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축기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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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학생에서 비만과 high sensitiviy C-reactive protein의 관계 (Serum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levels in obese middle school boys)

  • 정재호;임재우;천은정;고경옥;이영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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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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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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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기의 비만은 성인기의 비만여부와 상관없이 대사증후군과 심근경색증의 유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그리고, hs-CRP은 장래의 심근경색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이며 특히 비만시에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보여 성인에서는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쓰이기 시작하였으나, 소아에서의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저자는 소아 비만에서의 hs-CRP의 증가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4세의 소년들을 28명의 비만아군(BMI $29.61{\pm}3.29kg/m^2$)과 93명의 대조군(BMI $18.99{\pm}2.21kg/m^2$)으로 선정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혈중 CRP 농도는 the high sensitive latex turbidimetric immunoassay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급성 감염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측정값이 0.3 mg/dL 미만인 경우만을 실험대상으로 채택하였다. 비만아군과 대조군에 대해서 각각의 hs-CRP의 분포를 알아보았으며 hs-CRP와 BMI, 혈압, 혈중 지질 농도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 과 : hs-CRP 농도는 비만아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측정값을 보였다($0.104{\pm}0.075$ vs. $0.054{\pm}0.005mg/dL$). 비만아군은 대조군에 비해 BMI,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apolipoprotein B, 죽종형성지수와 triglyceride에서 높은 결과치를 나타내었다. 단순회귀분석상에서 hs-CRP는 BMI, 이완기혈압, apolipoprotein E, 죽종형성지수, TG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나, 다중회귀분석상에서는 BMI와 apolipoprotein E만이 강력한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결 론 : 비만아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중 hs-CRP가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 혈압의 상승과 지질대사이상을 동반하는 경향이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hs-CRP는 BMI와 apolipoprotein E와 강력한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들은 비만과 관련된 대사증후군이 소아시기에 이미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인자의 융합연구 (Study on Convergence Using Carotid Ultrasonography in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

  • 성현호;윤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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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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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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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4년 경기 남부의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30-55세의 건강한 성인 47명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 그리고 체격측정을 실시하여 성별과 연령 간에 동일한 집단으로 분석되었고, 대상자의 엉덩이둘레는 연령에 따라 40대가 50대보다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p<0.05). 경동맥 초음파 검사결과에서는 30대와 50대에서 차이를 보였다(p<0.05). CIMT와 BMI, CIMT와 엉덩이둘레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또한 혈압에서 CIMT와 수축기혈압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경동맥 내중막 두께로 대사증후군 인자와의 상관성을 입증하였으며, 향후 질병의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인자들의 융합적 연구가 보다 질적인 질병진단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구지역 남자 대학생의 음주 실태와 음주 행동에 관한 연구: 1999년과 2009년 비교 (Alcohol Consumption and Drink-Related Behavior of Male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A Comparison of 1999 and 2009)

  • 김종규;김중순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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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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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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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alcohol consumption of male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Korea and their drink-related behavior. The study focused on these changes over a decade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s and health examinations that were carried out at a university campus in 1999 and in 2009. In both years more than 85% of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drank alcohol. However, significant increases in the frequency and amount of alcohol consumption were found (p<.001). The main influence on students' drinking behavior was friends/peers in both years. The most frequently preferred alcohol of respondents was so-ju (a traditional Korean liquor) in both years. However, the most frequently preferred type of food to accompany drinking had significantly changed (p<.01). Other changes including the increase of drinking speed and smoking during drinking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ly changed (p<.05) while significant difference regarding the decrease in food intake during drinking was not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ount of alcohol consumed was noted between underage drinkers and drinkers of above the legal drinking age. Heavy drinkers in the 2009 population had significantly higher systolic blood pressure than non-drinkers and moderate drinkers (p<.01). This study also indicates that there may be a rise in heavy drinking and/or binge drinking among drinkers including underag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lcohol-blood pressure associations are considered to be of concern even in young adults. This study also suggests the need for special alcohol prevention programs or campaigns to intervene in the behavior of students.

제3대구치 발치 시 epinephrine과 동통이 수축기 혈압과 맥박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EPINEPHRINE AND PAIN ON THE CHANGES OF SYSTOLIC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S IN MANDIBULAR 3RD MOLAR EXTRACTION)

  • 윤현중;이상화;송현철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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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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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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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influences of epinephrine and pain on the changes of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s in mandibular 3rd molar extraction. A total of 80 patients(aged between 10 and 30) without systemically compromised conditions were selected and divided into two groups(I, II). 2% lidocaine with 1:100,000 epinephrine was administered in group I (male 20, female 20), and 2% lidocaine without epinephrine was administered in group II (male 20, female 20). Systolic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s were checked by a digital monitor during the pre-local anesthesia state(stage 1), 5 minute later in the post-local anesthesia state(stage 2), the extraction state(during odontectomy, stage 3), and during the post-suture state(stage 4). The measurement of pain perceived by patients was made using a three-point visual analog scale. The results suggest that local anesthetic with epinephrine is better at decreasing pain preventing the severe elevation of systolic blood pressure than local anesthetic without epinephrine. However, these results should be confirmed by additional studies on cardiac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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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과 대사증후군과의 상관관계: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Association of Osteoarthritis with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based on 2009-2010 Korean National Health & Nutrition Survey)

  • 오지은;임세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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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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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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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대표성이 있는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들과 골 관절염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여성의 경우, 골 관절염군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 여성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들, 예를 들어 허리둘레, 중성지질, 수축기 혈압, HDL-콜레스테롤과 골 관절염의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또한 생활습관변수 및 사회경제적 변수로 보정하였을 때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의 수가 증가할수록 골 관절염의 위험도는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p<0.0001).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 제시되어진 바와 같이 대사증후군은 골 관절염의 새로운 위험인자로서 인식되어야 하며 골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시 대사증후군 역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의 하나로 사료된다.

줄넘기 운동 훈련이 심폐기능 항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ope-skipping Exercise on the Enhancement of Cardiopulmonary Function)

  • 황상익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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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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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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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줄넘기 운동의 신체 단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병 9명에게 9주 동안 규칙적으로 줄넘기 운동을 시키면서 심폐기능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부하한 운동은 줄넘기, 40 cm 및 45 cm 높이의 계단운동이었다. 1) 심장박동수는 단련에 의해 안정시와 운동후 회복기 전 시간대를 통해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효과는 단련 시작 1주후부터 나타났다. 2) 단편으로 수축기 동맥혈압은 안정시와 회복기 전 시간대에서 거의 유사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러한 효과는 단련 한달경부터 나타났다. 3) 회복기의 호흡회수는 단련에 의해 별 변화가 없었으나 단지 줄넘기 운동 회복 초기에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심폐기능 상의 단련 효과는 검사시 부하하는 운동량이 경할수록 더욱 뚜렷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9주간의 줄넘기 운동으로 심폐기능 특히 심장순환계 기능에 뚜렷한 향상이 온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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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음악요법이 전신마취 산부인과 수술 환자의 불안과 활력 징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avorite music therapy on anxiety and vital sign in patients undergoing gynecologic surgery using the general anesthesia)

  • 양정임;노민영;양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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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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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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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산부인과 전신마취 수술환자의 불안과 활력징후에 선호음악이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이다. 연구기간은 2013년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W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수술환자로 실험군 21명, 대조군 23명, 총 44명이다. SPSS Win 18.0을 활용하여 Repeated measures ANOVA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과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 간의 불안은 수술실 입실 시와 마취직전 사이 및 마취 직전과 의식 회복 후(p=.003; p=.011)의 시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축기 혈압은 의식 회복 후와 회복실 퇴실 시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23), 맥박은 마취 직전과 의식 회복 후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6). 향후 선호음악 요법은 산부인과 전신마취 수술환자의 불안 감소 및 안정된 활력징후를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적용될 수 있다.

Effects of Walking Activity Monitoring and Feedback Using Wearable Device on Body Composition and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in Middle-aged Women

  • Chan-Yang Kim;Woo-Young Par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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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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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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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의 목적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걷기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중년 여성의 체성분 및 대사증후군 지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6개월간 모바일 연동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전송된 보행 수 및 활동량 정보를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연구 결과 체중, 골격근량, 그리고 체지방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대사증후군 지표 변화는 수축기 혈압(p<.05), 공복 혈당(p<.01), 복부둘레(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TC(p<.001)와 LDL-C(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쉽고 편리하게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좌업적인 생활습관을 가진자들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볼 수 있다.

종합건강검진 수검자들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관련요인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Health Checkup Examinees in a University Hospital)

  • 조영채;권인선;박재영;신민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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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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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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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인자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행위 요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며, 진단기준 인자의 군집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의 분포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의 지역주민 1,388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축기혈압, 확장기혈압, 및 공복 시 혈당 등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인자를 측정하였다. 분석은 이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대한 유병률을 파악하고 위험인자의 군집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의 분포를 파악하였으며, 관련요인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비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21.7%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별 유병률은 HDL-C, 혈압, TG, 허리둘레, FBS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변수에 따른 위험비에서 BMI, 흡연습관, 식품섭취 및 당뇨에 대한 가족력 등이 대사증후군의 위험비를 높이는데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위험 관리를 위해서는 모든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소아환자에서 경비 캐눌라를 이용한 세보플루란 흡입 진정 (Sevoflurane Sedation Using a Nasal Cannula in Pediatric Patients)

  • 지상은;김종수;김종빈;김승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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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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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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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2012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내원한 환자 중 세보플루란을 이용한 깊은 진정으로 치과치료를 받은 환자 총 14명의 마취기록지를 분석하여 적정 수준의 진정을 얻기 위한 유효한 세보플루란의 농도를 측정하고 진정 과정 중의 호흡 및 심혈관계 평가를 통해 안정성을 평가해 보고자 함에 있다. 심박수(Heart rate)는 평균 101.4회/분(76.4~135.4회/분)을 보였다. 혈압(Blood pressure)은 수축기혈압은 평균 96.9 mmHg(84.2~109.2 mmHg), 이완기혈압은 평균 50.5 mmHg(34.0~62.0 mmHg)를 보였다. 호흡수(Respiration rate)는 평균 24.4회/분(15.0~36.7회/분)을 보였다. 산소포화도($SpO_2$)는 평균 99.4%(97.5~100.0%)를 보였다. 호기말 이산화탄소 농도(end tidal $CO_2$ volume; $ETCO_2$)는 평균 27.8 mmHg(16.4~38.0 mmHg)를 보였다. 호기말 세보플루란 농도(end tidal sevoflurane volume)는 평균 1.9 vol%(1.0~3.4 vol%)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