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적 수평적 골소실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8초

2-piece 임플란트에서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에 따른 골 소실 비교 연구 (The effect of horizontal microgap location on the bone loss around 2-piece implants)

  • 김재일;이용무;양병근;구영;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4권1호
    • /
    • pp.83-91
    • /
    • 2004
  • 2-piece 임플란트에서는 초기 치유 기간 동안 0.9-1.6mm의 골 소실이 일어나는데 2-piece 임플란트의 미세 간극과 그에 따른 생물학적 폭경의 형성이 중요한 원인이다. 최근 수직적으로 미세 간극의 위치를 변화시킴으로 골 소실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번 실험의 목적은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에 따른 골 소실의 양을 비교하는데 있다. 하악에서 인접하여 최소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7 무치악 부위에 총 15개의 Osseotitie XP 4/5를 식립하였다. 이때 임플란트의 상연이 주위 치조골과 일치하게 식립하였고 무작위로 선택하여 한 그룹(W군)에서는 wide diameter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고 다른 한 그룹(S 군)에서는 standard diameter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다. 3개월의 치유 기간후 보철 과정을 시작하였으며 이 때 healing abutment와 같은 크기의 prosthetic component를 이용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 3개월의 치유 기간이 지난 보철 직전(Interval I)에, 보철 과정 직후(Interval II)에 각각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찍어 각 단계에서의 골 소실 양을 비교하였다. W 군의 경우 골 소실의 양이 Interval I에서 $1.60{\pm}0.78$, Interval I+II에서 $2.36{\pm}0.29$이었고 S 군에서는 Interval I에서 $1.5810{\pm}0.3030$, Interval I+II에서는 $1.7346{\pm}0.4199$이었다. W군에서는 Interval I와 I+II에서의 골 소실 양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으며, Interval I+II에서의 W 군과 S 군에서의 골 소실 양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Interval I에서는 두 그룹에서 골 소실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1 stage surgery시 healing abutment 주위로 mucoperiosteal flap 접합의 어려움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편 Interval II에서는 abutment manipulation 등의 과정이 추가적인 골 소실을 야기한 것으로 생각된다. Interval I+II에서 W 군과 S 군 사이의 골 소실 양 차이는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의 양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로 미루어 미세 간극의 수평적 이동은 임플란트 주위의 골 소실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외상으로 유착된 영구 전치에서의 치관 절제술 (DECORONATION ON ANKYLOSED PERMANENT INCISOR AFTER DENTAL TRAUMA)

  • 강유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252-259
    • /
    • 2010
  • 외상으로 치주 인대의 손상이 심한 치아에서는 치아-치조골 유착이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 아동에서의 치아 유착의 경우 치조골의 성장 중단을 초래하여 저위 교합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심미적 불만족이 생길 뿐 아니라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한다. 이는 교정 또는 보철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유착된 치아는 비교적 조기에 치료한다. 하지만 저위 교합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의 위축을 가져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치조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아의 치관부는 제거하고 유착된 치근은 골에 의해 대체되도록 치조골에 남겨두는 치관절제술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만 9세와 10세에 상악 전치부 치아의 외상을 받은 후 치근 유착이 발생하여 저위 교합을 보이는 성장기 남아에서 추후 예상되는 보철적, 교정적 합병증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위교합이 2-3 mm 정도 진행되었을 때 술식을 행하였으며, 환아의 성장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최대 성장 완료 시기인 16세 이전에 술식을 행하였다. 계속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수평적 치조골의 소실이 방지될 뿐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증가를 보이며, 남겨진 치근은 서서히 흡수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성장기 어린이에서 상악 중절치 조기 상실 후 치조골 소실 (ALVEOLAR BONE LOSS AFTER THE EARLY LOSS OF UPPER CENTRAL INCISOR IN GROWING CHILDREN)

  • 나혜진;송제선;이제호;최형준;김성오;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51-57
    • /
    • 2012
  • 어린이는 8-10세 경에 외상을 자주 받으며 구강 내에서는 상악 절치부가 호발하는 부위이다.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절치가 상실되면 어린이에게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상악 절치를 유지해야 하지만 조기 상실되는 경우가 있다. 상악절치의 조기 상실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심미적 문제나 치조골의 수직적 높이와 수평적 너비의 감소, 인접치의 경사, 악궁 장경 감소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치조골이 소실되면 보철적 수복 시에 기능성과 안정성, 심미적인 면에 영향을 준다. 이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가 조기 상실된 9세 여아와 6세 남아에서 각각 5년 5개월, 3년 7개월 후의 치조골소실 정도를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와 진단 모형 상에서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치조골 흡수가 심한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 증례 (Implant supported fixed prosthesis for complete edentulous maxilla with severe alveolar ridge resorption: A case report)

  • 최윤지;이지현;진민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152-159
    • /
    • 2016
  • 상악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 치료는 전통적인 가철성 의치에 비해 안정성과 유지력이 개선되어 저작, 발음 등의 기능적인 면과 환자의 심리적 안정성 및 만족도에서 이점을 갖는다. 본 증례에서 환자는 치주질환에 이환된 국소의치의 지대치를 모두 발거한 상악무치악 상태로, 7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전치부 골 결손부위에는 적절한 상순 지지를 얻기 위해 부피가 큰 지르코니아 하부구조물을 제작하였고, 치경부에 분홍색 도재를 축성하여 치은 연조직의 색조 및 외형을 재현하였다. 치료 후 9개월간의 임상 관찰에서 환자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고, 보철물은 합병증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에 이에 보고하고자 한다.

무치악치조제의 개선을 통한 보철치료 (Prosthetic treatment with correcting edentulous maxillomandibular relation)

  • 이예규;허윤혁;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0권4호
    • /
    • pp.339-349
    • /
    • 2014
  • 상악과 하악의 크기부조화가 있거나 악간관계가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목적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부여하는 것이다. 중등도의 정신지체 환자로 부족한 수직고경, 수평적 악골관계 부조화, 광범위한 치질소실로 인하여 보철치료가 필요하였다. 두부계측학적 평균치를 기준으로 악골위치를 판별하고, 연조직 측모분석 후 수평 골삭제량을 결정하였다. 수술 부위의 안정적인 치유 및 설정된 상하악관계에 대한 의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만족할만한 심미성과 안정적 교합상태를 얻었으나, 추가적인 교합변화의 가능성을 고려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교익사진을 이용한 교정치료 전후의 치조골 높이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ALVEOLAR CREST BONE HEIGHT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BY USING BITEWING FILM)

  • 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421-430
    • /
    • 1997
  • 치조골은 치아의 치배와 치근의 발육에 따라 발달하고 치아의 맹출에 따라 골침착이 계속된다. 골의 성분은 끊임없이 소실되고 다시 첨가되며 균형이 깨지는 경우 치조골의 흡수 또는 과다 침착이 일어난다. 교정치료에 의한 치아의 재위치시 치조골의 흡수로 인한 치조골높이의 상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의 평가를 위한 여러 선학들의 연구가 시도되었다. 임상연구방법중 재현성과 규격성이 가능한 방사선사진을 이용하게 되었고 그중 치조골의 변화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구치부의 교익사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교정치료 전후에 치조골높이가 어느 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치료전 구치부의 관계가 Cl I인 10-13세(평균 12.2세)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내 상태가 양호하며 선천적 결손이 없으며 심한 치주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치료전후의 교익사진이 있는 환자를 무작위로 총 20명을 축출하여 연구대상으로하였고 상하악 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량을 나타내는 계측치의 평균 표준편차와 중앙값을 구하였다. 2. 상하악좌우측의 치조골의 높이의 치료전후 계측치비교시 거의 모든 계측치에서 하악보다는 상악에서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근원심간의 비교시 3D3과 4M3은 상하 좌우측 모두 원심측이 4M3과 4D3은 근심측이, 4D3과 5M3은 원심측이, 5M3과 5D3은 근심측이, 5D3과 6M3은 근심측이 변화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TX,TY)과 장축의 변화 (A)를 나타내는 계측항목의 비교시 좌우측 모두 상악의 34TX, 34TY, 34A가 크게 나타났고 이 부위의 치조골높이의 변화가 다른 부위에 비해 컸다.정중구개봉합부를 급속확장시킨 후 신생골 형성은 보정 14일이 지난 후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보정 28일이 지난 후에는 신생골형성이 훨씬 왕성하게 진행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위 판별식으로 본 연구대상을 판별한 결과, 전체정판별률은 $92.86\%$였다.왜소치가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교하면 bisphosphonate는 indomethacin에 비해 골흡수 억제효과가 더 크며 투여시간에 따른 제약도 더 적은 것으로 사료된다.ubstance P는 인간의 치주인대세포에서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였다. 이 효과는 procollagen mRNA와 gelatinase 생성의 정상(steady-state) 수준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prostaglandin 생성과 연관이 있음을 알았다.EX>는 골기질의 주성분인 type I 교원질의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능과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키지 못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골개조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중 골개조를 억제하는 부위에서 사용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신뢰구간은 상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5-81.0\%$, 비발치군은 $81.6-84.9\%$, 발치군은 $70.1-72.2\%$로 나타났으며, 하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8-82.2\%$, 비발치군은 $82.1-85.5\%$, 발치군은 $73.1-75.1\%$로 나타났다. 7. 최대치아근원심폭경합, 기저악궁폭경,

  • PDF

반복하중에 따른 수종 임플란트의 피로파절에 관한 연구 (Fatigue fracture of different dental implant system under cyclic loading)

  • 박원주;조인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424-434
    • /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는 수직교합 하중에는 비교적 잘 견디나 측방하중에 대해서는 약한 역학적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임플란트의 재료 특성과 기하학적 형태에 따른 응력 분석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재료 및 방법: 외부육각구조를 갖는 28개의 임플란트를 7개씩 4군으로 나누어 그 제품에 적합한 UCLA gold abutment를 이용해, 제3형 금합금으로 보철 물을 제작하였고, A군 (3i, FULL $OSSEOTITE^{(R)}$-Implant), B군 (Nobelbiocare, Branemark $System^{(R)}$Mk III Groovy RP), C군 (Neobiotec, $SinusQuick^{(TM)}$ EB), D군 (Osstem, US-II)으로 분류하였다. 고정체와 지대주나사, 지대주를 연결한 후 수직적으로 절단하여 연마한 후 미세경도계를 이용하여 10군데에서 경도측정을 실시하였고, 동적하중 피로시험기를 이용하여 60-600 N범위로 파절시까지 동적 하중을 가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지대주나사 및 고정체의 파절 양상과 파절 위치 등을 관찰하였고, 유한요소분석을 통해 고정체와 지대주 나사에 나타나는 응력 분포와 파절면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고정체 경도는 A, B, C, D군에서 각각 245.3, 289.7, 281.3, 300.4 Hv로 D군이 가장 높았고, A군이 가장 낮았다. 지대주 나사의 경도는 A, B, C, D군에서 각각 340.00, 317.62, 306.5, 306.2 Hv로 A군이 가장 높고, D군이 가장 낮았다. 2. 모든 실험군에서 임플란트 고정체의 파절은 응력이 집중되는 고정체 3-4번째 나사산 홈 (valley) 부위 또는 내면의 사공간부와 일치하는 부위에서 발생되었고, 피로수명은 A, B, C, D군에서 각각 31585, 47311, 30141, 105371로 D군이 가장 높았으며, A, B, C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3. 파절양상은 B군과D군에서는 고정체와 나사 모두에서 수직 (longitudinal)파절과 수평 (transverse)파절이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 (complex mode) 파절이 관찰 되었고, A와 C군에서는 고정체에서 수평 (transverse mode) 파절만이 관찰되었다. 4. 유한요소분석 결과 인장응력이 가장 높은 고정체 표면부에서 피로 균열이 시발되어 압축응력이 가장 높은 반대편 부위로 피로균열이 전파되었으며, 최대 유효 응력값은 C군이 가장 높았고, B군에서 가장 낮았다. 결론: 피질골 높이와 일치하는 임플란트 고정체 부위에서 최대 인장 주응력이 발생되며, 고정체 사공간부 (dead space)가 최대 인장 주응력이 작용하는 지그 표면과 일치할 때 피로파절이 발생되었다. 따라서 악골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임플란트 주위의 골소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나 골흡수가 일어나 사공간부 수준까지 진행된다면 임플란트의 파절 빈도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안정한 하악위를 가진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with an unstable mandibular position)

  • 육동휘;이영후;홍성진;배아란;노관태;김형섭;권긍록;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1권4호
    • /
    • pp.308-315
    • /
    • 2023
  • 중심위 안정접촉을 상실하고 잔존치들이 엇갈린 교합을 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의치의 하중시 다양한 움직임이 발생하게 된다. 의치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유지, 지지, 안정 요소의 보강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하다. 하지만 본 증례에서는 환자의 고령과 수술에 대한 거부감 및 골소실을 고려하여 임플란트 식립하지 않고,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중심위 안정접촉을 상실한 환자의 경우 수직, 수평 악간관계 모두 새로 설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소수 잔존치 증례에서는 잔존치들로 저작하던 습관을 가지고 있어 수복을 위한 올바른 하악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Gothic arch tracing을 이용하여 환자의 안정적인 하악위를 설정하여 국소의치로 수복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