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출감소

검색결과 381건 처리시간 0.023초

비 소세포성 폐암의 방사선 치료 결과 (The Treatment Results of Radiotherap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 윤종철;손승창;서현숙;전우기;김동순;손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4권1호
    • /
    • pp.55-62
    • /
    • 1986
  • 1983년 11월부터 1986년 1월까지 인계의대 부속 백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43명의 비 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치료하였다. 그 중에서 분석 가능한 38명에 대한 치료결과를 보고하는 타이다. 33명이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5명은 수출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12명의 환자는 방사선 치료하기전 혹은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그리고 방사선 치료후에 약물치료를 병행하였다. 38명의 환자 중 28명이 편평상피종이었고 10명은 선종이었다. 남자 환자가 29명, 여자 환자가 9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8계로 34세로부터 74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병기별로 보면 1기가 1명, 2기가 7명, 그리고 3기가 30명이었다. 근치적 목적으로 치료한 환자 중 치료 후 흉부 X-선 사진과 컴퓨터 단층촬영 상에서 완전히 종양이 소실된 경우가 $36\%,\;50\%$이상의 종양크기 감소를 보인 경우가 $27\%,\;25\%$ 이상의 종양크기 감소를 보인 경우가 $15\%$였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경우가 $21\%$였다.

  • PDF

역내외 밸류체인과 부가가치 교역구조 분석을 통한 Asia Decoupling 가설 검증 (A Study on Asia Decoupling through the Analysis of Global Value Chain and Trade in Value Added)

  • 오혁종;곽노성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488-512
    • /
    • 2019
  • 본 연구는 동아시아의 외부 선진 경제권과의 디커플링 가설을 최신 부가가치 교역통계를 활용하여 지역과 국가간 교역패턴 변화를 중심으로 검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부품이나 중간재 교역비중 등을 통한 간접 측정방법이 아닌 실제 부가가치의 역내외 배분 정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부가가치 창출능력 지표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첫째, 2000년대 중반까지 동아시아 성장엔진으로 작용했던 최종수요와 수출의 역내 부가가치 창출능력이 국제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정체상태에 머물고 있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둘째, 지역내 국가간 부가가치 배분 패턴의 변화에서 GVC 발전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배양을 기대할 수 있는 후발 개도국의 기부능력이나 수혜능력에 의미 있는 변화가 발견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동아시아 중심국으로 기능하고 있는 중국의 역내 부가가치 기부능력이 2000년대 중반 이후 현저히 감소한 반면 수혜능력은 크게 늘어나면서 경쟁관계에 있는 역내 선진 경제국의 부가가치 수혜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등 중국의 역내 부가가치 창출능력이 제한적임을 발견하였다.

게의 열수추출 부산물을 이용한 가수분해물의 제조 (Preparation of the Hydrolyzate Using Crab Byproduct after Water Extraction)

  • 김영명;이영철;구재근;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77-86
    • /
    • 1990
  • 5N HCl과 5N NaOH로 부산물의 일종인 꽃게의 열수수출 잔사를 12시간 가수분해하여 각각 산 가수분해물과 알칼리 가수분해물을 제조한 후 산가 수분해물의 경우 $Na_2CO_3$, NaOH 및 5N NaOH로 분해한 알칼리가수분해물등의 3가지 중화처리구, 알칼리가수분해물인 경우 HCl과 5N NCl로 분해한산가수분해물의 2가지 중화처리구 총 5가지 중화 처리구로 중화하여 시험하였다. 산 가수분해물은 알칼리 가수분해물에 의한 중화처리가, 알칼리 가수분해물은 산 가수분해물에 의한 중화처리가 total nitrogen과 formol nitrogen함량을 서로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 함량을 줄일 수 있었으며, 가수분해물의 맛을 상승시킬 수 있었다. 5N HCl로 가수분해하여 $Na_2CO_3$, NaOH 및 5N NaOH로 분해한 가수분해물로 중화한 가수분해물의 구성 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2,274mg\%,\;2,105.0mg\%$$2,683.5mg\%$였으며, 5N NaOH로 가수분해하여 5N HCl과 5N HCl로 분해한 가수분해물로 중화한 가수분해물의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1,352.5mg\%$$2,498.8mg\%$였다. 가수분해물의 탈색 및 탈취시험은 분말활성탄외 4종의 탈색제로 탈색시험을 한 결과, 분말활성탄의 탈색율이 우수하였으며, 활성탄의 농도가 높을수록 total nitrogen과 formol nitrogen 함량이 감소하였다. 탈색과 탈취의 목적으로 활성탄 사용시 적정농도는 $1\~2\%$였다. 탈염시험은 중화처리한 가수분해물을 고농도로 농축시켜 석출하는 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39^{\circ}$ Brix이상으로 농축하면 염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 PDF

COVID 19 유행에 따른 컨테이너를 이용한 선별 X-선 검사실의 안전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Safety of a Screening X-ray Laboratory Using Containers in accordance with the COVID 19 Outbreak)

  • 김재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4권4호
    • /
    • pp.425-431
    • /
    • 2020
  • COVID-19로 인해 수출용 컨테이너에 방사선 발생 장치를 설치한 경우 방사선실의 공간선량을 측정하고 검사실 내의 차폐벽의 효용성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측정 지점은 X-선관에서 검사자가 있는 뒤쪽으로 이동식 차폐벽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를 12곳을 측정하였으며, 이와 대조군으로 이동식 차폐벽을 사용한 후 차폐벽 뒤에서 3곳을 측정하였다. 측정은 Survey Meter를 켜고 배후 방사선(Background)을 측정하였고, 배후 방사선(Background)에서 측정 Peak치 값을 빼서 산출하였다. 이동식 차폐벽 없이 X-선관 뒤, 50cm, 100cm, 200cm로 설정하여 12 곳을 측정하였고, 이동식 방사선 차폐벽을 사용하여 X-선관 뒤에서 3곳을 측정하여 이동식 방사선 차폐벽의 사용 전후의 선량값을 비교하였다. 이동식 차폐벽의 사용 여부에 따라 측정된 선량의 평균값을 대응표본 t 검정을 통하여 결과값 p < 0.05(양측)로 검증하였다. 측정값은 X-선관 뒤 좌측 50cm : 1.446μSv, X-선관 뒤 : 0.545μSv, X-선관 뒤 우측 50cm : 1.466μSv, 방사선 방어용 벽 뒤에서 측정값은 0.190μSv, 0.204μSv, 0.191μSv였다. 실측한 결과 검사실 내에서의 차폐벽으로 인한 검사자의 의료 피폭은 82.3%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선별 방사선 검사실에서의 직업 피폭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방사선 발생원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과 차폐벽의 사용을 권고하는 바이다.

ICI 182, 780을 투여한 사춘기 수컷 생쥐 생식기관의 조직학적 변화와 시간에 따른 회복 (Histological Changes in Reproductive Organs of Pubescent Male Mice in Response to ICI 182, 780 Treatment and Recovery of the Organs with Time)

  • 모윤정;최하야나;조영국;박미숙;조현욱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12호
    • /
    • pp.1415-1424
    • /
    • 2015
  • 본 실험에서는 ICI 182, 780(ICI)을 사춘기의 생쥐에 투여하여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저해시켰을 때 수컷 생식계에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하였다. 더불어 해당 조직학적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회복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150일, 300일동안 회복시키는 실험군을 추가로 설정하여 관찰하였다. 그 결과, 가장 처음 희생한 실험군에서는 ICI의 투여에 따른 형태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정소에서는 세정관과 생식상피의 위축이 관찰되었다. 더불어 세정관의 단면에서 측정한 세르톨리 세포의 개수가 줄어드는 것이 관찰되었다. 부정소의 initial segment(IS) 부분과 꼬리 부위의 상피세포 높이 또한 변화하였다. IS 부분은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증가하였고, 꼬리 부위는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감소하였다. 투여군 수출소관의 경우,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감소하였고, 내강의 직경이 증가되었다. 투여군 전립샘과 정낭의 경우,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증가하였다. 정낭의 경우 상피세포의 높이 외에는 특별한 형태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립샘의 경우 상피세포의 자유표면 쪽이 반듯한 선을 그리지 않고 흐트러진 형태를 보였다. 앞의 조직학적 변화는 150일간 회복기간을 둔 경우에 투여군이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50일째 희생시킨 그룹에서 회복되지 않은 조직학적 차이도 있었으나, 이는 300일째 희생시킨 그룹에서는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ICI 투여는 사춘기 수컷의 생식기관에 조직학적 변화를 유발하였으나, 그 변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되었다.

접속불변에너지산업연관표 00-05-08을 이용한 산업별 에너지소비 변화량의 구조분해분석 (Structural Decomposition Analysis for Energy Consumption of Industrial Sector with Linked Energy Input-Output Table 00-05-08)

  • 김윤경;장운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20권2호
    • /
    • pp.255-289
    • /
    • 2011
  • 본 논문은 2000년, 2005년, 2008년의 3개년을 대상으로 접속불변에너지산업연관표(76개의 산업분류)를 작성하여 집계통계와 함께 산업별 미시적 통계를 제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산업별로 에너지소비량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 크기를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 부가가치 총액 변화, 부가가치비중 변화, 산출구조 변화, 에너지원단위 변화의 4가지 요인을 고려하였다. 분석모형으로는 우리나라가 수출주도형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급측 모형을 이용한 구조분해분석을 적용하였다. 집계통계를 이용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시기에 상관없이 부가가치 총액 변화는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켰지만, 산출구조 변화는 에너지소비 변화량을 감소시켰다. 부가가치비중 변화와 에너지원단위 변화에서는 시기별로 에너지소비 변화량의 증감이 반대로 도출되었다. 산업별 통계를 이용한 결과에 따르면 부가가치비중 변화는 시점과 상관없이 전자기기에서 에너지소비 변화량을 증가시키고, 석유제품, 시멘트, 석탄제품에서 에너지소비량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에너지원단위 변화는 석유제품, 화력, 사업서비스, 금융 및 보험, 보관 및 운수관련서비스에서의 에너지원단위 변화가 에너지소비 변화량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처럼 집계통계를 이용하면 각 산업에서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정부가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할 때에 집계통계만을 기준으로 하면 효율적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 PDF

미토콘드리아 ND1 유전자 염기서열 비교를 통한 국내 서식 황소개구리의 유전적 다양성 조사 (Genetic Diversity of Rana catesbiana Captured on various sites in Korea based on mitochondrial ND1 sequence)

  • 이지영;심재한;정인실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297-300
    • /
    • 2005
  • 1970년대 식용을 위한 양식을 목적으로 일본에서 수입된 황소개구리가 국내 하천과 호서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었으나, 최근 급속히 그 개체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북미산 황소개구리의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개체동태군에 대한 유전적 연관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라남도 지역에서 서식하는 황소개구리를 채집하여 이미 발표된 북미산 황소개구리와 미토콘드리아 ND1/tRNA 유전자 1215bp의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하였다. 북미산과 비교하였을 때 조사한 국내 서식 개체 모두에게 ND1/tRNA 유전자 1개 위치에서 염기변화가 발견되었으나 이는 도입 개체군의 유전자인지 국내 특이변이가 진행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조사한 개체 일부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의 6위치에서의 변이가 발견되었으나 국내 서식 황소개구리는 미국산 황소개구리와의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으며, Kimura-2-parameter 분석결과 국내 서식 황소개구리 개체 내에서 $98.7\%\~100\%$의 높은 유사성을 보여 종내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Neighbor-Joining과 Maximum Parsimony 분석 결과, cluster를 이루는 개체군의 차이를 보였으므로 개체들이 분화되어 나온 시점과 위치가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장흥, 영암, 고흥의 개체가 국내 도입시기의 개체군에 속하며 광주, 남평 지역의 개체군이 고흥의 한 개체로부터 분화되어 나왔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국내에 서식하는 황소개구리가 도입 후 지역 특이적 분화가 일어났다고 결정하기는 무리가 있으며, 이와 같이 유전적 유전도가 높은 개체들간의 교배에 따른 유전적유전적 다양성의 감소가 최근에 관찰되는 국내산 황소개구리의 급격한 감소원인들 중의 하나일 가능성을 시사한다.년도) 18,756, 2045(년도) 22,595, 시장점유율 증가로 인한 수출액 증가분 누적(억원) : 2015(년도) 3,411, 2025(년도) 8,847, 2035(년도) 14,433, 2045(년도) 18,005 또한 시나리오 비교평가를 실시하여 본 결과, 본 연구에서 정의한 순편익 누적(Cumulative Net Profit) 변수를 적용하면 현재 연구비 추세 대비 $30\%$ 까지 연구비를 증가 시키는 것이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성, 생산 용이성, 제품 디자인의 우수한 정도가 a=0.01 수준 하에서 유의적으로 추정되었다. 이들 변수들 중에서 품질경쟁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측정변수는 제품의 기본 성능, 수명(내구성), 신뢰성, 제품 디자인의 순서로 추정되었다. 이것은 한국 제조업이 아직 산업 디자인이 품질경쟁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2) 제품 디자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유의적인 변수는 연구개발력, 연구개발투자 수준, 혁신활동 수준(5S, TPM, 6Sigma 운동, QC 등)이며, 제품 디자인은 우선 품질경쟁력을 높여 간접적으로 고객만족과 고객 충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상기의 분석결과로부터,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첫째, 신상품 개발과 혁신을 위한 포괄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품질 경쟁력의 주요 결정요인(제품의 기본성능, 신뢰성, 수명(내구성) 및 제품 디자인)과 연계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다. 둘째, 기업은 디자인 경영 마인드 제고와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은 디자인 현장 업무를 통하여 창의력 증진과 기획 및 마케팅 능력 교육을, 정부는 디자인 기술개발 및 디자인 교육지원의 강화를 통하여 각각 디자인 경쟁력$\rightarrow$품질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

  • PDF

수컷 생쥐 생식기관의 형태에 미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의 선택적 촉진제의 농도별 영향 (Concentration Effect of Estrogen Receptor-${\alpha}$ Selective Agonist on the Morphology of Reproductive Organs of the Male Mice)

  • 한지연;조영국;조현욱
    • Applied Microscopy
    • /
    • 제41권1호
    • /
    • pp.37-45
    • /
    • 2011
  • 암컷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에스트로겐이 실제로는 수컷 생식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은 수용체와 결합하여 그 작용을 나타낸다. Propyl pyrazole triol (PPT)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베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파에 410배 혹은 1,000배 더 높은 선택적 친화성으로 결합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 촉진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체 수컷 생쥐를 대상으로 castor oil에 각각 0.01 mg, 0.1 mg, 1 mg, 4mg의 농도로 희석한 PPT를 1주에 1회씩 8주 동안 피하주사 하였다. 대조군은 castor oil을 주 1회씩 동일한 기간 동안 생쥐에 피하주사 하였다. 정소, 수출소관, 부정소의 조직학적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PPT 4mg의 고농도 투여군에서는 체중, 정소, 부정소의 무게가 뚜렷하게 감소되었다. 실험기간 동안 PPT에 의해 세정관의 직경, 부정소의 상피세포 높이가 감소되었다. 부정소에 붙어 있던 지방세포의 크기는 PPT에 의해 줄어들었다. PPT 4 mg 투여군의 경우, 부정소의 꼬리 부위에 저장되는 정자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고농도의 PPT 투여로 인해 성체 수컷 생쥐의 정자형성 억제와 같은 생리학적 변화가 유발되었고 동시에 생식기관의 조직학적 변화도 유발되었다.

비파엽(枇杷葉)의 항당뇨병약리활성(抗糖尿病藥理活性)과 IL-1β유발당뇨병(誘發糖尿病) 마우스의 췌장(膵臟) 인산화효소(燐酸化酵素)에 미치는 효과(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Anti-diabetic effect and effect on glucose-phosphorylase activities of the leaf of Eriobotryae folium on diabetes mellitus mice induced by interleukin-1β)

  • 윤철호;정지천;김철호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 /
    • 제7권1호
    • /
    • pp.75-86
    • /
    • 1998
  • 청양생진(淸凉生津), 해갈지구(解渴止嘔)의 효능이 있으며, 한국등에서 항당뇨병성 한약으로서 사용되어 온 비파엽의 열수출물의 당뇨병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alloxan으로 유발된 당뇨병흰쥐의 혈장포도당농도 및 인슈린농도를 측정하였다. 비파엽처리군의 혈장 포도당농도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혈장인슈린농도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한편, 당뇨병유발의 내재적인 요소로 알려진 사이토카인인 $IL-1{\beta}$로 당뇨병을 유발한 뒤 그 효과를 검정했다. 즉, 실험동물을 interleukin-$1{\beta}$로 처리하여 실험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한 후 glucose의 린산화(燐酸化)에 관여하는 glucokinase와 hexokinase의 활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비파엽엑기스는 interleukin-$1{\beta}$과잉투여 당뇨병으로 인하여 증가된 혈액내glucose농도를 감소시키고 insulin과잉분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동시에 $IL-1{\beta}$에 의해 유도된 당뇨마우스에 대한 비파엽(批把葉)엑기스 투여(投與)가 췌장glucokinase와 hexokinase의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 $IL-1{\beta}$유발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한·미 FTA가 한라봉 시장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영향 분석 (An Analysis of Economic Impacts of Korea-US FTA on Hallabong Market)

  • 김태련;김화년;김배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호
    • /
    • pp.725-731
    • /
    • 2020
  • 이 연구는 한·미 FTA 발효 이후 오렌지가 수입되어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시기인 1월부터 5월까지 초점을 맞춰 오렌지 수입량 증가가 국내산 과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산 오렌지와 경합 되는 국내산 과일로는 감귤류만으로 한정하였고, 그중 미국산 오렌지와 소비 시기가 일치하는 한라봉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동태 축차적 시뮬레이션 모형을 구축하여 한·미 FTA 사후 영향평가 및 한라봉 시장의 중장기 전망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라봉 시장에 미치는 주요 정책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각 시나리오별 파급영향을 계측하였다. 사후 영향평가결과, 한라봉은 주 출하기인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오렌지 계절관세의 영향은 없으나 TRQ 물량의 영향으로 2012년~2017년 실질 조수입이 연평균 21.9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6년 감소 누계액은 131.5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책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미국의 오렌지 작황에 따른 수입단가 변화 및 한라봉 수출량 증대는 한라봉 시장의 규모를 증대시키고 이에 따라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