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파티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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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lindrocladium spathiphylli에 의한 스파티필럼 뿌리썩음병 (Petiole and Root Rot on Spathiphyllum Caused by Cylindrocladium spathiphylli in Korea)

  • 한경숙;박종한;한유경;정승룡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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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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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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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용인시의 스파티필럼 재배농가에서 주로 여름철 고온기(6월${\sim}$9월)에 스파티필럼의 지제부위와 뿌리 부분이 썩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병든 식물체의 병반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여 형태적 배양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분생포자는 긴 막대모양의 양끝이 둥글고, 1-3개의 격막이 있으며 크기는 $67.5-95.0{\times}4.8-6.5\;{\mu}m$(평균 $82.0{\times}6.0\;{\mu}m$)였다. 병원균의 최적생육 온도는 $27^{\circ}C$였으며 병원성 시험결과 접종 5일만에 첫 병징이 조사되었다. 본 병원균은 병징과 균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Cylindrocladium spathiphylli로 동정하였으며 스파티필럼 뿌리썩음병으로 명명하여 국내에 처음 보고한다.

광량에 따른 실내식물 디펜바키아와 스파티필럼의 미세먼지 제거능 (Particulate Matter Removal of Indoor Plants, Dieffenbachia amoena 'Marianne' and Spathiphyllum spp. according to Light Intensity)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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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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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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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내공간을 모형화한 아크릴챔버($600{\times}800{\times}1,200mm$, $L{\times}W{\times}H$)와 공기정화 장치인 그린바이오필터($495{\times}495{\times}1,000mm$, $L{\times}W{\times}H$)를 아크릴로 제작하여 광량 0, 30, $60{\mu}mol{\cdot}m^{-2}{\cdot}s^{-1}PPFD$의 3수준에 따른 디펜바키아와 스파티필럼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1) 제거능과 두식물의 광합성율, 기공전도도, 기공수를 비교하였다. PM10이 $1{\mu}g$이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있어서 디펜바키아는 광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30과 $60{\mu}mol{\cdot}m^{-2}{\cdot}s^{-1}PPFD$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스파티필럼은 0과 $30{\mu}mol{\cdot}m^{-2}{\cdot}s^{-1}PPFD$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60{\mu}mol{\cdot}m^{-2}{\cdot}s^{-1}PPFD$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90분 경과 후, $60{\mu}mol{\cdot}m^{-2}{\cdot}s^{-1}PPFD$에서 스파티필럼의 PM1, PM10 잔존량이 가장 적었으며, 이때 이산화탄소 잔존량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티필럼은 $0{\mu}mol{\cdot}m^{-2}{\cdot}s^{-1}PPFD$에서도 PM1, PM10 잔존량이 디펜바키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식물 모두 광량이 높을수록 광합성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공전도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스파티필럼은 디펜바키아보다 광합성율과 기공전도가 높았고, 기공수가 많았으며, 잎의 앞 뒷면 모두에서 기공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식물적 특성으로 인하여 같은 광량에서 스파티필럼의 공기정화 효과가 디펜바키아보다 더 좋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실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서는 실내광량에 따른 식물의 광합성율과 기공수, 기공의 배치형태 등 식물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양액농도에 따른 관엽식물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Various Ornamental Foliage Plants to Nutrient Solution Strength)

  • 심명선;권오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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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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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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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액농도에 따른 여러 관엽식물의 생육반응을 구명하여 양분관리의 기준을 설정하고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로 벤자민고무나무, 관음죽, 필로덴드론, 스파티필럼, 아이비 등 많이 이용되고 있는 관엽식물들을 속별로 선택하였다. 화분에 식재한 관엽식물에 0, 1/4, 1/2, 1배액의 Sonneveld 분화전용양액을 저변관수하였으며, 28주 후 식물의 초장, 폭, 엽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관엽식물은 종류에 따라 영양요구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벤자민고무나무와 필로덴드론은 양액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의 생육이 증진되었으나, 아이비와 스파티필럼은 1/4과 1/2배액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관음죽의 경우 l배액에서만 생육이 약간 증진되었고 1/4과 1/2배액에서는 무처리구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관엽식물의 엽내 무기이온을 정량한 결과 중 N, P, K 등이 생육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엽식물에 대한 관수와 시비의 기준들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고, 재배시 초기생육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이 기간을 단축시킬 필요성이 있다. 본 실험에서는 이런 점들을 보완하려고 하였고, 양액에 의해 식물의 생육도 증진됨을 알 수가 있었다. 적합한 양액농도로 관리해주면 생육이 빨라지고 품질도 우수해졌다.

질소처리에 따른 여러 관엽식물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Various Ornamental Foliage Plants According to the Amount of Nitrogen Application)

  • 심명선;길미정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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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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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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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질소처리에 따른 여러 관엽식물의 생육반응 및 엽내 질소 함량을 구명하여 초기 생육을 단축시키고 관엽식물의 영양관리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재료로 벤자민고무나무, 관음죽, 필로덴드론, 스파티필럼, 아이비 등 많이 이용되고 있는 관엽식물들을 선택하였다. 화분에 식재한 관엽식물에 질소량을 각각 120, 150, 180, $210mg{\cdot}L^{-1}$로 처리하고, 8주 후 식물의 초장, 폭, 엽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을 측정하였다. 식물 부위별 질소 함량도 분석하였다. 벤자민고무나무와 아이비는 N1 처리에서 식물의 생육이 우수하고, 초장 및 엽수의 증가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덴드론과 관음죽은 N4 처리의 경우 식물 생육이 일부 향상되었으나, 초장 및 엽수의 증가량은 다른 질소수준들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특히 관음죽은 식물의 생장량이 거의 없었다. 스파티필럼은 N4 처리에서 식물의 생육이 우수하고, 초장 및 엽수의 증가량도 가장 큰 것으로 보여졌다. 각 식물별 적합한 질소수준이 다른 것으로 판단되었다. 질소수준별 처리가 엽록소 함량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고, 식물 부위별 질소함량도 일관된 경향을 보여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관엽식물에서는 잎 등 식물체 부위별 영양 상태보다 식물의 생육반응으로 영양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순환식 저면관수 시스템을 이용한 스파티필럼의 생장조절제 선발과 처리효과 (Selection and Treatment Effect of Plant Growth Retardants on Potted Spathiphyllum Grown in a Recirculating Subirrigation System)

  • 원은정;박유경;정병룡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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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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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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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스파티필럼(Spathiphyllum) 'Top-Pin'과 'Mini' 두 품종에 생장억제제를 순환식 저면관수 시스템의 양액에 용해시켜 처리할 경우 생장억제제의 종류와 농도에 따른 생장 특성을 비교하였다. 스파티필럼을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1 : 1(v/v)로 혼합한 배양토를 사용히여 직경 10 cm 플라스틱분에 2005년 6월 30일 정식하였다. 정식 후 2005년 9월 23일까지 순환식 저면관수 시스템 베드에서 재배하였다. Daminozide(B-9) 50, 200, 350, $500mg{\cdot}L^{-1}$, paclobutrazol(Boundy) 10, 40, 70, $100mg{\cdot}L^{-1}$, ethephon(Florel) 5, 15, 25, $35mg{\cdot}L^{-1}$, 그리고 uniconazole(Sumagic) 1, 4, 7, $10mg{\cdot}L^{-1}$을 양액에 혼합하여 매 관수시마다 양액탱크에서 펌프로 베드 위 화분의 밑바닥에서 2cm 높이까지 담수하여 15-20분간 공급하였다. 관수 후 잉여양액은 다시 탱크로 회수하여 다음 관수시 재사용하였다. 두 품종 모두에서 paclobutrazol 처리시 생장억제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Paclobutrazol 처리에서 농도의 증가와 함께 엽장과 지상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감소하였고 엽록소 함량은 증가하였다. $200mg{\cdot}L^{-1}$ 이상의 daminozide 처리에서는 왜화효과가 약하게 나타났다. Ethephon 처리는 $35mg{\cdot}L^{-1}$에서 엽장이 가장 작았고, 엽록소 함량은 최대였다. Uniconazole의 경우 엽장, 엽폭, 그리고 엽병장은 $1mg{\cdot}L^{-1}$ 처리에서 대조구에 비해 생장촉진 효과가 나타났으며 4, 7, $10mg{\cdot}L^{-1}$ 처리는 대조구와 유사한 생장을 보였다. 생장억제제의 저농도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paclobutrazol의 왜화 효과가 가장 현저하였다. 'Top-Pin'과 'Mini' 품종 모두 ethephon과 paclobutrazol 처리는 생장 억제 효과를 보였고 daminozide와 uniconazole 처리에서는 뚜렷한 생장 억제 효과가 없었다. 따라서 스파티필럼의 생육 억제를 위해서는 본 연구를 통해 선발된 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규산칼륨 첨가 양액으로부터 6가지 분식물의 규소 흡수도 (Silicon Uptake Level of Six Potted Plants from a Potassium Silicate-supplemented Hydroponic Solution)

  • 손문숙;송주연;임미영;;김귀순;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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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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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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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인공배지가 담긴 용기에서 재배되는 6가지 분식물의 지상부와 지하부에 흡수된 규소의 양과 각 양액에 첨가된 규소의 농도에 따른 흡수 경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화훼농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분식물 중에서 국화, 스파티필럼, 칼랑코에, 아이비, 카네이션, 그리고 포인세티아를 선정하고 균일한 묘를 선별하여 350mL 마젠타 박스에서 재배하면서 $K_2SiO_3$를 이용하여 Si를 0, 2.7 또는 5.4mM 농도로 첨가하였다. 각 마젠타 박스에 에어펌프에 1m 길이의 polyethylene 튜브를 연결하여 전체 실험기간 동안 $2L{\cdot}h^{-1}$(노즐당 $143mL{\cdot}h^{-1}$)로 양액에 통기하면서 재배하였다. 양액의 EC는 $1.5mS{\cdot}cm^{-1}$로, pH는 5.6으로 실험 시작 전에 조정하였다. 모든 환경 조건이 동일한 조건에서 재배한 작물을 15일째에 수확하여 지하부와 지상부의 규소 함량을 몰리브덴청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규소 흡수 정도와 농도에 따른 규소 함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통해 검정하였으며, 양액 내에 남아 있는 규소 함량은 ICP-AES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6가지 분식물 중 지하부의 규소 함량은 카네이션에서 가장 높고 포인세티아에서 가장 낮았다. 그리고 지상부의 규소 함량은 카네이션에서 가장 높았고 칼랑코에에서 가장 낮았다. 지상부와 지하부를 합친 식물체의 총규소 함량은 포인세티아, 칼랑코에 및 국화 는 규소 흡수 정도가 낮았고, 스파티필름은 중간 그리고 아이비와 카네이션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규소 흡수 정도는 식물마다 달랐고 회귀분석이 식물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실내녹화 방법이 온·습도 및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oor Greening Method on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and Particulate Matter Concentration)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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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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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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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는 벽면녹화 및 벽천시스템이 없을 때를 대조구로 하여, 벽면녹화시스템 1개(Case 1), 벽면녹화시스템 2개(Case 2), 벽면녹화시스템 2개와 벽천시스템(Case 3)의 4가지 조건별 실내 온 습도 조절 및 입자상 오염물질인 PM1와 PM10 제거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은 충북대학교 내의 사무실에서 2015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대조구, Case 1, Case 2, Case 3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였고, 실험기간 동안 외기온도가 비교적 일정했던 2015년 8월 17~20일(반복 실험 1), 8월 31일~9월 3일(반복 실험 2)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내조경 설치에 따른 식물의 용적비는 대조구, Case 1, Case 2, Case 3이 각각 0, 0.6, 1.2, 1.4%였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Case 1, Case 2, Case 3의 평균온도는 각각 0.3~0.7, 0.7~0.9, $1.0^{\circ}C$가 감소되었으며, 평균상대습도는 각각 1.8~8.7, 9.2~14.6, 14.8~21.9%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오염원 주입 후 300분이 경과하였을 때, 대조구, Case 1, Case 2, Case 3의 PM1 잔존비율은 반복 실험 1의 경우에는 각각 25.0, 22.0, 21.2, 17.3%이었으며, 반복 실험 2에서는 42.3, 28.9, 23.1, 30.9%로 나타났다. PM10 잔존비율은 반복 실험1에서는 각각 13.8, 10.8, 12.5, 9.2%이었으며, 반복 실험 2에서는 각각 24.5, 15.3, 12.6, 14.8%로 나타났다. 실내녹화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온도와 PM1, PM10의 저감효과는 컸으며, 습도는 온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M1과 PM10은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빨리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