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광합성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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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영양상태(營養狀態) 및 가스교환속도(交換速度)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影響) (Effects of Al and Mn on the Growth, Nutrient Status and Gas Exchange Rate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이충화;진현오;김영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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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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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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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l과 Mn을 여러가지 농도로 조정한 배양액을 채운 포트에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이식하여 수경재배법에 의해 90일간 온실내에서 육성한 후 소나무 묘목의 생장, 영양상태 및 가스교환속도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양액의 Al농도는 4수준(0, 10, 30, 60ppm)으로 처리하였으며, 이들 각각의 Al처리에 Mn농도를 3수준(0, 30, 60ppm)으로 처리하여 총 12처리구의 2요인배치법(two-factor design)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Al과 Mn은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상호작용효과(interaction effects)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과 Mn의 각각의 단독영향(main effects)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Al은 10ppm이상, Mn은 60ppm의 농도에서 생장저하를 초래하였으며, 이는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의 독성이 Mn에 비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뿌리의 암호흡속도는 Al의 경우 60ppm에서, Mn의 경우는 30ppm이상의 농도에서 저하하였다. 또한, 크로로필함량에 있어서는 Al의 영향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60ppm의 Mn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양액의 Al과 Mn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소나무 묘목의 상대생장율(RGR) 및 순동화율(NAR)이 저하하였으며, 이는 광합성 효율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록 본 연구결과는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얻어진 결과이지만, 장래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산성강하물에 의한 수목피해 예측 및 산성화된 토양의 임지에서도 이와 유사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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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온도가 수수와 옥수수의 생육 및 건물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dry matter accumulationof sorghum and corn)

  • 한흥전;한민수;김정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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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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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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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수와 옥수수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토양온도(土壤溫度)의 차이(差異)가 생육(生育) 및 건물축적(乾物蓄積)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고자 1985년(年) 옥외(屋外) pot시험(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다. 수수의 pioneer 931과 옥수수의 수원(水原)19호(號)를 공시(供試)하고 토양온도(土壤溫度)는 저온(低溫)($22.3^{\circ}C$), 상온(常溫)($25.9^{\circ}C$) 및 고온(高溫)($30.5^{\circ}C$)의 3수준(水準)으로 하였다. 1. 전(全)온도수준(溫度水準)에서 모두 수수는 옥수수보다 초장(草長)의 증가속도(增加速度)가 빨랐다, 저온구(低溫區)에서는 두 작물(作物) 모두 가장 느렸으며 수수는 고온구(高溫區)에서 가장 빠르고 옥수수는 상온구(常溫區)에서 가장 빨랐다. 2. 주당엽면적(株當葉面積)에 있어서 수수는 각온도구(各溫度區) 공(共)히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 증가속도(增加速度)가 빨랐으나 옥수수는 8월(月)26일(日)(유숙기(乳熟期)) 이후(以後)에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 온도(溫度)에 대(對)한 반응(反應)은 초장(草長)의 경우와 거의 같았다. 3. 광합성량(光合成量)에 있어서 수수는 저온하(低溫下)($0.775mg/s/m^2$)에서 가장 낮았고 상온(常溫) 및 고온하(高溫下)(1.619 및 $1.553mg/s/m^2$)에서는 서로 비슷하게 높았으나 옥수수는 고온(高溫)($0.404mg/s/m^2$)에서 가장 낮았고 저온(低溫)과 상온(常溫)(0.948 및 $1.084mg/s/m^2$)에서 높았다. 기공저항(氣孔抵抗)은 두 작물(作物) 모두 광합성량(光合成量)과 반대(反對)의 경향(傾向)이었다. 4. 시기별(時期別) 건물축적량(乾物蓄積量)에 있어서 수수는 고온(高溫)>상온(常溫)>저온(低溫)의 순(順)으로 고온(高溫)일수록 많았으나, 옥수수는 상온(常溫)${\geqq}$고온(高溫)${\geqq}$저온(低溫)의 순(順)으로 상온(常溫)에서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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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나리의 생리적 활성에 대한 최적 광도 조건과 시비 효과 (Optimum Light Intensity and Fertilization Effects on Physiological Activities of Forsythia saxatil)

  • 김길남;한심희;김두현;윤충원;신수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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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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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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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개나리의 현지 내 복원을 위한 최적 생육환경을 찾기 위하여, 광도 및 시비수준이 다른 환경에서 생육한 산개나리의 잎 특성 및 생리적 특성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광도는 30%, 43%, 63%, 100%로 하는 4수준으로 하였고, 시비는 우리나라 평균산림토양 NPK 함량을 기준으로 무시비, 2배, 3배로 처리하였다. 산개나리의 잎 특성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잎 면적은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잎 건중량과 건중량 대 면적의 비는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동일 시비수준에서는 광 증가와 함께 잎 면적이 감소하면서, 잎 건중량과 건중량 대 면적의 비는 증가하였다. 산개나리 잎 내 광색소 함량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같은 시비수준에서 잎 내 광색소 함량은 광이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 산개나리 잎 내 질소 함량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무시비보다 시비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질소 함량에 대한 엽록소 함량의 비(Chl/N)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광합성 속도는 전광의 63%와 전광 처리구에서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암호흡 속도는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무시비보다 시비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순양자수율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무시비보다 시비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동일 시비수준에서는 전광의 63%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산개나리의 잎 형태와 생리적 특성은 높은 광 조건 및 토양시비 처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옥상녹화용 초본식물의 순간 $CO_2$ 흡수 및 증발산량 분석 (The Analysis of Instantaneous $CO_2$ Uptake and Evapotranspiration of Herbaceous Plants for Artificial Roof Greening)

  • 안근영;한승원;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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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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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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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저토심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한 초본류 및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식물의 광합성작용을 통한 $CO_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정량화하여 도시미기후 관점에서의 옥상녹화식물의 환경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옥상녹화용 초본류 7종을 대상으로 적외선 $CO_2$ 가스 분석기에 의한 $CO_2$ 교환 속도 분석을 통해 각 식물의 $CO_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은 생장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반복 측정하였고, 주변 환경에 예민한 초본류의 특성상, 환경변수가 고정된 실내에서 광도의 변화를 주어 실시하였다. $CO_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산출한 결과 단위엽면적당 $CO_2$ 흡수량은 초본류 중 구절초가 $21.47{\times}10^{-6}g/cm^2/s$, 매발톱꽃이 $12.74\;g{\times}10^{-6}g/cm^2/s$로 높은 흡수율을 보였고, 켄터키블루그래스도 $16.20{\times}10^{-6}g/cm^2/s$로 비교적 높았다. 단위엽면적당 증발산량은 켄터키블루그래스가$8.75{\times}10^{-5}g/cm^2/s$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매발톱꽃 $8.66{\times}10^{-5}g/cm^2/s$, 구절초 $8.58{\times}10^{-5}g/cm^2/s$ 순으로 나타났다.

저온기 토마토 재배시 적정 측지관리방법 구명 (Optimum management of tomato side shoot removal in winter)

  • 김성은;이재은;심상연;이문행;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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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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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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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은 저온기 토마토 재배시 토마토의 생육과 수확량에 최적의 측지관리방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방울토마토인 유니콘(몬산토 코리아, 한국)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배지는 코이어 자루배지를 사용하였다. 모든 측지를 제거하고 모든 화방의 상부 잎 1매까지 제거한 처리(UP-FL), 측지를 전부 제거하고 착과한 화방의 상부 잎 1매까지 제거한 처리(UP-FR), 모든 측지를 제거한 처리(AS-All), 화방 하부 첫 번째 측지의 잎 2매를 유지하는 처리(AS-Part) 등 모두 4가지 방법으로 처리했다. 이상엽의 발생은 UP-FL, UP-FR, AS-All, AS-Part 순으로 많았다. 즉, 주지와 측지의 잎을 많이 제거한 처리일수록 이상엽의 발생이 많았다. 그리고 이상엽은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균형을 균형을 이루는 2~3화방 개화기 이후에는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화방까지의 수확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저온기 토마토 재배시 생육초기에는 과도한 측지제거 및 적엽은 지양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사료된다.

대립벼의 생산구조 특성과 물질생산 (Plant Architecture and Dry Matter Production in Large-Grain Rice Variety)

  • 김정곤;전병태;김진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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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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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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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립벼의 생육특성 및 등숙저하 원인을 구명하고자 탐진벼와 장간대립임 SR7796F$_{7}$, 단간대립인 SR11269F$_{6}$를 6월4일 이앙하여 물질생산능력과 생산구조의 차이 및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면적지수는 탐진벼, SR11269F$_{6}$, SR7796F$_{7}$순으로 높았으며, 출수20일이후부터 엽면적 감소는 대립벼가 탐진벼보다 컸다. 2. 지상부 총건물중은 SR11269F$_{6}$, 탐진벼, SR7796F$_{7}$순으로 많았다. 출수율 대비 성숙기의 경의 건물중이 탐진벼는 15%, SR11269F$_{6}$은 2%감소하였으나, SR7796F$_{7}$은 5% 증가하였다. 등숙기간중 이삭무게 증가는 대립벼가 탐진벼보다 등숙초기에는 많았고 등숙후기에는 적었다. 3. 총건물중에 대한 각 기관별 분배율을 보면 엽신의 비율은 대립벼가 탐진벼보다 적었고 그 차이는 출수기 이후에 더욱 컸다. 그러나, 수수기 경의 분배율은 탐진벼는 36%인 반면 SR7796F$_{7}$은 38%, SR11269F$_{6}$는 41%로 대립벼에서 많았다. 4. 최대엽신분포부위는 지상부로부터 탐진벼는 40~50cm, SR11269F$_{6}$는 30~40cm, SR7796F$_{7}$은 70~80cm였으며, 수수분포 절위는 탐진벼는 40cm, 대립벼는 70cm로 대립벼에서 컸다. 5. 대립벼는 탐진벼보다 단위면적당 광합성속도가 낮았으며 등숙비율이 현저히 낮아 결과적으로 수량도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대립벼의 등숙향상을 위해서는 생육기간중 엽면적 확보와 아울러 이를 생육후기까지 유지시킬 수 있는 재배법 개발이 요구되며 주내의 생육을 균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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