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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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흉적 식도절제술 후 횡행결장의 흉강 내 탈장 - 1예 보고 - (Pleural Incarceration of the Transverse Colon after Transthoracic Esophagectomy - A case report -)

  • 장희진;이현성;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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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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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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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중부 식도암에서 개흉적 식도절제술을 시행 받은 65세 남자가 식도열공 직상부의 좌측 종격 흉막이 찢어진 곳을 통해 횡행결장의 흉강내 탈장이 발생하였다. 단순흉부촬영상 좌측 하폐야에 공기음영의 누적이 발견되었고 이는 점차 진행하여 좌측 폐를 완전히 허탈시키고 혈역학적 불안정을 야기하였다. 식도절제술 후 생명을 위협하는 흉강내로의 탈장은 응급 개복술을 통하여 교정되었다. 식도절제술 후 식도열공을 통한 흉강내 탈장은 장의 폐색이나 꼬임의 위험 때문에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어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응급으로 복부절개를 통한 탈장의 수술적 복원을 시행하여야 한다. 하지만 식도절제술시 이러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한 신중이 최우선일 것이다.

방사선치료와 암에 대한 학생들의 단편적인 견해 - 한 의과대학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Radiation Therapy and Cancer - A Questionnaire Survey of 142 Third Grade Medical Students -)

  • 오윤경;박상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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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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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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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방사선치료에 대해 타과 전문의나 일반의 또는 일반인들이 문의하는 경우 왜곡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된다. 이에 방사선종양학 강의를 듣기 전 학생들이 방사선치료에 대해 갖고 있는 단편적인 견해를 파악하고 암 종류에 따른 좋고 나쁜 이미지를 알아내어 학생들과 의사 또는 일반인 대상의 방사선치료 교육과 홍보에 이용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방사선 종양학 강의를 듣기 전이고 임상 실습을 시작하지 않은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의 실제적인 내용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와 암 종류에 따른 좋고 나쁜 이미지를 설문의 형식으로 조사하였다. 암 종류는 남, 여로 나누어 한국인에 호발하는 암 중에서 선택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는 142명으로 남학생이 118명, 여학생이 24명이었다. 결과 : 방사선치료에 대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단편적인 견해에 대한 설문 7개 중 지식에 관한 것이 6개인데 이중과반수의 학생에서 올바르게 알고 있는 항목은 1개에 불과하였다. 또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에 대해 56$\%$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대장암, 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에 대해서는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 암들은 국내 방사선치료 환자의 56$\%$,를 차지하며, 위암, 백혈병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결론. 많은 학생들이 방사선종양학 강의를 듣기 전에는 방사선치료의 기본적인 내용을 잘못 알고 있으므로 일반인들에게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겠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항암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경향이어서 치료 효과가 좋은 암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암 종류에 있어서, 혐오하는 경향이 있는 대장암, 페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은 방사선치료의 역할이 크므로 이러한 암들에 대해 방사선치료의 긍정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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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성 식도협착 후 발생한 식도암 1례 (Carcinoma of the Esophagus after Corrosive Esophageal Stricture - One case report -)

  • 김영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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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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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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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 72-year-old women whose symptom was severe dysphagia and x-ray film revealed esophageal stricture and dilatation. She had attempted suicide by swallowing lye liquids 50 years ago. A conclusive clinical and histological diagnosis of esophageal carcinoma after corrosive stricture was made following a esophagectomy with esophagogastrostomy, I experienced one case of esophageal carcinoma after corrosive stricture and reviewed it with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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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식도암의 방사선 단독치료 성적 (External Beam Radiotherapy Alone in Advanced Esophageal Cancer)

  • 안성자;정웅기;나병식;남택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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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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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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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진행된 식도암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 단독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치료성적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 흉곽내에 위치한 편평상피세포암의 식도암으로 1990년 7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 방사선 단독 치료를 받은 10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근치 목적의 방사선은 6 MV 혹은 10 MV X선으로 55 Gy에서 70.8 Gy 의 선량으로 통상적인 분할치료를 시행하였다. 추적이 가능한 환자는 100명(94$\%$)으로 추적기간은 1개월에서 92개월(중앙값: 6개월)이었다. 결과 :전체환자의 중앙연령은 62세였으며, 남녀 비율은 104:2였다. 가장 흔한 병변부위는 중앙 부위로 54$\%$를 차지하였다. 83$\%$의 환자가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이들의 평균 방사선 선량은 58.6 Gy였으며(55$\~$70.8 Gy)평균 치료소요기간은 53일이었다. 전체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6개월이었고, 1, 2년 생존율은 각각 27, 12$\~$였다. 연하곤란으로 위루술을 시행한 7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를 보였다. 치료 직후 완전 관해율은 32$\~$ (34/106)였고 이들 환자의 중앙생존기간(14개월)과 2년 생존율(30$\%$)은 다른 환자의 중앙생존기간(4개월)과 2년 생존율(30$\%$)에 비해 좋았다(p=0.000). 진단시 연하곤란의 정도에 따른 중앙생존기간과 2년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정상적인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경우는 9개월과 16$\%$인 반면, 전혀 음식물을 삼킬 수 있었던 환자의 경우는 3개월과 0$\%$였다(p=0.004). 그러나 식도주변조직의 침범이나 주변 임파절 침범 유무에 따른 두 군간의 성적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요인 분석에서는 방사선치료 직후 종양의 완해 여부가 가장 중요하였고 그외 원발 병소의 길이, 진단 당시 연하곤란의 정도 순으로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10명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9$\%$). 결론 : 진행된 식도암 환자의 외부방사선 단독 치료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에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환자의 치료 선택에 있어서 반드시 근접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의 병행을 고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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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식도암의 고식적 식도삽관술 (palliative intubation for advanced esophageal cancer)

  • 공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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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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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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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Dysphagia is common in patients with cancer of the esophagus. The rate of resectability of the lesion is low, and the majority of the patients require palliation to relieve the dysphagia. Celestin tube intubation was performed in patients with unresectable carcinoma of the esophagus, of one with malignant bronchoesophageal fistula. Dysphagia and respiratory symptoms were relieved and the patients became able to eat semi-solid food and fully ambul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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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통한 식도-위 문합술의 질 평가-경부와 흉부 문합의 비교- (Assessment of the Quality of Esophago-gastric Anastomosis by Endoscopic Examination -Cervical Versus Intrathoracic Anastomosis-)

  • 심재훈;김현구;백만종;김학제;최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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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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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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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식도-위 문합의 수술기법 향상과 술 후 관리기법의 발전은 문합부 누출, 폐렴 등의 위험한 조기 합병증을 감소시켰지만,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합 부위의 협착 또는 위식도 역류에 의한 증상은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식도암 환자의 수술 후의 삶의 질과 관련하여 식도-위 문합부의 협착과 역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식도-위 문합술의 질적 평가를 시행하고 관련된 인자들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1995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식도 절제술 후 식도-위 문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외래 추적 기간 중 내시경을 시행 받은 53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병력, 수술 후 투약내용, 문합 위치, 문합 방법, 내시경 소견상 역류성 식도염의 존재 여부와 문합부 협착 유무 및 시행되어진 중재적 시술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총 53명의 환자 중 남자 환자가 85%(n=45)였고, 수술 당시 연령은 $60.3{\pm}8.87$세($39{\sim}81$세)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29{\pm}23.6$개월($5{\sim}111$)이었다. 식도-위 문합을 흡수성 봉합사로 시행한 경우가 23명이었고 EEA를 이용한 경우가 30명이었으며, 문합 방법에 따른 협착이나(p=0.64)이나 역류성 식도염의 빈도 차이는 없었다(p=0.41). 문합 위치가 경부인 경우는 26명, 흉부인 경우는 27명이었으며, 문합 위치에 따른 협착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으나(p=0.44), 역류성 식도염은 경부 문합 26명 중 3명(12%)에서만 발견되어 흉부 문합군(52%)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결론: 식도-위 문합 시 경부 문합은 흉부 문합에 비해 문합부 협착의 빈도는 차이가 없고, 역류성 식도염의 빈도는 현저히 적으며, 식도암의 경우 더 여유 있는 절제면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리라 판단된다. 따라서 식도절제술 및 위-식도 문합 시 특별한 금기증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경부 문합을 선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문합 방법에 따른 역류성 식도염과 협착의 빈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수술 시간의 단축 등의 몇몇 장점으로 인해 기계 문합을 선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식도암의 수술 기법과 술 후 관리의 향상으로 인하여 문합 부위의 역류로 인한 증상과 환자의 일상 생활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따른 적극적인 anti-reflux 수술에 대한 고려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애에 따른 상실건강년수를 활용한 우리 나라 주요 암질환의 질병부담에 관한 연구 (Burden of disease of major cancers assessment using years of lives with disability in Korea)

  • 윤석준;장혜정;신영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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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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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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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 나라의 주요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암질환을 대상으로 YLD를 측정하여 주요암질환간 질병부담의 우선 순위 측정하고 이의 활용범위를 알아보고자 수행한 본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우리 나라 남성의 암으로 인한 질병부담의 우선 순위 위암(4081.4년), 간암(3104.2년), 대장 및 직장암(3086.2년), 식도암(1511.9년), 폐암(1166.7년), 췌장암(1093.8년), 방광암(665.6년), 전립선암(421.7년), 백혈병(397.2년), 임파선암(259.7년)으로 계산되었다. 여성의 경우 암으로 인한 질병부담의 우선 순위 위암(2707.1년), 식도암(1536.7년), 간암(1468.5년), 자궁암(1311.8년), 난소암(974.3년), 췌장암(763.5년), 유방암(724.5년), 폐암(689.9년), 백혈병(351.3년), 임파선암(241.1년)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 사용한 연구재료 및 연구 방법의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보건의료정책의 우선순위결정, 즉 한정된 자원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계량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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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에 있어서 식도 절제술 및 재건술 후 문합 위치와 방법에 따른 문합 부위 누출과 협착 (Anastomotic Leakage and Stricture Relating to Anastomotic Level and Methods in Esophageal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for Esophageal Cancer)

  • 신홍주;김종욱;박순익;김용희;김동관;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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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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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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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식도암 수술에 있어서 문합 부위 합병증의 발생은 문합 방법이나 위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식도암으로 식도절제 및 식도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문합 방법 및 위치와 누출 또는 협착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식도암으로 식도재건술을 시행 받은 3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문합 방법, 문합 위치 ,합병증의 발생에 대해 조사하였다.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64.5$\pm$4.9세(37${\~}$94세)였고, 성비는 남자 3001 명($93.5\%$), 여자 21명($6.5\%$)이었다. 결과: 문합부위의 누출은 7예($2.2\%$)에서 발생하였다. 부위별로는 경부 문합에서 3예($4.1\%$), 흉부 문합에서 4예($1.6\%$)로 문합 위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문합 방법은 stapler 봉합을 한 경우에서 4예($1.6\%$), semi-stapler 봉합을 한 경우에서 3예($9.1\%$), 수봉합한 경우는 0예($0.0\%$)로 문합 방법에 따른 누출의 차이가 없었다. 문합 부위의 협착은 52예($16.2\%$)에서 발생하였고, 부위별로는 경부 문합에서 2예($2.7\%$), 흉부 문합에서 50예($20.2\%$)로 문합 위치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0.001). 문합 방법별로는 stapler봉합이 49예($20.0\%$), semi-stapler봉합 1예($3.0\%$), 수봉합 2예($4.7\%$)로 stapler 봉합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결론: 식도암 환자의 식도재건술에 있어서 문합방법은 문합 부위 누출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문합 부위의 협착과 관련하여 stapler 봉합은 semi-stapler 봉합 및 수봉합보다 높은 빈도로 협착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stapler 문합시 협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문합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