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간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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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시간압박감에 따른 소비자행동 - 시간절약형 내구재의 구매의사결정과정을 중심으로 - (Housewives' Perception of Time Pressure and Their Consumer Behavior: Purchase Decision-Making on Time-Saving Durables)

  • 김기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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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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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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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시간자원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부가 지각하는 시간압박 감이 점차 높아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간압박감이 소비자행동에 어떻게 작용하고 그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밝혀보려는 의도에서 수행되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부 546명을 대상으로 시간압박지각정도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집단을 분류된 소비자 집단 사이에 인구.사회 경제적특성과 시간 절약형 내구제의 구매의사결정 과정의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시간 압박지각 정도에 따라 고.중.저의 세집단으로 구분되었는데 중간집단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포함되었고 높게 지각하는 집단에 가장 적은 응답자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취업주부의 18.7%가 시간압박을 낮게 지각하는 집단에, 그리고 전업주부의 6.8%가 시간압박을 높게 지각하는 집단에 분류되어 취업주부가 시간압박을 높게 지각하는 전형적인 소비자집단이 아닐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집단별 인구.사회경제적 특성과 시간절약형내구재의 구매의사결정과정의 차이도 부분적으로 밝혀졌으나, 예상과 달리 시간압박감을 높게 지각하는 집단의 시간절약형내구재의 소유와 사용이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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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시간압박인식 차이와 관련요인 탐색 (Who is the Busiest in Korea? A Study on Gender Difference in Time Pressure)

  • 차승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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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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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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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시간압박의 개념을 중심으로 남녀에 따라 지각하는 시간압박수준이 어떻게 차이가 나고, 시간압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에서의 성차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2004년 생활시간자료를 활용하였다. 일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25-54세의 기혼의 대상자들만을 선별하여 살펴본 분석결과, 첫째,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시간압박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부와 성의 조합형태로 살펴본 교차분석 결과에서는 취업남녀가 유사한 시간압박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취업여성, 비취업남성 순으로 시간압박을 지각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둘째, 시간압박을 종속으로 하는 순서화 로짓분석결과, 시간압박과 관련 있게 나타난 특성의 구성에서 남녀에 따른 차이점과 공통점이 함께 발견되었다. 남성의 경우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직업특성과 관련된 특성 및 시간활용이 그들의 시간압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시간압박과의 관련요인들이 남성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더 다양하였다. 교육수준, 소득, 직종, 근무형태, 요일, 자녀연령을 비롯하여, 임금노동시간, 이동시간, 여가시간을 비롯하여, 돌봄노동시간, 가사노동시간 그리고 전화통화시간까지도 시간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시간압박감, 자유재량시간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Relation between Time Pressure, Discretionary Tim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윤정;김정섭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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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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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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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대학생의 시간압박감과 자유재량시간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와 주관적 안녕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대학생 493명을 대상으로 시간압박감, 자유재량시간,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긍정정서, 부정정서)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시간압박감, 긍정정서, 부정정서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시간압박감와 부정정서는 여자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정서는 남자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학생의 자유재량시간과 삶의 만족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시간압박감은 삶의 만족도와는 부적 상관을 가졌으나 부정정서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대학생의 자유재량시간은 삶의 만족도와는 정적 상관을 가졌으나 부정정서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생의 시간압박감과 자유재량시간은 긍정정서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대학생의 시간압박감은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부정정서를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나, 자유재량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이 없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유재량시간을 늘이기 보다는 시간압박감을 낮출 필요가 있으며, 남녀의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공항면세점 이용객의 인지된 시간압박이 구매행동 및 구매 후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n Investigation into the Effect of Passenger's perceived time pressure on the Purchasing behavior and the Behavior intention after purchase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이강열;최유진;김문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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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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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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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항면세점 이용객은 항공기 탑승시간으로 인한 제한된 시간으로 인하여 이용객이 느끼는 시간압박과 추가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충동구매 성향과 이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입한 후 항공기 탑승을 위해 대기중인 이용객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충동구매 성향이 낮은 경우 시간압박은 충동구매 행동 및 재구매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충동구매 성향과 관계없이 만족도는 재 구매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시간압박 및 충동구매 성향을 고려한 면세점 운영전략 수립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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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에 따른 시간압박과 여가제약: 건강행동의 선택 혹은 희생? (Leisure Activities in Time Pressing Situation: Selection? or Sacrifice?)

  • 차승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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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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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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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하고,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남는 여가 시간은 어느 정도이며, 그 여분의 시간은 어떠한 활동들로 채워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시간압박상황에서 선택되는 여가활동의 특성을 포착하고자 하였으며, 건강행동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통계청의 2009 생활시간자료 가운데 20-60대 도시거주 기혼남녀 9,891명에 대한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동시간에 따른 시간압박이 높아지면, 모든 측면에서 여가행위나 여가시간량은 감소하였다. 특히 시간압박이 크면-노동시간이 길어 시간 활용상의 압박이 커지면- 여가활동 가운데서도 특별히, 쉬기, 걷기, 운동과 같은 건강증진을 위한 행위에서의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둘째, 여가의 소비에는 사회적 제약과 역치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성과 연령에 따라 계층에 따라, 또한 가구 내에 따라 여가활동이 선택되는 방식은 차이가 있었다. 셋째, 시간압박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분석대상자들의 문화활동을 포함하는 야외활동처럼, 미리 계획하거나, 타인과 함께 할 가능성이 높은 활동이 희생될 가능성은 오히려 적었다. 넷째, 시간압박을 느끼지 않는 경우는 오히려 여가활동 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의 시간이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게 된다. 여섯째, 이 연구에서 스포츠 활동은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걷는 것과는 다르게, 사회적 자원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토의 부분에서는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정책적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자의 시간압박감에 따른 정보탐색행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Information Searching Behaviors Caused by Time pressure of Researchers)

  • 홍기철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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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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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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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연구기관에 소속된 전임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받는 시간압박감의 정도에 따라 정보탐색행태에 특징적 차이를 나타나는지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결론을 요약하면, 연구자들은 연구에서 받는 시간압박감의 정도에 따라 정보검색시스템의 효율성중에서 정확성, 재현성, 다양성에 대하여 중요시하는 정도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이용자료 중에서는 하술지. 단행본, 연구보고서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정보원의 유형에서는 기록정보원과 인간정보원 모두에서 중요시하는 정도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연구자들은 연구수행과정에서 받는 시간압박감에 따라 자료수집사용시간, 탐색전략수립시간 정보탐색방법, 정보탐색정도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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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년 여성에서 구령 유무에 따른 가슴압박소생술의 질과 피로도 비교 (Comparison on the Quality and fatigue of hands-Only CPR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Verbal counting by Some Middle-aged Women)

  • 김건남;최성수;최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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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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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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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인 중 심정지를 목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중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숫자를 세는 방법에 따른 가슴압박소생술의 질과 피로도를 비교하여 최초반응자로서의 역할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3시간의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한 후, 확률할당을 통해 45명씩 두 그룹으로 배정하였다. 가슴압박소생술 도중 큰소리로 숫자를 세는 그룹 A, 숫자를 세지 않는 그룹 B로 나누어 인체모형에 2분간의 연구를 진행 하였다. 두 그룹간 가슴압박의 질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가슴압박의 중단시간이 단축되었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흉부압박의 깊이가 줄어드는 빈도 또한 의미 있게 낮았다. 또한 가슴압박소생술 후 본인이 느끼는 피로도 또한 의미 있게 낮았다.

동일인에서 한쪽 다리에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유발되는 다리 근육의 근전도 변화에 대한 정량적 분석 (Effect of Wearing a Compression Stocking on Electromyogram of the Legs)

  • 이지윤;육소희;유효경;홍남주;전인철;정동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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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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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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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하지정맥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압박스타킹 착용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지만,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인한 인체의 생리지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압박스타킹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어떤 생리적 지표가 변화될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인해 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생리지표인 혈압, 심전도, 발목 상완지수, 근전도를 측정하였다. 압박스타킹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20~30 mmHg 정도의 압력을 가진 것으로 종아리를 덮는 형태의 것을 사용하였다. 6명의 20 초반 성인이 한쪽 다리에만 7일간 착용을 하였고, 실험 기간 중 몸을 씻기 위해 벗는 것을 제외하고는 늘 착용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였다. 실험을 시작하기 직전, 3일째 되는 날, 7일째 되는 날에 혈압, 심전도, 근전도, 발목상완지수의 변화를 압박스타킹을 착용한 다리와 착용하지 않은 다리에서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한 결과 착용한 다리의 앞정강이근과 장딴지근에서 근전도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다른 생리지표는 변화가 없었다. 근전도의 증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은 다리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근전도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근전도 감소 역시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폭이 커졌다. 즉 이번 실험은 압박스타킹의 착용이 해당 근육의 근전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고, 착용하지 않은 부위에서 의도치 않은 근전도의 감소를 일으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연구에서는 압박스타킹의 장시간 착용에 따른 생리적 변화에 대한 결과를 알아봄으로써 올바른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착용에 따른 위험요소를 알아 볼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심페소생술 시행 시에 휴대용 압박 센서 활용이 흉부압박의 질에 미치는 영향: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 연구 (The effect of portal compression sensor on the quality of chest compressions during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A mannequin based simulation study)

  • 양현모;백경민;김광석;윤병길;김진우;김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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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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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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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평균 이송시간에 따른 흉부압박을 심정지 환자에게 수기로만 이루어진 압박과 깊이 보조 장치를 사용한 압박을 적용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영향을 규명하여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2011년 9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청주시 소재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1급 및 2급 응급구조사 20명과 BLS provider를 이수한 응급구조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수기로만 이루어진 흉부압박과 깊이 보조장치를 사용한 흉부압박의 결과 기록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기로만 이루어진 흉부압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압박깊이는 떨어지고 횟수는 증가했으며 깊이 보조 장치를 사용한 흉부압박은 압박깊이를 유지하고 횟수는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나타내었고 두 그룹 모두 깊이 보조 장치를 사용하였을 때 압박 정확도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 심폐소생술 시행 시에 깊이 보조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심정지 환자에게 유용한 영역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