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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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coccus thermophilus K-1 및 Lactobacillus acidophilus LB12 균주에 있어 최대 Exopolysaccharide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 강현미;엄양섭;정충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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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세미나 및 학술발표회 - 식품의 위생관리와 안전성평가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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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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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EPS를 생성하는 Str. thermophilus K-1 및 Lb. acidophilus LB12를 10% 환원 탈지유에 배양하고, EPS 생산을 위한 배지로는 Elliker broth를 사용하여 20, 25 및 $37^{\circ}C$에서 72시간까지 저장하면서 12시간 간격으로 시료를 꺼내어 EPS생산량, 생균수, 산도 및 점도 등을 측정하여 EPS생산과 이들 물리저 요인들과의 상호관계를 조사하였다. Str. thermophilus K-1의 경우, $20^{\circ}C,\;37^{\circ}C$에 저장한 시료의 EPS 생산량은저장 60시간에 각각 0.358, 0.386O.D.로 최대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72시간에는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circ}C$에 저장한 시료는 저장 36시간부터 O.D. 0.313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72시간까지 그 수준을 거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b. acidophilus CH-2의 경우에는 25, $37^{\circ}C$에서는 EPS생산이 서서히 증가하다가, 36, 48시간에 0.775, 0.833O.D.로 각각 최대를 나타낸 후에 다시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20^{\circ}C$에서는 저장 60시간에 1.123O.D.로 EPS생산이 최대에 도달한 후 저장 72시간에는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균주의 세 가지 배양 온도에서 EPS가 최대를 나타내는 시점은 생균수가 감소하는 시점과 일치하므로, 균주 및 배양온도에 상관없이 균성장 말기 또는 균사멸기 초기에 EPS가 가장 많이 생산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점도 및 산도는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체로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PS생산과의 유의성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것들이 부딛힘이 없이 공존하고 일상의 논리가 무시된다. 부정, 의심이 없고 확실한 것이 없다. 한 대상에 가졌던 생각이 다른 대상에 옮겨간다(displacement). 한 대상이 여러 대상이 갖고 있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condensation). 시각적인 순서가 무시된다. 마음속의 생각과 외부의 실제적인 일을 구분하지 못한다. 시간 상의 순서가 있다가 없다가 한다. 차례로 일어나야 할 일이 동시에 한꺼번에 일어난다. 대상들이 서로 비슷해지고 동시에 있을 수 없는 대상들이 함께 나타난다. 사고의 정상적인 구조가 와해된다. Matte-Blance는 무의식에서는 여러 독립된 대상들간의 구분을 없애며, 주체와 객체를 하나로 보려는 대칭화(symmetrization)의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생긴다고 하였다. 또 대칭화가 진행되면 무한대의 느낌을 갖게 되어, 전지(moniscience), 전능(omnipotence), 무력감(impotence), 이상화(idealization)가 나타난다. 그러나 무의식에 대칭화만 있는 것은 아니며, 의식의 사고양식인 비대칭도 어느 정도 나타나며, 대칭화의 정도에 따라, 대상들이 잘 구분되어 있는 단계, 의식수준의 감정단계, 집단 내에서의 대칭화 단계, 집단간에서의 대칭화 단계, 구분이 없어지는 단계로 구분하였다.systems. We believe that this taxonomy is a significant contribution because it adds clarity, completeness, and "global perspective" to workflow architectural discussions. The vocabulary suggested here includes workflow levels and aspects, allowing very different architectures to be discussed,

여자 대학생의 손 씻기 의식과 실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and-washing Awareness and Practice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 김종규;김중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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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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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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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의 손 씻기 의식, 실천/이행, 그리고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한 대학교의 여자 대학생들에 대하여 손 씻기 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동 대학교 캠퍼스 내의 화장실에서 손 씻기 실천/이행을 직접 관찰조사를 통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차이 여부를 검증하였다. 조사대상 여자 대학생들은 설문조사에서 손 씻기 빈도, 손 씻는 제제사용 여부, 손 씻는 부위/범위 및 손 말리는 방법 등에서 전공분야별로 차이를 보였으나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에 대한 의식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에 대한 의식(97.4%)과 실천/이행(98.2%)은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서 10초 이상 손을 씻는다는 응답(46.4%)에 비하여 관찰조사에서 실제로 10초 이상 씻은 사람은 6.3%에 불과하였다. 관찰조사에서 비누를 사용한 사람은 0.9%로 설문조사의 60.9%에 비하여 아주 저조하였고 손 씻는 부위/범위에 있어 네 부위를 씻은 사람도 0.9%에 불과하였다. 손을 씻은 후 말리는 방법으로는 설문조사와 관찰조사에서 모두 휴지/종이타올을 선호하였다. 손 씻는 시간, 비누 사용여부, 손 씻는 부위/범위 및 손 말리는 방법 등 주요항목에서 관찰조사와 설문조사 사이에 매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조사대상 여자 대학생들의 경우 손씻기 의식과 그 실천/이행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손 씻기 행동을 대학 캠퍼스 이외의 화장실에서 장기간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메를로-퐁티의 근대적 역사관 비판 (Merleau-Ponty's Critical Examination on the Modern View of History)

  • 류의근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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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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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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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메를로-퐁티의 실존적 역사 이론에 의거해서 헤겔과 마르크스의 역사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결론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 글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헤겔에서 역사적 경험은 절대 정신의 자기 전개 과정으로서 이해되고 이것은 변증법적으로 서술된다. 그리고 헤겔의 역사는 절대 정신의 실현을 향해 달려가는 보편적 목적론의 역사이다. 이러한 헤겔의 목적론적 역사관은 인간이 역사에 의미를 줄 수 있고 이성에 목적을 줄 수 있었던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문제, 바꾸어 말해서 의미가 어디서 나오는가 하는 문제 즉 의미 가능성의 문제를 전제한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헤겔은 역사의 의미와 목적의 지각적 토대 즉 육화된 자기 의식에서 해명하지 못했다. 마르크스에서 역사의 주체는 프롤레타리아 또는 계급 의식이다. 그리고 계급은 생산 관계에 의해서 산출된 사회적 실재이다. 그러나 계급은 체험된 실재로 존재하지 않으면 현실화할 수 없다. 계급 없는 사회를 가져오는 계급 투쟁 역시 우리 자신이 우리에게 프롤레타리아 의식으로 가치 부여하는 의식이 없으면 촉발될 수 없다. 계급 의식의 탄생과 투쟁의 시작은 노동자가 타자의 주체성 및 물질적 대상 세계와 만나고 협력하고 대결하면서 자신의 생활 세계의 구조와 의미를 지각하기 시작하고 이해하며 혁신하게 되는 시간적 경과를 거치면서이다. 결론적으로 그것은 우리의 육화된 실존이 세계와 교섭하는 데서 구성되는 의미 없이는 불가능하다.

선호의식 Panel Data를 이용한 동적 경로선택 행동분석 (Behavioral Analysis of Dynamic Route Choice with Stated Preference Panel Data)

  • 성수련;남궁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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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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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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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의 동적 경로선택 행동은 현재의 교통환경 조건뿐만 아니라 과거의 교통환경 및 행동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전주시에 제공될 교통정보를 가상으로 설정하여 선호의식 조사방법에 의해 동일 개인 운전자에게 다시점 반복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을 구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여행시간정보 변수의 추정계수 및 t 통계 값이 크게 나타나 경로선택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으며, 도심을 관통하는 기린로는 경로선택에 부정적인 반면 도심의 우회도로의 성격을 지닌 천변로는 경로선 택에 긍정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구축된 모델에서 가장 적합도가 높은 모델은 상태의존과 계열상관의 개념을 모두 적용한 모델로 나타나 동적모델의 적용 타당성이 보여짐을 알 수 있었으며, 계열상관과 상태의존 추정계수 값을 보면 시간간격이 길수록 추정계수 값이 작게 나타나고 있어 계열상관과 상태의존은 시간간격에 반비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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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Analysis of the Intermittent Warm Blood Cardioplegia by Admixing Potassium Only)

  • 송현;임한중;제형곤;유양기;소르킨;마주다;주석중;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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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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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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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지속적인 온혈 심성지액을 이용한 심금 보호술이 소개된 이수, 이를 토대로 많은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 심정지액 주입에 따른 적정한 수술시야 확보와 역행성 관류법에 따른 우심실 보호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Antonio 등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보고 하였다. 본 임상연구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개심술을 시행 받은 70례의 환잔의 임상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1999년 1월까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을 시행한 70명의 환자와 같은 기간 간헐적 냉혈액 심성지술을 이용하여 동일 술자에 의해 수술을 시행한 70명의 임상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심폐기 사동 시간(98.7$\pm$6.0분, 114.3$\pm$7.5분, p=0.018),수술중 심정지를 위해 필요한 심정지액의 양(1463.0$\pm$68.0cc, 3584.0$\pm$179.0cc, p<0.001),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의 시간(3.5$\pm$0.4시간, 4.9$\pm$0.8시간, p=0.044), 기관 삽관의 제거까지의 시간(10.8$\pm$0.8시간, 13.2$\pm$0.6시간, p=0.017), 부정액으로 리도케인(Lidocaine)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75.2$\pm$6.8mg, 114.5$\pm$7.2mg, p=0.006)등에 있어서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이 유의성의 있었고, 술수 심근효소의 상승, 사망률과 이환율에 있어서는 두군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에 있어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은 적어도 간헐적 냉혈액 심정지술과 같은 정도의 심근 보호를 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warm heart surgery의 장점인 심폐기 가동시간이 짧고, 의식회복이 빠른 점과 함께 용적과부학(volume loading)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용한 심근 보호술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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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연재 ⑯ -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연차수당 등 임금지급

  • 홍수경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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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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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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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이랜드그룹이 그룹 내 외식사업체 근로자 4만4천여명에게 83억 7천여만원의 임금을 미지급한 것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결과 적발되어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랜드그룹의 임금체불액을 포함하여 올해 임금체불액은 1조 4천여억원으로 사상 최대 금액에 달한다고 합니다. 임금생활자에 대한 체불은 해고와 더불어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임에도 임금체불에 대한 실질적인 법적 제재가 크지 않아서인지 체불액은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근로자들의 권리의식이 신장되고 포털사이트 및 인터넷을 통해 법률정보의 취득이 대중화되고 무료상담 등도 늘어나면서 재직 중에 못 받은 각종 수당 등을 퇴직 후에 청구하는 사례 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 및 단시간 근로자의 연차휴가수당, 주휴수당, 시간외근로수당과 관련하여 중소기업 사업주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랜드그룹의 경우도 아르바이트 직원의 연차휴가수당, 시간외수당, 휴업수당 등이 문제가 된 경우입니다. 임금체불이 줄어드는 2017년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호에는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주휴수당, 연차휴가수당, 시간외수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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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시간과 정재파의 상호관계 (Correlation between reverberation time and standing wave)

  • 차일환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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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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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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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잔향시간은 이론적으로 게산하는데는 아직까지 기하음향학이론인 Sabine 의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파동학이론으로 분석할때 한개의 측에 대한 정재파의 잔향시간과 같다. 잔향시간은 정재파기 영향을 크게 받으며 이것을 각 mode에 의한 주파수관계를 계산하여 측파, 사영파 그리고 oblique wave를 산출하였다. 이것은 간단한 구형교실을 model로 하였다. 따라서 감쇄곡선은 스펙토로그라프에 의하여 축파 및 사영파가 oblique wave 보다 잔향시간에 더큰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것은 잔향시간을 조정하는데 큰도움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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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에서 임종 전 48시간 동안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빈도 (Symptom Prevalence During Terminal Cancer Patients' Last 48 Hours of Life)

  • 정수진;이복기;조경희;윤방부;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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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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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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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 말기 암 환자일수록 여러 가지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치료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의사가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면 놀랄 만큼 환자 증상이 잘 조절되고 마지막 임종 순간까지 고통 없이 자신의 삶을 영유하면서 보낼 수 있다. 말기 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 주 관심사 중 하나가 환자의 임종 시점일 것이다. 이에 저자는 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에서 임종 전 48시간 동안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의 실태 조사를 통해 말기 암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 2000년 2월 1일부터 2000년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소재 일개 2차 병원에 입원하여 말기 암으로 사망한 123명 중 기관 삽관을 한 17명과 입원 후 48시간 이내 사망한 14명을 제외한 92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통해 임종 전 실시간 동안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들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시간별로 입원 당시, 임종 전 $48{\sim}24$시간 임종 전 $24{\sim}0$시간동안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들의 빈도가 차이가 있는 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임종 전 48시간동안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의 빈도는 통증 57.6%로 가장 많았고, 의식혼란 55.4%, 호흡곤란 48.9%, 배뇨곤란 42.4%의 순이었다. 시간별(입원 당시, 임종 전 $48{\sim}24$, 임종 전 $24{\sim}0$시간) 신체적 증상 빈도 변화는 통증 및 오심과 구토는 감소하였고, 가래 끓는 소리, 발한, 신음 소리, 안절부절, 의식 상실은 증가하였으며 이는 통계학적인 의미를 보였다(P<0.05). 결론 : 임종 전 48시간을 기준으로 의식 상실과 더불어 가래 끓는 소리, 발한, 신음소리, 안절부절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이들 증상은 임종이 가까워 왔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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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시간 지연과 서로 다른 시간 지연을 갖는 사랑모델에서의 비교 거동 해석 (Comparative Behavior Analysis in Love Model with Same and Different Time Delay)

  • 황림운;배영철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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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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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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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람의 의식과 뇌 구조는 복잡계 현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사람의 감정과 관련이 있다. 사람의 감정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사랑은 사회학과 심리학에서 주된 관심사의 하나로 연구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방정식에서 동일한 시간 지연과 서로 다른 지연 시간을 고려하여 이들 사이의 사랑 거동을 시계열과 위상 공간으로 나타내고 이들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저체온순환정지와 역행성 뇌관류에 의한 대동맥궁을 침범한 급성 대동맥 박리증의 수술결과 (Repair of Acute Aortic Arch Dissection with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and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 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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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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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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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급성 대동맥 박리증 중 대동맥궁의 박리 및 수술을 요하는 경우 진단, 수술방법, 수술결과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동맥궁의 박리를 교정하기 위해서 저체온 순환정지하에서 뇌관류를 시행한다. 대동맥궁의 수술이 필요한 대동맥 박리증에서 역행성 뇌관류에 의한 수술결과를 조사하고 그 안정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대동맥궁을 침범한 급성대동맥 박리증의 수술 환자 2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22예 중 20예에서 저체온 순환정지 하에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하였다.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한 20예 중 19예에서는 상대정맥을 통해 뇌관류를 시행하였고 1예에서는 상대정맥의 접근이 어려워 역행성 체정맥 관류를 시행하였다. 직장온도 16∼18도에서 순환정지를 시행했고 역행성 관류압 20∼30 mmHg에서 평균 관류량은 분당 481.1$\pm$292.9 $m\ell$이었다. 결과: 병원사망은 2예(9.1%)였으며 만기사망은 1예(4.5%)였다. 평균 순환정지(역행성 뇌관류) 시간은 54.0$\pm$13.4분(범위, 7∼145분)이었다 역행성 뇌관류 시간은 의식 및 지남력 회복, 호흡기 탈거 시간과 상관관계가 없었고(각각 p=0.35, 0.86, 0.92), 의식출현과 지남력 회복이 빠른 환자에서 호흡기 탈거도 빨랐다(각각 r=0.850, r=926; p=0.000). 70분 이상의 역행성 뇌관류가 의식출현, 지남력 회복, 호흡기 탈거 시간, 운동력회복 및 입원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각각 p=0.42, 0.57, 0.60, 0.83, 0.51). 결론: 저체온 순환정지하에 역행성 뇌관류로써 대동맥궁을 포함한 대동맥박리증 수술 시 뇌관류 시간은 의식회복과 호흡기 탈거, 신경학적 합병증, 수술 후 회복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