 첨가 수준에서 대부분 완전 증식억제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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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세균에 대한 소목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Effect of Caesalpinia sappan L. Extract on Foodborne Bacteria)

  • 김이슬;심혜미;김광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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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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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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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실험은 식용 가능한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항균 활성을 검색하였다. 미생물에 대하여 약용 식물을 50 mg/mL, 100 mg/mL, 20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소목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소목의 에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을 각각 200 mg/mL, 100 mg/mL, 5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소목 추출물은 그람 양성균에서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소목의 에탄올 추출물이 소목의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 에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각 분획물을 5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그람 양성균은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층에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그람 음성균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소목의 항균 물질로 추정되는 brazilin은 주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층에 존재하므로 소목 에탄올 추출물에서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의 항균 활성이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brazilin 외에도 다양한 항균 물질이 존재하여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항생제로 알려진 vancomycin과의 항균 활성을 비교한 결과 50 mg/mL 농도에서 소목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vancomycin 2.5 mg/mL를 사용하였을 때와 유사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의 추출물을 가지고 미생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측정한 결과 C. difficile KCTC 5009, L. monocytogens ATCC 19115의 최소저해농도는 0.06 mg/mL였고, S. aureus KCTC 1916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03 mg/mL였다. Vancomycin의 유효혈청농도는 0.005~0.04 mg/mL로 견줄만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추출물을 가지고 열 및 pH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는 항균력은 C. difficile KCTC 5009, L. monocytogens ATCC 19115, S. aureus KCTC 1916에서 모두 대조구와 비슷하게 억제환이 생성되어 소목 추출물의 항균성 물질은 열 및 pH에 대체로 안정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상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소목 에탄올 추출물이 그람 양성균에 대해 항균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아 소목을 그람 양성의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기 위한 항균제제 및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써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식물화합물 다량 함유 제주조릿대 잎 추출물의 제조와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Phytochemical-Rich Extract from Sasa quelpaertensis Leaf)

  • 이주엽;고희철;장미경;김세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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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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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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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릿대 속 식물의 잎은 한의학적으로 염증, 해열, 이뇨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제주조릿대는 제주도 한라산 일대에서만 분포되어있는 토착식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조릿대 잎 추출물의 산업적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출방법에 따른 식물화합물의 함량과 그 생리 활성을 비교함으로써 기능성이 강화된 식물화합물 다량함유 추출물(phytochemical-rich extract; PRE)의 제조방법을 개발하였다. PRE는 열수추출물과 알코올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고, 조릿대 주요성분인 p-coumaric acid (44.10 mg/g)와 tricin (5.35 mg/g)의 함량은 열추추출물(p-coumaric 23.39 mg/g, tricin 0.18 mg/g)과 알코올 추출물(p-coumaric 10.8 mg/g, tricin 0.38 mg/g)에 비해 매우 높았다. RPE는 다른 추출물에 비해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1,1-diphenyl-2-picrylhydrazy(DPPH) 소거활성,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ABTS) 소거활성, nitric oxide(NO) 소거활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RPE는 LPS로 자극시킨 RAW 264.7 세포에서 NO 생성($IC_{50}=59.1{\mu}g/ml$)과 혈액 암(HL-60) 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PRE가 식물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및 항염소재로서 활용가치가 있음을 제시해 준다.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식이보충이 흰쥐의 체지방 감량과 지질대사 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tracts of Persimmon Leaf, Buckwheat Leaf, and Chinese Matrimony Vine Leaf on Body Fat and Lipid Metabolism in Rats)

  • 정운주;이정순;복성해;최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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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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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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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 고유의 농산물 유래 천연식물인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군(HFD), 고지방 식이에 10%(w/w)의 감잎(PWL), 메밀잎(BWE) 및 구기자잎(LWE) 추출물을 보충한 실험물질 보충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시하였다. 감잎, 메밀잎 및 구기자잎 추출물은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지방 및 혈장 leptin 수준 증가 현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기자잎의 체지방 저하 효과가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중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장 leptin 수준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성지질 농도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모든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장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HTR은 감잎과 메밀잎 추출물 보충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들 식물추출물 보충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세 가지 천연식물 추출물 보충군 모두에서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세 가지 식물추출물의 지질 저하 효능은 총 분변 배설량 및 분변으로의 담즙산 배설량 증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고지방 식이와 함께 급여한 감잎, 메밀잎, 구기자잎 추출물은 체지방량 감소나 혈장 및 간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식물추출물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소와 flavono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지질대사를 개선시키고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비만 및 비만과 관련된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질환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 외에 어떠한 생리활성 성분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이들 식물에 대한 기존 연구는 주로 열매의 생리활성에 대한 보고이며, 감잎의 경우 분말이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식물의 잎은 일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이용하기 용이하므로 차와 음료 등의 건강 음료 및 고기능성이 부여된 효율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밭 주요(主要) 우점잡초의(優占雜草)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 검색(檢索) (Determination of Allelopathic Activity in Dominant Upland Weeds)

  • 전재철;한강완;장병춘;신현승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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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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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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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밭 주요(主要) 우점잡초(優占雜草)의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을 수추출물(水抽出物)과 methanol 추출물(抽出物) 및 잡초건조분말(雜草乾燥粉沫)에 의해서 조사(調査)하였다. 2%(w/v) 수추출물(水抽出物)로 가장 큰 발아(發芽) 및 생장억제(生長抑制)를 보인 잡초(雜草)는 무우에 대해서는 쑥, 참깨에 대해서는 쇠비름이었다. 냉이의 2%(w/v) 수추출물(水抽出物)은 두 검정식물(檢定植物) 모두에 대하여 저해효과(沮害效果)가 컸다. 쑥의 2%(w/v) methanol 추출물(抽出物)은 무우의 발아(發芽) 및 조묘생장(助苗生長)을 완전(完全)히 억제(抑制)하였다. 참깨의 발아(發芽) 및 유묘생장(幼苗生長)을 약 90% 이상 저해(沮害)한 2%(w/v) methanol 추출물(抽出物)은 쑥, 쇠비름 및 토끼풀이었다. 추출물(抽出物)에 의한 억제효과(抑制效果)는 추출용매(抽出溶媒), 잡초초종(雜草草種) 및 검정식물(檢定植物)에 따라 다르며, 이는 잡초종내(雜草種內)에 함유(含有)한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에 차이(差異)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추출물(抽出物)에 의한 생장억제효과(生長抑制效果)는 추출물(抽出物)의 pH 및 수분(水分)포텐샬의 차이(差異)에서 기인(基因)되지는 않았다. 검정식물(檢定植物)의 발아(發芽)와 생장억제(生長抑制)는 allelopathy 작용성(作用性)이 있는 4종(種)의 잡초추출물(雜草抽出物)의 처리농도(處理濃度) 증가(增加)와 함께 증대(增大)되었다. 토양(土壤)에 혼화(混和)된 쑥과 쇠비름의 건조분말(乾燥粉沫)은 냉이와 토끼풀보다 무의 발아(發芽) 및 유묘생장(幼苗生長)에 대하여 더 큰 저해효과(沮害效果)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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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에스테라제 저해효과 보유 식물 추출물 탐색 (Screening of Plant Extracts with Cholinesterase Inhibition Activity)

  • 박샛별;이정훈;김형돈;서경혜;정현수;김동휘;이승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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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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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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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천연식물자원을 대상으로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을 개선 및 치료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식물추출물에 대해 콜린성 에스테라제(AChE) 저해활성을 탐색하였다. 184개의 식물추출물을 $100{\mu}g/ml$의 단일농도에서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AChE)을 실험한 결과, 10% 이상의 AChE 저해활성을 보였던 추출물은 황벽나무(Phellaodendron amurense Rupr., 수피, 메탄올 추출물), 황벽나무(Phellaodendron amurense Rupr., 수피, 물 추출물), 연꽃(Nelumbo nucifera Gaertn., 수술/자방, 메탄올 추출물), 쪽(Persicaria tinctoria H. GROSS, 꽃, 메탄올 추출물), 중국황련(Coptis chinensis, 뿌리줄기, 메탄올 추출물), 육계(Cinnamomum cassia Blume, 수피, 에탄올 추출물) 및 잇꽃(Carthamus tinctorius L., 열매, 에탄올 추출물) 등 7개가 확인되었다. 선발된 7개의 추출물에 대해서는 25, 20, 100 및 $200{\mu}g/ml$의 최종농도에서 AChE 및 BuChE에 대한 저해활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AChE 저해활성에서는 연꽃(Nelumbo nucifera Gaertn.) 수술/자방의 메탄올 추출물이 $15.0{\pm}3.4%{\sim}73.5{\pm}3.6%$, 쪽(Persicaria tinctoria H. GROSS) 꽃의 메탄올 추출물이 $19.5{\pm}9.1%{\sim}63.5{\pm}5.4%$, 중국황련(Coptis chinensis) 뿌리줄기의 메탄올 추출물이 $81.6{\pm}0.4%{\sim}58.5{\pm}2.4%$, 황벽나무(Phellaodendron amurense Rupr.) 수피의 메탄올 추출물이 $69.9{\pm}1.8%{\sim}80.5{\pm}0.9%$, 그리고 황벽나무 (Phellaodendron amurense Rupr.) 수피의 물 추출물이 $54.8{\pm}0.6%{\sim}78.3{\pm}2.6%$의 값을 보였다. BuChE 저해활성에서는 연꽃(Nelumbo nucifera Gaertn.) 수술/자방의 메탄올추출물, 쪽(Persicaria tinctoria H.GROSS) 꽃의 메탄올추출물 및 중국황련(Coptis chinensis) 뿌리줄기의 메탄올추출물이 각각 $58.9{\pm}7.8{\sim}81.6{\pm}1.9%$$45.8{\pm}9.8%{\sim}72.4{\pm}2.5%$$33.1{\pm}9.9%{\sim}55.4{\pm}5.4%$의 순으로 높은 BuCh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볼때, 연꽃(Nelumbo nucifera Gaertn.)의 수술/자방, 쪽(Persicaria tinctoria H. GROSS)의 꽃, 중국황련(Coptis chinensis)의 뿌리줄기, 황벽나무(Phellaodendron amurense Rupr.)의 수피는 알츠하이머병(AD)의 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후보 소재로 사료되었다.

아이비, 란타나, 예루살렘체리 추출물의 생물적 방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Effects of Hedera helix, Lantana camara, Solanum pseudocapsicum)

  • 이규회;김주형;김현주;;장태원;최지수;박민정;문정윤;임종윤;김도완;박재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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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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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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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학적 살충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지만, 인간과 다른 유기체에 대한 살충제 잔류의 위험성, 화학적 살충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해충의 출현, 생태계의 교란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생물적 방제를 통한 해충 방제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 채소 작물 등에 주로 발생하는 응애는 생산량 저하 및 품질 저하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진딧물이나 점박이응애는 화학적 살충제에 대해 높은 저항성이 발달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이비(Hedera helix), 란타나(Lantana camara), 예루살렘체리(Solanum pseudocapsicum)를 통한 천연 식물 추출물의 응애에 대한 생물적 방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각 추출물은 0.5%, 0.05% 주정 및 메탄올로 추출하였으며, 응애 방제 효과(%)는 아이비>란타나>예루살렘체리로 나타났다. 각 추출물은 GC/MS 분석을 통해 생리활성 후보 물질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 이익 증대, 생산량 유지와 더불어 환경 및 인간과 다른 유기체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응애를 방제 할 수 있는 천연 생물적 방제제로의 가치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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