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3년 경제 산업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3년 국내경제는 수출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2012년에 비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회복, 유가안정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에 힘입어 2013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세계경제 부진 완화로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율이 높아지면서 연간 5.8% 내외 증가가 예상되며, 수입은 증가세를 회복하겠으나 수출과 내수의 낮은 증가세 및 유가안정 등에 따라 6.3%의 다소 완만한 증가가 예상된다.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부담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나 유가안정과 환율하락에 따른 교역조건 및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2%대 후반 증가가 예상된다. 2013년 10대 주력산업은 세계경제의 부진 완화에 힘입어 2012년보다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기계와 반도체가 생산과 수출에서 상대적으로 호조를 나타내면서 10대 주력산업의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다. 한편 10대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73.9%에서 2012년 69.0%로 크게 감소했으며 2013년에도 하락세가 지속될 추세다. 전통 주력산업의 수출 견인차 역할이 시장 성숙, 경쟁 심화 등의 이유로 인해 위축되고 있어 신수출동력의 발굴이 필요하다.
경북지역 버섯수출의 요인들을 분석하여 수출증대 전략과 수출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정보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품목의 경북지역 버섯수출량은 전국 버섯수출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팽이버섯은 총 수출액이 2009년 81%, 2010년 14%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최대수출량(9,415톤)과 최대수출액(14,840천$)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15%, 2012년 -19%로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송이버섯의 경우는 수출액이 2010년 52%, 2011년 18%, 2012년 6.5%로 증가하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나. 2012년 기간의 경북지역 팽이버섯의 수출지역별 수출액을 보면 2010년에 대중국 수출액 2,325천$, 대홍콩 수출액 7,653천$에서 2012년에 대중국 196천$, 대홍콩 1,666천$로 각각 -91%(2,129천$), -78%(5,987천$)로 급감하였는데 같은 시기의 경북지역 총수출액도 14,841천$에서 10,113천$로 -31%(4,728천$) 감소하였다. 다. 새송이버섯의 경우 팽이버섯과는 달리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네덜란드가 수출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으로의 수출은 미미한 수준이다. 라. 중국의 경우 2001년 공장형버섯농장 5개소, 생산량이 8천톤에 불과하였으나 2011년에는 652개의 공장형버섯농장, 생산량은 1,100천톤으로 매우 빠르게 급성장하였다.
본 연구는 수컷 생식기관내 에스트로겐 작용을 구명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항에스트로겐 물질인 ICI 182,780을 투여하고, 이로 인한 수출소관의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조군과 처리군 간에 수출소관의 관강 직경은 처리후 8일째에 팽창하기 시작하여 59일째까지 지속되었고, 처리군 마우스의 수출소관내의 상피세포 높이는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처리 후 경과기간 내내 감소되었다. 사이세포 높이가 최대로 감소된 곳은 처리된 마우스 수출소관의 근위부로 38% 감소하였으며, 수출소관 상피세포내의 핵상 세포질의 높이는 처리군 마우스의 근위부, 원추부, 원위부에서 각각 46%, 39%, 33%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에스트로겐, ICI 182,780을 수컷 마우스에 투여한 본 실험에서, ${\alpha}ERKO$ 유전자 변형 동물에서 관찰되었던 것과 유사한 생식기관의 형태적 변화가 나타났다. 즉 항에스트로겐이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에스트로겐의 기능을 차단하고 이로 인해 수출관의 관강 분비물 재흡수가 억제되어 분비물이 축적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적 변환가 초래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수컷 생식기관내의 중요한 에스트로겐 기능중의 하나는 수출소관 부위의 분비물 재흡수 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한우고기 가격은 코로나 19상황,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쇠고기 수급부족 등 내외부적인 환경적인 문제로 인하여 급상승하고 있다. 한우고기 수출은 2015년 홍콩을 시작으로 마카오,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 영토가 넓어졌지만 수출량은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한우고기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략을 재검토해야할 시점이 온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5년 우리나라 한우고기의 첫 수출 이후 7년이 흐르고 한우산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북경, 상해, 홍콩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쇠고기 시장조사 실시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고기의 가격경쟁력을 비교·분석 하였다. 그 결과, 한우고기 가격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북경, 상해, 홍콩 3개 도시에서 가격경쟁력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흥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의 ICT 제품의 국제경쟁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ICT 제품 중 2016년 수출액 기준 상위 ICT 10개 제품을 선정하여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ASEAN Big 6(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중국과 국제경쟁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수출생존지수(ESI), 무역수지기여도(CTB), 세계수출시장점유율(EMS)로 분석한 결과, 한국은 ASEAN에 대한 수출 증가와 세계수출시장점유율(EMS) 상승으로 수출 편중 현상이 높아지고 있고 중국과 비교해서 수출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2015년 이후 급속한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와 무역수지기여도(CTB)는 적자와 비교열위 상태로 전환되었으며 수출 생존성도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수출과 세계수출시장점유율(EMS), 수출 생존성은 하락 추세를 보였지만 무역수지와 무역수지기여도(CTB)에서 비교 열위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한국과 달리 ASEAN에 대한 수출 편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김 산지 수출량 결정 모형을 개발하는데 있다. 모형의 설명변수에는 국내시장의 연도별, 월별 생산물량과 산지가격, 그리고 수출가격과 환율이 포함되었다. 추정 결과 김 수출은 단기적인 생산량의 증가 보다 장기적인 생산량의 증가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율이나 수출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출량이 탄력적으로 반응하였다. 반면에 산지가격이 상승할 경우 김 수출은 감소하나, 비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김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 확립, 수출가격이나 환율변동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측 및 관련 정보제공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수출용 가지를 최적 염절임 조건으로 절임한 후 저장 중 품질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조건에서 명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지만, 진공포장한 절임가지의 명도와 황색도는 침지저장한 것에 비해 변화가 적었다. 절임가지의 염도는 절임초기에는 축양 품종과 시키부 품종에서 각각 24.67, 20.27%이었으며 진공포장 한 것은 저장 5일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침지저장 한 것에는 저장중에 계속 감소하였다. pH의 변화는 품종과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저장중에 감소하였으며, 수분함량은 절임중에 급격하게 감소하여 축양 품종과 시키부 품종에서 각각 79.93, 82.56%이었으며, 진공포장하여 저장한 절임가지에서는 5일째에 증가하였고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침지저장 방법에서는 두 품종 모두 15일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수용성 단백질 함량의 변화도 수분 함량의 변화와 비슷하였다 비타민 C의 함량은 생가지 보다 두 품종 모두 최적조건으로 염절임 한 가지에서 높아 축양 품종과 시키부 품종에서 각각 21.41, 24.53 mg/100g이었으며, 저장중에 그 함량이 감소하였고, 진공포장 저장한 방법이 침지저장한 방법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적었다 저장기간에 길어질수록 나트륨과 마그네슘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반대로 칼륨의 함량은 증가하였고 특히 침지저장한 방법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두드러졌다.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2010년의 사무기계 생산 및 수출 수입 실적을 발표하였다. 생산금액은 1110억9300만엔(전년비 75.8%)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수출금액도 전년비 83.7%로 감소한데 반해, 수입금액만이 전년비 109.6%로 증가하였다. 리먼쇼크 이후, 2007년, 2008년, 2009년 3년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하회하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호전이 기대되었던 2010년도 마저 저조한 결과가 나오자 2011년도 동일본대지진 및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일본의 사무기기 산업은 수요면에서 한층 더 침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15년 일본의 시멘트 내수는 민간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공공수요가 줄어들어 전년대비 0.8% 감소한 4,563만톤을 기록하며 정체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의 경우 내수부진으로 일본 시멘트업체들이 수출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대비 3.7% 증가한 966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시멘트 생산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6,116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킬른 가동률은 계속해서 90%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는 일본의 미즈호종합연구소가 내놓은 '2015년 일본산업동향(시멘트)' 보고서를 통해 일본 시멘트산업의 수급동향 및 일본 주요 시멘트기업 실적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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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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