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운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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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동기술에 관한 아동 작업치료의 체계적 고찰 (Occupational Therapy Strategies for Visual Motor Skills of Children: A Systematic Review)

  • 홍은경;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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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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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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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체계적 고찰을 통해 시운동기술 평가를 위해 사용된 도구, 치료접근방법,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 아동의 시운동 기술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과 평가도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체계적 고찰을 사용하였다. 2001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을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visual motor and occupational therapy", "visuomotor and occupational therapy"," perception and motor and occupational therapy"이었고, 161개의 논문 중 총 13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시운동기술 치료가 필요한 대상 진단군은 발달장애아동이 20.00%로 가장 많았고, 글씨쓰기에 문제가 있는 아동이 13.33%이었다. 결과 : 2. 시운동기술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는 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DTVP)을 사용한 논문이 33.33%로 가장 많았고, Developmental Test of Visual Motor Integration(VMI)을 사용한 논문이 26.67%이었다. 결과 : 3. 시운동기술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사용된 치료접근방법은 발달적 기술기반 프로그램으로 58.82%를 차지 하였고, 감각통합과 감각기반 치료는 23.53%를 보였다. 결과 : 4. 시운동기술과 관련하여 작업치료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난 경우는 72.73%이었고, 유의하지 않는 경우가 9.09%이었다. 부모 직접적 또는 간접적 접근과 집중행동 치료에서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 아동 작업치료에서 시운동기술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DTVP와 VMI가 60%를 차지하였고, 70%이 상에서 치료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작업수행과 관련된 영역에 대한 작업치료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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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반 작업치료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Effects of School-Based Occupational Therapy)

  • 정남해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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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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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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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는 학교기반 작업치료 중재 및 평가에 관한 근거마련을 위하여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 : 2000년 이후부터 2014년 6월까지 PubMed와 Ovid의 데이터베이스에서 school or children and occupational therapy의 검색용어를 사용하여 검색하여 총 14개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본문을 통해 대상연구의 근거수준, 대상자, 평가도구, 중재영역 및 방법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정상아동(64.3%)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자폐(14.4%)이었다. 연령은 6~8세(35.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5~7세와 5~12세(14.4%)이었다. 중재영역은 글쓰기 및 소근육과 시운동 통합(68.8%)이 가장 많았고, 중재방법은 직접치료(71.4%)가 가장 많았다. 평가도구 분석결과, Beery-Buktenica Test of Visual-Motor Integration (14.9%)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11.1%)이었다. 학교기반 작업치료의 중재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 시운동 통합, 학습 기술, 참여 수준, 소근육 운동, 놀이, 행동적 문제에서 효과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학교기반 작업치료의 중재, 대상자, 평가도구 및 효과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학교 기반 작업치료 임상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급성기와 지역사회 복귀 전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인지기능과 사회인지 기능의 관계 (Relations of neurological and social cognitions in patients with acute phase and chronic phase before returning to the community)

  • 박명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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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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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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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급성기와 직업 사회 복귀전에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인지기능 및 사회 인지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고 그 관계를 입증함으로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인지재활 중재 시 사회 인지 중재의 중요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5년 5월에서 2016년 6월까지 서울 소재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입원환자 30명과 주간재활센터를 이용하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LOTCA, 만화 의도추론과제, 사회행동배열과제를 실시하였다. 각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그룹내에서의 각 변인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s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뇌졸중 급성기 뇌졸중 환자군과 지역사회 복귀 전 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군의 신경학적 인지기능과 사회인지 기능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신경학적 인지와 사회인지와의 선형적 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급성 뇌졸중군에서는 사고 조직력 항목이 사회행동배열 척도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539. p<0.05). 만성 뇌졸중군에서는 만화 의도 추론과제는 시지각(r=0.530, p<0.05), 시운동조직화(r=0.655, p<0.05), 사고조작력(r=0.764, p<0.05) 항목과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사회행동배열척도와 시운동조직화(r=0.534, p<0.05). 사고조작력(r=0.650, p<0.05)이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 만화의도 추론과제 결과에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사회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인지기능은 사고조작력으로 나타났으며(B=0.431), 만성 뇌졸중 환자군의 경우 사고 고작력(B=0.272), 시운동 조직화(B=0.218)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행동배열과제 결과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경우 사고 조작력(B=0.417)으로 나타났고, 만성 뇌졸중 환자의 경우 사고 조작력(B=0.267), 시운동조직화(B=0.274), 시지각(B=0.151)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하면, 두 그룹 간 신경학적 인지와 사회인지 수준에 차이를 보였다. 사회인지는 주로 신경학적 인지기능 고차원적 인지 기능인 사고조작력과 높은 관련성이 있고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사회인지기능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 후 신경학적 인지기능 중 고차원적 인지기능의 변화가 있는지 추정해보는 연구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