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소요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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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Green Manure Yield by Different Kinds of Landscape Crops Cultivated in Summer in Upland Soil

  • Cho, Hyeoun-Suk;Seong, Ki-Yeung;Park, Tae-Seon;Seo, Myung-Chul;Kim, Mi-Hyang;Kang, Hang-Wo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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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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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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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관작물은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도로변, 하천변, 화단에 재배되어 우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최근에는 대면적의 농경지에 재배되면서 넓은 면적에 재배가 가능한 작물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재배되는 작물 중에서 경관작물과 녹비작물로 이용 가능한 작물을 선발하고자 해바라기, 코스모스, 네마장황, 네마황, 세스바니아, 수수의 작물 생육특성, 녹비수량 및 질소생산량을 조사하였다. 경관작물의 초장은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네마장황, 코스모스, 해바라기, 수수는 100 cm 이상으로 컸다. 네마장황과 코스모스의 개화소요일수는 각각 50일, 53일로 짧아 가장 빨리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개화기간은 50일 이상으로 길었다. 해바라기는 개화되는데 52일이 소요되어 짧았으나, 개화기간이 21일로 짧았다. 녹비수량과 질소생산량은 모든 작물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녹비수량은 네마장황, 수수, 해바라기에서 $7.2{\sim}7.5Mg\;ha^{-1}$로 가장 많았고 세스바니아에서 가장 적었으며, 질소생산량은 네마장황에서 $168.1kg\;ha^{-1}$으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개화특성, 녹비수량, 질소생산량을 기준으로 볼 때 여름용 경관작물 중 네마장황이 녹비와 경관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RGB LED 광원이 느타리류의 자실체 특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RGB LED lights on oyster mushroom (Pleurotus spp.) fruit-body characteristics)

  • 류재산;나경숙;김정한;이정우;권희민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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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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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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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생육 시 사용하는 LED 조명색이 느타리류의 갓색과 수량, 형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자 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실체의 전체적인 형태는 LED 조명색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청색과 자색이 일반적으로 생산하는 버섯 형태와 유사하였고 녹색은 조명이 없거나 약한 곳에서 자란 버섯형태를 보였다. 전체 품종의 청색, 녹색, 자색 LED에서 키운 버섯의 갓명도의 평균은 각각 57.0, 57.4, 59.4였다. 원형1호와 황금산타리를 제외하고는 세가지 LED 색에 따라 갓 명도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갓의 적색도는 LED 조명과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관찰되었다. 청색, 녹색, 자색에서 생육한 자실체의 갓색이 모두 음의 값을 나타낸 품종은 곤지7호의 갓색돌연변이인 곤지7호M이 유일하였다. 곤지7호를 제외한 8개 품종에서 청색에서 갓의 적색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 품종의 LED 조명색별 평균 수확량은 자색이 68.0 g, 청색 58.3 g, 녹색 50.1 g 이었다. 청색에서 가장 수확량이 많은 품종은 곤지7호로 92.8 g이었고 같은 품종의 녹색 처리구에서는, 77.1 g, 자색에서는 98.6 g이 수확되었다. 발이소요일수는 자색에서 생육한 버섯의 평균값이 5.3일로 가장 짧고, 청색에서 5.8일, 자색에서 5.8일 순이었다. 자색에서 가장 짧은 발이소요일수를 보인 품종은 6개, 녹색에서는 3개, 청색에서는 2개였다. 자실체의 길이는 생육 시 조사한 LED 조명색에 따라 녹색(66.4 mm) > 자색(51.8 mm) > 청색 (46.8 mm)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형질을 갖춘 버섯을 생산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사료한다.

중간신육 직립형 동부의 파종기 이동에 따른 재배적 특성 변화 (Effects of Sowing Date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Intermediate-erect Type Cowpea)

  • 김동관;이경동;임요섭;정정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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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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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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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간 신육형 직립 초형 동부 계통의 파종기 이동이 생태반응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 04' N, 경도 126° 54' E)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수행하였다. 시험계통으로 전남1호와 전남2호(옥당)를 이용하여 4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개월 간격으로 5회 파종하였다. 출현일수는 4월 중순 파종에서 12일로 길었고, 기타 파종기에서는 5∼3일이었다. 개화일수는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짧아지다 8월 중순 파종에서 길어졌다. 즉, 4월 중순 파종에서 62일 내외로 가장 길었고, 7월 중순 파종에서 35일로 가장 짧았다. 개화시에서 수확기까지의 소요일수는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 파종에서 17∼15일로 짧았으나, 8월 중순 파종에서는 24일로 긴 편이었다. 경장은 5월 중순과 6월 중순 파종에서 긴 편이었고, 화경장은 4월 중순 파종에서 긴 편이었으며, 주경절수는 7월 중순 파종, 분지수는 4월 중순 파종에서 많았다. 전남1호와 전남2호(옥당)의 10 a당 수량은 4월 중순 파종에서 각각 199, 211 ㎏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월 중순 파종에서 각각 191, 195 ㎏로 많았다.

건조방법에 따른 작약근 건조 소요일수 및 성분 변화 (Changes in Days to Drying and Some Chemical Components by Different Drying Methods in Paeoniae radix)

  • 강광희;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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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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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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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3년생 의성작약품종(faeornia lacrifora Pall.)을 1994년 2월에 수확하여 유피 및 거피상태로 처리한 후 상온음건법, 화력건조법, 증건법 및 냉동건조법으로 건조방법을 각각 달리하여 주 약용성분인 paeoniflorin함량 및 일반 화학성분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물비율 50%까지의 건조일수는 거피상태 3$0^{\circ}C$ 화력건조가 동일온도의 유피상태보다 5일이 짧으며, 거피상태에서는 5$0^{\circ}C$ 화력건조법이 1.5일로 가장 빨랐고, 121$^{\circ}C$ 증건법은 8일로 가장 늦었다. 2. 상온음건 및 화력건조법의 경우 paeoniflorin 함량은 거피상태가 더 높았고, 반대로 증건법은 유피상태가 더 높았다. 화력건조법의 경우 건조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paeoniflorin 함량은 감소하였다. 3. 건조방법 중 3$0^{\circ}C$화력건조가 Paeoniflorin함량이 4.0%로 가장 높고, 건조일수가 단축되며, 색택 이 양호한 가장 적절한 건조법 이었다. 4. 화력건조시 건조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총당의 함량은 감소하고 전분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또 전분함량은 121$^{\circ}C$의 증건법을 제외한 모든 건조방법에서 거피상태보다 유피상태가 더 높았다. 5. 조단백질, 조섬유 및 조회분의 함량은 유피, 거피 및 건조방법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6. Paeoniflorin과 총당의 관계는 유피상태에서 정의 유의상관이, 그리고 paeoniflorin과 전분의 관계는 거피상태에서 부의 유의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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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 톱밥을 이용한 꽃송이버섯 균주별 재배 특성 (Cultivation Characteristics of Sparassis crispa Strains Using Sawdust Medium of Larix kaempferi)

  • 유성열;가강현;박현;박원철;이봉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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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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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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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서 채집된 12개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균주들의 재배특성은 낙엽송 톱밥배지에서 조사되었다. 재배특성으로써 배양병에서 균사체 배양기간, 첫 수확에 이르는 재배기간, 버섯의 색깔과 생산량이 연구되었다. KFRI 723 균주는 균사체 배양기간이 59일로 가장 빨랐던 반면, KFRI 746 균주는 94일로 가장 느렸다. 가장 빠른 버섯 수확 기간은 KFRI 746 균주로 29일이 소요되었고, 가장 느린 것은 KFRI 691 균주로 63일이 걸렸다.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색은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KFRI 700 균주는 백색, KFRI 747 균주는 황갈색 그리고 나머지 균주들은 밝은 황색을 띄었다. KFRI 700 균주가 380 g 배지당 버섯 생산량이 163 g으로 가장 많았고 KFRI 746 균주와 KFRI 747 균주가 배지당 58 g과 35 g으로 가장 적었다. 꽃송이버섯의 재배특성 검정 결과, 3개 균주(KFRI 700, KFRI 723, KFRI 724)는 균사체 배양일수, 발생처리 이후 자실체 수확까지 걸린 기간, 생산량 등의 관점에서 낙엽송 톱밥을 배지로 한 꽃송이버섯 재배에 적합한 균주로 생각된다.

비닐하우스 재배 수수의 그루터기 재생 및 양분흡수 특성 (Characteristics of Nutrient Uptake and Stubble Regrowth of Grain Sorghum in Plastic Film House)

  • 윤을수;정기열;박창영;황재복;최영대;전승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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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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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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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수의 재생력과 양분 흡수력을 이용해 시설재배지에 집적된 토양양분의 효율적 이용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비닐하우스에 수수를 재배하여 주요 생육시기별로 예취한 후 재생경의 생육 및 양분흡수 특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예취 후 재생경의 출수 소요일수는 유숙기 예취시 35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으며, 가장 긴 소요일수를 보인 출수기도 44일로 관행재배시보다 짧은 소요일수를 나타냈다. 예취 후의 누적 초장에서는 유숙기에서 379.4 cm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예취 시기가 늦을수록 작은 경향을 보였으며 가장 짧은 무예취구와는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수수의 Biomass는 초장과 달리 출수기 예취구가 1.73 Mg $10a^{-1}$로 가장 많은 생산량을 나타냈으며 종실은 무예취구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나타냈다. 식물체 부위별 농도에서 T-N은 잎>이삭>줄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체적으로 생육초기인 10엽기에서 각 부위별로 높은 양분함량을 보였으며 수확시기에서는 $K_2O$를 제외한 나머지 $P_2O_5$, CaO와 MgO가 줄기보다는 잎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지상부의 양분흡수량은 예취시기에 따라 출수기>무예취구>유수형성기${\geq}$유숙기>10엽기 순으로 나타났다. N의 흡수량은 출수기의 $P_2O_5$을 제외한 $K_2O$, CaO, MgO은 무예취구에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평균 흡수량보다 모두 높은 처리구는 출수기와 무예취구로 나타났다.

정식시기와 배지의 종류가 양액재배 카네이션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and Substrate on the Growth and Flowering of Hydroponically-grown Carnation)

  • 강종구;이범선;정순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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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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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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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양액재배 카네이션의 생육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최적 재배작형과 배지 종류를 구명코자 실시되었다. coir, perlite, coir+perlite(1:1. v/v)등 3 종류의 배지와 5월 1일 정식, 9월 1일 정식 등 2 종류의 작 형에서 재밴한 후 생육을 조사 비교하였다. 절화 수확기에 초장과 줄기의 직경은 5월 1일에 정식한 식물 보다 9월 1일에 정식한 식물에서 컸다. 5월 1일에 정식한 경우는 식물체 줄기의 직경과 초장생장이 극히 저조하여 매우 약해졌다 꽃의 폭과 무게도 9월 1일에 정식한 식물체가 5월 1일에 정식한 식물체보다 증가되었다 꽃잎수는 정식시기에 따라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개화소요일수는 5월 1일에 정식한 경우가 9월 1일에 정식한 경우보다 50일 이상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재배배지별로는 처리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coir를 사용했을 때 초장과 꽃잎수가 증가되었다. 실험결과 카네이션의 양액재배에서는 고온기를 회피한 작형, 예컨데 9월 상순, 중순에 정식할 필요가 있고 재배배지로 coir의 사용이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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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생 안개초 여름철 차광 및 지상부 절단 높이에 따른 생육반응 (Growth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Shading and Pruning Height of Above-ground Part in Two-year Old Gypsophila paniculata during Over-summer)

  • 정동춘;임회춘;김갑철;송영주;김정만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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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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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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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년생 안개초의 안정적인 월하(越夏)를 위해 1차 절화 수확 후 차광여부 및 잔존 지상부 절단 높이에 따른 고사주율, 개화 및 절화특성을 조사하였다. 차광처리에서 신초 발생소요일수가 짧고 발생 신초수도 많았고 고사주율은 낮은 경향이었으며, 특히 지상부를 높게 절단함으로서 고사주율이 낮아졌다. 개화는 무차광에서, 그리고 지상부를 높게 절단한 처리에서 빨라지는 경향이었고, 화경장, 측지수, 경경, 화수폭 및 절화량 등은 무차광, 9 cm 절단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비원추화서율과 로젯트 발생률도 무차광 9 cm 절단처리에서 낮았다.

생육속도가 빠른 분홍색 장미 신품종 "러빙유" (A New Rose Cultivar, "Loving You" with Pink Petals and Vigorous Growth Habit)

  • 이영순;이상덕;김순재;박미옥;박경열;김영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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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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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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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러빙유"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7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장미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1999년도에 화색이 적색이며 향기가 있는 스탠다드 장미 "Neon"을 모본으로 하고 주황색과 살구색으로 복색이며 화형이 우수한 스탠다드 장미 "Hello"를 부본으로 1999년도에 교배하였다. 2000년에 실생을 양성하여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55계통을 예비선발 하였으며 2005~2007년에 1, 2, 3차 특성검정과 품평회 결과 절화특성이 우수한 KR99-06-06(Gyeonggi R1-12)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화색은 분홍색이며 스탠다드 형태로 개화하고 화형은 반고심형이며 꽃잎수는 50.2매이고 향기 정도는 중간인편이다. 생육속도가 매우 빨라 개화소요일수는 46일로서 연간 8회 수확할 수 있다. 연간 절화수량은 108.5본/$m^2$이고 절화장은 76.8 cm이며 줄기직경은 6.9 mm이고 엽수는 10.4매이며 절화중은 51.3 g이고 절화수명은 11.0일이다.

북한 지역의 기온 자료를 활용한 벼 출수 한계기 및 재배 기간 분석 (Temperature Data-Based Assessment of the Marginal Heading Dates and the Growth Duration of Rice in the Regions of North Korea)

  • 양운호;강신구;김숙진;최종서;박정화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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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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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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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 27개 기상 관측 지역의 36년간 평균기온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별 벼 안전 출수 한계기, 출수 만한기, 재배 가능 빈도 및 생육 기간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안전 출수 한계기와 출수 만한기는 장진, 풍산, 삼지연의 3개 지역을 제외한 24개 지역에서 출현하였으며, 연도별 안전 출수 한계기와 출수 만한기의 중위값은 혜산에서 각각 7월 16일과 27일로 가장 빨리 출현하였고, 해주에서 각각 8월 18일과 28일로 가장 늦게 출현하였다. 연도별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부터 안전 출수 한계기까지 기간의 중위값은 혜산 51일~평양 109일, 출수 만한기까지 기간의 중위값은 혜산 65일~남포 119일 범위로, 안전 출수 한계기 보다 출수 만한기 기준 출수 소요일수의 중위값이 지역에 따라 9~15일 증가하였다. 연도별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부터 안전 출수 한계기 및 출수 만한기까지 기간의 상한값과 하한값은 지역에 따라 각각 21~50일과 13~51일의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 이후 출수기까지 60일 이상 확보되는 비율이 80% 이상인 지역은 안전 출수 한계기를 적용한 경우에 개성, 해주, 용연, 신계, 사리원, 남포, 평양, 안주, 구성, 신의주, 장전, 원산, 함흥, 평강, 양덕, 희천, 수풍, 신포, 강계의 19개 지역이었으며, 출수 만한기를 적용한 경우에는 위 지역에 김책, 청진, 선봉, 중강이 추가된 23개 지역이었다. 지역에서 80% 이상의 확률로 출현한 대표 안전 출수 한계기는 평강 7월 24일~해주 8월 12일 범위였으며,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에서 출수기까지 기간은 안전 출수 한계기 기준의 양덕 69일~해주 98일 대비 출수 만한기 기준에서 9~17일 길어졌다. 각 지역에서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출수기 평균기온은 안전 출수기와 안전 출수 한계기 및 출수 만한기 사이에 차이가 적었으나, 출수기-수확 만한기의 적산온도는 특히 출수 만한기 기준에서 크게 저하되었다. 안전 출수 한계기를 기준으로 수확 만한기까지 적산온도가 적정 수준인 지역은 양덕, 강계, 희천, 수풍, 용연, 구성, 안주, 신의주, 신계, 평양, 개성, 남포, 사리원의 13개 지역이었으며, $1,300^{\circ}C$ 이상으로 높은 지역은 신포, 함흥, 평강, 원산, 장전, 해주의 6개 지역이었다. 종합적으로, 북한 지역에서는 김책, 청진, 선봉, 중강까지는 벼 한계 재배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외의 지역 중 출수 소요일수가 짧으면서 등숙 적산온도가 충분한 지역에서는 안전 출수 한계기보다 출수기를 늦추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