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시대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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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和寺藏古巻子抄本"黃帝內経太素"に見られる 日本的な誤りについて (인화사(仁和寺)에 소장된 "황제내경태소(黃帝內經太素)" 고권자초본(古卷子抄本)의 전사과정(傳寫過程)에 나타난 일본(日本)에서의 오류(誤謬)에 관하여)

  • 좌합창미
    •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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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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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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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唐)나라 고종시대(高宗時代)(7세기후반기(世紀後半期))에 유행(流行)했던 양상선(楊上善)이 선주(選注)한 "황제내경태소(黃帝內経太素)"가 일본(日本)에 전(傳)해진 것은 현종시대(玄宗時代)(8세기전반기(世紀前半期))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태소(太素)"는 중국(中國) 송대(宋代)에는 이미 거의 모두 유실(流失)되었다. 일본(日本)에서도 점차 확실하게 전승(傳承)되지 못했지만 강호시대말기(江戶時代末期)에 이르러 경도(京都)의 인화사(仁和寺) 서고(書庫)에서 재발견(再發見)되었다. 따라서 지금 볼 수 있는 "태소(太素)"에 수록된 내용들은 모두 인화사(仁和寺)에 저장된 고권자초본(古卷子抄本)(이하(以下)에서 인화사본(仁和寺本)이라고 약칭(略稱))으로부터 유래(由來)해온 것이다. 이 초본(抄本)은 1165~1168년(年)에 단파뢰기(丹波頼基)가 직접(直接) 쓴 것이다. 그가 기초로 삼았던 원본은 일세대전(一世代前)의 단파헌기(丹波憲基)가 쓴 것이다. 이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인화사본(仁和寺本) "태소(太素)"의 정리(整理)에서 최초에 초사(抄寫)할 때 착오(錯誤)가 있었다는 것을 고려(考慮)할 필요성(必要性)이 일반고의적이상(一般古医籍以上)으로 크다고 말할 수 있으며, "소문(素問), "영추(靈樞)"와의 이동점(異同點)에 대해서도 교기(校記)할 필요(必要)가 없는 것을 응당 지적(指摘)해내야 한다. 그중 상당한 부분(部分)은 옮겨쓴 사람이 일본인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일본인(日本人)에 의하여 교정(校正)하는 것이 더 편리(便利)하다고 생각된다. 단지 대륙(大陸)의 문화(文化)가 고대일본(古代日本)에 전입(轉入)되는 과정에서 고대한국인(古代韓國人)의 작용이 컸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태소(太素)"초본(抄本)에도 "일본적(日本的)인 착오(錯誤)"외에 "고대한국적(古代韓國的)인 착오(錯誤)"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금후(今後)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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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저작권법 전면개정 추진

  • Gwon, Gyeong-Hui
    • Digita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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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4 s.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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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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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앞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저작관련 인격권이 부여되고, 즐겨보는 만화에는 대여권이 부여되는 등 저작권 관련자들에게 포괄적인 권리를 인정하거나 새로운 권리를 부여하는 이른바‘저작권 권리장전’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길게는 1957년 법 제정 이후 50여년 만에 짧게는 1986년 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저작권자의 권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저작권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아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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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부활전 오해와 진실

  • O, Hyeong-Geun
    • Venture DI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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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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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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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업사회가 지식사회로 바뀌면서 기업으로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일이 엄청난 위험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오늘날 모든 기업들이 바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기업이 시장의 요구를 모두 감내할 재간은 없다. 그러므로 누군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개발을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탄생한 기업군이 바로 다산다사(多産多死)의 특성을 지닌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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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ification of the cadastral map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for data Base (고분지역 DB화를 위한 일제 지적도 검증)

  • 박홍주;박운용;정창식;윤경철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nd Cartograph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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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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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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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동안 6ㆍ25전쟁과 무분별한 국토의 개발로 인하여 문화재가 많이 파괴되고 유실되는 피해를 입어왔다. 한번 손실된 문화재는 기존 데이터 없이는 완전복구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이러한 문화재의 복원을 위해서 오늘날 아직도 일제시대의 지적도를 아무런 검증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일제시대 지적측량의 기술상의 착오, 지적도면의 신축에 따른 오차를 무시하고 고분의 복원작업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S를 이용하여 일제시대의 지적도와 현재의 현황측량을 바탕으로, 일제시대의 지적도가 오늘날에 와서 고분들을 복원할 때 얼마나 이용가치가 있는지 판단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함이고, 또 과거와 현재의 자료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는 기초 자료기반을 구축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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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임상에서의 Digital Camera의 실제적 활용

  • Choe, Jae-Hun;Kim, Yeong-Jun
    • The Journal of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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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8 no.6 s.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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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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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새 천년을 여는 이 시대의 화두는 인터넷과 디지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디지털을 치과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많은 시도들이 있으며, 특히 치과 방사선 분야에서 다양한 결과들을 실제 임상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많은 임상의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임상사진을 체득하고 활용하려는 시도들을 많이 하고 이용하고 있으나,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일반 광학 카메라와 동일시 하는 생각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결국 애써 장만한 디지털 카메라를 사장시키거나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아왔다. 필자도 처음 디지털 카메라를 장만하였을 때 많은 실행착오와 좌절을 경험했지만, 그 동안 수집한 정보를 비교 분석해서 얻어낸 결과와 실제 촬영을 통해 완성시킨 다양한 테크닉을 중심으로 이 글을 서술한다. 디지털 카메라를 소장하고 있거나 구입 의향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면 6월과 7월 2회에 걸쳐 본 글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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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형 쉘의 구조불안정 문제를 통하여 본 제3의 과학에의 교훈

  • 김승덕
    • Computational Structural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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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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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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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늘날 기술혁신 전쟁의 최전방에 대응하는 것이 불연속 및 불안정 문제를 포함하는 비선형문제이고, 비선형문제에도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첨예 무기는 바로 컴퓨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본질인 시행착오를 생각해 보면, 오늘날 범람하고 있는 컴퓨터로부터의 출력 데이터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본 고에서는 제3의 과학시대가 열린 오늘날, 범람하는 많은 컴퓨터 출력 데이터의 위험성을 자각하기 위해 돔형 쉘의 구조불안정 문제에 얽힌 재미있는 한 예를 설명하고, 이러한 오류에 대응하기 위한 검정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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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the Nail Shop using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을 이용한 네일 샵 적용 방안 연구)

  • Jeon, Hyoung-Bae;Hong, Seong-Yong
    • Proceedings of the Korean Information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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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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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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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90년 증강현실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후 2000년대 중반까지는 연구개발 및 시험적용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나, 최근 카메라와 그래픽 처리 능력을 높인 단말기, 충분한 속도의 무선통신, GPS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폰이 등장하면서 실용화 단계에 진입을 하였다. 국내 네일 산업은 2008년 시장규모 4830억 원으로 매년 고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2010년도에 약2015억 엔으로 2009년도의 약1971억 엔에 비교하여 2.2% 증가하였다. 이처럼 시장의 규모는 매년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마음에 드는 네일 케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고 번거롭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증강현실을 이용한 네일 샵 적용 방안을 연구하였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면 색을 칠하기 전 색이 자신의 손에 맞는지를 알아볼 수 있고 예상되는 결과를 알아 볼 수 있어서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네일 케어를 받기 전 시행착오를 겪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제시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네일 샵 적용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네일 산업분야에 큰 발전을 도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등창익(安藤昌益)의 의학사상(醫學思想)

  • Park, Mun-Hyeon
    •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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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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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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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안등창익(安藤昌益)(1703-1762)시일본강호시대적의사(是日本江戶時代的醫師), 야시독창이진보적사상가(也是獨創而進步的思想家). 비시의학적시대(卑視醫學的時代), 타주장여의론병제고의술혹의도적사회지위(他主張與醫論병提高醫術惑醫道的社會地位). 타사료(他寫了)"자연진영도(自然眞營道)"전정료대어의학원리화치방기술상참신적철학기초. 타적의학사상불시종병론출발(他的醫學思想不是從病論出發), 이시종생명론출발적(而是從生命論出發的), 즉생명시자연적창조물(卽生命是自然的創造物). 타인위유어사회적모순(他因爲由於社會的矛盾), 대자연화인회생병(大自然和人會生病), 나착사회병리학적기초(拿着社會病理學的基礎), 사병인론체계화(使病因論體系化). 이차병인시제기관관계적고취(而且病因是諸器官關係的告吹), 호성적부조(互性的不調), 인차타나출농정호성관계적호성치료론(因此他拿出弄正互性關係的互性治療論). 창익부정종장부론도삼초화심포적존재(昌益否定從藏腑論到三焦和心包的存在), 병중시위화비특이적기능. 인이주장별유분개적사장사부론(因而主張別有分開的四臟四腑論). 창익강조자연치유법적의학사상(昌益强調自然治癒法的醫學思想), 중시예방의학(重視豫防醫學), 재치료상현현출소극적일면(在治療上顯現出消極的一面). 재가상비판전통적의학론(再加上批判傳統的醫學論). 타이독창적자연철학위기초(他以獨創的自然哲學爲基礎), 당확립신적의학방법론시(當確立新的醫學方法論時), 사호범료조지과급적착오(似乎犯了燥之過急的錯誤). 상차여차(尙且如此), 타적독창사상도현재부단몰유피망기(他的獨創思想到現在不但沒有被忘記), 다소재의학분야상유열렬적후계자화지지자시(多少在醫學分野上有熱烈的後繼者和支持者是), 아문응해요주목적일면(我們應該要注目的一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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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ics of Ambiguity: Reading Shakespeare's Chronotope (모호함의 시학 -셰익스피어의 크로노토프 읽기)

  • Im, Yeeyon
    • Journal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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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6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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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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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essay questions and attempts to answer why and how Shakespeare set his plays in time and space other than his own England. Bakhtin's concept of chronotope as integrated time-space offers a model of establishing "a historical poetics." Shakespeare's chronotope has been either negated as mere names for transcendental ideas by universalists, or reduced to a "cover" for contemporary England by historicists. Refuting such either/or approach, this essay claims chronotopic dynamics of both/and as Shakespeare's intentional poetics of ambiguity. While Shakespeare clearly wants to build fictional chronotope distant from reality and does so through verbal repetition, character names, alternation of locales and speaking directly to the audience, he also brings in reality through the figure of clowns and the theatrical space of platea. Anachronism and topological errors ensuing from chronotopic collision register desire to produce multiple meanings. Shaped by historical forces such as Renaissance poetics, education, censorship and new geography, chronotopic form itself is a witness of historicity as much as the coded ideological messages New Historicists industriously delve out. Shakespeare's chronotopic dynamism offers the space for dialogue and appropriation to modern readers, a practice no less worthwhile than history le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