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광중합 충전 재료의 적층 방법에 따른 중합수축 양상을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응력으로 환산하여 치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발거된 영구치 70개의 치경부에 가로 3 mm, 세로 3 mm, 높이 1.5 mm의 와동을 형성하고, 일회 충전, 수평 적층법, 사면적층법으로 나누어 수복 재료를 충전하였다. Plasma arc lamp(PAL)를 사용한 고출력 광중합기를 광원으로 사용하였으며, 수복 재료는 Filtek $Z-250^{(R)}$ 복합레진, $Dyract^{(R)}$ AP 컴포머 그리고 $Tetric^{(R)}$ Flow 유동성 복합레진을 사용하였다. 중합과정동안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하여 치면에 발생된 스트레인을 측정하였고, 이를 응력으로 환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train 값은 광중합 개시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2. $Z-250^{(R)}$의 수축응력이 $Dyract^{(R)}$ AP와 $Tetric^{(R)}$ Flow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다(p>0.05). 3. $Z-250^{(R)}$과 $Dyract^{(R)}$ AP에서 3가지 와동 충전 방법 간에는 수축응력의 차이가 없었다(p>0.05). 4. 와동 충전 방법에 따른 충전 재료 간에도 수축응력의 유의차는 없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Dyract^{(R)}$ AP는 광중합 과정과 자가 중합 과정이 함께 일어남으로 인해 $Z-250^{(R)}$보다 상대적으로 중합 수축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Tetric^{(R)}$ Flow는 한 번에 충전을 완료할 수가 있어 시간 소모가 적고 치질에 대한 중합수축력도 적어 유치 와동 충전 시 유용한 충전 방법이라고 판단되었다. 향후 와동 충전 방법의 방향과 광중합 시간 간격이 광중합수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건설 공사에서는 건축물이 고층화 되면서, 공기단축 및 물의 처리 곤란 등의 이유로 고강도 콘크리트일지라도 습윤양생을 실시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와 같이 건조 상태로 양생하게 되면 압축강도 감소, 건조수축 및 자기수축 등 수축변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 연구팀에서는 기존의 연구로서 유지류를 콘크리트에 혼합할 경우 비누화 반응을 이용하여 콘크리트의 자기수축 저감 및 내구성 향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바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양생방법을 비양생 건조, 유화처리정제식용유(ERCO) 도포 후 건조, 7일 수중양생 후 건조 및 28일 수중양생 후 건조 등 양생 방법 변화에 따른 혼화재 다량치환 모르타르의 압축강도 특성, 수분증발에 따른 수축변화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결과는 양생방법으로 비양생 건조를 실시하게 되면 28일 수중양생을 실시하였을 경우보다 약 50% 전후의 강도저하와 1.9배의 수축 길이변화율 증가로 나타나, 혼화재 다량치환 고강도 모르타르에 있어 습윤양생이 매우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ERCO 도포의 경우는 강도 및 수축변화측면에서 무양생인 건조보다는 우수하지만 7일 수중양생 후 건조보다는 성능이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목재 수축률에 관한 1976-2015년도에 발표된 목재공학회지 논문을 정리하였다. 국내산 낙엽송(Larix kaempferi) 수축률을 측정한 연구자들간에 접선방향 수축률은 4.21%-9.79%, 방사방향 수축률은 2.09%-4.67%, 섬유방향 수축률은 0.17%-0.33%로 접선방향 2.3배, 방사방향 2.2배, 섬유방향 1.9배로 연구자들마다 측정 값에 차이가 나타났다. 소나무(Pinus densiflora) 시편 크기가 $20{\times}20{\times}20mm$에서 $100{\times}100{\times}100mm$로 증가함에 따라 접선방향, 방사방향, 부피수축률은 2.61%, 1.32%, 0.80% 감소하였다. 아피통(Dipterocarpus grandiflorus)을 밀폐건조, 오븐건조, 실온건조 하였을 때 부피수축률은 31.6%, 26.5%, 21.0%로 건조방법에 따라 5.5%-10.6% 차이가 나타났으며 건조온도가 $115^{\circ}C$, $120^{\circ}C$, $125^{\circ}C$로 증가함에 따라 낙엽송의 수축률은 일정한 증가, 감소 경향이 보이지 않았다. $20mm^3$ 크기의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시편을 한국산업규격(KS F 2203, 2004)에서 제시하는 정밀도 0.01 mm의 길이측정도구로 수축률을 측정하였을 때, 방사, 섬유방향 수축률 측정오차는 1.97%, 35.7%로 크게 나타났다. 목재의 수축률은 시편 크기, 건조방법, 측정방법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내의 물의 흐름의 양과 방향을 결정하는 수리에너지의 분포는 그양의 변화에 따라 콘크리트의 수축과 팽창을 지배하는 응력의 일종이다. 따라서 이 수리에너지와 건조수축 변형율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건조수축과 수리에너지 사이의 이론적인 관계를 논리적으로 유도하여 두 개의 변수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이론식을 유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세 개의 건조수축 작동구조(메카니즘)중 평상적인 상대습도하에서, 즉 50%이상에서, 작용하는 작동구조만을 고려하였다. 열전 쌍 싸이크로미터를 콘크리트 슬라브에 매설하여 수리에너지를 측정하고 동시에 건조수축량을 측정하여 두 측정값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서 유도된 이론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측정결과는 본 이론의 타당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본 이론이 실제 구조물의 건조수축량의 측정에 이용될수 있는 방법도 동시에 보여 주었다.
저온동시소성 세라믹으로 제작된 모듈을 고주파 대역에 적용할 경우 dimension의 오차는 모듈 특성의 오차를 유발시킨다. Constrained sintering 기술은 XY 방향의 수축을 억제시킴으로써 세라믹 소결체의 dimensional tolerance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발된 기술이다. LTCC의 소성온도에서는 수축하지 않는 비소성층을 LTCC 적층체의 위 아래에 함께 적층시킴으로써 XY 방향의 수축은 기계적으로 억제되며, 두께 방향으로만 수축이 일어난다. 본 연구에서는 LTCC 기판을 constrained sintering 방법으로 소성하고, 그 특성값을 일반적인 소성방법으로 제작하였을 때와 비교하였다. 알루미나 테잎의 제조조건 빛 적층조건을 변화시켜 이에 따른 면수축 제어 특성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실험결과 알루미나 테잎의 고형분 용량과 부착층의 두께가 면수축 제어를 위하여 고려되어야할 주요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와 골재를 포함한 복합재료로써 건조 수축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콘크리트를 균질재료로 가정하여 수행되어 왔다. 그러나, 수축은 콘크리트를 구성하는 특정 구성 성분에만 작용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기존의 평균화된 유효물성(effective properties)의 개념으로 규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콘크리트의 특징적인 거동 중의 하나이며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어 왔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많은 콘크리트의 수축 현상을 비균질성을 고려한 전산해석(heterogeneous simulation)을 통해 분석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골재와 모르타르를 별도로 모델링하는 메소모델을 이용하여 모르타르에만 수축 변형을 가하는 방법으로 콘크리트의 수축 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에 따르면 콘크리트의 수축에 의한 균열 발생은 골재의 강성과 부재의 구속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축에 의한 콘크리트의 균열발생은 단순한 하나의 값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현상이며, 골재의 강성과 부재의 구속도는 그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었다.
콘크리트 포장의 환경하중은 온도하중과 수분하중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는 콘크리트 슬래브 내의 온도분포와 건조수축 및 크리프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항 콘크리트 포장의 역학적 설계에 필요한 환경하중을 산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먼저, 대상 지역과 설계 슬래브 두께를 결정한 후, 포장 온도 예측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예측된 슬래브 깊이에 따른 콘크리트 온도분포를 등가선형 온도차이로 환산하였다. 기존 건조수축 예측 모형을 개선하여 지역별 상대습도를 고려하여 콘크리트의 건조수축을 예측한 후 부등건조수축 등가선형 온도차이로 환산하였다. 또한, 응력이완을 건조수축에 반영하였다. 결국, 온도에 의한 등가선형 온도차이와 수분에 의한 부등건조수축 등가선형 온도차이를 합하여 최종 환경하중인 총 등가선형 온도차이를 산정하였다. 적용 예를 보이기 위해 지역별 기상조건을 대표할만한 국내 민간공항 8곳 및 군공항 2곳의 환경하중을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방법으로 계산하고 비교하였다.
본 논문은 냉장고 수축팽창 소음의 원인 및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소음 감소 방법을 제안한다. 냉장고에서 발생하는 수축팽창 소음은 주로 내부부품 사이의 접촉면에서 발생하는 스틱슬립 현상에 의한 것이다. 스틱슬립 현상을 일으키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마찰실험이 수행되었다. 또한 내부부품의 진동레벨을 측정하여 수축팽창 소음의 특성 및 위치를 규명하였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요인별 소음 특성을 검증하는 실험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마찰실험과 냉장고 수축팽창 소음 발생 위치와 빈도가 동일한 것을 확인하였다. 하중적재로 수직력이 증가하면 진동레벨도 증가하였다. 또한 표면거칠기를 증가하였을 때 수축팽창 소음이 저감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마찰실험 결과와 동일하게 접촉면의 표면거칠기를 증가하는 것이 수축팽창 소음저감 방법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자기 수축 발생기(self-shrinking generator)는 Meier와 Staffelbach에 의해 제안되었으며[4], 구조가 간단하고 키수열을 생성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스트림 암호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5]. 본 논문에서는 자기 수축 발생기의 새로운 구성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자기 수축 발생기는 하나의 선형귀환회로와 주어진 짝수 m에 의하여 정의되며 일반적으로 선형귀환회로의 귀환다항식으로 원시다항식을 사용한다. 이 경우 키수열은 균형성을 만족하며, 선형귀환회로의 귀환다항식의 차수를 $d_{Y}$ 라고 하면 주기는 $d_{Y-2}$ 이다. m을 $2^{η}$ζ로 표현하면 선형복잡도 Lz는 $d_{Y}$ +η-3/$\leq$$L_{Z}$$\leq$m/2($d_{Y}$ -1 - ($d_{Y}$ -2))이다. 따라서 제안된 자기 수축 발생기는 기존의 자기 수축 발생기에 비하여 암호학적으로 우수한 성질을 갖는다.다.
본 논문에서는 수축생성기(Shrinking Generator)의해 생성되는 비선형수열의 성질을 분석한다. 또한 수축생성기에 의해 생성되는 비선형 수열을 삽입수열로 해석하여 제어레지스터에서 생성되는 수열의 성질을 이용하여 출력된 수축수열의 위상이동차를 분석하여 가로챈 일부 수열로부터 원래 수열을 복원해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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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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