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슬관절 전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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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프활동 (Golf activity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형준;차승한;남경모;김동헌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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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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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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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비교적 흔하게 시행되는 레져스포츠 활동 중 하나인 골프와 슬관절 치환물의 이완현상을 방사선학적으로 분석 하였으며 골프 활동의 패턴에 따른 임상증상을 분석하여 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프 활동에서 권장될 수 있는 지침 (guideline)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본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고 3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골프 활동을 하는 40명의 환자와 레져스포츠 활동을 시행하지 않는 40명의 환자를 각각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정하였으며 연구의 객관성을 위하여 BMI (body mass index)가 $25{\sim}30kg/m^2$이며, UCLA activity-level rating System score가 5~8점 범위인 환자로 연구 대상을 제한 하였다. American Knee Society Roentgenographic Evaluation and Scoring System을 이용하여 대퇴치환물 주위 7곳, 및 경골 치환물 주위 7곳, 슬개골 치환물 주위 5곳의 방사선 투과선의 두께를 측정하여 이를 합산하여 비교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외래 추시시 설문조사와 전화를 통하여 1. 수술 후 골프활동의 복귀까지의 기간 2. 골프활동의 빈도 3. 경기중 스파이크화의 착용 및 카트(cart)의 이용유무에 따른 임상증상 즉 통증정도를 VAS (visual analogue scale)척도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으며 핸디캡과 비거리의 변화 또한 조사하였다. 결과: 실험군에서의 방사선 점수는 합계 평균 0.8 이었으며 대조군에서는 합계 평균 0.6으로 실험군에서 높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22). 골프 활동의 패턴에 관련 하여 3개월이내 조기 복귀한 경우와(p=0.01) 우측 보다는 좌측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군(p<0.01)에서 유의미한 VAS score 증가가 나타났다.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프 활동과 방사선학적 치환물의 이완현상은 연관성을 찾을 수 없으며 슬관절 전치환술 후 3개월 이내 조기 복귀한 경우와 우측 보다는 좌측에서 통증 증가현상을 보여 환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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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치환술 후 인공관절 주위 진균 감염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Result of a Staged Reimplantation of Fungus Related Periprosthetic Joint Infection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형주;배기철;민경근;최형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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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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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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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진균에 의한 감염은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치료에 있어 항진균제 투여 기간이나 수술의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인공 관절 주위 진균 감염에 대한 치료 결과 및 임상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슬관절 전치환술 후 진균 감염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2단계 재치환술을 시행받은 10명의 환자를 같은 기간 비진균 인공 슬관절 주위 감염으로 치료받은 119명의 환자와 비교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2단계 재치환술에 의한 감염 조절의 실패율과 감염의 재발률 및 정주용 항생제 및 항진균제 사용기간, 2단계 재치환술 후 관절 운동 범위, 한국형 슬관절 점수(Korean knee score, KKS), 적혈구 침강속도(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을 평가하였다. 결과: 진균이 동정된 군 총 10예 중 7예(70.0%)에서 감염조절의 실패를 보였고 일반 감염군 119예 중 7예(5.9%)에서 감염조절의 실패를 보였다(p=0.04). 진균이 동정된 군에서는 정주용 항진균제의 평균 사용기간은 15.3주로 일반 감염군에서의 정주용 항생제 평균 사용기간인 6.2주에 비해 9.1주 더 길었다(p<0.001). 감염 조절술 시행 전 슬관절 운동 범위는 두 군에서 모두 증가하였다(p=0.265). 최종 추시 시 KKS는 일반 감염군에서 평균 71.01점으로 나타났고 진균이 동정된 군에서 61.3점이었다(p=0.012). ESR과 CRP는 두 군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CRP만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7).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인공관절 주위 진균 감염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일률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이지 않으므로 감염 조절술 시행 시 항진균제 혼합 시멘트 삽입과 재치환술 후 경구용 항진균제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의 이중 금속판 고정술 (Dual Plate Fixation for Periprosthetic Femur Fractur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동휘;차동혁;고강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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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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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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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 삽입물 주위 골절에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술 후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23예 중 Lewis와 Rorabeck의 분류상 II형으로 삽입물 이완은 없으나 과상부 분쇄골절이거나 골절선이 외상과까지 연장됐거나 주대(stem)가 있어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내, 외측 이중 금속판을 이용하여 내고정술을 시행하고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72세(65-82세)였고 여자가 11예, 남자가 2예였다. 수상 기전은 낙상이 9예, 교통사고가 4예였다. 류마티스관절염 1예를 제외하고 12예에서 골관절염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았고 3예에서 재치환술 등의 이유로 주대가 있었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절 발생까지의 평균 기간은 28개월(1-108개월)이었고, 술 전 환자의 평균 골밀도는 T score -3.2 (-1.7에서 -4.4)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23개월(12-65개월)이었다. 수술법은 골절부의 내측에 먼저 광근 하방으로 접근하여 해부학적 정복을 시행하고 금속판으로 내고정을 시행한 후 추가로 외측에 최소 절개법을 통해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하여 내고정하였다. 골유합 기간 및 합병증, 최종 추시 시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Score (HSS)를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유합 기간은 17.4주(7-40주)였으며 2예에서 지연 유합이 발생하였으나 추가적 수술 없이 36주와 40주에 골유합을 얻었다. 1예에서 불유합이 발생하여 재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 후 3개월에 완전한 골유합을 얻었다. 최종 추시 시 전후방각형성은 평균 2.86도(0-4.9도), 내외반 각형성은 평균 1.67도(-1.2-4.9도)로 전체 예에서 부정 유합은 없었다. 최종 추시 시 슬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90도였고, HSS 점수는 평균 85점(70-95점)이었다.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시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는 경우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안정적인 고정으로 빠른 재활이 가능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 (Computer-Assisted Navigation in Total Knee Arthroplasty)

  • 정화재;박용범;이한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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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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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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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은 통증 경감 및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 수술 술기 및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하여 슬관절 전치환술 후 하지 정렬과 치환물의 위치 및 정렬을 호전시키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할 경우 수술 중에 신전, 굴곡 시 내외측 간격, 하지 및 치환물의 정렬에 대하여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식적인 방법에 비해 추적기 사용에 따른 추가적 절개로 인한 감염 및 골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고 수술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 및 비용 부담 등이 지적되어 왔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 하지만 많은 연구들에서 관상면 상에서 역학적 축 내, 외반 $3^{\circ}$이내의 정렬 빈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종설에서는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술 방법 및 수술 시 주의사항, 최근 연구들의 임상적 결과 및 방사선적 결과, 내비게이션 장치의 유용성과 최근 동향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슬관절 전 치환술 후 장폐색으로 인한 사망 (Death due to Postoperative Ileu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희준;최영서;정철희;경희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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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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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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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술 후 장폐색(postoperative ileus, POI)은 복부나 대장 수술 후에 발생빈도가 높지만 하지 수술 후에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이후 4일째부터 증상이 시작된 POI로 사망한 81세 환자를 경험하였고, 이에 대한 위험 요인과 진단, 예방법 및 치료에 대해 문헌 고찰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May-Thurner 증후군 (May-Thurner Syndrom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심창헌;박진우;왕립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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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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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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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장골정맥 눌림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는 May-Thurner 증후군은 May와 Thurner에 의해 1957년 처음으로 기술되었다. 좌측 하지에서 침습적인 처치 없이 심부 정맥 혈전증의 증상이 나타날 때 May-Thurner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저자들은 우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좌측 하지의 급작스러운 통증, 부종 및 피부색 변화를 보여 컴퓨터 단층촬영 정맥 조영술 시행 후 May-Thurner 증후군을 진단 받은 중년 여성 환자의 흥미로운 증례를 경험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서 우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간과할 수 있는 좌측 하지 May-Thurner 증후군을 조기에 진단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임상적 의의가 있다고 본다.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슬관절 전치환술

  • 배대경
    • 대한근관절건강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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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근관절건강학회 2003년도 제19회 추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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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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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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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중 트라넥삼산의 정맥 내 투여와 국소 사용의 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 (Efficacy of Tranexamic Acid during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Comparative Study between Intravenous Use and Topical Use)

  • 이현주;안기용;박지연;정영우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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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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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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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트라넥삼산의 효능을 확인하고, 트라넥삼산의 정맥 내 사용 방법과 관절 내 투여 군을 비교하여 어떤 방법이 혈액 손실 감소 효과가 더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광주보훈병원에서 2017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후향적 연구이다. 단측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은 총 210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트라넥삼산 사용 방법에 따라 각각 70명의 환자들에 대해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Group I: 정맥 내 투여 군, Group II: 관절 내 투여 군, Group III: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군). 그룹 간 수술 후 총 실혈량, 헤모글로빈 감소치, 수혈 단위를 비교하였다. 결과: 총 실혈량은 관절 내 투여 군(1,136±339 ml) 및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군(1,366±866 ml)보다 정맥 내 사용 군(987±449 ml)에서 더 낮았다(p=0.004). 수술 후 헤모글로빈의 손실 또한 정맥 내 사용 군(1.8 g/dl)에서 관절 내 투여 군(2.9 g/dl)이나 투여하지 않은 군(3.5 g/dl)보다 현저히 낮았다(p<0.01). 수혈 빈도는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그룹(5.7%)에서 더 높았으며 정맥 내 사용 시 1.4%를 보이고, 관절 내 투여한 군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는 없었다. 혈전색전증의 발생 빈도는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행 시 트라넥삼산을 사용한 환자 군에서 사용한지 않은 군에 비해 총 실혈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관절 내 투여보다는 정맥 내로 투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 정맥 내 투여로 인한 합병증은 관절 내 투여 및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재원일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Length of Stay in Patients with Total Knee Arthroplasty)

  • 이혜승;김환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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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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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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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만65세 이상의 주진단이 무릎 관절증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재원일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성별, 연령, 의료보장형태, 중증도, 거주지역 및 병상규모가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노인 진료비 증가는 가계 및 국가 경제의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시점에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원일수 단축효과와 함께 효율적인 병상운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위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노인환자의 양질의 라이프케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