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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사이언스를 기반으로한 서비스 수준과 서비스 혁신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 연구

  • 김용진;남기찬;임명성;남정태;배영우
    • 한국경영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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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정보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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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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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장 경제의 패러다임이 전통적인 제품 지배논리에서 서비스 지배 논리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서비스 사이언스이다. 서비스 사이언스는 서비스를 포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학문분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최근에 제시된 서비스 사이언스 분석 방법론을 이용하여 현재의 서비스와 기술수준, 및 서비스 혁신간의 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기존의 연구들은 현재의 서비스 및 기술 수준과 서비스 혁신 노력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왔다. 하지만 경로 의존성 (path dependency) 및 혁신자의 딜레마 (innovator's dilemma)를 고려할 때, 현재의 서비스 및 기술 수준과 혁신의 관계는 서비스 혁신의 연구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비스 사이언스 분석방법론을 기반으로 서비스 수준의 차이에 따라 서비스 혁신 활동수준에서도 차이가 있는지,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에 따라 서비스 활동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실증 분석해 보고자 하며, 또한 기술 수준이 서비스 활동 수준 및 서비스 혁신활동 수준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해 보고자 한다. 연구 결과 서비스 활동 수준에 따라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반대로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에 따른 서비스 활동 수준의 차이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수준의 차이와 서비스 활동 수준 및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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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사료의 적정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Optimum Dietary Energy and Protein Levels in Laying Hen)

  • 이상진;이규호;정선부;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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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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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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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시험은 산란계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이 산란성적, 생존율, 란질, 영양소이용율 및 복강지방 축적율 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대사에너지 3수준(2,500, 2,700, 2,900 kcal/kg)과 단백질 3수준(13, 15, 17%)을 조합한 9개처리에 720수씩 2회에 걸쳐 1,440수를 공시하였으며, 1차시험은 1982년 5월 5일부터 1983년 5월 3일까지, 2차시험은 1983년 12월 28일부터 1984년 12월 26일까지 각각 52주간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대사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였고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였지만 (P〈0.05), 단백질 15%와 17%수준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2. 란중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서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15%와 17%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3. 사료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4. 사료요구율은 에너지 수준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개선되었다. 5. 산란 kg당 사료비는 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였으며 단백질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증체량은 대시에너지 2,500kcal/kg 수준에 비하여 2,700 및 2,900kcal/kg 수준에서 증가하였고, 단백질 13%수준에 비하여 15 및 17%수준에서 증가하였다. 7. 생존율은 에너지수준이나 단백질수준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8. 란각질은 에너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단백질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9. 란황차색도는 에너지수준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단백질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10.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이용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단백질수준에 따라서는 건물의 이용율만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다른 영양소의 이용율은 차이가 없었다. 11. 복강지방축적율은 에너지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우리나라의 사료적 여건이나 환경적 여건하에서 산란계사료의 대사에너지 수준은 2,500kcal/kg, 단백질수준은 15%가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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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의 컴퓨터 기초소양 비교 분석 (Analysis of the Computer Proficiency of the College Freshmen)

  • 김종선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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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07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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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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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7차 컴퓨터 교육과정에 대한 많은 논란과 개선방안이 제기되어 왔지만 경험한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성취수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5년도에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행했던 컴퓨터 소양 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5년도와 2006년도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컴퓨터 소양과 활용수준 그리고 양 집단간의 수준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5년도에 개발된 설문지 사용하여 각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설문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두 집단 모두 다섯가지의 영역에서 영역간의 수준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통신, 기초기능 그리고 정보윤리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였으며, 반면에 기초지식과 소프트웨어 활용 영역에서 보통 이하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간의 연차별 수준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였다. 컴퓨터통신과 정보윤리 영역에서 미미하나마 2005년도에 비하여 평균이 약간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세 개의 소프트웨어 활용과 기초지식 및 기초기능 영역에서는 각각의 평균이 0.05 이하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학 신입생의 컴퓨터 소양교육을 위한 두 집단간의 연차별 선수 지식의 수준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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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제공수준과 서비스제공수준에 따른 소비자 태도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 of Consumer Attitude based on Level of Product Information and Service Quality)

  • 장활식;조평총;박광오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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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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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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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기업들은 세계적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여 상품판매, 서비스 제공, 고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TAM 모형을 통한 상호관계나 선행관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확장한 모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품정보와 서비스 제공수준은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연구가 충분치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상품정보제공수준과 서비스제공수준에 따른 소비자 태도 차이를 조망하고자 한다. 둘째, 기존에 연구가 미약하였던 상품정보제공수준 및 서비스제공수준과 기존에 인지된 가치, 인지된 위험, 구매의도와 구전의도간의 상호인과관계를 조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품정보제공수준과 서비스제공수준에 따라 소비자 태도 차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둘째, 상품정보제공수준과 서비스제공수준에 따라 소비자들이 인지된 가치, 인지된 위험, 구매의도, 구전효과에는 차이가 있었다. 셋째, 변수들간에 상호인과관계와 선행관계가 존재하였다. 상품정보제공수준과 서비스 제공수준은 인지된 가치와 인지된 위험에 각각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인지된 가치는 인지된 위험, 구매의도, 구전효과에, 인지된 위험은 구매의도와 구전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

서비스사이언스를 기반으로한 서비스 수준과 서비스 혁신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 연구 (An Empirical Exam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Level and Service Innovation based on Service Science)

  • 김용진;임명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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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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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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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최근에 제시된 서비스 사이언스 분석 방법론을 이용하여 현재의 서비스와 기술수준 및 서비스 혁신간의 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비스 사이언스 분석방법론을 기반으로 서비스 수준의 차이에 따라 서비스 혁신 활동수준에서도 차이가 있는지,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에 따라 서비스 활동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실증 분석해 보고자하며, 또한 기술 수준이 서비스 활동 수준 및 서비스 혁신활동 수준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해 보고자 한다. 연구 결과 서비스 활동 수준에 따라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반대로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에 따른 서비스 활동 수준의 차이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수준의 차이와 서비스 활동 수준 및 서비스 혁신 활동 수준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열매 첨가식이가 당뇨 흰쥐의 지질과 항산화효소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Bitter Melon on Lipids and Hepatic Enzyme Level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김명화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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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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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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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여주의 항당뇨 효과를 검색하기 위한 연구로 실험군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실험군으로 나누어, 당뇨 실험군은 당뇨 대조군과 여주열매 분말을 5%와 10%를 각각 식이에 첨가하여 4개군으로 실험하였다. 실험동물은 Sprague-Dawley계 수컷으로 STZ으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게 4 주간의 해당식이를 공급하여 혈장의 유리지방산, H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간의 MDA와 단백질, 간의 시토졸에서 CAT, SOD, GST 및 XOD의 항산화효소 수준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혈장 유리지방산 수준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당뇨 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당뇨 실험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HDL-콜레스테롤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M-5%군에서는 정상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중성지방 수준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당뇨 대조군에서 높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당뇨 실험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의 MDA 수준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당뇨 대조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수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M-10%군에서는 MDA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단백질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당뇨 대조군에 비해 BM-5%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으나, BM-10%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CAT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에서 유의적이었으나, 당뇨 실험군 사이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OD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주 첨가 시 당뇨 실험군 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GST 수준은 정상 대조군보다 당뇨 대조군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당뇨 대조군에 비해 BM-5%와 BM-10%군 모두에서 높은 수준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XOD의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BM-10%군에서는 수치상 낮아지는 수준이었으나, BM-5%군에서만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여주열매 분말을 식이로 첨가하였을 때 당뇨 시 혈장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 수준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간 조직의 단백질과 MDA 수준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BM-5%군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GST 수준이 높아졌고, XOD 수준이 가장 낮아져 여주 첨가에 따른 양적인 차이를 보였다. 여주는 당뇨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며, 당뇨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사료된다.

인구 및 사회경제적 차별출산력 - 인구센서스 자료분석을 중심으로 (Fertility Differentials by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alysis of Korean Population Census Data)

  • 이삼식;김동회;김태헌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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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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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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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국 기혼여성의 차별출산력 분석으로 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 초혼연령, 혼인상태 및 가족유형(가구구성)을 포함하구 사회경제적 특성으로 거주지역, 교육정도, 경제활동상태, 직업 및 주택 점유형태를 포함하였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를 원자료로 하여 인구 및 사회경제적 변인들이 출산력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분석기법을 이용하였다. 초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수준은 현저히 낮아졌으며, 배우자와 동거하는 기혼부인의 출생아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혼한 경우 가장 적었다.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3세대 이상 가족이 동거하는 가구의 경우 출산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최근 이혼이 급증하면서 유배우 상태가 빠르게 감소하구 1세대나 독신가구의 증가와 3세대 이상 가구의 감소는 앞으로의 출산수준을 더욱 빠르게 할 것이다. 사회경제적 특성별 차이에서도 유사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시규모가 클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전문사무직종에 근무할 경우, 그리고 전월세로 거주할 경우에 출산수준이 낮았다. 사회경제적 특성별 출생아수의 차이는 1980년에 가장 컸으며, 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더욱이 출산수준이 높은 농촌인구의 급감, 교육수준의 향상으로 교육간 차이의 감소 농어업직에 종사하는 기혼여성의 감소 등은 전체적인 출산수준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기혼부인의 특성별 출생아수의 차이는 여전히 뚜렷하였으나 그 차이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출생아수가 많은 집단의 구성비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적인 출산수준의 감소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앞으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결과가 발표될 때 그 간의 특성별 출생아수의 차이와 인구구성비의 변화를 분석하면 대체출산수준에 근접한 1980년 이후 빠른 출산력의 감소원인을 이해하고 출산력의 장래 변화를 효과적으로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연과 철분 섭취 수준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의 지질 대사 및 체내 미량 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Zn and Fe Levels on Lipid Metabolism and Micromineral Contents in High Fat Diet-induced Obese Rats)

  • 김현숙;승정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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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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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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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식이 아연과 철분 섭취 수준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의 지질 대사 및 체내 미량 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만군의 혈청 지질 농도는 식이중 아연과 철분 섭취 수준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정상대조군의 중성지방과 HDL-콜레스테롤은 아연과 철분섭취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alpha$=0.05). 간장중 미량 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비만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다. 비만군은 아연 섭취 수준에 따라 간장의 아연, 철분, 구리, 망간 함량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지만, 정상대조군은 철분 섭취 수준에 따라 미량 무기질 함량이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간장중 구리 함량은 비만군은 철분섭취 수준 차이에 의해서, 정상대조군은 아연 섭취 수준 차이에 의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alpha$=0.05). 신장중 미량 무기질 함량은 비만군과 정상 대조군 모두 철분 섭취 수준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식이중 아연수준 차이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아연 섭취 수준에 따른 영향으로 비만군의 경우는 철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고($\alpha$=0.05), 정상대조군은 아연, 구리, 망간 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alpha$=0.05). 비장중 미량무기질 함량은 비만군의 경우 식이중 아연과 철분수준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정상 대조군은 망간과 철분 함량이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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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수준에 따른 남녀 노인의 건강 및 영양섭취 실태 비교: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the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elderly considering the household income level, using the 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길진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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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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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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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제7기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가구소득수준에 따른 식생활, 건강생활특성 및 영양섭취실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수는 전체 1,355명이었으며, 남자 노인 41.5% (558명), 여자 노인 58.5% (797명)로 소득수준별로 저소득군 48.3%, 중소득군 40.9%, 고소득군이 10.5%로 나타났다.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가구 유형에서 남녀 노인 모두 소득수준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활동여부는 남자 노인에서만 소득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식생활 실태에서는 남녀 노인 모두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외식 횟수가 많았으며 점심, 저녁 식사의 동반자가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수준과 주관적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남자 노인의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이 좋다고 느끼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저작 불편 여부에서도 소득이 낮을수록 불편을 느끼는 노인의 비율이 높았다. 비만,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노인의 가구소득수준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여자 노인의 경우 고소득군보다 저소득군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모두 소득이 높아질수록 에너지섭취량이 증가하였으며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소득수준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단백질과 지질의 섭취량은 소득수준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 남녀 노인 모두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단백질, 지질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남자 노인의 경우 인, 칼륨,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차이를 보여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노인은 칼슘, 인,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니아신의 섭취량에서 소득수준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리보플라빈의 경우 남녀 노인 모두에서 소득수준별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녀 노인의 총 식품섭취량은 소득이 높아질수록 비례해서 섭취량도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노인의 경우 과일류 (p < 0.001), 해조류 (p < 0.05), 계란류 (p < 0.05)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당류 (p < 0.001), 계란류 (p < 0.001), 음료류 (p < 0.001)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남녀 노인의 소득수준에 따른 영양 및 식품섭취량에 차이가 있으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에너지섭취량, 특히 단백질과 지질 섭취량이 많았고 미량영양소에서도 남자와 여자노인에 따라 섭취량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남녀 노인의 소득수준에 따른 사회경제적 요인과 가구 유형, 사회환경 등이 식생활 및 영양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노인 대상 영양지원 또는 교육 프로그램 설계 시 노인의 성별, 소득수준별로 세분화된 내용구성이 필요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제공되어야 하겠다.

상아질과 법랑질에 대한 Er:YAG 레이저의 일회 조사시 다양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삭제율에 관한 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Ablation Rates of Single-pulsed Er:YAG Laser Irradiation on Dentin and Enamel)

  • 양승재;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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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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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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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과거 수십년간 여러 가지 다른 레이저를 이용한 치아경조직에 대한 몇 가지의 생체외적 실험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못하였다. 그러한 주 문제는 열작용이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된 Er:YAG 레이저는 인간의 생체 치아를 삭제할 수 있는 최초의 레이저이다. 치아 삭제가 열작용의 원리에 의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경조직의 미세폭발에 의하기 때문에 주변의 경조직과 연조직에 미치는 열작용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Er:YAG 레이저를 사용하여, 상아질과 법랑질에 일회 조사시 다양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삭제율을 연구하였다. 건조된 10개의 치아가 선택되었으며, 각각은 에폭시 레진에 포매되어 경화되었다. 그 후 다섯 개의 치아는 저속회전 다이아몬드 휠로써 교합면 삭제를 통해 상아질이 노출되었으며, 나머지 다섯 개의 치아는 협측 혹은 설측을 삭제하여 평평한 표면의 법랑질을 만들도록 하였다. 준비된 상아질과 법랑질 치아의 표면은 각각의 에너지 수준의 레이저를 조사할 6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표본으로 삼았다. 상아질과 법랑질 표본은 에너지 수준에 따른 5개의 실험군(40 mJ, 80 mJ, 120 mJ, 160 mJ, 200 mJ)으로 나누어 그 삭제율을 분석하였다. 삭제된 부피는 삼차원 영상 표면분석기로 측정하였으며,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아질과 법랑질간의 삭제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1). 2.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삭제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1). 3. 각각의 에너지 수준에서 상아질과 법랑질간의 삭제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40 mJ과 80 mJ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상아질에서 각각의 에너지 수준 간의 삭제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1), 160 mJ과 200 mJ간에는 삭제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법랑질에서도 각각의 에너지 수준 간의 삭제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1), 120 mJ, 160 mJ, 200 mJ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된 치아에 다양한 에너지 수준의 Er:YAG 레이저를 적용했을 경우 상아질과 법랑질의 삭제 부피를 연구하여 정량화 및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Er:YAG 레이저는 치아경조직의 삭제에 매우 유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를 임상적으로 널리 이용하기까지 좀더 다양하고 심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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