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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얼성 옥수수 연구 III. 분얼발생의 습성 및 형태 (The Maize with Multiple Ears and Tillers (MET) III. Developmental Habit and Morphology of the Tillers)

  • Choe, Bong-Bo;Lee, Hee-Bong;Lee, Won-Koo;Kang, Kwon-Kyoo;Jong, Seung-Keu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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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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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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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분얼하는 옥수수에서 분얼의 발생시기 발생부위, 개체당분얼수, 분얼각, 근계, 크기등에 대해 조사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들 특성을 알기 위해 국내 재래종에서 순계분리한 자식계통 및 교잡종을 중심으로 1987년과 2988년에 포장조사한 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일차분 시기는 충남의 유성에서 5월 11일경 파종시 주경의 제일본엽이 지하에 출현후 18일 내지 20일이었고, 제일차분얼은 일차분얼이 있은 후 4~5일 후였다. 자식계통들 사이와 교잡종들 사이에는 분얼의 발생시기에 큰 차이가 없었고 교잡종 자식계통보다 2일 정도 빨랐다. 2. 분얼들의 발생부위는 거의 모든 시험계통들이 주경의 지하절에서 였다.(예외 : Tlr 계통) 3. 개체당 분얼수는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계통 및 교잡종에 따라 달랐다. IK나 IRI같은 자식계토은 개체당 분얼수가 2~3개로 정해졌으나 왜성과 같은 계통은 5내지 10개가 되기도 하였다. (IK$\times$IRI)F$_1$은 3~4개였다. 4. 주경과 분얼이 가지는 분얼각도 유전적 특성으로 대략 3개로 구분할 수 있었다. 1군은 분얼각이 없거나 매우 적은 것, 2군은 분얼각이 45$^{\circ}$정도 되는 것, 3군은 분얼각이 45$^{\circ}$이하되는 것들이다. 5. 분얼의 크기(길이, 직경)는 유효경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데 대부분 재래종 계통이나 이들로 만들어진 교잡종은 60cm$\times$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 6. 분얼의 크기(길이, 직경)는 유효 경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데 대부분 재래종 계통이나 이들로 만들어진 교잡종은 60cm$\times$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circ}C$처리기간중에는 근의 부위에 관계없이 Rf치가 낮은 쪽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높은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인삼근에 있어서 신아의 휴면타파 및 맹아는 ABA와는 별로 관계가 없고 온도숙건에 지배되어 나타나는 GA의 생합성 능력과 그 생합성에 의한 활성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0.2045, 0.1208, 0.2248로 추정되었다. 산란율과 난중과의 관계는 0.6233, -0.2259, 0.2973, 500일영 체중과는 0.2417, 0.0774, - 0.4787로 추정되었다. 산란지수와 난중과의 관계는 0.6171, -0.2706, 0.4579,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 0.3082, -0.0792, -0.3368로 추정하였다. 난중과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는 0.2742, 0.2205, 0.1354로 추정되었다.)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18) 인건비가 생산비의 15∼20%의 비율이며 또한 사람 구득난이라 가족노동을 최대한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력화를 위해 기계화, 자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애정과 정성심있는 관리로 닭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관이, 기계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19) 시설기구와 육성상각비를 줄이기 위해 관리자의 변동이 없고, 종신직장으로서 긍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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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조위축병이 심한 남부지방에서 옥수수를 중심으로 한 사료작물 작부체계 (Corn-Based Forage Cropping Systems in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Prevalent Area)

  • 이석순;이진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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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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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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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옥수수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함 남부지방에서 호밀 - 옥수수 작부체계와 옥수수 - 귀리 혹은 옥수수 - 유채 작부체계의 사료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1986-1987년에 시험을 하였다. 호밀(팔당호밀)은 1986년 가을에 파종하여 1987년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5일간격으로 8회 수확하엿고, 옥수수(수원 19호, 진주옥)는 4월 5일부터 10일 간격으로 5회 파종하여 황연기에 수확하였으며, 귀리(메귀리)와 유채(Velox)는 9월 4일부터 7일간격으로 4회 파종하고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4회 수확하여 파종기와 수확기별로 담근먹이와 청예수량, 및 사료가치을 분석하여 옥수수를 중심으로 한 작부체계 사료생산성을 비교하였다. 1. 호밀은 수확기가 늦을수록 초장, 건물수량, 건물비율, 조섬유, 가소화 건물수량은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 조지방, 건물소화률은 감소하였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수확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옥수수는 파종기가 늦을수록 흑조위축병 이병률이 높았고 담근먹이의 수량은 감소하였다. 품종간에는 어느 파종기에서나 진주옥이 수원 19보다 흑조위축병 이병률은 낮고 수량은 높았다. 3. 귀리와 유채는 파종기가 늦을수록 수량이 감소하였다. 9월 4일과 11일 파종의 11월 10일 수확에서는 귀리가 유채보다 수량이 낮았으나 수확기가 늦을수록 차이가 적어져 12월 10일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9월 18일과 25일 파종에서는 어느 수확기에서나 귀리가 유채보다 수량이 낮다. 4. 사료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고려하면 호밀 - 옥수수 작부체계는 4월 20일경에 호밀을 수확하고, 4월에 가능한 한 빨리 파종하여 8월 중순에 수확하고 곧 귀리나 유채를 파종하여야 하며 수량성은 호밀 - 옥수수 작부체계와 비슷하였다.>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circ}C$처리기간중에는 근의 부위에 관계없이 Rf치가 낮은 쪽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높은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인삼근에 있어서 신아의 휴면타파 및 맹아는 ABA와는 별로 관계가 없고 온도숙건에 지배되어 나타나는 GA의 생합성 능력과 그 생합성에 의한 활성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0.2045, 0.1208, 0.2248로 추정되었다. 산란율과 난중과의 관계는 0.6233, -0.2259, 0.2973, 500일영 체중과는 0.2417, 0.0774, - 0.4787로 추정되었다. 산란지수와 난중과의 관계는 0.6171, -0.2706, 0.4579,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 0.3082, -0.0792, -0.3368로 추정하였다. 난중과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는 0.2742, 0.2205, 0.1354로 추정되었다.)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18) 인건비가 생산비의 15∼20%의 비율이며 또한 사람 구득난이라 가족노동을 최대한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력화를 위해 기계화, 자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애정과 정성심있는 관리로 닭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관이, 기계자동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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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Clonorchis sinensis)감염에 의한 흰쥐 담관 섬유모세포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효소의 감소 (Reduction of Mitochondrial Electron Transferase in Rat Bile duct Fibroblast by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 민병훈;홍순학;이행숙;김수진;주경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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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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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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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섬유모세포 (fibroblast)는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한 종류로서, 결합조직 전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모세포는 주위환경에 따라 형태가 쉽게 변하며, 대부분 결합조직내에 고정되어 분포하고 있지만 염증이 일어났을 때나 조직배양중에는 세포들이 이동하기도 한다. 또한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상처부위로 이동하여 대량의 콜라겐 층을 형성함으로써 손상된 조직을 복구시키기도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전자전달계(electron transport system)를 통해 세포대사에 필요한 ATP를 생산하는 것을 주 기능으로 한다. 미토콘드리아의 형태적 변이와 산화적 스트레스 그리고 전자전달효소 결핍으로 인한 세포내 활성산소의 증가 등의 기능이상으로 세포의 노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apoptosis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간흡충 (Clonorchis sinensis)에 감염된 담관 조직으로부터 분리하여 배양된 섬유모세포에서 나타나는 세포질돌기의 증가와 같은 형태적인 변화양상과 배양중의 섬유모세포에 간흡충 분비배설물질을 첨가할 경우 섬유모세포의 형태와 세포분열양상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하지만 간흡충의 감염이 미토콘드리아 효소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간흡충 피낭유충을 실험쥐에 감염시킨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담관의 형태변화를 관찰하고,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과 담관으로부터 분리하여 배양한 섬유모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효소 분포를 확인하여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에 존재하는 섬유모세포가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 이상으로 인한 변이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에 분포하는 섬유모세포에서는 주변 섬유성조직에 의한 물리적 손상으로 세포질이 파괴되고, 소포체의 확장 및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손상이 관찰되었다.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 효소는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 조직과 담관 섬유모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였을 경우에 정상대조군에 비해 ATPase, COXII, porin의 분포가 감소하였다.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은 충체의 자극으로 인해 결합조직의 섬유화가 이루어지고, 이러한 담관에 존재하는 섬유모세포는 섬유조직에 의한 물리적 상해로 세포가 파괴되었다. 감염된 담관으로 부터 분리된 섬유모세포는 간흡충 감염에 의한 화학적 손상으로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효소가 감소되었다. 그 결과, 섬유모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 기능이상으로 인한 세포사멸이 유도될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간흡충의 감염은 물리적 자극에 의한 담관의 섬유화, 화학적 자극에 의한 섬유모세포 대사과정의 변이를 유발하며, 미토콘드리아의 경우 ATP 생성을 위한 섬유모세포의 전자전달효소의 분포를 감소시켜 정상 조직에 존재하는 섬유모세포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담관의 섬유화가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집단급식소의 가공식품 이용 실태 및 급식관리에 대한 영양사의 인식에 대한 조사 (Survey on the Using Frequency of Processed Foods and Dietician' Perception against Management of Food Service at Food Service Institutions)

  • 소관순;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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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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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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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북도내 사업체,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설치 신고를 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집단급식소의 가공식품 이용 및 영양사의 급식관리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식단은 단일식단이 74%로 가장 많았고, 반찬가지 수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2가지인 경우가 33.7%, 3가지인 경우가 57.1% 이었으며, 매끼 김치가 포함되는 경우는 97%를 나타냈다. 먹는 물 제공형태는 끓인 물이 37.8%, 생수 32.7%, 기타 29.5%이었다. 가공식품의 이용도(5전 만점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이용 빈도가 높음)가 높은 것은 고추장 1.19, 참기름 1.22, 된장 1.30 등 이었으며, 이용도가 낮은 것은 파 4.95, 양파, 4.62, 배추 4.60, 무 4.25의 순으로 주로 원재료 상태로 구입하였다. 영양사가 급식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은 생산관리(64.3%), 구매관리(48.0%), 인사관리(39.8%) 순이었다. 영양사의 급식관리시 애로사항은 재고관리(98.0%), 생산관리(95.9%), 구매관리(90.8%) 순 이었으며, 위생관리(44.9%) 부분에서 가장 애로사항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사가 대학 교과과정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재고관리(92.9%), 영양관리(86.7%), 위생관리(80.6%)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집단급식소 관리에서 중요하게 관리해 나가야 할 부분으로는 시설 설비관리(78.6%), 재고관리(78.6%), 생산관리(77.6%), 구매관리(76.5%) 순이었으며, 영양사들은 위생관리(19.4%)와 영양관리(35.0%)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사들의 위생과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지수는 $25.3{\pm}4.2$로 측정되었다. 총 55명중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은 10명(평균나이 $47.2{\pm}12.3$세, 남자 60%, 여자 40%)이었고, 혈당조절 불량군은 45명 (평균나이 $50.5{\pm}9.4$세, 남자 46.7%, 여자 53.3%)이었다. 2) 두 군간에서 나이, 성별, 신체질량지수 등의 인구학적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병 유병기간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이 $12.2{\pm}55.4$개월, 혈당조절 불량군이 $55.4{\pm}66.6$개월로 혈당조절 양호군이 유의하게 짧은 유병기간을 보이고 있었다(p=0.000). 3)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의 상태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8.7{\pm}3.8$점, $43.7{\pm}6.7$점이었고, 특성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6.9{\pm}5.7$점, $41.5{\pm}6.4$점으로 두군 모두에서 상태불안(p=0.029)과 특성불안(p=0.043)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우울증상척도, 감정표현불능척도, 스트레스반응척도에서는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당뇨조절에 문제가 있는 군은 그렇지 않은 군보다 높은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뇨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병소의 영상진단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리를 정량화 하였다. 특히 선조체에서의 도파민 유리에 의한 수용체 결합능의 감소는 흡연에 의한 혈중 니코틴의 축적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ho=0.9, p=0.04).

축수산물에서 LC-MS/MS를 이용한 카라졸롤 및 아자페론 분석 (Determination of Carazolol and Azaperone in Livestock and Fishery Products Using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 최수연;강희승;김주혜;천소영;정지윤;조병훈;이강봉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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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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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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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축수산물의 집약적인 양식과 수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품질이 떨어진 물퇘지고기(PSE)가 생성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베타-수용체 차단제인 카라졸롤과 진정제인 아자페론이 사용되어왔다. 무분별한 사용으로 주사부위나 근육에 잔류한 카라졸롤과 아자페론이 소비자에게 현기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JECFA(FAO/WHO)에서 근육 및 신장부위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안전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축수산물에서 기존의 규제 대상인 돼지와 소를 비롯한 닭고기, 계란, 우유, 넙치, 장어, 새우 등 다양한 검체에서 분석법을 개발하고 시험법 검증과정을 통하여 축수산물에 동시에 적용 가능한 시험법을 확립하였다. 시험법을 간편화 하기 위하여 시료의 무게를 줄이고 전처리 과정을 단순화하였으며 LC-MS/MS를 이용하여 최적조건으로 검증하였다. 실제 분석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CODEX 기준에 따라 특이성, 정확성, 직선성, 정밀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등을 검증하였다. 카라졸롤, 아자페론과 아자페론의 대사체인 아자페롤의 표준용액을 잔류허용기준의 농도에 따라 검량선을 작성한 결과, 0.99 이상의 직선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평균 회수율은 67.9-105%, 변동계수는 0.55-7.93%로 CODEX 가이드라인에 만족함으로써 정확성 및 재현성이 우수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분석법은 소와 돼지 뿐만 아니라 닭고기, 계란, 우유, 넙치, 장어, 새우에도 적용 가능한 시험법을 확립하였으며 이는 향후 축수산물에서 카라졸롤, 아자페론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성인여성의 식염섭취 및 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alt Consumption and Related Factors among Adult Females)

  • 이정윤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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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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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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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나트륨 섭취량 및 짠 음식 섭취태도 등을 연령별로 비교 판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0~29세가46%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7.9%, 40~59세 36.1% 이었다. 교육 수준은 전체 고졸 이상이 91.4%였고, 월수입정도는 150만원 미만이 55.9%로 가장 많았다. 건강 상태에 대한 자아 평가 항목에서는 보통 이상의 건강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 85.2%로 높게 나타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2. 평균신장은 150.0$\pm$4.5cm 평균체중은 54.5$\pm$6.8 kg으로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01). BMI 분포는 20.1~22.7였고 평균BMI는 21.3$\pm$2.7로써 정상수준에 속하였으며,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다(p<0.001) 평균 혈압은 115.8/77.5mmHg였고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3.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연령이 낮은 젊은 성인여성층이 '짜게 먹는 편' 이라는 응답율이 높았고(p<0.001), 식사시 식탁염 추가 사용빈도가 높으며(p<0.05)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도 높아(p<0.001) 중년여성 보다 식습관이 양호하지 못하였다. 4.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447.6$\pm$720.4mg이었고, 연령별로 20대 4.684.6$\pm$638.7mg, 30대 4,432.7$\pm$647.8mg. 40대이상 4,152.7$\pm$745.9mg으로써 20대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40대 이상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 나트륨 섭취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5.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편'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량이 높았고(p<0.05), 즉석 식품이나 페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p<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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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내 근권부의 지중냉각부하 추정 (Estimation of Soil Cooling Load in the Root Zone of Greenhouses)

  • 남상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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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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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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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중냉각이나 양액냉각과 같은 근권부 냉각은 뿌리의 활력 증진, 양수분 흡수력의 향상, 작물체온의 강하 및 고온스트레스의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온실 전체를 냉방하는것 보다 경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중냉각시스템을 경제적인 고온극복 방법중의 하나로 생각하고, 기술을 체계화하기 위한 시도로 지중냉각시스템의 열전달 특성을 분석하여 냉각부하를 산정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지중열류 측정자료로부터 힘수비에 따른 토양의 열전도율을 분석하였으며, 함수비 19~36%의 범위에서 열전도율은 0.83~0.96W.m$^{-}$.$^{\circ}C$$^{-}$로 직선적인 증가를 보였다. 일사량, 지표온도 및 기온의 관측치로부터 일사량에 따른 지표온도 상승을 회귀분석한 결과 거의 직선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지표온도는 실내 수평면 일사량 300~800W.m$^{-2}$ 범위에서 작물이 없는 경우 3.5~7.$0^{\circ}C$,작물이 지표면을 거의 덮고 있는 경우 1.0~2.5$^{\circ}C$ 정도 기온보다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자료를 이용하여 온실의 설계기온과 냉각설정 지온, 일사량 및 토양의 함수비에 따른 지중냉각시스템의 냉각부하를 구하였다. 실내일사량 300~600W.m$^{-2}$ , 토양함수비 20~40%의 범위에서 기온과 지온의 차이를 1$0^{\circ}C$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46~59W.m$^{-2}$ 의 냉각열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정확한 설계자료의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별 실험을 추가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EX>$\mu$$_{r}$′) and the dielectric loss ($\varepsilon$$_{r}$"/$\varepsilon$$_{r}$′) were increased. It was caused that the absorption characteristics of the absorber were improved. The conduction loss and magnetic loss were expected to be occurred together because two matching frequencies were shown with carbo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matching frequency of the microwave absorber could be controlled by controlling heat-treatment temperatures and carbon additions.ons.tions.加的)으로 되거나 과가황(過加黃)이 될 우려가 있는 제조공정(製造工程)에서는 흔히들 이 방법(方法)을 무시(無視)하고 있다. 여기서 강조(强調)해 두어야 할 것은 항상 제품(製品)의 외부(外部)를 완전(完全)히 가황(加黃)시킬 필요(必要)는 없다는 것이다. 다공성(多孔性)이나 기포생성(氣泡生成)을 조장(助長)하는 불량가황상태(不良加黃狀態)와 표면(表面)에서의 과가황상태간(過加黃狀態間)의 균형(均衡)을 취(取)해 줘야 하는데 물론(勿論) 이때는 가황시간(加黃時間)을 단축(短縮)시켜야 한다는 경제적(經濟的)인 측면(側面)도 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

유전자 상호발현 조절을 통한 에탄올 내성 메커니즘의 규명 (Investigation into the Ethanol Tolerance Mechanism by Regulation of Gene Expression)

  • 정회명;최호정;남수완;전숭종;김연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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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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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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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에탄올은 산업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물질이지만, 효모세포에 있어서 에탄올의 축적은 세포 독성과 목적산물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스트레스원이다. 따라서 효모세포에 있어서 에탄올 내성의 증가는 에탄올 생산성 증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 내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YDJ1과 PEP5 유전자를 목적 유전자로 선정하여 이들 유전자의 과발현과 과발현에 따른 상호발현조절을 분석하여 에탄올 내성 메커니즘의 일부를 해명하고자 한다. YDJ1과 PEP5 유전자를 ADH1 promoter 하류에 연결시켜 pA-YDJ1과 pA-PEP5 plasmid를 구축하고 각각 BY4742, BY4742△ydj1와 BY4742△pep5 균주에 도입하였다. YDJ1과 PEP5 유전자의 과발현에 의해서 BY4742△ydj1/pA-YDJ1과 BY4742△pep5/pA-PEP5 균주의 에탄올내성이 숙주세포의 수준까지 회복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두 유전자의 상호발현조절을 조사하기 위해, BY4742△ydj1△pep5 균주에서 YDJ1과 PEP5 유전자의 과발현을 시도해본 결과, BY4742△ydj1△pep5/pA-YDJ1, pA-PEP5 균주의 경우, 8% 에탄올 배지에서 BY4742 균주의 약 90%정도 까지 에탄올 내성이 회복됨을 확인하였다. BY4742△ydj1△ pep5/pA-YDJ1, pA-PEP5 균주에서 YDJ1 유전자는 PEP5 유전자의 과발현을 더욱더 유도하여 에탄올 내성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YDJ1 유전자가 PEP5 유전자의 상위에서 발현을 부분적으로 조절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미만형 위암에서 임상병리학적 인자와 Hsp70, BAG1과 Raf-1 발현간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Clinicopathology and Expression of HSP70, BAG1 and Raf-1 in Human Diffuse Type Gastric Carcinoma)

  • 정상봉;이현욱;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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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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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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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미만형 위암조직에서의 임상병리학적 인자와 HSP70, BAG1, Raf-1의 발현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Hsp70은 열충격단백질(heat shock protein)의 환경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분자생물학적 chaperone으로 작용하는 것뿐 아니라 anti-apoptotic 작용을 통하여 암세포의 생존과 전이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oto-oncogene의 일종인 Raf는 사람을 포함한 진핵세포의 생장에 관여하는 중요한 신호전달경로인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경로의 중심인자로서 다양한 암에서 그 발현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Bcl-2에 결합하여 세포사멸을 저해하는 것으로 처음 보고된 Bcl-2-associated athanogene-1 (BAG-1)은 다양한 암에서 그 발현이 증가된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BAG-1은 HSP70과 상호작용하여 Raf-1-ERK signal pathway와 cell growth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Hsp70의 발현은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 24례(64.9%)에서 양성, 13례(35.1%)에서 음성을 보였으며,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 6례(26.1%)에서 양성, 17례(73.9%)에서 음성을 보여 임파절의 전이가 있는 경우가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p=0.007). N-stage에 따른 발현은 N-stage가 증가함에 따라 발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6). BAG1의발현은 전체 대상 환자 중 43례(71.7%)에서 양성, 17례(28.3%)에서 음성소견을 보였으며, 65세 미만에서 65세 이상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p=0.035). RAF1의 경우 전체 대상 환자 중 45례(75.0%)에서 양성, 15례(25.0%)에서 음성소견을 보였으며, BAG1 양성환자에서 RAF1의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p=0.021). 본연구 결과 Hsp70은 종양의 진행과 상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BAG1과 Raf-1은 미만형위 암의 진단적 마커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운동강도와 지속시간에 따른 트레드밀 운동이 비만 쥐의 심장근 내 항산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oxidative Change in Cardiac Muscle of Obesity Rat by Treadmill Exercise with Intensity and Time)

  • 김명희;김용억;윤창륙;유지원;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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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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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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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트레드밀 운동이 비만 쥐의 심장근 내 항산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흰쥐에 6주 동안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발시킨 뒤 운동강도와 적용시간을 달리하여 트레드밀을 3주 동안 적용하였으며, 체중변화, 혈중지질성분, 조직학적 변화, 심장근 내 항산화 효소와 MCP-1(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등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4주령 Sprague Dawley계 수컷 흰쥐 32마리를 사용하여 각각 일반사료를 섭취한 정상군 (normal), 비만 대조군 (control), 비만 쥐에게 고강도 분할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Experimental I), 비만 쥐에게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 (Experimental II)로 나누었다. 실험 결과 첫째, 체중변화는 고강도 분할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과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p<0.001). 특히, 운동을 적용한 1주에서 3주까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혈중지질성분 수치는 고강도 분할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과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는 대조군에 비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질의 유의한 감소, 고밀도 지단백질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p<0.001). 셋째, 심장근의 조직학적 소견은 심장근에서 아교질 형성과 평활근 섬유의 정렬 상태와 밀집도, 심장근 세포크기가 중강도 지구력 운동 적용한 실험군 II에서 정상군과 비슷한 형태인 근육들이 잘 밀집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섬유아세포, 염증세포들의 침윤 등이 고지방 식이 유발 쥐인 대조군과 고강도 분할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에서 가장 심하였으며,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는 대조군에 비해 섬유아세포, 염증세포들의 침윤 등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넷째, 심장근의 항산화 효소 SOD(superoxide dismutase), CAT(catalase), GPx(glutathione peroxidase) 수치는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와 고강도 분할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에서 모두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p<0.001). 다섯째, 심장근의 항산화 단백질 MCP-1 발현 수치는 고강도 분할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과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 모두에서 감소가 있었으며 (p<0.01), 특히, 중강도 지구력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 II에서는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p<0.001). 따라서, 중강도 지구력 운동은 고지방 식이로 유발된 비만 쥐의 심장근 내 항산화에 영향을 주어 비만 개선과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심장근육 손상 감소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