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시각예술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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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urse Practices of the Studio International: Focusing on the Emergence of the 'Artist as Theorist' (시각예술잡지 『스튜디오 인터내셔널』의 담론생산: '이론가로서의 예술가'의 등장을 중심으로)

  • Shan Lim
    •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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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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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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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paper analyzes the historical significance and aesthetic meaning of the emergence of 'artists as theoreticians,' a major aspect of contemporary art criticism practice, focusing on the editorial project of the British monthly visual arts magazine Studio International. The sharing of writings about art through publications confirms the lens of critical perspectives on contemporary art and serves as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broader political and cultural conditions. In particular, this paper can function as a resource for assessing the art historical horizons created by the connection between artists and publications, rather than theorists or critics, on the magazine platform. This paper focuses on the debates formed through Studio International in the late 1960s, examining the magazine's stance on new developments in art, the practice of defining critical terms that accompanied it, and the responses to them. The texts of 'artists as theoreticians' such as Victor Burgin and Joseph Kosuth, published in Studio International, overcame the conventionality of art that relies on formal aspects, and argued that the concept of art as something named by the artist is possible as art that does not require the mediation of objects. The discourse practices of these artists became an important factor in destroying the authority of the historicist critical paradigm, thereby acquiring the art historical value of artists who took the position of theoreticians dealing with art.

A study on the possibilites of Journalism as a cartoon (만화의 시사저널리즘으로서의 가능성 연구(Yellow Journalism으로서의 MAD를 중심으로))

  • 오유미;정성환
    • Archives of desig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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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6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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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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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artoons as one of visual art forms seek the essence of an, which is creation. They also have great ripple effects as popular art and culture. Cartoons as a communication tool by means of visual image give a better understanding thanks to its function of combining messages and animation. That is why cartoons have a unique place in journalism as the function of delivering facts through messages and pictures. MAD, a cartoon magazine for current issues, reveals and harshly criticize social contradictions, thereby eliciting readers'positive response. To effectively utilize cartoons, an approach in phases should be taken. First, different genres should be compared and embraced. And then, when the genre of cartoons enters the stage of expansion or growth, cartoons will become a new visual information medium from the perspective of communication in society and from the perspective of journalism, and literature, design and art in aca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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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Strategy in the Application of Advertisement Properties - Focused on the Advertisement in Magazine - (광고에 등장하는 소품(小品, Props)의 표현전략에 관한 연구 - 잡지 광고를 중심으로 -)

  • 전종경
    • Archives of desig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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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4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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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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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design on magazine advertisement has been developed and investigated in various fields, but the matter of properties has been inattentive in advertisement. Therefore,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role of advertisement properties and the application tendency of it through the case study of the magazines for woman in Korea, an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the characteristic of manufactured goods for advertising, visual effects, copy-writing and the advertisement proper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 It is important to choose the discriminative property compared to the competitive company and to consider the purpose of advertisement from the beginning of idea developing. 2. Leading the photo artist to the photo working corresponding to the purpose of advertisement is critical point in advertisement design process. 3. After the photographing, it should be investigated from the designer's point of view. The presentation strategies on the application of advertisement properties are as follows, ·Conform the subject of advertisement massage. ·Choose the advertisement properties consid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nufactured goods for advertising and properties. ·Consider the properties as the supporting tool in bringing manufactured goods for advertising into relief. The pertinent application of advertisement properties is able to attract public attention and to increase the worthy of advertisement. Therefore, the prudent trial and experiment on it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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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미술의 인상파 도입과정과 아카데미즘 형성에 관하여

  • Im, Chang-Seop
    • Journal of Science of Art an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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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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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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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근대미술은 유화 도입기인 1910년대를 한국미술사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1910년경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유화 도입배경과 그것이 당시 사회의 절실한 요청에 의한 것이었는지,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이 한국근대미술 초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일본근대 유화의 역사는 국수주의와 서구주의 물결이 반복하는 과정에서 점차 일본화된 소재의 등장과 일본정서에 부합하는 화풍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이 1890년대부터 1910때까지의 일본근대 유화계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다시 요약하면 외광파와 인상파가 절충된 양식에 일본의 메이지낭만주의에 부합하는 소재 즉 일본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풍경에 대한 애착 등이 전체 유화의 기류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새로운 문화의 하나였던 유화는 점차 세계의 다양한 미술사조 속에서 일본화다운 것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로다 세이키'(黑田淸輝) 이전에 이미 형성되었던 일본근대 유화양식과 구로다의 외광파 양식, 또 외광파가 일본 근대유화의 주류로 형성하게 되는 계기, 여기에 프랑스에서 직접 배워 온 작가들에 의한 인상파 도입 그리고 일본 '메이지낭만주의'(明治浪漫主義)의 등장으로 인한 사회 환경구조의 변화 속에서 양성된 그들의 절충양식의 초기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근대미술은 '민족적 자부심'과 '민족적 열등감'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회적 배경논리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근대미술의 사상적 배경에는 민족 개량주의적 발상과 계몽주의적 문화 활동에 있었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는 미술자체를 근대사회 발전의 연장선 속에서 파악하지 못했고, 따라서 미술자체를 새로운 문명수입이라는 근대적 풍물 정도로만 파악했던 것이 어쩔 수 없는 근대미술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미술을 주목한 이유는 근대적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필수적인 요소로 미술자체를 파악하고 나아가, 식산흥업(殖産興業)의 수단으로 인식 했던 신지식층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명의 발달이 미술의 발달에서 연원한다는 '미술문명론' 같은 시각이 미술자체가 성격이나 창작의 방향과는 무관하게 어떤 미술이든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근대 즉 문명화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근대미술에 있어서 아카데미즘 역시 일본근대미술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초기유학생들은 그 당시 일본의 잡지나 화단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시안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정도였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한국근대미술에 있어서 초기유학생들의 작품과 그 이후 선전에서 입선하는 작품들은 일본아카데미즘의 영향 밑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일본 근대 유화에서 형성된 외광파의 요소와 인상파 요소들이 일본 낭만주의로 표면화된 하나의 일본근대 유화의 형식 그대로가 한국아카데미즘의 성격을 결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922년에 시작된 선전은 심사위원 대부분이 동경미술학교 교수이면서 구로다의 제자이거나 동료였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유학생들이 남긴 작품들은 완전한 인상파에 대한 지식이나 깊은 자아의식을 가지고 제작된 것은 아니라, 일본 동경미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들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그림은 구로다의 외광파라고 부르는 것들의 영향보다는, 인상파를 보고 배웠던 동경미술학교 교수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은 그대로 한국 근대미술의 아카데미즘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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