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추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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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율을 이용한 토양오염 모니터링 기법의 제안

  • 김만일;김형수;정교철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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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4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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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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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반오염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시추작업을 통하여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실시간으로 원위치에서 다양한 오염물질들의 오염도 변화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Frequency Domain Reflectometry(FDR) 장비를 고안하여 지반의 유류오염을 파악하기 위한 유전율 측정법의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구체적으로 포화 및 불포화 매질에 대한 오염도의 측정 및 오염도와 체적함수비의 관계를 측정하여 유전율 반응으로부터 매질의 물성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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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역 시추공 지하수의 자연방사성물질 산출특성과 지화학적 기원 (Geochemical Origins and Occurrences of Natural Radioactive Materials in Borehole Groundwater in the Goesan Area)

  • 김문수;양재하;정찬호;김현구;김동욱;조병욱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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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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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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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하수내 존재하고 있는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222의 산출특성과 지화학적 기원을 알아보기 위해 괴산지역 연구부지내 120 m 깊이의 지하수 관정을 시추하여 심도별 시추코어의 암석화학적 특성과 지하수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추코어 샘플 분석과 함께 더블패커시스템과 베일러를 이용하여 8개의 심도별 지하수 시료를 채취하여 지화학적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시추코어 분석결과, 주요 암종은 화강반암과 점판암이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탄산염암과 석회규산염암, 페그마타이트가 확인되었다. 심도별 지하수의 pH는 7.8~8.4의 범위이며, 화학적 유형은 Na-$HCO_3$형태를 보였다. 암석 및 광물 내 우라늄과 토륨의 함량은 각각 < 0.2~14.8 ppm과 0.56~45.0 ppm의 범위였으며, 암석현미경과 전자현미경(EPMA) 관찰 결과 자연방사성원소(우라늄) 함유 광물은 흑운모내 포획된 모나자이트 광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라늄은 이들 광물의 주요 구성원소를 치환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파쇄대와 같은 주요 대수층 구간에서 용해되어 지하수와 함께 용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라돈-222의 함량은 우라늄의 함량과 어떠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향후, 라돈가스 기원 추적을 위해서는 헬륨과 네온 등 영족기체 동위원소비를 이용한 간접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동지역 하부 조선누층군의 광물학적 특성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Lower Choseon Supergroup in the Weondong Area)

  • 김하;심호;원무수;김명지;이주호;송윤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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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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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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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원동지역 하부 조선누층군을 대상으로 야외 지질조사 및 시추코어시료에 대해 수직적 암상 변화 기재, X-선 회절분석법을 이용하여 광물 정량분석 및 주사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해 하부 조선누층군의 광물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광물 조성 변화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원동지역 내 석회석광상의 심도 약 250 m 시추 코어를 대상으로 심도별 100개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특히 대기층부터 화절층 시작 지점 사이의 변화양상을 보고자 이 구간은 약 0.3 m 간격으로 조밀하게 시료채취 하였다. X-선 회절 분석을 이용한 광물 정량 분석은 강옥 (Corundum)을 내부 기준 물질로 하는 Relative Intensity Ratio (RIR)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원동지역 대상 시료의 주구성광물은 방해석 (calcite), $2M_1$ 일라이트 ($2M_1$ illite) 및 석영 (quartz)으로 나타났으며, 세송층에서는 일부 백운석 (dolomite)과 능철석 (siderite)이 주구성광물로 나타나기도 한다. 주구성광물의 정량분석 결과, 대기층 상부에 해당하는 시추코어 하부시료들은 대부분 방해석이 80% 이상으로 우세하게 나타난다. 세송층에서는 백운석과 능철석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고, $2M_1$ 일라이트와 방해석 함량이 높은 박층이 교호하는 특성을 보인다. 화절층은 전체적으로 $2M_1$ 일라이트 및 석영이 우세한 박층과 방해석이 우세한 박층이 교호되어 나타나는데, 화절층 하부에서는 $2M_1$ 일라이트와 석영이 우세한 박층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반면, 상부로 갈수록 방해석 함량이 높은 층의 비율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대기층과 세송층은 상당히 뚜렷한 경계를 보이나, 세송층과 화절층의 경계부는 점이적으로 광물 조성이 변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석영과 $2M_1$ 일라이트는 모든 시료에서 전형적인 쇄설성 입자의 특성을 보였다. 방해석과 백운석은 결정화 작용을 통해 생성된 것도 관찰되지만 다수의 시료에서 재퇴적된 쇄설성 입자로 나타난다. 이같은 광물학적 특성은 하부 고생대의 천해성 퇴적환경에서도 반복적인 육성 퇴적물 유입의 변화가 있었음을 지시한다.

서울특별시 지하철 A설계구간에서의 지하수 수질 및 오염특성 (Groundwater Quality and Contamination in the 'A' section of Seoul Metropolitan Subway)

  • 이병선;우남칠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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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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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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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서울특별시 지하철 A설계구간에서, 현재 시점의 지하수 수질 및 오염을 파악함으로써, 추후 지하철 공사로 인한 수질 악화 발생시, 이에 과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A설계구간을 따라 총 21개 시추공에서 지하수 시료를 채취.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배경수질은 주로 $Ca-HCO_3$ 유형으로 나타났다. 전체시료 가운데, 국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시료는 1개이며, 나머지 20개 시료는 $SO_4$, Cd, Pb, Fe, Mn, Al, F, $NO_3-N$ 등이 먹는 물 수질 기준치를 초과하여 있었다. 오염의 형태는 일부 시료에서 몇몇 화학 원소의 농도가 나머지 시료에서의 농도보다 크게 나타나는 점오염의 형태를 띄었다. 화학분석 자료와 포화지수 분석을 통하여, 지하에 매립된 물질과 지표 퇴적물이 일차적인 오염원임을 추정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연구지역 내 지하수 시료의 수리화학적 특성의 약 47%가 오염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된 토층의 합리적 분류를 위한 모델 연구 (A model study for the rational classification of mixed soil layer)

  • 김병국;장승진;손인환;김준석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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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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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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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방법: 지반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재료들의 공학적 구분을 위하여 토사, 자갈, 호박돌 등의 용어가 사용되고 있으나, 기관별로 제시된 기준의 차이와 관용적 사용으로 인하여 지반에 대한 정확한 표현상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 기관별로 상이한 용어 및 크기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목적: 시추 기술자의 경험적 판단에 의한 지층 판별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지반분야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 기관별로 상이한 용어 및 크기에 대한 정리를 통하여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였다. 결론: 시추에 의한 지반조사에서 모래, 자갈, 호박돌 등 채취된 시료의 중량비, 출현빈도 및 시료길이 등을 활용하여 비교적 객관적으로 토층을 분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능선부 개착에 의해 형성된 암반사면 거동해석 (Analysis for the Behavior of Ridge-Cut Rock Slope)

  • 조태진;황택진;신선미;이근호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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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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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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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상부가 개착된 암반사면에 지중경사계를 설치하여 개착사면의 내부 거동을 계측하였으며, 국지적으로 배후면 방향으로의 거동이 관찰되었다. 사면 거동, 특히 배후면 방향으로의 거동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추작업을 수행하였다. 추출된 시추코어를 관찰하여 사면 암반의 암석학적 취약성을 조사하였으며, 공내 BIPS 영상을 취득하여 암반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코어 절리 시료를 이용하여 불연속면의 역학적 특성을 측정하였으며, 탄질물이 협재된 절리 시료에 대한 직접전단시험을 수행하여 전단강도를 측정하였다. 사면 거동에 대한 계측결과를 사면 암반과 탄질물이 협재된 절리들의 구조적 및 역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하였으며, 절리에 협재된 탄질물 및 팽윤성 점토광물의 존재에 의해 국지적인 사면거동이 지배될 수 있는 잠재성을 확인하였다.

독일 남부지역에서 시추한 상부쥐라기 코어 시료의 유기물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Organic Matter in Upper Jurassic Core Samples Drilled in Southern Germany)

  • 박명호;김일수;이영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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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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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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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부독일의 상부쥐라기 석회암 내에 들어 있는 유기물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바이에른 중부지역에서 시추한 코어 시료를 분석하였다. 코어(북위 48$^{\circ}$53', 동위 11$^{\circ}$19')는 가이젠탈층의 상부에서 졸른호펜층의 전체를 걸쳐 뫼른스하임층의 상부까지 중생대 상부쥐라기의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어에서 상부쥐라기 암질은 판상석회암, 층상석회암 및 괴상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쳐어트층이 협재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지화학 변화(탄소, 질소, 총유기탄소)와 Rock-Eval 열분해 데이터(S$_2$피크와 수소지수)는 상부쥐라기 석회암이 대부분 해양성 기원임을 지시한다. 특히, 수소지수와 총유기탄소 그리고 S$_2$ 상호 상관관계는 층에 따라 비례 또는 반비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코어의 하부층(가이젠탈층과 졸른호펜층)에 비하여 코어의 상부층인 뫼른스하임층이 육원성 퇴적물의 유입에 영향을 좀 더 많이 받았음을 의미한다.

항온항습 환경에서 울릉도 시추코어의 건조·수포화 열전도도 (Thermal Conductivity of Dry and Saturated Cores from Ulleung Island in a Constant Temperature and Humidity Condition)

  • 이근수;이상규;이태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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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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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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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상온 환경에서 PEDB (Portable Electronic Divided Bar) 시스템을 이용하여 암석의 열전도도를 측정할 경우 실내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는 항온항습기 내에서 열전도도를 측정하면 상온 환경에서 측정할 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항온항습 상태에서 열전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울릉도의 GH3, GH4 시추공에서 채취된 45개 시편에 대해 항온항습기 내에서 건조 및 수포화 열전도도를 측정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16개 시편에 대해 밀도 및 유효공극률을 측정하여 열전도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열전도도와 유효공극률 및 밀도의 상관성 분석결과, 수포화 시료보다는 건조시료에서 보다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수포화/건조 열전도도비"는 유효공극률과 매우 높은 상관성($R^2=0.90$)을 보였다.

대륙붕 한일공동광구에 분포하는 제 3기 시추 시료 유기물의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rganic matter in the Tertiary sediments from the JDZ Blocks, offshore Korea)

  • 이영주;윤혜수;정태진;곽영훈;오재호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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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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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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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중국해 분지의 북부에 위치한 한일 공동 광구 시추공 (JDZ V-1, V-3, VII-1 그리고 VII-2)제3기 퇴적물 내의 유기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유기 지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JDZ V-1, JDZ V-3 공 후기 마이오세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은 분석 구간에서 대부분 $0.5\%$ 이하로 매우 낮으나 초기 마이오세 및 올리고세 층에서는 $0.6-0.8\%$로 일정한 함유량을 보인다. JDZ VII-1, JDZ VII-2시추공의 중기-후기 마이오세 퇴적층의 경우에는 유기물이 풍부해서 $20\%$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시추공 퇴적물이 JDZ V-1이나 V-3공의 그것에 비해 일부 구간에서 유기물의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은 탄질 셰일이 분석된 것으로 퇴적 환경이 탄층이나 탄질 셰일의 발달에 적합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JDZ시리즈 시추공 제3기 퇴적물에 포함된 케로젠은 주로 육상기원의 목질 및 탄질물이고 원소 분석 결과에서는 주로 타이프 III에 비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물 함량에 비하여 석유 생성 잠재력 (S2)및 수소지수 (HI)가 낮은 것은 육상 유기물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생물표기화합물 분석에 의하면, JDZ시추공의 제3기 퇴적물 내의 유기물은 육상 고등 식물에서 유래한 것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퇴적 당시의 조건은 산화 환경이어서 퇴적된 유기물의 보존에 적합치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지화학적 특성을 통해서 유추한 JDZ시추공의 유기물의 특성 및 퇴적환경은 하성 환경이 우세한 가운데 일시적인 호수, 혹은 늪지나 범람원이 형성을 나타내 기존 조구조 운동 연구 및 퇴적학적 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유기물의 열 성숙 단계는 JDZ V-1 및 V-3 시추공의 총 심도 부근 (각각 3317 m, 3221 m)에서는 석유 생성 중간 단계에 도달했고, JDZ VII-1 및 VII-2공의 3600 m 하부층은 건성 가스 생성 단계에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JDZ VII-1, VII-2 시추공의 3500 m 하위 구간의 올리고세 퇴적층에서 유기물 함량 및 수소 지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은 매몰 심도가 깊어지면서 유기물이 열 분해되어 이미 탄화수소를 생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JDZ VII-1 및 VII-2 시추공의 가스징후 및 길소나이트 (gilsonite)는 탄화수소가 생성되어 이동한 흔적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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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검층공에서의 심도오차에 대한 분석과 보정 (A Study on the Errors in Depth from a Geophysical Logging Well)

  • 김영화;장승익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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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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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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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효율적인 검층검색을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검층에서의 심도 오차의 원인과 범위를 추적하고 심도보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강원도 혼천군 서석면 일대를 중심으로한 소규모 퇴적분지의 하나인 풍암분지 내의한 시험시추공을 대상으로 물리검층 예비시험과 물리검층, 코어검층, 그리고 코어물성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물리검층 자체에서 나타나는 심도오차의 크기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임을 밝혔으며 이로부터 물리검층에서의 심도를 시추공 조사의 심도기준으로 정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어물성측정 결과는 코어시료의 심도 보정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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