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도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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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위, 폐 그리고 구강에 동시 발생한 다발성 원발암 (Synchronous Multiple Primary Cancers of the Esophagus, Stomach, Lung and Oral Cavity)

  • 신수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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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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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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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도, 위, 폐 그리고 구강에 동시 발생한 다발성 원발암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65세 남자 환자가 구강 내 종괴에 대해 상피세포암을 진단받고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식도암, 위암 그리고 폐암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상기 세가지암에 대하여 한 차례 수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난치성 식도협착에서의 인두-대장 문합술의 결과 (Results of Pharyngocolostomy in Intractable Caustic Pharyngeal Stricture)

  • 박충규;심영목;김진국;김관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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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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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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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부식제를 삼킨후 발생하는 인두부위의 협착은 수술로 쉽지않고, 수술후 정상적인 음식물의 섭취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등은 이러한 환자들을 치험한 후 결과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8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부식성 협착이 심하게 진행된 6례의 환자에서 식도재건술을 하였다. 부식제의 음용후 식도 재건술까지의 기간은 3개월에서 2년 4개월까지 였다. 6례에서 모두 좌측 대장을 사용하였고, 5례에서는 흉골하경로로, 1례에서는 식도열공경로로 위치시켰다. 경부 문합은, 3례에서는 갑상연골을 부분절제하여 좌측 양배꼴동에 문합하였고, 3례에서는 하인두수축근의 후외측에 실시하였다. 결과: 수술후 합병증은 연하곤란 3례, 좌측 성대마비 1례였다. 경부 문합부위협착은 없었다. 교정술기로는 식도확장과 유리 공장이식 1례, 성문위 반흔띠절제 1례, 대장 점막절제가 1례있었다. 연하곤란이 발견된 3례의 환자에서는 연하훈련이 필요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9일째부터 303일째까지에서 정상적인 연하기능의 회복이 관찰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인두부터 심하게 협착이 진행되어 있는 부식성협착에서 인두-대장 문합술이 식도 재건술로 유용함을 알수 있었고, 연하의 기능이 정상과 달라짐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장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위의 출구까지 손상되어 위의 저류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증례들에서, 인두-대장-공장 문합술이 식도재건술로써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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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 보고- (Basaloid-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Esophagus -A case report-)

  • 박훈;박남희;박창권;금동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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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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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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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은 생물학적으로 악성인 편평세포암종의 변종으로서 상부 호흡소화계에서 빈번하나 식도에서는 아주 드문 종양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흉부외과에서 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64세 남자로서 위식도 내시경검사상 앞니로부터 35 cm 되는 부위에 점막에 결절이 발견되어 전원되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상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받았다. 좌측 개흉술을 이용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 되었고 임파선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식도협착으로 식도부분절제술과 위간치술 후 발생한 식도암에서 시행한 전인두후두식도위적출술 및 대장치환술 치험 1예 (A Case of Total Pharyngo-laryngo-esophagogastrectomy and Colon Transposition in a Patient with Esophageal Cancer following Partial Esophagectomy and Gastic Pull-up due to Esophageal Stricture)

  • 왕수건;손봉형;이병주;이형렬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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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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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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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Various flaps are using for reconstruction of esophageal defect. The choice of reconstruction is depended to the oncologic needs of the situation. If the entire esophagus or significant part of the thoracic esophagus is involved by tumor, then total esophagectomy and gastric pull-up or colon transposition is indicated. But for most hypopharyngeal tumors, laryngopharyngeal tumors, and cervical esophageal tumors, segmental resection of these area and replacement with a jejunal fee or forearm free flap has become the standard technique. The authors have experienced a case of total pharyngo-laryngo-esophago-gastrectomy and colon transposition in a patient of esophageal cancer following partial esophagectomy and gastic pull-up due to corrosive esophageal stricture. We report this case with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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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식도암에서 내시경초음파의 역할 (Role of Endoscopic Ultrasound in the Assessment of Superficial Esophageal Cancer)

  • 조유경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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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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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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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내시경 초음파검사는 식도벽의 조직학적 층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반영하는 검사법으로 식도 병변의 진단과 치료전략에 필수검사이다. 표재성 식도암에서 고주파 미세탐촉자를 이용한 EUS는 내시경 절제 같은 국소치료가 가능한 환자들을 선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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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 -1례 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Esophagus - 1 cases report -)

  • 이송암;최영호;조원민;김태식;황재준;김욱진;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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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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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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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극히 드문 종양으로 전세계적으로도 몇몇 증례만 산발적으로 보고되고 있을 뿐이다. 치료방법의 최선은 외과적 절제이나 예후는 불량하다. 최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식도에서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 1례를 수술 치험 하였다. 60세 남자 환자로 식도절제술 및 식도위문합술을 시행하였으며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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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격리수술 후 식도 점액류에 의한 기관압박 -1예 보고- (Tracheal Compression by Esophageal Mucocele after Surgical Exclusion of the Esophagus - One case report-)

  • 송인학;이승진;박형주;이철세;이길노;이석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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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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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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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3세 남자 환자가 호흡곤란과 호흡시 나타나는 천명음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1년전에 식도파열로 인하여 식도격리술과 식도위문합수술을 시행받았다.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상 기관을 압박하는 식도점액류가 마치 종격동 종양처럼 나타났다. 수술은 우측 개흉술을 통하여 식도를 절제하였다. 저자들은 이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식도암의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과 개흉을 통한 식도절제술의 비교 (Transhiatal versus Transthoracic Esophagectomy for Esophageal Cancer)

  • 박기성;박창원;최세영;이광숙;유영선;이재훈;금동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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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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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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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흉부식도암환자의 식도절제술 방법에 있어 표준술식은 흉부와 복부를 통한 술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우측 개흉과 더불어 흉부와 복부를 통한 Ivor-Lewis 술식(ILO)과 식도열공을 통한 transhiatal esophagectomy술식(THO)간에 논란이 많다. THO 술식은 수술시간, 이환률, 사망률, 재원기간 등에 좀 더 좋은 결과을 얻을 수 있다고 하나, ILO술식에 비해 전이된 임파선 제거에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 것은 사실이 다. 이에 본 연구는 식도열중을 통한 식도절제술과 개흉술을 통한 식도절제술의 여러 결과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에서는 1993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식도암 환자 103례에서 식도암절제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식도열공을 통한 절제술을 시행(THO)한 환자 27례와 우측개흉을 통한 절제술을 시행(ILO)한 환자 45례를 각각 두 군으로 나누어 술 전, 술 후 결과를 가지고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남녀비는 THO군 27례와 ILO군 45례에서 각각 1명씩 여자였으며, 조직학적으로는 THO 군에서 2례, ILO군 1례에서 선암이었고 나머지 모두 편평 상피암이었다. 술 전 나이와 성별, 폐기능, 조직소견, 병기, 식도암 위치에서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식도암 길이와 수술시간에 대해서는 THO군 3.81 cm, 354분, ILO 군 5.31 cm, 453분으로 각각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0.001). 그리고 합병증 중 호흡기계에 관련된 합병증이 THO 군 11.1%, ILO 군 35.6%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술증과 수술 직후의 수혈양, 술 후 재원일수, 합병증률, 문합부위 누출 및 문합부위 협착, 병원 사망률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에서 5년 생존률은 각각 37%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병원 사망률, 술 후 합병증률, 장기 생존률 등에는 두 방법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으나, 술 후에 병원사망률과 연관 있는 중요한 합병증 중에 하나인 호흡기계 합병증은 ILO 술식에서 의미있게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은 주변 장기에 침범이 없고 암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술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호흡기계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두 술식은 집도외간의 기호와 경험에도 좌우될 수 있다고 하겠다.

식도 천공의 외과적 치료

  • 이재익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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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2003년도 제3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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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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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도 천공의 치료는 최근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해한 문제이다. 이 환자들은 천공의 원인이나 위치, 심한 정도가 다양한 이질적인 군이며, 반수 이상이 이미 식도에 기존의 질환을 가지고 있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한다. 따라서 절대적이고 획일적인 치료방법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많은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2002년 1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총 8명의 환자가 식도 천공으로 동아대학교병원 흥부외과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원인별로는 의인성(iatrogenic) 손상이 6례, 자발성(spontaneous) 손상이 2례였고 부위별로는 경부가 3례, 흥부가 5례였다. 의인성 손상에는 내시경 검사중 정상 경부 식도에 발생한 1례, 부식성 식도협착 환자의 풍선 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시 흉부 식도에 발생한 경우가 각각 1례씩, 외상성 경추손상의 수술시 정상 경부 식도에 발생한 경우가 2례, 선천성 식도폐쇄증(esophageal atresia)의 술후 문합부 누출이 생긴 경우가 1례 있었으며, 자발성 손상에는 하부식도에 발생한 기압성(barogenic) 손상 1례와 상흉부 식도암 천공 1례가 있었다. 경부 식도 천공 3례는 모두 경부 배액(drainage)과 식이용 장루술(feeding jejunostomy)을 시행하였고, 부식성 식도협착이 있던 환자 2례는 식도절제술과 흉부내 식도-위 문합을 시행하였으며, Boerhaave씨 증후군 환자는 1차 봉합술, 술후 문합부 유출이 있었던 환자와 식도암 천공이 있었던 환자는 식도절제 및 경부 식도루(esophagostomy), 배액용 위루(gastrostomy), 식이용 장루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의 진행 없이 회복되었다. 현재 위장관의 연속성이 유지 혹은 복원된 환자는 경구식이 중이며 그 외의 환자들은 장루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며 식도재건술을 기다리고 있다. 식도 천공은 최근 항생제의 사용, 과영양요법(hyperalimentation), 술후 환자관리의 개선 등으로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치료 방침에 있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으며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난제로 남아있다. 비록 일반적인 지침이 도움이 되겠지만, 치료 방침은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하며, 임상경과에 따라 언제라도 방침을 변경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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