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교합고경

검색결과 187건 처리시간 0.019초

과도한 치아 마모와 교합평면 붕괴를 보이는 환자에서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한 구강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and occlusal plane collapse, utilizing maxillary fixed prosthesis and mandibular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안재형;김성용;김성아;이용상;이근우;장희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2호
    • /
    • pp.174-182
    • /
    • 2024
  • 다수의 구치를 상실한 환자에서는 전방부 치아들의 마모나 변위, 교합평면의 붕괴와 교합수직고경의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편측으로 소수의 치아만 가진 경우 국소의치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므로, 소수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우측 구치부 상실로 인해 전방부 치아들이 심하게 마모되고, 교합평면이 붕괴되어 있었다. 최소한의 교합 수직고경 거상과 함께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을 진행하였고,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양호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피개의치를 이용한 지적장애인의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Overlay Denture)

  • 고경호;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8권4호
    • /
    • pp.385-395
    • /
    • 2012
  • 본 증례보고는 구순구개열과 부정교합을 가진 지적장애인에게 피개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환자는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광범위한 부정교합을 가진 상태였으나 치료시간과 비용, 환자의 관리능력을 고려하여 피개의치를 대체적인 치료방법으로 선택하였다. 구강내검사, 구강외검사 및 방사선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보철수복을 위해 수직교합고경을 평가하였고 진단모형에서 써베잉을 시행하였다. 치아 및 조직부 언더컷을 고려하여 치아의 외형을 재형성하였다. 구강형성이 완료된 후 최종인상을 채득하였다. 납의치를 이용하여 수직고경과 교합을 평가한 후 의치를 온성하였다. 교합기 상에 치료실재부착을 하여 교합조정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의치의 심미성과 기능에 만족하였으며 피개의치는 안정적 교합상태를 보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한 피개의치 치료는 가역적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치료법이지만 구강위생이 나쁘면 치아우식이나 치주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III급 부정교합자의 골격유형에 관한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The cephalometric study of skeletal types in Cl III malocclusion with reduced lower anterior face height)

  • 한동헌;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205-218
    • /
    • 1996
  • 부정교합의 특징을 파악하고 유형별로 분류하여 진단 및 치료에 적절히 적용함이 예후에 상당히 중요하다 하겠다. 안모의 유형은 여러 형태적인 특징이 상호 결합된 하나의 Syndrome으로 인식할수 있으며 어느 특정한 계측항목만으로는 분류될수 없는 것이다. 전후방적인 부정교합의 구분이외에도 수직적인 부조화 양상을 함께 고려한 비교 연구가 다각적으로 시도되어지고 있으나 분류의 기준이 어느 한 특징 요소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여러 골격 유형이 혼합되어 분류, 비교 되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본 연구는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3급 부정교합에 혼재되어 있는 골격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간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어졌으며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자중 혼합치열기이면서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3급 부정교합자를 선별하여 실험군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얻었다. 1.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3급 부정교합은 수직적인 양상을 따라 3가지 Subtype으로 분류할수 있다. 2. Subtype 1은 하악지가 크게 발육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후방 구치 치조부의 hypopiasia는 인정되지 않으며 전방위치하여 전하안면 고경이 낮아지고 하악하연 경사도가 뚜렷이 작아져 있다. 3. Subtype 2는 안모의 전반적인 수직고경이 작은 것이 특징으로 하악지 발육은 정상이거나 미약하고 후방 구치 치조부의 hypopiasia가 뚜렷하여 전하안면 고경이 작아지나, 하악하연 경사도는 정상범주를 유지한다. 4. Subtype 3는 안모의 전후 수직고경이 정상범주이나 전상안면이 전하안면보다 많은 비율을 점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하악지의 고경은 정상 범주이나 후방 구치 치조부의 hypopiasia가 인정되며 전하안면 고경이 작고 하악하연 경사도도 작게 나타난다. 5. 각 유형별로 그 특징을 반영하는 Discriminative indext는 다음과 같다. LAFH :유형과 상관없이 전하안면 고경이 작은 경우를 충실히 나타내준다. FHR : PFH/AFH의 비로 큰 경우, subtype 1을 분별해 준다. FHI : RH2/1H의 비로 정상에 가까운 경우 subtype 2를 분별해 준다. FPI : (ALFH/ATFH - AUFE/ATFH)x100의 값으로 아주 작은 경우, subtype 3을 분별해 준다. 6. 각 유형의 차이는 기능적인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기능적인 차이를 확인하고 치료와 연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되어진다.

  • PDF

가상적 수직 교합 고경 증가 시 안모의 유형에 따른 하안모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ower facial change according to facial type when virtually vertical dimension increases)

  • 김남우;이긍철;문철현;배정윤;김지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4권1호
    • /
    • pp.1-7
    • /
    • 2016
  • 목적: 수직 교합 고경 증가 시 발생하는 하안모의 변화가 안모의 유형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평가하여, 임상적으로 유의하여야 할 안모 유형을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진단을 위해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촬영한 환자 중 261명을 추출하여 그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적 안모 패턴은 Class I, II, III로 분류하였고, 수직적 안모 패턴은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로 나누어 환자를 9가지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환자를 가상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악 중절치 기준 2 mm 수직 교합 고경을 증가시킨 후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을 측정한 후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의 비율을 구하여 9가지 집단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서로 비교하였다. 비교분석은 2-way ANOVA로 검정하고 사후 분석은 Tukey test를 이용하였다. 모든 검정은 유의수준 5%에서 수행되었다. 결과: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은 Class I, II, III 간의 비교에서는 Class III 집단에서,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간의 비교에서는 모든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은 Class I, II, III 및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 대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 비율은 Class I, II, III 및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9가지 집단 중 Class II & hyperdivergent 집단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결론: 수직 교합 고경의 증가 시 시상적 안모의 패턴 및 수직적 안모의 패턴에 따라 하안모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Class II & hyperdivergent 얼굴 패턴을 가진 환자는 수직 교합 고경 증가가 동반되는 치료 시 다른 유형에 비해 하안모의 변위량이 클 수 있다.

제1대구치의 광범위 치관파괴로 인한 불안정한 교합의 재건 (ORAL REHABILITATION OF UNSTABLE OCCLUSION DUE TO SEVERELY DESTRUCTED FIRST PERMANENT MOLARS)

  • 백병주;이선영;김재곤;전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04-209
    • /
    • 2003
  • 9세된 남아가 불안정한 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의 제1대구치는 치아우식증으로 광범위하게 치관이 파괴되어 환아는 자신의 교두감합위를 찾지 못해 하악을 변위시키면서 교합을 하였고 폐구시마다 동일한 위치로 다물지를 못하였다. 임상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제1대구치에 크라운 수복을 하여 안정적인 교합으로 교합재건을 해주기로 하였다. 치료에 앞서 안정위로 유도하여 환아에게 안정위로 폐구하도록 교육하였고, 근첨형성술(apexification)을 포함한 근관치료와 interocclusal space확보를 위한 치관연장술과 수직고경의 거상을 계획하였다. 근관치료와 치관연장술 후 보철물 제작을 위해 치아를 삭제하고 안정위를 기준으로 수직고경을 증가시켜 임시치관을 제작 및 장착하고 1개월 동안 적응여부를 관찰하였다. 1개월 후 악관절장애등의 증상이 없어 크라운을 제작하였고, 이를 다시 임시장착하고 1개월동안 관찰하여 아무런 증상이나 불편감이 없어 최종접착을 하였다. 크라운을 최종장착한지 4개월 후 검사에서 환아는 안정적인 교합을 형성해가고 있었고, 크라운을 처음 장착했을 때 보였던 전치부 개방교합도 개선되어 정상적인 수평, 수직피개 교합을 보이고 있었다.

  • PDF

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수직 고경이 상실된 항응고제 복용 고령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elderly patient on anticoagulant medication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due to severely worn dentition)

  • 강철근;허성주;김성균;곽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6권1호
    • /
    • pp.56-63
    • /
    • 2018
  • 과도한 치아의 마모는 치수의 병적변화, 교합평면의 붕괴 기능적 및 심미적 문제를 야기하고, 수직 고경의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 수직고경을 회복시키는 전악 보철 수복을 할 때에는 주의 깊은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적절한 수직 고경 거상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는 77세 항응고제 복용중인 고령의 남성으로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와 파절로 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이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여, 수직고경을 새롭게 설정하였다. 전신질환 및 고령의 나이를 고려하여 단계적 치료과정을 통해 증가된 수직 고경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최종 고정성 보철물을 통해 완전 구강 회복술 시행하였으며, 이에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