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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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료에 있어서 전치부 후방 견인시 토오크 조절을 위한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 for anterior torque control during retraction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 홍윤기;김태건;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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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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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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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진단용 셋업 모형 제작시 전치의 치축을 조절하기 위하여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란 장치가 소개되었다. 이것은 상하악 전치의 후방 견인시 토오크 조절을 위하여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를 사용하여 전치부 설측 브라켓에 적절한 토오크를 처방하는 방법을 묘사하고 이렇게 적절한 토오크가 처방된 전치부 설측 브라켓으로 치료한 양악 전돌증 환자의 치료결과를 평가한다. 후방 견인시 상하악 전치는 토오크가 적절하게 조절되었다. 설측교정치료에 있어서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는 기공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사용되어 전치부의 후방 견인시 효과적으로 토오크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를 이용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 계획 (CT Simulation Technique for Craniospinal Irradiation in Supine Position)

  • 이석;김용배;권수일;추성실;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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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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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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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척수에 전이가 가능한 뇌종양 치료를 위한 두개척수 방사선치료 시 복와위가 불가능한 경우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volumetric spiral CT)와 가상모의 치료기(virtual simulator) 및 3차원 방사선치료계획장치를 이용하여 배와위로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 방법을 개발하고 기하학적 검증을 통하여 유용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5년 5월에서 2001년 12월까지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배와위로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와위가 불가능한 중증의 뇌종양 환자를 배와위로 하여 두경부는 두부고정틀 (thermoplastic mast $Aquaplast^{circledR}$) 로 고정시키고, 전신은 $Vac-Loc^{\circledR}$ (전성물산, 한국)으로 고정한 후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를 이용하여 전신체적영상(volumetric image)을 얻었다. 환자 자세의 재현성 확인 및 검증을 위해 두부에 세 개의 점과 전신에 기준선 및 기준점 등을 표시하였다. 이후 가상현실 영상(virtual fluoroscopy)에서 인체의 크기와 방향에 제약이 없고 치료 침대와 고정기구에 대한 시각장애를 제거함으로써 자유롭게 모의치료를 할 수 있었으며, 조사면과 빔을 결정하고 디지털화재구성사진(digitally reconstructed radiography, DRR)과 디지털화합성사진(digitally composited radiography, DCR)을 통하여 분해능이 좋은 화질의 투시 및 모의치료영상을 획득하였다. 기하학적 검증은 치료중심점 이동시 얻은 모의치료영상과 첫 치료 시에 얻은 조사면 검증 사진(port verification film) 등을 전산화단층촬영영상으로부터 재구성한 DRR 영상과 시각적,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와 가상모의치료기 및 3차원 방사선치료계획 장치 등을 이용하여 복와위가 불가능한 환자의 두개척수 방사선 치료계획을 배와위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다. 가상현실영상에서 대부분의 설계작업이 이루어지므로 환자의 자세고정을 요하는 시간은 전신체적 영상을 얻는 10분 이내이므로 환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의치료과정 중의 체위 변동 변수를 제거할 수 있었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영상을 얻음으로써 중요정상조직인 안구, 척수 등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조사면 결정과 차폐의 정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환자 자세 오차는 디지털화재구성사진과 치료 시마다 얻은 포트필름에서 치료중심점과 척수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3 mm 이내의 정확성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로 체적영상을 얻고 가상현실모의치료계획으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을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는 복와위를 취할 수 없어서 치료가 힘든 소아환자,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관절개술이 시행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교합상을 이용한 치료가 두개하악장애 환자에 미치는 부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ide Effect of the Splint Therapy for the Patient with Craniomandlbular Disorders)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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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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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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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자는 두개하악 장애로 교합상치료를 받고있는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 치료후 1개월, 3개월, 6개월째에 주관적 평가, 임상적 검사, 근전도 검사, 컴퓨터 교합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 평가인 visual analogue scale과 Helkimo's anamnestic dysfunction index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임상적 검사시 MM(mandibular movement), TM(TMJ capsule palpation), EM(extraoral muscle palpation), Di(Helkimo's clinical dysfuction index)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무통성 개구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42명의 환자중 10명에서 교합변화가 관찰되었으며, 5명에서 치주질환, 2명에서 치아 과민감, 1명에서 구토경향이 관찰되었다. 3. 치주칠환을 보이는 10명의 환자중 3명은 교합상치료 이전부터 치주질환에 이환된 상태였으며 3명에서는 교합변화가 함께 관찰되었다. 4. 교합변화를 보인 10명의 환자중 교합상의 장착시간을 줄였을 때, 3명이 원래의 교합상태로 회복되었고 4명은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으며 3명에서는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5. 악관절 내장 제 5기 환자에서 교합변화가 더 빈번히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Habitual clenching 시와 Maximal clenching 시 사이의 치아접촉점 수, maximal clenching 시의 치아 접촉점의 수와 접촉 치아수 사이에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habitual clenching 시의 치아접촉점의 수와 접촉 치아수, Habitual clenching 시와 maximal clenching시 사이의 치아 접촉시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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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치료 시 Tomoimage에 기초한 Setup 오차에 관한 고찰 (Daily Setup Uncertainties and Organ Motion Based on the Tomoimages in Prostatic Radiotherapy)

  • 조정희;이상규;김세준;나수경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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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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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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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방사선치료 중 환자의 자세나 해부학적 구조상 장기의 움직임과 치료 시 환자를 조준하면서 치료부위의 변화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인은 종양부위나 정상조직에 대한 선량분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치료계획용전산 화장비에 의해 계산된 선량이 실제임상 치료 시 서로 다른 선량이 조사될 수 있다. 인체의 생리학적인 움직임과 장기 내의 움직임 등은 고정기구나 정확한 환자의 치료준비에 의해서 치료조준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토모영상을 통해 육안적종양체적(Gross tumor volume, GTV)과 장기의 치료 간에 발생하는 차이점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환자로서 직장풍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전립선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3달 동안 영상 자료를 수집 하였다. 각 환자마다 치료횟수 26회에 대한 토모영상을 획득하였고, 총 76회의 토모영상을 수집하였다. 각각의 토모영상은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Computed tomography simulation, CT-simulation) 시의 중심점을 이용하였고, 매 치료 시 직장풍선에 60 cc의 공기주입 후 항문 가장자리에서 6 cm 깊이에 고정하여 전립선의 움직임을 고정시킨 후 치료 전에 토모영상을 획득하였다. 토모영상은 5 mm 두께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 CT-simulation와 MVCT (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 MVCT)의 융합을 위하여 납 볼을 이용하여, 토모치료의 3가지 영상융합방법으로 Bone technique, bone/tissue technique, full image technique을 이용하여 치료준비(setup)의 오차를 분석하였다. 영상융합은 눈에 보이는 납 볼 기준으로 융합하고, CT-simulation 시 획득한 영상에 MVCT에서 얻어진 영상을 융합하여, 뼈와 직장풍선, GTV을 매 치료 시 각각 비교하였다. 최초 CT-simulation 시 기준점을 중심으로 평균과 표준편차는 X, Y, Z, Roll에 대하여 각각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분석결과 각각의 방법에 위해서 직장풍선의 변화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정량적으로 뼈를 이용한 영상융합 결과 X방향으로 최대 8 mm, Y방향으로 4 mm의 움직임을 보였다. 직장풍선 기준으로 영상융합 한 결과 X, Y 방향으로 6 mm, 16 mm로 분석 되었다. 한 환자의 경우 16 mm 이상의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는 직장내의 공기나 분비물에 의한 움직임으로 분석 되었다. GTV 기준분석 결과 X 방향으로 2.7$\sim$6.6 mm, 4.3$\sim$7.8 mm가 Y방향으로 움직임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Roll에 대한 분석결과 영상융합과 분석상에서 확연한 차이점은 없었다. 분석결과 뼈 기준의 분석결과 0.37$\pm0.36^{\circ}$, GTV 기준분석 결과 0.34$\pm0.38^{\circ}$의 회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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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치료 부작용과 처리방법

  • 류우진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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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통권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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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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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결핵의 성공적인 치료는 적절한 약제의 사용에 달려 있다. 치료 실패의 주된 원인은 불규칙한 약제복용이나 조기중단 그리고 부적절한 치료처방이지만 약제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성공적인 치료에 지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 치료에서는 최소한 2가지 이상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부작용 발생시 그것이 어떤 약제와 관련된 것인지를 명확히 밝혀내어 적절히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약제들의 부작용을 정확히 알아야만 할 것이다. 먼저 약제의 부작용에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다음에는 각각의 결핵약제에서 흔히 접하는 부작용들과 그에 대한 처리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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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치료 부작용과 처리방법

  • 류우진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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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통권4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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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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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결핵의 성공적인 치료는 적절한 약제의 사용에 달려 있다. 치료실패의 주요 원인은 불규칙한 약제복용이나 조기중단 그리고 부적절한 치료처방이지만 약제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성공적인 치료에 지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 치료에서는 최소한 2가지 이상의 약을 동시에 사용 하므로 부작용 발생시 그것이 어떤 약제와 관련된 것인지를 명확히 밝혀내어 적절히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약제들의 부작용을 정확히 알아야만 할 것이다. 먼저 약제의 부작용에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다음에는 각각의 결핵약제에서 흔히 접하는 부작용들과 그에 대한 처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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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이란, 이런부상입니다.

  • 이승한
    • 방재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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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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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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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다양한 부상 중에서 화상은 아직까지 주요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때문에 화상환자 발생시 이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부터 화상센터로의 이송 후 온전한 화상치료와 각종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총체적인 화상치료와 각종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총체적인 화상치료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응급의료 체계와의 공조, 선진국형 화상전문병원의 설립, 화상치료를 위한 각종연구 등이 뒤따라야 하겠다. 우선 일반인의 관점에서 화상에 대한 기본이해, 현장 응급처치부터 병원에서의 전문화상치료 이해, 국내외 화상치료 체계와 자료, 향후 국내에서도 개설될 화상전문병원(예, 소방병원 화상센터)의 바람직한 방향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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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에서 동맥관 결찰술의 의의 (Significance of Ligation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Premature Infant)

  • 조성래;이충석;백용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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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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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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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혈역학적으로 문제가 되며 인도메타신 치료가 불가능한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에서 동맥관 결찰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동맥관 개존증을 가진 50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인도메타신 치료와 동맥관 결찰술의 치료성적을 검토하였다. 결과: 50례의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중 28례에서 혈역학적으로 문제가 되어 치료가 요구되었고 그 중 5례에서는 인도메타신 치료를, 나머지 23례는 인도메타신 치료의 금기가 되어 동맥관 결찰술을 시행하였다. 제태기간과 출생시 체중은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던 군(32.1$\pm$2.1주, 1731$\pm$450.9g)과 인도메타신 치료군(32.0$\pm$2.1주, 1830$\pm$165.5g)보다 동맥관 결찰술군(29.6$\pm$2.1주, 1435$\pm$431.0g)이 가장 짧았다(p<0.05). 치료를 시행한 28례에서 치료시 나이(8.6$\pm$5.5일, 7,3$\pm$4.4일)는 인도메타신 치료군과 동맥관 결찰술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1670$\pm$43.6g, 1211$\pm$22.4g)은 동맥관 결찰술군에서 의의있게 적었다(p<0.05). 치료후 생존율은 100%와 73.9%로 인도메타신 치료군에서 높았고 술후 사망은 23.7$\pm$22.4일(6-68일)째 발생하였으며 사망원인은 패혈증 5례, 뇌실질내 출혈과 기관지폐이형성증이 각각 2례, 패혈증 쇼크와 기흉이 각각 1례로 수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결론: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에서 조기에 동맥관 결찰술을 시행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특히 인도메타신 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경우와 초저체중의 미숙아에서도 안전하게 적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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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시 산란선 및 누설선에 의한 표면선량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urface Dose Distribution by Scattered and Leakage Radiation in Radiation Therapy)

  • 강종수;정동경;김용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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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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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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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방사선 치료 시 환자는 부득이하게 산란선과 누설선에 의한 2차 방사선 피폭을 받게 된다. 진단용 방사선의 경우 진단참조준위로 환자의 피폭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치료용 방사선의 경우 2차 방사선에 의한 피폭선량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상한치 설정 시 치료 효과의 저감을 이유로 선량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시 원거리 조직에서 환자가 받을 수 있는 2차 방사선을 형광유리선량계로 측정하였으며 형광유리선량계의 빌드업 특성에 따른 형광량의 포화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야 경계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폭선량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두부 1 Gy 조사 시 경부 18.45 mGy, 경부 1 Gy 조사 시 두부 15.55 mGy, 흉부 1 Gy 조사 시 경부 14.26 mGy, 골반 1 Gy 조사 시 흉부 1.14 mGy로 피폭되었다. 형광량의 포화도는 판독시점에 따라 1.8 ~ 4.8% 정도 과대평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위상기반 호흡연동 방사선치료 시 오차 분석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Error Analysis Program for Phase-based Respiratory Gating Radiation Therapy)

  • 송주영;나병식;정웅기;안성자;남택근;윤미선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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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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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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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방사선 치료 시 환자 호흡에 의한 치료부위의 움직임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자 복부에 배치한 적외선 반사체 표식자의 호흡에 따른 주기적 움직임을 분석하여 안정된 일정 영역에서만 방사선이 조사되도록 하는 호흡연동 방사선치료 방법이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호흡연동 방사선치료에서 표식자의 운동 주기 중 안정된 특정 위상영역을 기반으로 방사선 조사 구간을 설정하는 방법은 진폭변위를 기반으로 하는 방법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치료 시 방사선 조사 구간 내 표식자 진폭의 변화가 발생해도 설정 위상 기반영역에만 포함되면 방사선이 조사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실제 호흡량의 변위에 따른 내부 장기의 움직임 정도를 정확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위상기반 호흡연동 방사선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표식자 진폭의 변화와 이로 인한 치료 부위의 움직임에 의한 오차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확성과 임상 적용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모의치료 시 설정된 방사선 조사 구간 내 가상의 진폭 변위를 주어 작성한 치료 기록 파일과 팬텀을 사용하여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폭 변위의 크기와 불규칙한 변화가 발생하였을 경우의 환경 설정 후 방사선을 조사하고 생성된 치료 기록 파일들을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을 때, 정확한 오차 구간의 판별과 오차 계산이 수행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위상기반 호흡연동 방사선 치료 환자에 적용하였을 때에도 설정된 허용기준을 벗어나는 지점의 오차 영역 인식과 오차 계산이 정확히 수행됨을 확인하여, 향후 위상기반 호흡연동 방사선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조사 구간 내 환자 호흡량의 변화로 인한 치료 표적의 변위 오차 분석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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