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타트업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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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과 실책관리문화가 스타트업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 김준성;이채원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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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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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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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스타트업이라 구분되는 기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그들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긍정심리학에서 중요한 변수로 다뤄지는 그릿(Grit)과 스타트업에서 특히 중요시 여겨지는 실책관리문화 변수를 중심으로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릿은 스타트업 구성원의 인내에 대한 노력, 조화열정, 상황적응력의 세 변수로 정의하였으며 실책관리문화와 더불어 스타트업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기술창업 기반 7년 이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유효한 305개의 샘플을 확보하였다. 연구모델 분석을 위해 SPSS 24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그릿과 혁신행동과의 관계 및 실책관리문화와 혁신행동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그릿의 3가지 변수인 인내에 대한 노력, 조화열정, 상황적응력은 스타트업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실책관리문화 또한 스타트업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정(+)의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통제변수로 활용된 성별과 연령은 혁신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에게 매우 중요한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규명하고, 스타트업 구성원의 개인적 특성과 문화적 특성이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한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 결과의 의의는 스타트업 혁신행동에 미치는 새로운 변수들을 규명했다는데 있다. 하지만 7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305명이라는 제한된 표본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이 향후 스타트업 범주 및 표본 확대를 보완하여 후속 연구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그릿과 실책관리문화 외에 혁신행동에 대한 영향 변수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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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기관의 역할 및 운영 방안

  • 송용준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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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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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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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지역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17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각 센터별로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의 운영 원칙 하에 지역별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허브, 공공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스타트업 생태계는 활성화되고 있는데 비해,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인력, 자금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산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등 청년층의 이탈로 고령화가 가장 빠른 도시로서,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방법 중의 하나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한데, 스타트업 지원기업 중에서도 초기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 지원 업무에 집중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개선 방향을 내부 직원 설문조사로 도출하고, 타겟 고객을 창업가/초기 스타트업(Creator), 교육기관(Campus), 대기업(Company), 그리고 커뮤니티(Community)의 4C로 정의하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일관된 방향성 정립을 위해 미션과 비전을 각각 정의했으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센터와 직원들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센터 업무 협력 체계와 역량 강화 교육 체계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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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리더십과 스타트업 조직성과 관계 탐색 : 학습민첩성의 매개효과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gile Leadership and Startup Organizational Performance : Exploring the Mediating Role of Learning Agility)

  • 정병규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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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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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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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4차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5년내 생존율이 OECD국가보다 낮은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애자일리더십, 학습민첩성과 스타트업 조직성과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애자일리더십을 독립변수로, 학습민첩성을 매개변수로, 조직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전국의 스타트업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중 유효한 197부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실증분석은 Process Macro 4.2를 활용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애자일리더십은 스타트업 조직성과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자일리더십은 학습민첩성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학습민첩성은 스타트업 조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학습민첩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습민첩성은 애자일리더십과 조직성과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는 스타트업의 조직성과를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리더십 스타일 중에서 스타트업의 문화에 맞는 애자일리더십의 유용성을 검정한 것이다. 실무적으로는 이러한 애자일리더십이 조직성과에 영향을 직접 미치기도 하지만 스타트업 종업원의 학습민첩성을 통해서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는 스타트업 종업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도록 장려하는 학습 민첩성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스타트업은 생존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조직구조, 조직문화의 업무특성이 조직몰입 및 조직성과 미치는 영향: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중심으로

  • 서귀동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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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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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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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년에도 수십 수백 개씩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아마도 모두 미래의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이 되길 희망하며 하루하루 가열차게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스타트업 중 소위 성공했다 불릴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는다. 능력 있는 창업가, 기발한 사업 모델과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줄 기술력과 자본이 있다고 성공할 수 없다. 스타트업 기업을 굴러가게 하는 힘은 결국 그 조직의 구성원에게서 나오기에 성공한 스타트업에겐 모두 그들 만의 '조직문화'가 있다. 그게 모두에게 좋은 문화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조직에 가장 접합한, 그래서 구성원의 구성원의 공감대를 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게 하는 '조직 문화'가 있는 스타트업이 수많은 인재를 모아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고 그것이 결국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이런 조직 문화는 회사 초창기에 세팅할수록 해당 기업의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유형이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 몰입과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조직문화 차원은 경쟁가치모형의 혁신문화와 위계문화로 구분하였으며, 조직성과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활용하였다. 조직문화는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과 조직내부 통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성원들에 의해 창조 발전되어 학습되는 기본가정으로서 스타트업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된 가치(values), 신념(beliefs), 규범(norms)의 체계로 정의한다. 따라서 어떠한 조직문화를 갖는냐에 따라 조직 구성원의 몰입, 충성심, 직무동기, 직무성과는 물론 조직성과와 혁신을 포함하는 여러 조직 요인도 직 갑적인 영향을 받는다.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혁신문화가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조직몰입이 스타트업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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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성과의 구조적 관계에서 동적역량의 영향 (The Influence of Dynamic Capabilities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Accelerator Programs and Startup Performance)

  • 최보라 ;동학림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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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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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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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창업기업의 5년내 생존율이 3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성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들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액셀러레이터들이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서비스 중 멘토링서비스, 교육서비스, 펀딩서비스, 네트워킹서비스가 스타트업의 동적역량을 거쳐 스타트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인 관계를 실증 분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3년 2월에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유효한 238개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실증분석은 Amos 24를 활용한 구조방정식으로 했다.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 멘토링서비스, 교육서비스, 펀딩서비스 및 네트워킹서비스는 스타트업 동적 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하위 요소가 스타트업 동적역량에 미치는 영향력의 순위는 네트워킹서비스, 멘토링서비스, 펀딩서비스, 교육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타트업의 동적 역량은 스타트업 창업 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타트업의 동적 역량은 멘토링서비스, 교육서비스, 펀딩서비스, 네트워킹서비스와 스타트업 창업성과간 유의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에 있어서 동적 역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이러한 동적 역량을 매개로 해서 창업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다는 점은 학술적으로나 실무적으로나 나름 의미있는 시사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 실태 및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 성남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tus of Startups and Their Nurturing Plans: Focusing on Startups in Seongnam City)

  • 한규동;전병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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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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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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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스타트업의 실태를 조사하여 육성 및 지원 등의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최고수준의 혁신 클러스터이고 스타트업 메카로 평가받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입지한 성남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준으로는 IT, BT, CT 등 신기술 기반의 7년 미만 신생기업으로 정의하고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는 기존에 추상적이던 스타트업의 개념을 양적으로 측정가능하게 구체화 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진일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 분석결과, 스타트업의 약 94%가 일명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는 성장단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BEP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스케일업(Scale-up) 이상의 스타트업은 약 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초기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창업자금 문제를 꼽고 있으며, 자금을 조달하는데 매출이나 담보 등을 우선시하는 대출평가 방식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공공기금인 정책자금에 비해 VC, AC, 엔젤투자자 등의 민간투자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대다수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 VC 등의 해외 투자자 매칭을 해외진출을 위한 가장 큰 지원방안으로 꼽았다. 해외시장에서의 종합경쟁력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인 49.6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다소 경쟁열위에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경쟁력, 판매채널 등에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외 판매채널(영업채널, 유통망 등)에 대한 공공의 지원과 투자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스타트업부동산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이무선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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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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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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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스타트업 부동산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사이에 창업교육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부동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18.ok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타트업 창업자의 성취욕구와 벤처선호는 종속변수인 경영성과와 유의하였으며 정(+)의 방향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취욕구가 높거나 벤처를 선호하는 창업가는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성취욕구에서 나타났으며, 이를 다시 창업교육유무로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창업지도사 교육을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보다 베타(${\beta}$)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말하면, 창업교육을 받은 창업가들은 성취욕구가 향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창업교육이 스타트업부동산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창업교육유무와 재무성과와의 평균치 차이검정결과 창업교육을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보다 매출액 및 순이익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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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의 양손잡이 역량 균형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최성철;이우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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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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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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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양손잡이 조직(Organizational Ambidexterity)'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위험을 감수하며, 신제품이나 신사업을 개발해 가는 탐색(Exploration) 역량과, 최소한의 리스크와 보유한 자원을 토대로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를 중심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활용(Exploitation)적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의 능력으로 경영자들이 비즈니스 환경의 난기류와 다차원성에 대처하도록 권고하는 개념들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의 양손잡이 역량 균형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양손잡이 역량이 실제 스타트업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는데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탐색(Exploration)과 활용(Exploitation)의 적절한 균형(Balance)을 중심으로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환경적 동태성(Environmental Dynamics)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분석하였다. 실제로 선행 연구를 통해 탐색(Exploration)과 활용(Exploitation)에 모두 관여하는 양손잡이 기업들이 하나에 집중하는 기업보다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색(Exploration)과 활용(Exploitation)의 적절한 균형(Balance)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경우 부족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양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은 경영 능력과 역량에 달려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탐색과 활용의 균형을 맞추고 효과적인 조직을 구축해 양손잡이 조직으로 거듭나야만 한다. 양손잡이 조직에 대한 연구 이론은 보통 여유 자원이 높은 대기업을 기준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여유 자원의 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한 양손잡이 조직의 의미와 이러한 기업들이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 설정을 제시할 수 있으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양손잡이 역량과 기업성과 영향 관계를 분석하여 학술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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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 육성지원 방안 연구: 딥테크(DeepTech)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 Study of Measures to Support Startup Company Development: Focusing on DeepTech Startups)

  • 이창규;황성주;김휘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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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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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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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창업의 패러다임 변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유니콘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과 전략지원이 부재해 창업생태계의 활동성이 부족하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해외 선진 사례(미국)를 기초로 국내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의 정의 및 특징, 투자 현황, 성공 사례, 지원 정책등을 국내외 문헌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특히,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지원 정책의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발전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현재 미국은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정부의 역할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지원, 세제지원, 인프라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을 설립하여 지원을 체계화하고 있다. 주목해야 하는 점은 미국의 대학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유수 대학은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협력하여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 대학, 기업, 민간 투자자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은 협력하여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화 역량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한국의 혁신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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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특성과 스타트업 생태계 특성이 데스밸리 극복에 미치는 영향: 벤처캐피탈과 개방형혁신의 조절효과

  • 박현숙;나희경;문계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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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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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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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가차원의 창업장려책으로 인해 제2의 벤처붐이라고 부를 만큼 스타트업 및 벤처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업이 생존율을 높이고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죽음의 계곡에 직면하는 가장 큰 부분인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에 대한 고민과 대책이 필요하다. 창업의 활성화는 창업초기의 높은 실패율을 낮출 수 있는지의 여부가 그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기업의 생존은 기업의 내적 요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외적요인인 시장이나 산업의 상황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혁신 부서를 보유한 기업의 전략적 지향성과 외부지식활용 능력인 흡수역량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 특징인 개방형혁신과 벤처캐피탈 지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종속변수는 기업이 손익분기점을 달성 한 후의 매출액, 순이익, 시장점유율, 종업원 수의 증가를 봄으로써 데스밸리 극복의 기준으로 삼고자 한다. 분석결과 전략적 지향성은 데스밸리 극복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졌다. 흡수역량과 개방형혁신, 벤처캐피탈의 지원의 조절효과는 표본수가 적고 결측값 있으므로 유의미한 영향을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추후 표본수를 늘려 다시 측정한 후 그 결과를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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