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술후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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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측 신장이 정상인 신종양 환자에서 신보존수술의 임상 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Nephron Sparing Surgery for Renal Tumor with a Normal Opposite Kidney)

  • 이준영;김정현;이강민;문기학;정희창;박동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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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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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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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신보존수술의 임상적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반대측 신장이 기능적으로 정상인 작은 크기의 고형 신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신보존수술을 이용한 환자의 임상 경과를 후향적인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21례의 환자중 술전 방사선 영상 소견상 신세포암으로 추정된 15례의 환자는 술후 병리조직학적 검사 결과 14례에서 신세포암($T_1N_0M_0$ : 14례)으로, 1례에서 호산성과립세포종으로 진단되었다. 신혈관지방종으로 추정된 4례는 역시 신혈관지방종으로 진단되었고, 또한 신세포암과 구별하기 어려웠던 2례는 선혈관지방종 및 해면상혈관종으로 각각 밝혀졌다. 신세포암의 재발, 원격 전이 및 신세포암으로 인한 사망 등은 추척 관찰 기간(평균 18.6개월, 1-103개월) 중 관찰되지 않았고 양성 신종양 환자군에서도 종양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평균 추척 관찰 기간 : 43.8개월, 7-97개월). 신보존수술의 합병증으로는 1례의 신세포암에서 wedge resection을 시행한 후 술후 10일에 신출혈로 인한 육안적 혈뇨 및 혈압 저하의 소견이 나타나 근치적 신적출술을 시행하였고, 그 외 다른 환자에서는 요낭종, 후복막혈종 및 폐 색전증 등과 갈은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대측 신장의 기능이 정상인 작은 표기(4cm 이하)의 단일 고형 신종양 환자일 경우 신기능을 보존하기 위하여 신보존수술은 좋은 치료법으로 생각되며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어도 유익하리라 기대되나, 향후 보다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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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 폐결핵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Multidrug-resistant Pulmonary Tuberculosis)

  • 김진희;민진홍;박준호;박승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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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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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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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최근 들어 다제내성 폐결핵의 증가로 항결핵제 치료로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균음전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다제내성 폐결핵의 치료의 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 국립마산병원에서 1994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10년간 다제내성 폐결핵으로 페절제술을 시행한 138례를 술전 환자의 특성, 술전 범위, 수술 방법, 합병증, 술후 추적관찰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남녀비는 5.1:1으로 남자에서 많았고 평균연령은 42.6세이고 내성약제는 5.3개였다. 술전 객담에서 94례(68.1%)에서 균양성 소견이였고 128례(92.8%)에서 공동성 병소를 보였다. 수술술식은 24례에서 전폐적출술, 83례에서 폐엽절제술, 10례에서 쌍엽절제술, 19례에서 폐엽절제술과 구역절제술, 설상절제술, 2례에서 설상절제술과 공동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균 음성율은 91.3%였다. 균 음전에 실패한 2례는 모두 공동성 병변이였고 균 음전 실패 후 항결핵제 변경과 재수술로 6례에서 균음전되었다. 재발한 10례 중 6례에서 항결핵제 변경과 재수술로 균음전되었다. 이상에서 술후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필요시 항결핵제 변경과 재수술로 높은 장기 균음전율(92.8%)을 보였다. 수술 후 치료 실패 및 재발한 22례는 전체적으로 술전 유병기간이 길었고 술전 치료 횟수 및 술전 내성약제가 많았다. 수술에 관련된 사망자는 없었고 술 후 합병증으로는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공기 유출이 6례, 출혈로 인한 재수술이 6례, 기관지 늑막루와 농흉이 8례, 사강이 16례, 무기폐가 1례, 상처 감염이 1례, 수술 부위에 낭종형성이 1례 등이 나타났다. 결 론 : 다제내성 폐결핵에 대한 수술의 적응증, 수술 후 처방, 수술 후 치료기간 등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지만 수술은 환자의 상태가 가능한 빨리, 가능한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내과적인 치료와 병행함으로써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동맥 근부치환술에 있어 Cabrol술식의 중단기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Cabrol Technique in the Aortic Root Replacement)

  • 곽기오;최강주;류지윤;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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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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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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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목적; Cabrol 술식의 적용후 중단기 임상결과를 추적관찰하여 향후 이 술식의 적용에 도움을 주고 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1999년 7월사이 에 Cabrol 술식을 시행한 18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원인 질환은 대동맥판륜확장 12례, Stanford type A 대동맥박리증 6례였다. 성별로는 남자 11명, 여자 7명이었고 나이는 평균 46.9$\pm$12.3세이었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22.5$\pm$21.5 개월이었다. 모든 수치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기술하였고, 다변량일반선형모델에서는 노령(60세이상), NYHA functional class III 이상, 지로한의 형태, 동반된 질환, 동반된 수술, 수술의 응급정도, 200분 이상의 긴 체외순환시간, 30일 이상의 입원기간등을 분석인자로 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률은 11.1%, 만기 사망률은 11.1%이었고, 수술사망의 원인으로는 심부전 1례, 부정맥 1례가 있었으며 만기사망의 원인으로는 급성 심근경색증 1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이 1례있었다. 술후 합병증으로는 출혈 1례, 창상감염 2례, 독성간염 1례, 급성신부전 1례, 뇌경색 1례가 있었다. 술후 합병증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MYHA III이상(p=0.044), 200분 이상의 체외순환(p=0.015), 부가된 수술(p=0.044)이었고 노령 (60세이상), 질환의 형태, 응급여부, 입원기간들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수술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은 분석결과 유의수준 0.05이하에는 없었다. 결론; 대동맥근부 치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 Cabrol 술식은 비교적 시행하기에 용이하고 지혈이 용이하며 중단기 성적도 받아 들일 만하다고 생각되어 Cabrol 술식을 선택할 때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나 죄우의 관상동맥을 이어주는 하나의 인조혈관에서 발생하는 혈전 및 협착의 문제는 혈괄촬영등의 적극적인 추적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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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 출력에 따른 초기 치유과정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Initial Healing Process in White Rats after Gingivectomy using $CO_2$ Laser of different watts)

  • 조규성;홍성재;최성호;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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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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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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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레이저를 이용한 연조직 수술은 출혈이 없어 시야를 좋게 하고 시술시간이 단축되며, 술후 종창이 최소화 되고, 통증이 감소화 최소화된 반흔 형성, 그리고 레이저가 조사되는 일부 부위의 멸균효과등이 장점이 있어 최근에 의학분야 및 치의학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의 치유과정과 레이저 출력을 달리 하였을때의 치유과정을 관찰하기 위해, 백서의 상악전치의 치은조직에서 치은절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소 출력인 4watts를 이용한 부위를 대조군으로, 6watts를 이용한 부위를 실험군으로 하여, 술후 2일, 3일, 1주, 3주후에 각각 실험동물을 희생시켜 치유결과를 조직학적으로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2일째에서만 작은 크기의 혈병이 관찰되었고, 그 이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2. 염증세포 침윤지역 크기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2일째 가장 컸으며, 그 크기는 시간이 경과될수록 줄어들어 2주째는 거의 소실되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2,3째까지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3. 육아조직은 대조군, 실험군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점 성숙되어, 2주째부터는 거의 정상 치은 결합조직으로 대체되는 소견을 보였고, 3주째에서는 완전한 치유양상을 보였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보다 3일째까지는 그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없다. 4.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치은의 상피화하는 2일째에서 시작되는 소견을 보였고, 1주부터 상피돌기와 부분적인 접합상피의 재생이 관찰되었으며, 2주째부터는 구강열구상피의 각화가 시작되어 3주째에는 각화의 완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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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판막 성형술의 임상 분석: 젊은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서의 판막 성형술 (Valvuloplasy in Mitral Regurgitation : available option in Young rheumatic mitral regurgitation patients)

  • 이재원;송태승;주석중;김종욱;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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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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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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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과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의 결과와 비교하여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도 승모팍막성형술이 적합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95년 1월부터 98년 12월 까지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받은 184명의 환자중에서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49례(1군)의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78례(2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1군이 36.3$\pm$14.6(16-74세) 2군은 52.5$\pm$13.4(14-77)세였다 총 추적 관찰기간은 1군이 72.2인년 2군이77.2인년이었다 두군에서 수술후와 수술후 6개월 1년 및 이후 1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계적 검정하였다. 결과 : 두 군간에 수술전 혈류역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1군이 3.0$\pm$0.4, 2군이 3.9$\pm$0.3였으나 수술후 추적 관찰에서 각각 0.9$\pm$0.9와 0.8$\pm$0.7정도의 양호한 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보였고 승모판막 면적의 변화나 승모판막에서의 평균압력차이 등 혈류역학적인 결과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수술조기 사망과 후기 사망은 없었으며 재수술율은 1군이 인년대비 1.4% 2군이 인년대비 2.6%였고 색전발생율은 1군이 인년대비 2.8% 2군이 1.3%였다. 심내막염발생은 1군에서만 1례있었으며 상기 결과들에서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았다 결론 :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나 중기 성적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이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수 있었다.다 출생후 폐포막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5일 및 7일에 최고주에 달했다. 출생직후 1-2일경에 혈관의 조직내 FN의 활성이 양성을 나타내지만 3일이후 활성이감소되었다. 폐포대식세포내 FN의 활성은 출생후 증가되었다. 폐조직내 소기관지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완만하게 상승되었다. 큰 폐포세포는 출생 1-3일에 일정량의 FN 반응이 세포질과 미세융모내에 관찰되었다. 결론 : 이상과 같은 결과로 흰쥐의 폐포의 분화과정이 계속되는 출생후 폐에서 FN의 분비는 7일이내에 성숙흰쥐의 폐포내 반응과 비슷한 반응으르 보이며 이때 폐의 실질조직은 분화가 거의 완료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큰 폐포세포에서도 FN이 분비되는 것으로 결론지울수 있다.X>에서 $1,332.75{\mu}g/mL$으로 최 대값을 나타내었으며, 추출시간 4.24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9.71 mL/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온도가 높고,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총 polyphenol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Gallic acid 함량은 $65.84^{\circ}C$에서 $30.51{\mu}g/mL$으로 최대값을 나타내 었으며, 추출시간 1.65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17.17mL/g에서 가장 높은 추출율을 보였다. Gallic acid 함량에 대한 추출조건의 영향은 추출시간과 용매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정된 범위 내에서 온도에 대한 영향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본다. 혈액학적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연령, 혈소판 수, 대동맥 차단 시간, 체외 순환 시간, 술후 PT 및 aPTT와 같은 다인적 상황들이 술후 출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들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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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의 재수술 (Reoperations on the Aortic Root and Ascending Aorta)

  • 백만종;나찬영;김웅한;오삼세;김수철;임청;류재욱;공준혁;김욱성;이영탁;문현수;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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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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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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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에 대한 재수술은 증가하고 있으나 재수술에 대한 결과 및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질환에 대한 재수술 결과 및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질환으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후향, 조사하였다. 최종 선행수술에서 재수술까지 기간은 평균 56$\pm$50개월(3-142개월)이었다. 재수술 적응증으로는 진성 상행대동맥류 7명(23.3%), 인공판막심내막염이 6명(20%), 가성동맥류 5명(16.7%), Behcet씨 병과 관련한 대동맥판륜 주위 누출 4명(13.3%), 인공 대동맥판막 기능부전 4명(13.3%), 그리고 대동맥박리증 3명(10%) 및 대동맥판륜확장증 1명이었다. 재수술은 대동맥근부 치환술 17명(56.7%), 상행대동맥 치환술 8명(26.7%), 대동맥판-승모판 연속의 섬유체 및 판륜 재건을 이용한 이중판막치환술 2명, 패취를 이용한 상행대동맥 성형술 2명, Bentall 술식 후 이중판막 치환술 1명이었다. 수술은 7명에서 체외순환하에 흉골절개를 하였고 16명(53.3%)에서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평균 순환정지 시간은 20$\pm$12분, 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28$\pm$56분과 143$\pm$64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3명(10%)에서 있었다. 합병증으로는 재수술이 필요했던 출혈이 7명(23.3%), 심장 합병증 5명(16.7%), 일과성 급성 신부전 2명, 간질 발작 2명, 그리고 기타가 5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27명에서 평균 22.8$\pm$20.5개월을 추적조사한 결과: 만기사망은 2명(7.4%)에서 있었으며 술후 6년 actuarial survival rate는 92.6$\pm$5.0%였다.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재수술 후 다시 재수술이 필요하였던 경우는 1명이었고(3.7%), 술후 1년과 6년 재수술로부터의 actuarial freedom rate는 각각 100%와 83.3$\pm$15.2%이었다. Behce씨 질환이 있는 1명이 동종이식편으로 근부치환술 후 가성동맥류가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다. 혈전색전증이나 항응고제 관련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의 재수술은 비교적 낮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보이며 또한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수술 및 재수술시 원인질환에 따른 적절한 수술 방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t. Jude 기계판막을 이용한 판막 치환술의 장기 성적 (Long Term Results of Valve Replacement with the St. Jude Medical Heart Valves: Thirteen Year Experience)

  • 김창곤;구자홍;조중구;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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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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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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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84년 5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130명의 환자에게 51. Jude MEdical기계판막을 이용하여 판막 치환수술을 시행하였다. 승모판 치환술, 대동맥판 치환술, 동시에 승모판 치환술 및 대동맥 판 중복치 환술을 받은 환자는 각각 68례, 42례, 20례이었다. 조기사망은 7례로 전체 환자의 5.4%에서 발생하 였고 조기합병증은 17례(13.1%)에서 발생하였다. 1996년 12월까지 97.6%에서 추적 관찰하였고 추적기간은 최소 5.5개월에서 최대 153.5개월로 평균 63.6$\pm$27.6개월(5.3$\pm$2.3년)이었고 총 추적기간은 678.7환자-년이었다. 판막관련 만기사망은 6례(4.9%)의 만기사망 중 4례(3.3%)이었다. 판막관련 만기 합병증은 11례(9.1%)에서 발 생하였는데 혈전색증(6계), 출혈(4례), 판막주위누출(Irll)이 발생하였다. 판막관련 합병증 발생률(Linearized rate)은 1.68%/환자-년, 항응고제와 관련된 출혈은 0.92%/환자-년, 혈전색증은 0.61%/환자-년, 판막주위 누출은 0.15%/환자-년의 발생빈도를 보였고 재수술률은 0.15%/환자-년(재수술은 1례), 판막관련 만기사망은 0.61%/환자-년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10년간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87.4 \ulcorner.2%이었다. 술후 심흉곽비와 뉴욕 심장학회(NYHA) 기능분류는 수술전후에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수술후 생존율은 5년, 10년에 각각 90.4$\pm$ 2.7%, 87.5$\pm$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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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부 전대뇌 동맥류 수술의 실마리 (Surgical Clues of Distal Anterior Cerebral Artery(DACA) Aneurysms)

  • 김승범;이형중;김재민;백광흠;김충현;오석전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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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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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5-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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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원위부 전대뇌 동맥에 발생하는 동맥류는 모동맥의 확보가 힘들고 재출혈 및 수술중 조기출혈의 빈도가 높으며, 익숙치 않은 수술적 접근법이 필요하다든지 하는 몇 가지 독특한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전대뇌 반구간열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물과 박리 시작점에 대한 수술전 지식을 요한다. 저자들은 박리 시작점에 대한 일관된 외부표식자를 이용하여 전두 기저부 대뇌반구간열 접근법 수술을 시행하였고 이를 심부 구조물들에 대한 접근 지표로 삼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1월부터 1999년 6월까지 동맥류경을 결찰한 총 131명의 뇌동맥류파열 환자 중에서 원위부 전대뇌 동맥류 9명에 대하여 혈관조영술, 의무기록지, 수술소견을 통해 임상적, 수술소견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원위부 전대뇌동맥류의 빈도는 6.3%였고, 6례에서 뇌량 연변 동맥이 기시하는 뇌량 주위 동맥에서 발생하였고, 3례에서는 전두극동맥이 기시하는 뇌량 주위 동맥에서 발생하였다. 동반된 다른 혈관기형 및 다른 동맥류는 각각 3예에서 발견되었다. 술전 환자 상태는 일반적으로 불량했다. 조기수술은 7예에서 실시되었으며, 전두 기저부 대뇌반구간열 접근법으로 동맥류 결찰을 시행한 경우도 7예였다. 술후 심한 혈관연축과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각각 1례씩이었으며 그 이외에는 신경학적 소견은 정상이었다. 결 론 : 원위부 전대뇌 동맥류의 조기수술시에 전두 기저부 대뇌반구간열 접근법이 유용하였다. 이 방법으로 뇌견인을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동맥류의 조기파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대뇌반구 간열의 박리 시작점으로 첫번째 교정맥(전두극 정맥)이 상시상 정맥동으로 유출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하여 뇌량 및 뇌량 주변부 원위부 전대뇌동맥류에 접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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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객혈의 치료에 있어서 기관지동맥색전술의 효과 (Effect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in the Treatment of Massive Hemoptysis)

  • 이상경;천호기;윤기헌;유지홍;강홍모;윤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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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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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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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대량객혈은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임상증상이다. 흔한 원인질환으로 결핵, 기관지확장증, 악성종양, 폐국균종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폐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대량객혈 또는 반복되는 객혈로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경우, 원인이 되는 혈관을 찾아 동맥색전술을 시행함으로써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지혈을 기대할 수 있다. 방법 : 1989년 6월부터 1992년 8월까지 본원에 대량객혈로 입원하여 기관지동맥색전술을 시행받은 환자 20명의 병록과 혈관조영술사진을 조사하여 기저질환, 출혈부위, 색전술의 부위, 합병증 및 재발여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1) 대량객혈의 기저질환으로는 폐결핵(14예), 기관지확장증(3예), 폐국균종(2예), 폐흡충증(1예)가 있었다. 2) 색전물질로는 gelform(7예), Ivalon(11예), 그리고 2예에서는두가지를 함께 사용하였다. 3) 색전을 시행한 혈관은 15예에서 기관지동맥, 5예에서는 기타동맥에서 시행하였다. 4) 기관지동맥색전술후 17예(85%)에서는 즉각적인 지혈이 이루어졌고 시행직후 재발한 3예를 포함한 재발율은 50%이었다. 재발한 경우 3예에서 폐엽절제를 시행하였고 1예는 대량객혈로 인한 질식으로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6예는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추적기간(1~29개월)동안 더 이상의 출혈의 재발이 없었다. 결론 : 기관지동맥색전술은 대량객혈과 재발성 객혈의 경우 즉각적으로 지혈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만성적인 폐질환 등으로 수술의 위험이 큰 환자에서도 용이하게 일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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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을 위한 가토 적출 폐의 실험적 보존 방법 (Experimental Preservation of Isolated Rabbit Lung for Transplantation)

  • 김수현;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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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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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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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폐이식의 임상적용에 있어 공여폐의 기능보존 여부가 술후 경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식폐의 채취에서부터 이식까지의 기간동안의 적절한 보존 방법의 개발이 선행되어야되므로, 폐기능 보존에 적절한 용액의 조성을 알아보기위하여 이 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은 세포외액 조성인 Hartmann's solution에 보존한 군을 대조군(1군)으로 하고, 세포내액 조성 인 modified University of Wisconsin solution에 보존한 군(2군),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중간형에 여러가지 substrates가 함유된 Kosin solution에 보존한 군(3군)으로 나누어 가토의 적출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폐기능 보존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heart-lung blocs의 중량의 변화, 기도내압, 관류액내의 이산화탄소 분압의 변화를, 폐조직내의 lactate 및 adenosine deaminase의 수치를 측정하였고, 폐조직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재관류후 heart-lung bloc의 중량변화는 3군에서 가장 낮았다(P< .05). 2. 기도내압은 1군에서는 재관류후 증가되 었으나, 2, 3군에서는 감소되 었고, 특히 2군에서는 보존전의 기 도내압보다 더 낮았다. 3.재관류동안의 \ulcorner동맥압은 3군에서 가장 낮았고, 2군은 1군보다 더 높았다(P>0.1). 4. 폐조직내에서의 lactate와 ADA치는 3군이 1,2군보다 높았다(P< .05). 5. 관류액내의 이산화탄소 분압의 변화률은 3군이 1,2군보다 약간 높았다. 6.폐조직 미세구조의 변화는전반적얀 폐부종, 간질조직의 확장, 출혈 및 기저막의 이상소견을 보였으나 각 군간의 저명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modified University of Wisconsin solution과 Kosin solution의 폐기능 보존 효과는 Hartmann's solution 에 비하여 다소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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