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설재배지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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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시설재배지에 분포하는 Arbuscular 균근균의 포자 밀도 및 기내조건에서의 포자발아와 균사생장 특성 (Density of Arbuscular mycorrhizal spore of plastic film house soil in Yeongnam area and characterestics of AMF in vitro)

  • 박향미;남민희;강항원;이재생;고지연;강위금;박경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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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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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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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인산축적 시설재배지에서 Arbuscular 균근균의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영남지역 시설재배지의 토착 Arbuscular 균근균의 분포밀도를 조사하고 in vitro에서 Arbuscular 균근균의 포자 표면살균 조건에 따른 포자발아 및 균사생장정도를 검토하였다.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재배작물별 Arbuscular 균근균의 포자분포수는 수박에서 가장 높았으며 오이, 참외, 고추의 순이었으며 건토 100 g당 포자수는 101~207개 범위에 있었다. 한편, Arbuscular 균근균의 포자분포수는 B/F비가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토양유효인산의 함량과는 $r=0.416^*$의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Acaulospora spinosa와 Gigaspora margarita 두 균주를 대상으로 기내실험한 결과 Arbuscular 균근균의 포자표면살균은 두 균주 모두 2% Chloramin T 및2% Chloramin T와 항생제 혼합 처리시 50%이상의표면 살균력과 포자발아율을 보여 다른 화합물 처리보다 양호하였다. pH에 따른 Gigaspora margarita의 포자발아와 균사생장은 pH 5.0 ~ 9.0 사이의 넓은 범위에서 5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초기 pH가 증가 할수록 균사생장이 양호한 경향이었으나 Acaulospora spinosa의 경우에는 pH 9.0에서 포자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균사생장은 실험한 pH의 범위에 상관없이 저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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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단기 녹비작물 재배가 연작장해 토양 개량 및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Crops on Tomato Growth and Soil Improvement for Reduction of Continuous Cropping Injury through Crop Rotation in Greenhouse)

  • 정유진;노일섭;강권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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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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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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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시설하우스 내 토마토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단기 녹비작물 재배가 토마토의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토마토 시설재배지에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단파 및 혼파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생육된 녹비작물의 양분공급량과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그리고 녹비작물 환원 후 후작물인 토마토의 생육특성 및 토마토 시들음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녹비작물의 질소(N), 인(P2O5), 칼륨(K2O), 칼슘(CaO) 및 마그네슘(MgO) 공급량은 헤어리베치의 경우 각각 26.2, 5.8, 10.2, 6.6, 및 1.5 ㎏/10a였으며, 호밀은 각각 9.1, 4.2, 11.8, 3.8, 및 3.1 ㎏/10a였고, 혼파의 경우는 단파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전・후 토양의 pH는 대조구와 별다른 차이 없이 6.37-6.52 범위였으며, EC는 헤어리베치(2.64 dS/m) 및 호밀(2.62 dS/m) 처리가 대조구(헤어리베치-2.80 dS/m, 호밀 -2.91 dS/m)에 비해 낮았다. 토양 중 유기물, T-N 및 avail.P2O5 함량은 녹비작물 처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녹비작물 토양환원에 따른 후작물인 토마토 생육은 녹비작물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나, 관행처리와는 비슷한 생육을 보였다. 또한 녹비처리에서 토마토 시들음병원균의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때,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시용은 비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녹비작물 토양 환원 후 토양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시설하우스 토마토 연작재배지의 연작장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전기동력학 기술을 이용한 시설재배지 토양 염류제거 실증 연구 (A Field Study on Electrokinetic Removal of Salts from Greenhouse Soil)

  • 이유진;최정희;심성주;하태현;이현구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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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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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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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높은 농도의 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 토양의 제염을 위해 전기동력학적(EK) 기술을 적용한 파일럿 규모($2{\times}3{\times}0.2m^3$, $W{\times}L{\times}D$)의 실증시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전 토양의 전기전도도(EC)는 약 9 dS/m였으며, 토양내 주요 염류는 $Ca^{2+}$, $Cl^-$, $SO_4^{2-}$ 이온이었다. 2주간의 EK 처리 후 토양의 EC는 실험 전에 비해서 52% 감소하였으며, 이 중 대부분은 초기 1주일 이내에 제거되었다(47%). 이는 주로 $Na^+$$Cl^-$의 제거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주요 염류 이자 토양에 대해 높은 흡착능을 가지는 $Ca^{2+}$$SO_4^{2-}$이온은 상대적으로 제거율이 낮았다. EK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토양의 온도는 전류의 세기에 따라 증가하여 최대 $50^{\circ}C$까지 증가하였다. 따라서 작물이 재배 중인 토양의 원위치 EK 적용을 위해서는 토양의 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 전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EK 기술을 이용하여 경작 중이거나 휴경 중인 시설재배지 토양의 원위치 염류 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효율적인 탈염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전 전략이 요구된다.

충북지역 토마토 시설재배지의 풋마름병균(Ralstonia solanacearum) 오염도 및 분리균주의 특성 (Contamination Level of Ralstonia solanacearum in Soil of Greenhouses Cultivating tomato Plants in Chungbuk Province and Characteristics of the Isolates)

  • 윤건식;박상용;강효중;이기열;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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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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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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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북지역 토마토 시설재배지 토양의 풋마름병 병원균(Ralstonia solanaceaum)의 오염도 및 분리균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총 133개 조사 토양 중 27개 토양에서 선택배지로부터 R. solanacearum이 분리되어, 전체 시설재배지 토양의 20.3%가 풋마름병균에 오염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오염 토양에서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g당 $10^{2.4}$ cfu로 조사되었다. 병든 토마토로부터 분리한 12균주를 포함한 총 71개의 분리균주는 모두 레이스 1이었고, 35개 균주가 생리형 3으로, 36개 균주가 생리형 4로 구분되었다. 전체 분리균의 88% 이상이 각각 oxolinic acid 0.5$\mu\textrm{g}$/ml, streptomycin 25 $\mu\textrm{g}$/ml, tetracycline 5 $\mu\textrm{g}$/ml and cupric sulfate 375 $\mu\textrm{g}$ml(1.5 mM)을 함유한 nutrient agar에서 생장이 억제되었고, 전체균주의 11.3%, 4.2% and 5.6%가 각각 감수성균주의 최소억제농도보다 10배 이상의 oxolinic acid, streptomycin, tetracycline가 함유된 배지에서 생장하였다. 5개 균주는 2개의 살세균제에 동시에 그리고 1개 균주는 3개의 살세균제 모두에 저항성을 보였다.

시설재배 참외의 생육과 토양 특성에 미치는 인산석고의 효과 (Effects of Phosphogypsum on the Growth of Oriental Melon and Soil Properties)

  • 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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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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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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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산 제조공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인산석고는 시설재배지 토양 pH의 조정과 칼슘을 포함한 여러가지 필수 무기영양원소를 공급하는 면에서 토양 개량제나 양분급원의 일종으로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산석고를 참외에 시용한 결과, 초기 생육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볼 때 고토석회 처리구와 비교하여 우선 가시적으로 매우 현저한 생육 촉진 효과를 보였으며, 두 차례의 생육 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토양 산성화, 염류장해, 유해금속 문제 등 인산석고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한 문제는 참외 재배 하우스 토양에서 나타나지 않았으며 작물생육에 관련된 부작용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나타난 참외에 대한 인산석고의 효과는 Ca의 원활한 공급 외 다른 원인은 아직 구명하기 어려우나, 적절한 시용 수준에서의 인산석고의 농업적 재활용은 충분히 부작용 없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Ca 공급 측면과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pH를 과도하게 증가시키는 석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취 다년재배지 토양 물리성 개선을 위한 개량제 처리 효과 (Effect of Agents to Improve Soil Physical Properties on Aster scaber in Continuous Cultivation)

  • 염규생;문정섭;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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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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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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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성인병 예방 효과와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연중 소비가 증대되고 있으며, 주로 시설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지는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 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여 통상 3년 마다 종묘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토양 물리화학성과 참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무처리, 볏짚, 왕겨숯, 야자섬유 등을 10a당 1,000kg 처리하여 시기별 토양 이화학성,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재 처리 후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볏짚 시용에서 가장 낮은 용적밀도 1.35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49.04%을 보였다. 토양 삼상 중 고상은 왕겨숯에서 52.82%로, 액상은 왕겨숯에서 30.28%로, 기상은 볏짚에서 22.45%로 가장 높았다. 토양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토양유기물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효인산은 함량은 440~487mg/kg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칼륨은 0.77~0.88cmolc/kg로 낮아졌고, 칼슘과 11.56~14.09cmolc/kg, 마그네슘은 2.93~3.22cmolc/kg로 증가하였다. 생육특성은 볏짚 처리구에서 초장 26.4cm, 엽장 8.7cm, 엽폭 6.7cm, 줄기수 7.2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좋은 생육이 좋았으며, 수량 또한 볏짚 처리구에서 1,554.3kg/10a로 가장 높았다. 지하부 생육특성은 볏짚 처리구에서 근중 83.7g/주, 근장 28.2cm, 근직경mm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다. 참취 다년재배지 정신 전 볏짚을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용적밀도 감소,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여 참취 수량성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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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중 퇴비종류 및 처리조건별 아황산가스 발생 (Emission of Sulphur Dioxide Gas from Soils under Plastic Film House, Condition)

  • 김복영;이종식;최금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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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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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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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반토양과 시설재배지 토양을 공시하여 1l 광구병에 토양 600g씩 충진하고 토양 1kg당 양송이퇴비, 계분퇴비, 돈분퇴비, 어분퇴비를 각각 0, 10, 20, 30, 40, 50g상당량을 시용하였다, 온도를 10, 20, 30, $40^{\circ}C$로 조절하고 중류수를 토양 1kg당 50, 100, 200, 300ml 첨가하여 각 처리별 아황산가스 발생량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아황산가스 발생량은 황함량이 적은 양송이퇴비, 계분퇴비 및 돈분퇴비에서는 적었으나 황함량이 많은 어분퇴비 처리구에서는 10g/kg처리에서 부터 매우 큰 차이로 증가 되었다. 어분퇴비처리구는 10g이하에서도 시 용량증가에 따라서 아황산가스 발생량이 현저히 증가되었고, 황함량이 적은 일반토양보다 황 함량이 많은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가스발생량이 높았다. 아황산가스 발생량은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되었으며, 수분 처리별로는 150ml 첨가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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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에서 킬레이트제 처리가 양분 유효도와 배추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elating Agents on the Grwoth of Chinese cabbage and Availability of Nutrients in Plastic Film House Soils)

  • 김명숙;김유학;노미영;강성수;윤홍배;이형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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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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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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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설재배지 토양의 축적양분인 염류를 활용하기 위해 EC가 높은 토양에 여러 킬레이트제를 처리하여 토양의 화학성과 작물의 무기성분 흡수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DTPA와 EDTA를 처리한 구에서 킬레이트제는 Ca, Mg, K, P등의 다량원소 뿐만 아니라 Fe, Cu, Mn, Zn 등의 미량원소와 킬레이트 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러나, 토양의 ECDTPA를 처리한 는 EDTA를 처리한 토양보다 낮아졌다. 킬레이트제가 처리된 토양에서 생육한 배추의 무기성분 흡수량을 살펴본 결과 DTPA 0.5 mM 처리한 구에서 배추의 T-N, $P_2O_5$, $K_2O$, 그리고 Fe의 흡수량은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 이로부터 시설재배지의 집적된 양분을 킬레이트화하여 작물의 양분 이용성을 증대하는 데 효과적인 킬레이트제는 DTPA이며, 적정한 농도는 0.5 mM로 나타났다.

점적관개에 따른 토양수분 재분배 평가 (Soil Moisture Redistribution of Surface Drip Irrigation)

  • 남원호;최순군;홍은미;유승환;최진용;전상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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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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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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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적관개는 과수원이나 시설재배에서 수량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비료 및 농약 등에 의한 비점원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자주 고려되어 왔다. 효율적인 점적관개를 위해서는 관개시 토양의 수분 분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며, 이는 점적기의 간격, 관개수량 기준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설재배지에서 토양수분의 관리 및 관개를 위한 점적기 설치 간격, 유량은 현재 관리자의 경험적인 지식에 의존하고 있으며, 재배지 토성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는 설계 기준 구축이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점적관개 시 토양수분 분포의 변화 양상을 국내토양 및 시설재배 현황을 반영하여 실험설계를 실시하였으며 토양수분 재분배 및 균일성 평가 방법을 적용하여, 적정 점적관개 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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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시설재배지 토양의 미량원소 함량 분포 (Distribution of Micronutrients in Plastic Film House Soils of Yeongnam Provincen)

  • 정종배;김복진;유관식;이승호;신현진;황태경;최희열;이용우;이윤정;김종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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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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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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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시설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미량원소의 관리가 필요하며, 따라서 시설재배지 토양중의 미량원소의 유효도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영남지역 주요 시설재배지 토양중의 미량원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딸기 재배지 96개소, 고추재배지 66개소, 토마토 재배지 74개소, 참외 재배지 97개소, 오이 재배지 63개소 등 총 396개소의 비닐하우스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고, B, Cu, Zn, Fe 및 Mn에 대하여 총 함량과 가용성 함량을 조사하였다. 가용성 함량의 경우 B는 열수로 추출하였으며 Cu, Zn, Fe, Mn은 0.1 N HCl로 추출하였다. 비닐하우스 토양중 B, Cu, Zn, Fe, Mn의 총 함량 평균값은 각각 25, 32, 74, 21,316, $420mg\;kg^{-1}$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값은 비닐하우스 주변 노지 토양중의 총 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사지역별 그리고 재배작물별로 비교하변 비닐하우스 토양중의 각 미량원소들의 총 함량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가용성 B, Cu, Zn의 함량은 전체 조사 토양에 대한 평균값으로 각각 2.1, 7.5, $35mg\;kg^{-1}$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노지 경작토양에 비하여 대부분 그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Fe와 Mn의 경우에는 전체 평균값이 각각 156 및 $146mg\;kg^{-1}$이었으며, 가용성 Fe의 함량은 주변 노지 경작토양에 비하여 그 함량이 낮았다. 조사된 시설재배 토양중의 가용성 Zn, Fe, Mn의 함량은 모든 지역에서 대부분 일반작물 재배에 적정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과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경우 딸기, 토마토 및 오이 재배지에서는 가용성 함량이 대부분의 조사 토양에서 적정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추와 오이 재배지에서는 조사토양의 약 30%에서 적정함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의 경우 딸기, 고추, 참외 재배지에서 가용성 함량이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토양이 많았으며, 전체적으로 가용성 B의 함량이 과잉 수준인 토양은 다른 원소의 경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