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커트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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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의 스커트 디자인선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omen's Preference to the Skirt Design)

  • 기희숙;서미아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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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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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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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aim of this research analyze women's preference in types and formation of skirt lines by their ages and body shapes. The aim of this study is for women to select clothing which can cover their shortcomings and to present the practical and positive data about skirt design to clothing maker.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ed : Tight skirt is the beest preferred and flare is the next. Narred silhouettes re preferred about th width of each kind of skirt, but as for the gored and flare skirts middle-width silhouettes are preferred. Preferred lengths of the skirts are different from ages; the middle like minilines, the thirties like miniline, the thirties and the forties natural line, and the fifties midiline, and according to body shapes, the skinny or standard shape like natural line and the fat midiline. All age prefer natural waist line, and twenties and the skinny like high waist line and belt compared to fifties and the fat. All ages like dart-treated skirt waist and wrinkle-decoration with narrow vertical lines or tuck-decoration with narrow horizontal line. White and blue are preferred colors of skirts in spring and summer, the skinny and the standard like blue, whereas the fat like black. All ages like soft materials and one-colored skirts without patterns Adult women like jipper to open waist of a skirt. Most of them like back positioned one, but fifties and the fat prefer side positione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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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패션 위크에 나타난 여성 셀러브리티 패션 스타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Fashion Style of Female Celebrities in Seoul Fashion Week)

  • 이지연;김장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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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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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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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셀러브리티들은 한 시대의 지배적인 문화를 형성하기도 하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대상이다. 서울 패션 위크에 참석하는 국내 여성 셀러브리티들은 자신만의 패션 미학을 대중들에게 노출함으로써 패션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하며, 컬렉션을 개최하는 패션디자이너들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창출한다. 본 연구는 최근 5년간 서울 컬렉션에 나타난 여성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스타일의 분석을 토대로 여성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경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내용분석에 따른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선형의 스트레이트 실루엣, 무채색의 활용, 문양이나 장식이 없는 경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셀러브리티들은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슬림 실루엣과 프린세스 실루엣, 원피스 드레스나 스커트의 착용, 부드러운 소재나 러플의 장식을 통하여 전통적인 여성미를 드러내는 페미닌 스타일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원피스 드레스에 재킷을 매치한 형태 또한 다수 나타남에 따라 남성미가 절충된 시크 페미닌 스타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박시 실루엣, 화려한 컬러들이 믹스된 멀티 컬러, 반짝이는 소재와 그래픽이나 레터링의 문양, 다수의 디테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유행의 선도자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맥시멀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앙드레 꾸레쥬의 패션 디자인에 나타난 건축양식 특성연구 (A Study of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Depicted on Andre Courrs Fashion Design)

  • Kyoung-Hee Cho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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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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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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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앙드레 꾸레쥬는 자신의 디자인에 건축적 조형미를 표현한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다. 그의 디자인들은 라인 뿐 아니라 색채, 소재,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건물을 짓듯이 설계, 구성되어 있다. 최근 복식미의 건축적 조형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60년대 이미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건축가적인 기호를 유감없이 발휘해온 꾸레쥬를 연구한다는 것은 21세기를 향한 패션의 발전 측면에서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앙드레 꾸fp쥬가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1974년에서 1970년까지 그의 디자인들을 집중 연구하였는데, 그의 패션디자인에 건축양식의 특징들이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 사용된 실제의 옷 샘플들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예술박물관내의 Costume Institute Storage 에 있는 의복과 액세서리들을 직접, 관찰 , 분석한것이고 그 박의 사진들은 패션과 건축에 관한 서적과 잡지, 박물관내의 Slide Library , 그리고 Costume Institute Library Collection에서 발췌 , 비교 연구한 것이다. 일찍이 엔지니어링과 건축을 공부했던 앙드레 꾸레쥬는 50년대의 패션 디자이너의 거장 발렌시아가 밑에서 10년 넘게 일하다가 독립하였는데 그의 디자인 세계는 줄곧 여성들이 입고 편히 활동 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단순하고 편안한 의복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자신의 패션 철학과 의복제작 과정들은 현대건물이 갖는 단순성, 기능성의 특징과 일치한다고 믿었다. A. 라인(Line) 앙드레 꾸레쥬는 패션 디자인에서의 비레는 건축에서구조를 쌓아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옷에서의 기본 구성을 기하학적인 라인에 두었다. 그래서 그의 옷들은 A-라인, 사각형, 사다리꼴,,, 등의 분명한 실루엣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기본라인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소매가 아주 짧거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황금분할이 아닌 1 : 1 구성은 그가 독특하게 사용한 비례방법의 하나인데 그것은 자켓과 스커트의 길이비례, 요크와 몸판간의 면적비례 등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그는 , 의복구성의 비례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강한 색상의 대비를 현대건물의 인테리어에 빛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한다. B.색상(Color) 흰색은 그러한 그의 비례강조 의복에 가장 적절한 색으로 사용되었다. 그는 빨강, 오렌지, 녹색, 분홍등 강렬한 원색을 사용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흰색은 그의 건축양식 발상의 Ideo를 완성시키는 완전한 색이었다. 뜨거운 날씨에 흰색이 가장 기능적인 색인 것처럼 강한 원색 대비를 통해 비례강조를 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기능적인 색은 흰색이라고 믿었다. C. 소재 (Material) 앙드레 꾸레쥬는 건물을 짓듯이 사람위에 옷을 건축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연히 둔탁하고 딱딱한 소재가 많이 사용되었다. 비닐, 금속류, 시퀸스처럼 광택나고 투명한 재료 선호는 그 당시 현대 건축에서 선풍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유리, 금속류, 크리스탈 등 비치고 광택나는 건축재료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그러한 선국적인 내료 사용결과로 보여진 괴상하고 선정적인 그러면서도 아주 단순한 패션은 미래 지향적인 건축양식 구조의 " Simple", "Plain" 느낌과 정확하게 같은 것이다. 이상과 같이 앙드레 꾸레쥬는 옷을 디자인 했다기 보다는 건축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60년대 말 당시 발표되었던 그의 건축 구조적인 디자인의 특징들이 21세기를 앞둔 90년대에 다시 크게 유행하고있다는 점이다. 꾸레쥬 역시, 최근 자신의 디자인을 통해 건축적 조형미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단순하면서 우주공간을 선회하는 듯한 입체적인 라인, 흰색을 비롯한 자연에 가까운 색을 중심으로 하되, 밝은 색조의 하이라이트, 플라스틱, 금속류와 같이 딱딱하고 광택나며 비치는 재료 사용,,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그에 미래 지향적이고 조형적인 디자인들은 앞으로 어떻게 더 모험적인 모습으로 선보일지 우리 모두가 주목할만한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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