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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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 기법을 이용한 기업의 재해 수준 평가 (Assessment of Disaster Levels of Company using the Analytic Network Process)

  • 백신원;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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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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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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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양한 업종별 산업이 존재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산업재해 사고 또한 다양화되고 있고 해마다 줄지 않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산업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및 통계화하여 발표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자사의 재해 수준에 대해 재해율을 이용하여 타 기업체와의 비교 정도만 할 뿐 기업체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비교와 이를 기초로 한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업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난 5개년(2013~2017) 간의 재해통계에서 도출된 데이터와 전문가 판단에 의한 설문조사를 통한 안전정보 특성과 ANP 기법을 이용한 각 기업들 간의 재해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재해통계자료 중 기업의 재해 수준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6가지 요인을 선정하였는데, 이 6가지 요인으로는 산업 형태 및 규모별 현황, 작업자 연령별 현황, 재해 정도별 현황, 입사 근속 기간별 현황, 발생형태별 현황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해요인별 가중치를 도출함으로써 각 기업들의 재해통계와 도출된 가중치를 이용하여 그 기업의 재해 수준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화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

성향점수매칭법을 이용한 정주공간 유형별 주관적 삶의 질 수준 비교 (Comparison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by Settlement Type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 권인혜;박인권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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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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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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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도시-농촌, 수도권-비수도권 등 서로 다른 정주공간 속에서 주민들이 인식하는 주관적 삶의 질 수준의 차이를 비교분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균형발전을 위한 삶의 질 만족도 설문조사' 원자료를 이용하고 성향점수매칭 방법을 도입하여 정주공간 유형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는 지역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모든 유형 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고, 행복도의 경우 농촌 주민이 수도권 도시와 비수도권 도시 거주 주민에 비해 더 높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영역별 삶의 질을 살펴보면, 기초생활환경, 의료, 문화·여가 영역에서는 수도권 도시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이 대체로 가장 높은 반면, 일자리·소득, 환경, 공동체, 복지 영역에서는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이 수도권 및 비수도권 도시 주민보다 높다. 흥미롭게도 비수도권 도시가 강점을 보이는 영역은 발견되지 않는다. 이 결과는 점점 더 고도화되는 도시화 경향 속에서도 농촌이 갖는 가치를 보여주며, 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농촌지역만의 가치를 강화해야 함을 시사한다. 농촌의 환경·경관 가치를 훼손하는 난개발 문제에 대응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조화롭게 정비·개발해가기 위해 공간계획에 기반한 농촌재생과 같은 정책적 노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대수 문장제를 해결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두 중학생의 공변 추론 수준 비교 (Comparison of the Covariational Reasoning Levels of Two Middle School Students Revealed in the Process of Solving and Generalizing Algebra Word Problems)

  • 마민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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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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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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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사례 연구의 목적은 대수 문장제를 해결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두 중학생의 공변 추론 수준을 비교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학교 수학에서 이차방정식을 학습하지 않은 중학생 2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수업이 모두 끝난 뒤 회고 분석 과정에서 속도가 일정하게 변하는 상황을 포함한 대수 문장제의 해결에서 두 학생 간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이에 본 연구는 속도의 일정함을 가정하거나 속도가 일정하게 변하는 상황을 포함한 대수 문장제를 해결하거나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구성한 두 변수에 대해 그들 사이의 변화 관계에 대한 이해 수준을 Thompson과 Carlson(2017)이 제안한 공변 추론 수준에 비추어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대수 문장제의 문제 해결 방식과 그 결과가 표면적으로 유사해 보이더라도 두 학생 간의 공변 추론 수준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대수 문장제를 해결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유사성을 공변 관점에서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대수 문장제의 교수·학습에서 문제 상황을 빠르게 식으로 변환하여 해를 찾는 데 주목하기보다 학생 스스로 변화하는 두 양을 찾고 그들 사이의 불변하는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내는 활동이 충분히 다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대면 및 비대면 수업 형태가 과학고 학생들의 화학II 및 고급화학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ce-to-face and Non-face-to-face Class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Chemistry II and Advanced Chemistry in Science High School Students)

  • 신동선;박종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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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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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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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우리는 수업 형태 (대면, 비대면)에 따라 과학고 학생들의 화학II 및 고급화학 과목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남 소재 G 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20년의 비대면 수업과 2021년의 대면 수업에 의한 화학II 및 고급화학 평균 점수를 비교·분석하였다. 수업 형태에 따른 학업성취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비대면 수업에서 학생들의 화학II 및 고급화학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수업 형태에 따른 수준별 학업성취도 비교에서, 화학II는 하위권일수록 비대면 수업의 평균 성적이 높게 나타났고, 고급화학은 상위권일수록 비대면 수업의 평균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업 형태의 변화가 화학II의 학업성취도 상위 및 하위 10%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상위 10%는 대면 수업에서 높은 성적을 보였고, 하위 10%는 비대면 수업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고급화학에서 상위 10%는 비대면 수업의 평균 성적이 대면 수업의 평균 성적보다 높았고, 하위 10% 수준은 대면 수업의 평균 성적이 비대면 수업의 평균 성적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과학고 학생들의 교수-학습에서, 교수자는 학업성취 수준에 적합한 교수-학습의 설계 및 수업 처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갈등유발집단과 비갈등집단의 개념 형성 정도 및 지속 효과 (A Comparison of Scientific Concepts Acquisition between Cognitive Conflict and Non-Conflict Groups in Korean Elementary Schools)

  • 박춘길;권난주;권재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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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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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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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학습 초기에 과학적 개념과 상충되는 오개념을 이용하여 인지 갈등을 일으킴으로써 개념 변화를 꾀하는 갈등유발집단과 과학적 개념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과학개념을 이용하여 과학적 개념과 연결시켜줌으로써 개념 변화를 꾀하는 비갈등집단의 개념 형성 정도 및 지속효과를 비교하였다. 초등학교 5 6 학년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전도, 열평형, 작용 반작용, 자유낙하, 무게보존 등에 관한 기초적인 5가지 개념을 이용하였다. 갈등유발집단에게는 오개념을 가지고 답하리라 예상되는 문항을 제시하였으며, 비갈등집단에게는 과학적개념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과학개념을 가지고 답하리라 예상되는 문항을 제시하였다. 그 다음, 시범 실험을 실시하여 갈등유발집단은 오개념을 드러내어 갈등이 일어나게 하였으며, 비갈등집단은 부분과학개념을 이끌어내어 갈등이 일어나지 않고 과학적 개념과 연결시킬 수 있게 하였다. 두 집단 모두 설명식의 간단한 처치를 동일하게 실시하였으며 처치 직후와 일주후, 한달후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개념의 형성 정도 및 지속 효과를 비교하였다. 기초적인 5가지 개념에 대해 갈등과 비갈등의 효과를 비교해 본 결과 열평형 개념과 작용 반작용 개념에서 갈등유발집단에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학업성적을 통한 상위 수준과 하위 수준의 학생들을 비교하였을 때 상위 수준의 학생들은 열전도와 열평형 개념에서 갈등을 일으킨 다음 갈등을 해소해 주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었으며, 하위 수준의 학생들은 갈등의 방법이나 비갈등의 방법이나 개념의 형성 정도나 지속 효과면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초등학생들에게서는 두 방법간에 뚜렷한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개념과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학습할 개념의 특성, 학생의 선개념 상태, 학습에서의 성공 경험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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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우리나라의 수학과 교육과정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Mathematics Curriculum and National Assessment Between Japan and Korea)

  • 임해미;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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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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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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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PISA에서 약진하고 있는 일본의 수학과 교육과정과 전국학력 학습상황조사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통한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일본의 수학교육 개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일본의 수학과 교육과정을 제 8차 학습지도요령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를 우리나라의 수학과 교육과정과 비교하였다. 셋째, 일본의 전국학력학습상황조사의 개요, 특징, 문항 특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및 PISA 수학 평가와 비교하였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영역에 차이가 있으며, 전국학력학습상황조사에서 일본은 수학적 지식의 활용을 강조하는 B형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에서 강조하고 있는 핵심역량인 수학적 사고력 판단력 표현력이 학교수학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학년간 내용 편제의 차이, 전국학력학습상황조사의 다원화된 평가틀 등은 현재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학과 교육과정 개발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체제 및 문항 개발에서 참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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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로 이용에 따른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Impact on the Trail in Gwanak Mountain, Korea)

  • 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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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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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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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등산 이용에 따른 등산로 영향 관계의 이해를 통해 등산 이용에 의해 발생되는 영향지표를 설정하고, 실제 현장에서 각 지표의 영향수준을 평가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문헌조사에 의해 생태적 영향 지표 3가지, 물리적 영향 지표 4가지, 사회적 영향 지표 5가지를 각각 이용영향 지표로 도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관악산 등산로를 대상으로 관측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각각의 영향수준을 측정하였다. 등산활동에 의한 생태적 영향으로 등산로 주변 식생교란은 나타났으나 귀화 및 외래식물에 의한 산림식생의 교란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등산로 노면의 경화, 노폭 확대 등 등산로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영향의 정도는 비교적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사회적 영향 지표의 측정 결과, 관악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은 높은 혼잡과 조우 수준을 예상하고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 혼잡도 수준을 높게 느꼈음에도 불구,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은 비교적 긍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악산 등산로는 입지적 특성상 대도심권 생활권 등산로 유형으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이용특성으로 인해 등산로의 생태적, 물리적 환경에 대한 영향의 정도가 가중되고 있다. 사회적 영향은 현재까지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등산로 주변환경의 물리적, 생태적 환경이 악화된다면 이용객의 이용 만족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용경험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등산로 훼손지 복원과 같은 물리적, 생태적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등산문화 개선을 위한 관리노력 또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논문 질적평가를 통한 KIGAM 세계수준 후보연구실 기술수준 평가 (Qualitative Analysis of Research Papers of KIGAM World Class Laboratories (WCL) Candidates)

  • 안은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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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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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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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질자원 분야 연구개발 수월성을 제시할 수 있는 평가방법인 계량서지학(Bibliometrics)의 SCI논문 분석을 통해 질적평가 지표를 제시하고, 이를 KIGAM의 6개 세계수준 후보 연구실의 기술수준 분석에 적용했다. Heo et al. (2008), Cho (2013)에서 제시되었던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를 연구수월성 지표로 활용하였다. 2012년 편당 IF는 희유자원활용 분야 KIGAM 연구실이 가장 높았으나 순위(position) 지수 및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는 지하수(최고순위 적용 position/mrnIF), 자원탐사개발(평균순위 적용 position/mrnIF) 분야가 제일 높게 나타났다. 시계열 분석 결과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는 지하수 분야 연구실이 2009년, 2011년 실적이 월등이 좋으나 타년도의 경우 도시광산 및 자원탐사개발 분야 연구실이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월성 지표로 전체 게재논문 중 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mrnIF)가 80 이상인 비율 및 90 이상인 비율로 비교한 결과, 2011년의 경우 지하수 분야 연구실이 가장 우수하였으나 다른 연도의 경우 지표별로 다른 순위를 보여 가장 우수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Cho (2013)의 최고등급 연구수월성 지표인 90 이상 논문 비율 20% 이상을 도시광산 분야 연구실이 만족하고 있으며 지하수 분야 연구실은 평균순위를 적용한 2010년을 제외하고 만족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양적인 논문 수 뿐 만 아니라 논문의 질적 분석을 통해 해당 연구실의 기술수준을 비교할 수 있었다. 세계 수준의 연구실이 되기 위해서는 양적인 SCI 논문 수의 확대 뿐 만 아니라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농촌노인가구의 빈곤특성에 대한 비교연구 - 빈곤율과 빈곤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overty Characteristics of Rural Elderly Households)

  • 김영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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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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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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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에서 제공하는 1차년도조사데이터(2006)를 사용하여 농촌노인가구에 대하여 최저생계비를 기초로 한 절대적 빈곤율, 상대적 빈곤율, 주관적 빈곤율과 빈곤감의 지표로 주관적 경제수준 및 생활만족수준을 농촌비노인가구, 도시노인가구, 전체가구와 비교함으로써 농촌노인가구의 빈곤특성을 파악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첫째, 농촌노인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빈곤율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많을수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일수록, 노인단독세대일수록 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둘째, 절대적 빈곤율과 상대적 빈곤율에서는 농촌노인가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빈곤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주관적 빈곤율에서는 도시노인가구와 전체가구가 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셋째, 주관적 경제수준 및 생활만족수준에서는 도시노인가구가 농촌노인가구에 비하여 더 높은 빈곤감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빈곤수준은 농촌노인가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현저히 높은 반면, 주관적인 빈곤감은 다소 낮은 빈곤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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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기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직원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의 차이 분석 (Comparison between Regular Workers and Contingent Worker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in Hotel Industry)

  • 한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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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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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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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호텔기업의 고용형태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고,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하였다. 이를 통해 호텔기업의 경영자 및 인사담당자들에게 고용형태를 기준으로 한 기업성과의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2011년 11월 1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 30일간 강원지역 특1급 호텔 3곳(A,H,I)에 재직 중인 식음료부서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직원 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OCOM 13(나는 진정으로 직장문제가 나의 문제로 생각된다) 항목이 5% 수준(t=2.140)에서, OCOM 8(나는 이 직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생각이다)이 10% 수준(t=-1.88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에 대한 각 집단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JSATI 8(교육 및 훈련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진다) 항목이 5% 수준(t=2.14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호텔기업의 고용형태에 따라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 직원의 경우 지속적 몰입요인이 개인적성 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1% 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적 몰입은 개인적성 만족에 5% 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과 직원들의 능력에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통해 조직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하여 몰입수준을 높이고, 이것이 또한 직무만족수준에도 영향을 미쳐 고객만족도를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