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습지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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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노천에서 생태적수질정화비오톱(SSB)으로 창출된 생태어도 및 홍수터 배후습지의 생태계 복원과 생태적 수질정화효과 (The Effect of Ecological Restoration and Water Purification of Ecological Fish-way and Floodplain Back Wetland Created as Sustainable Structured Wetland Biotope at Maeno Stream)

  • 변찬우;김용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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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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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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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매노천 생태하천복원을 위한 생태적수질정화비오톱 시스템과 생태어도(Fish-way) 등의 적용 대상지를 중심으로 생태하천 복원 전 후를 모니터링하였다. 어류는 복원전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던 생태적수질정화비오톱 습지에서 총 11종 191개체가 창출복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복원목표종인 돌마자와 참종개가 생태적수질정화비오톱 습지에서 서식함이 모니터링되어, 미소서식처와 건전한 Fish-way가 창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서류는 복원후 활동성이 높은 3차 조사시기에 습지와 그 주변에서 다수의 참개구리 서식으로 복원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포유류는 수달이 습지와 Fish-way를 서식영역으로 활용하는 것이 확인되어 환경부 멸종위기 제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 서식지가 복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물상의 경우 조사지역에 출현하는 관속식물은 복원 전 총 7과 13종, 복원직후 15과 19종, 복원후 총 22과 33종으로 증가되었다. 복원후 식생은 달뿌리풀 군락 등의 다양한 생태계의 기초생산자이자 수질정화에 기여하는 식재종인 정수식물군락이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질 모니터링 결과, 평균적으로 BOD 64.3%, T-N 47.2%, T-P 80.7%의 처리효율을 나타내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제한요인(limiting factor)이 되는 비점오염원이 성공적으로 처리됨으로써 I, II등급수질에 서식하는 목표종이 창출적으로 복원되었다.

경상남도 내 습지의 공간 분포 및 사회적 특성 (Spatial Distribution and Social Characteristics for Wetlands in Gyeongsangnam-do Province)

  • 도윤호;김지윤;임란영;김성보;최종윤;주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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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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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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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습지의 생태-사회적 가치는 인간사회에 혜택을 준다. 많은 나라들이 습지를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습지들은 자연적 교란과 함께 인위적 교란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구획화되었다. 구획화된 습지는 경관생태학적 연구의 주 대상이 되는데 이는 습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습지의 공간-사회적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습지의 분포와 크기, 습지 간의 거리, 습지의 경관학적 형태, 토지이용현황, 공시지가 등을 연구하였다. 경상남도 내에는 146개(3,598.85 ha)의 습지가 분포해 있고 하천습지가 76개(1,955.60 ha), 범람습지가 49개(1,282.28 ha), 산지습지가 21개(1,282.28 ha)이었다. 대부분의 습지들이 크기가 작고(<2 ha) 농경지에 둘러 쌓여 있었다. 많은 습지들이 구획화되어 있고 훼손상태가 심각하지만 하천습지와 농업용 수로를 이용하여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습지의 연결성 확대를 통한 습지서식처의 확장은 습지에 의존하여 서식하는 생물들의 보전에 매우 유의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습지들이 현재 농업용수확보를 위한 유지로 이용되고 있고 국유지의 비율이 높아 추후 습지의 훼손과 소실은 국가단위의 대규모 계획공사로 인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생태적으로 민감한 행정과 법률의 개발이 습지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만경강 하구역에 분포하는 수종 염생식물의 군집유지기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ommunity maintenance Mechanism of five Halophytes on the distribution in Mankyung River Estuary)

  • 김창환;조두성;이경보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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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5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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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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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5년 2월부터 9월까지 만경강하구역 염습지에 있는 5종 염생식물의 군집유지기작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5종 염생식물(칠면초, 퉁퉁마디, 갯개미취, 가는갯능쟁이, 나문재)의 발아기, 최대 발아률, 생물량, 줄기와 뿌리 길이생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연구결과 염생식물 군집 유지기작은 저위염습지에 칠면초, 중위염습지에 퉁퉁마디, 갯개미취, 가는갯능쟁이 그리고 고위염습지에 나문재가 분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칠면초는 정기적인 조수작용으로 수분공급이 원할한 저위염습지에, 퉁퉁마디는 부정기적인 조수작용으로 고염분 토양의 중위염습지에서, 나문재는 정기적인 수분공급이 적은 고위염습지에, 이들 중간의 중위염습지에는 갯개미취와 가는갯능쟁이가 군집을 유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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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습지의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를 위한 기능 및 요인분석 (The Analysis of Function and Factors for the Value Assessment of Ecosystem Service at Rice Paddy Wetland)

  • 공민재;이병모;김남춘;손진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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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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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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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들어 세계환경의 화두는 습지와 더불어 논습지 그리고 습지의 생태계서비스 기능에 집중 조명되고 있지만, 논습지의 생태계서비스를 평가 할 수 있는 연구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습지평가체계를 논습지에 적용하여 습지로서 논의 가치를 평가해보는 동시에 논습지 중심의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고도와 토양을 기준으로 16곳을 선정하였다. 습지평가 결과 연구대상지 16곳은 총점 110점~118점, 평균 2.17~2.50으로 선행연구 사례지인 호수형습지, 소택형습지, 하천형습지와 비교해도 습지로서 가치가 인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도, 토성에 따라서는 평가결과의 차이는 없었으며, 보전가치는 모두 같게 나타났다.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보전가치에 가장 밀접하게 작용하는 요인을 찾아본 결과, 면적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의 습지평가체계로 논습지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논습지 평가를 위해서는 재배유형, 지형적 특성, 식생특성, 생육환경, 생물다양성 등의 다양한 후속 연구를 통해 습지평가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멸종위기종 꼬마잠자리 보전을 위한 묵논 서식처의 경관생태 및 환경 특성 (Landscap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abitat of Nannophya pygmaea Rambur (Libellulidae, Odonata), an Endangered Species for Conservation)

  • 조규태;김현우;김해란;정헌모;이경미;강대균;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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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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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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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Rambur: Libellulidae, Odonata)의 서식처에 대한 경관생태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09년 6월, 2010년 4월, 6월과 8월에 걸쳐 꼬마잠자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충남 공주, 경기도 광주와 경북 문경의 묵논 습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생태적 서식지 특성은 각 지역에서 꼬마잠자리가 서식하는 곳과 인접한 습지 중 꼬마잠자리가 서식하지 않는 곳에서의 우점식생, 면적, 수심, 수온, 식생높이와 식피율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우점식생은 모든 지역에서 버드나무군락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수온, 식피율과 식생높이는 습지간 차이가 없었고, 수심은 2.5~9.5cm에서 다양하게 나타났다. 개방수역은 꼬마잠자리가 있는 습지에서 1.7~6%의 비율로 나타났지만 꼬마잠자리가 없는 습지의 경우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꼬마잠자리 서식처의 지속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는 묵논과 같은 습지의 경관구조, 식생 및 물리적 환경특성을 반영한 생태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하수 종속 생태환경에서 수문-생태학적 특성 조사 및 분석 (Hydro-ecological characterizations in groundwater dependent ecosystem)

  • 김희정;현윤정;이강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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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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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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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연 하천과 연계된 지하수 종속 생태환경은 지하수와 지표수의 화학적, 수리적 구배차이에 의해 혼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지역이다. 지표수와 지하수 사이의 상호작용은 지하수 종속 생태 환경에서의 생지화학 과정에 중요한 역할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수리생태학적 열점으로 만든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질산성 질소로 오염된 자연하천과 연계된 지하수 종속 생태환경의 특성을 수리지질학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지하수 종속 생태환경에서 일어나는 지표수와 지하수 사이의 수직교환률은 현장에 다양한 깊이로 설치한 소형관정에서 측정한 수두구배를 근거하여 계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자연저감 퍼텐셜을 조사하기 위해 연쇄중합반응 및 클로닝 방법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지하수 종속 생태환경의 혼합수 유동률은 다소 미생물의 활동, 그리고 질산성 질소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표수-지하수 혼합구간의 토양에서 분리된 탈질미생물은 특정조건하에서 지하수 종속 생태환경에서의 생분해능력을 고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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