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설재배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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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부지방 시설재배지 토양 미생물의 다양성에 관한 연구 (Soil Microbial Diversity of the Plastic Film House Fields in Korea)

  • 서장선;정병간;권장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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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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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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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생태계 내에서는 생명체에 의한 물질순환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차단된 조건 특히 시설재배지와 같은 폐쇄적인 시스템에서는 연작장해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생물학적인 평가방법을 얻고자 우리 나라 중부지역 주요 시설재배지의 토양을 채취하여 작물종류, 재배년수등의 요인이 토양 미생물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시설재배지의 토양전기전도도는 장미와 화훼재배지가 각각 $1.23dS\;m^{-1}$$1.32dS\;m^{-1}$으로 시금치 $3.59dS\;m^{-1}$와 참외 재배지 $3.46dS\;m^{-1}$인 원예작물 재배지보다 낮았다. 재배년수가 증가할수록 토양화학성중 유기물과 인산염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재배작물별 미생물서식밀도는 형광성 Pseudomonas 속이 배추, 상추 시금치 등의 엽채류 재배지에서 $40.7{\times}10^4{\sim}97.9{\times}10^4cfu\;g^{-1}$, 딸기, 수박, 오이, 참외 등의 과채류 재배지에서 $25.0{\times}10^4{\sim}91.7{\times}10^4cfu\;g^{-1}$ 이었으나 장미와 화훼재배지는 $113.8{\times}10^4{\sim}129.7{\times}10^4cfu\;g^{-1}$으로 원예작물 재배지역에 비해 높았다. Fusarium속은 장미와 화훼재배지의 $3.8{\times}10^2{\sim}4.0{\times}10^2cfu\;g^{-1}$에 비해 엽채류 $4.3{\times}10^2{\sim}16.3{\times}10^2cfu\;g^{-1}$, 과채류 $7.6{\times}10^2{\sim}30.0{\times}10^2cfu\;g^{-1}$으로 원예재배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재배년수별 토양미생물수는 호기성세균, 중온성 Bacillus속, 고온성 Bacillus속 및 형광성 Pseudomonas속등이 11년 이상된 시설재배지에서 높았으나, 다양성 지수는 재배년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토양 미생물체량인 Biomass 탄소는 호기성 세균, 방선균 및 중온성 Bacillus 속등의 미생물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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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에서 화학비료와 돈분 퇴비시용에 따른 토양의 화학성 및 생물상 변화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and Fauna of Plastic Film House Soil by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and Composted Pig Manure)

  • 곽한강;성기석;이남종;이상범;한민수;노기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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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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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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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채소를 연속 재배하는 시설재배지에서 화학비료와 돈분퇴비시용이 토양의 화학성과 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양분공급량별 토양 화학성 및 생물상변화와 토양효소활성 등의 변동에 대한 연구결과 작기별 수량은 1-2작 상추재배의 경우 표준시비구나 농가 관행시비구에 비하여 토양검정시비구에서 증가하였으며, 3작 시금치 재배에서는 질소비료와 돈분퇴비 시용량이 많은 농가 관행시비구에서 오히려 감수되었다. 토양 미소동물상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연 3작까지 표준시비나 토양검정에 의한 화학비료와 돈분퇴비를 시용할 경우 dehydrogenase는 $32-47{\mu}g\;TFP\;g\;soil^{-1}\;d^{-1}$, phosphatase는 $60-63{\mu}g\;TFP\;g\;soil^{-1}\;d^{-1}$이었으나, 농가 관행수준의 화학비료와 돈분퇴비가 시용된 처리구의 dehydrogenase와 phosphatase 활성은 각각 63, $89{\mu}g\;TFP\;g\;soil^{-1}\;d^{-1}$ 으로 표준시비구나 토양검정구에 비해 증가되었다. 또한, 연 3작 기간동안 $76Mg\;ha^{-1}$의 돈분퇴비가 시용된 농가관행구의 토양유기물 함량과 토양유효인산 함량의 증가는 각각 50, 23%이었다. 따라서 시설재배지에서 가축분퇴비를 시용하면서 연중 작물을 재배할 경우에는 건전한 토양환경의 유지를 위해 토양검정결과를 토대로 하여 가축분퇴비 중의 양분을 고려하면서 시용할 필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물공장시스템의 발광다이오드와 UVA 광원 하에서 자란 시금치 생육 및 아스코르브산 함량 (Plant Growth and Ascorbic Acid Content of Spinacia oleracea Grown under Different Light-emitting Diodes and Ultraviolet Radiation Light of Plant Factory System)

  • 박상민;조은경;안진희;윤범희;최기영;최은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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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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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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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식물공장시스템의 발광다이오드와 UVA 광원에서 자란 시금치 생육 및 아스코르브산 함량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시금치 '수시로' 품종은 정식 후 28일간 NFT 수경시스템에서 형광등(FL)을 대조구로 하여 적색광(R), 청색광(B), 적색과 청색의 혼합광(2:1비율)(R:B), 백색광(W), 적색광+UVA(RUV), 청색광+UVA(BUV), R:B(2:1)+UVA(RBUV) 총 8 종류 광에서 같은 광도($130{\mu}mol{\cdot}m^{-2}{\cdot}s^{-1}$)와 광주기(명/암 = 16/8h)로 재배되었다. R이 들어간 모든 광 처리구(R, RB, RUV, RBUV)에서 정식 21일 부터 잎 상편생장(leaf epinasty)이 나타났다. RUV 처리구에서 R에 비해 엽장과 엽병은 유의적으로 감소되고 엽폭은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엽형지수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BUV 처리구에서 B에 비해 엽장과 엽병의 길이가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엽폭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엽수는 유의적으로 많았다. RBUV 처리구에서는 다른 처리구보다 엽장이 가장 짧았으며 RB 처리구와 비교하여 생체중, 건물중 및 엽면적 유의차는 없었다. 정식 후 28일 째에 측정된 지상부 건물중은 R, RUV 및 BUV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W와 FL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엽면적은 BUV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정식 28일째에 시금치 아스코르브산 함량은 B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BUV에서 높았으며 FL과 R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따라서 식물공장에서 시금치 재배 시 생육과 품질적인 측면에서 BUV광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농약등록기준 준수 현황과 수도 및 엽채소류 사용량 조사 (Survey on Compliance of Pesticide Registration Standard and Pesticide Usage of Paddy Rice and Leaf Vegetables in Korea)

  • 김경선;김광호;김남숙;임양빈;이희동;김효경;유오종;오병렬;임건재;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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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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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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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농약 등록 후에 농업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에 대한 사용실태 및 작물별 단위면적당 사용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작물별 주산단지별, 재배면적을 감안하여 292명의 농가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사항은 벼, 엽채소류 재배농가 모두가 대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었다. 조사농민의 대부분은 농약의 선택정보와 구매결정은 시판상이나 농협판매담당자의 권고에 의하여 결정하고 있었다. 작물별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은 벼 5.51 kg $ha^{-1}$, 노지배추 3.91 kg $ha^{-1}$, 시설배추 2.93 kg $ha^{-1}$, 상추 0.76 kg $ha^{-1}$, 시금치 0.55 kg $ha^{-1}$, 잎들깨 1.34 kg $ha^{-1}$, 부추 4.83 kg $ha^{-1}$, 열무 0.42 kg $ha^{-1}$로 조사되었다. 벼, 상추, 시금치, 잎들깨에서는 사용량이 4년 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배추는 농약사용량이 증가하였다.

채소작물(菜蔬作物)의 시설재배용(施設栽培用) 상토재료(床土材料)로서 왕겨훈탄(燻炭)의 활용(活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 자갈의 혼합효과(混合効果)와 영양액(營養液)의 종류(種類) 및 농도(濃度)가 채소작물(菜蔬作物)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 (Application of Carbonized Rice Hull as Growth Medium for Vegetable Crops in Polyethylene Film House - Effect of Mixing with Gravel and of a Different Kinds and Concentrations of Nutrition Solution on the Growth of Several Vegetable Crops -)

  • 홍순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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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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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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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희석질산(稀釋窒酸)으로 중화(中和)된 왕겨훈탄(燻炭)의 상토재료가 채소류(菜蔬類)의 시설재배(施設栽培)에서 수경재배(水耕栽培)를 대체(代替)할 수 있는 청정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서 활용(活用) 가능(可能)한지는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공급(供給)되는 영양액(營養液)의 종류(種類) 및 농도(濃度)를 달리하여 배추, 상치 및 시금치의 생장반응(生長反應)을 검토(檢討)하였다. 채소류(菜蔬類)의 배양물질(培養物質)로서 왕겨훈탄(燻炭)을 활용할 경우 공급(供給)되는 영양액(營養液)의 농도(濃度)는 질소함량(窒素含量)을 기준(基準)으로 126ppm의 농도(濃度)가 바람직하였다. 공급(供給)될수 있는 영양액(營養液) 종류(種類)는 미량요소(微量要素)가 함유된 영양액(營養液)이나 복합비료(複合肥料)(10-10-20) 용액(溶液) 둘다 생장량(生長量)과 식물체중(植物體中)의 내용성분(內容成分)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적인 농가(農家)에서의 취급(取扱) 간편성(簡便性)을 고려해 볼때 복합비료(複合肥料) 용액(溶液)은 수경재배(水耕栽培)에서 이용되는 영양액(營養液) 보다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 왕겨훈탄(燻炭)의 지지력(支持力)을 증대(增大)시키기 위하여 자갈의 혼합효과(混合効果)에 대하여 또한 함께 비교(比較)하였다. 왕겨훈탄(燻炭)에 자갈(직경 7~10cm)을 혼합(混合)한 처리(處理)는 자갈에 의한 잠열의 보존효과(保存効果)에 기인(起因)되어 혼합(混合)하지 않은 처리(處理) 및 퇴비상토(堆肥床土)보다 양호(良好)한 생장(生長)을 보이며 건물중(乾物重)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자갈을 혼합(混合)하지 않은 경우(境遇)에도 채소류(菜蔬類)의 생육(生育)은 퇴비상토(堆肥床土) 처리(處理)보다 양호(良好)하였으며 지지력(支持力) 또한 문제(問題)되지 않았다. 따라서 취급(取扱)의 간편(簡便)함을 고려(考慮)해 볼때 자갈을 혼합(混合)하지 않은 가벼운 왕겨훈탄(燻炭)을 채소작물의 시설재배(施設栽培)를 위한 청정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 활용(活用)함에 있어 더 효과적(効果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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