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종간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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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지역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Ridge Area of Naesosa in the Byunsan Peninsula National Park)

  • 김봉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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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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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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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내소사 주변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세봉관음봉 구간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한 결과 소나무군집과 소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변산반도 내소사지역의 세봉관음봉지역은 대부분이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점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신갈나무의 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쇠물푸레, 단풍나무와 대팻집나무, 사람주나무와 산딸나무, 산딸나무와 굴피나무, 팥배나무와 서어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소나무와 서어나무, 쇠물푸레와 서어나무, 신갈나무와 팥배나무, 대팻집나무와 팥배나무간에는 약한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지수는 $0.665{\sim}1.169$범위로 나타났다.

소백산 비로봉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주목림-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Birobong Area in Sobaeksan -Taxus cuspidata forest-)

  • 임경빈;김갑태;이경재;김준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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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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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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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소백산국립공원 내의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한 고산지대의 식생현황과 천연기념물 244호로 지정되어 있는 주목림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식생관리의 대책을 세우는데 보탬이 되고자 고산지대의 천연림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비로봉근처의 자연보전지역을 대상으로 24개의 방형구(20$\times$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분석한 결과 네 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성은 신갈나무와 노린재, 철쭉과소나무, 주목과 당단풍, 귀룽나무 및 나래회나무, 고로쇠와 쪽동백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신갈나무와 주목, 귀룽나무 및 나래회나무, 철쭉과 주목. 당단풍, 나래회나무 및 귀룽나무등의 수종들과는 높은 부의상관을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H')는 1.3702-2. 911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지의 주목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쇠퇴원인의 구명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대책이 필요하며, 주목군락지의 신갈나무, 쪽동백, 미역줄나무 및 병꽃나무 등의 세력을 억지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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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주요 수종 및 목질재료 탄화물의 흡착 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Charcoals of Major Korean Wood Species and Wood-based Materials)

  • 공석우;김병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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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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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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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국산 주요 수종의 간벌재 및 목질재료 탄화물의 흡착 특성과 기본적인 성질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탄화온도가 높아지고, 탄화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국산 간벌재 탄화물의 메틸렌블루 흡착량(MBA)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탄화온도 600℃에서 최고치를 보이는 목재 수종도 있었다. 수종간 MBA에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 가장 큰 값은 잣나무 탄화물(134 m2/g)이였고, 가장 작은 값은 굴참나무 탄화물(34 m2/g)이였다. 또한 침엽수재는 활엽수재보다 높은 MBA를 나타냈으며, MBA와 탄화전 간벌재의 기건비중과는 부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목질재료 탄화물의 MBA도 탄화온도가 높아지고, 탄화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목질 재료간 MBA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목질재료 탄화물의 MBA는 간벌재 탄화물에 비해 낮은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탄화온도가 높아지고, 탄화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간벌재 및 목질재료 탄화물의 비표면적, 총세공용적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탄화온도 600℃에서 MBA의 최고치를 보인 수종은 비표면적도 같은 온도에서 최고치를 나타냈다. MBA와 비표면적 및 총 세공용적간에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목질재료 탄화물에는 주로 미세 세공이 발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대산 국립공원 두노봉-상왕봉 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 분비나무림과 주목림 -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Turobong-Sangwangbong Area in Odaesan National Park - Abies nephrolepis and Taxus cuspidata Forest -)

  • 김갑태;엄태원;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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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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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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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의 두로봉, 상왕봉 지구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19개의 방형구(10*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고산지대에 생육중인 주목과 분비나무를 대상으로 생육현황표를 이용하여 잎의 변색, 낙엽율, 줄기, 신초와 소지, 정아우세, 수세 등의 항목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한 결과 두 개의 군집(주목군지보가 신갈나무-사스래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주목과 미역줄나무, 마가목; 분비나무와 신갈나무; 호랑버들과 부게꽃나무; 신갈나무와 참빗살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저으이 상관이 인정되었고, 주목과 분비나무, 신갈나무 및 사스래나무; 분비나무와 미역줄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대상지의 종다양도(H')는 1.2499~0.9608로 나타났다. 분비나무의 생육현황조사의 점수평균은 6.1점이며, 고사목의 비율이 10.9%였다. 주목의 생육현황조사의 점수평균은 17.3점이었고, 피해유형은 정단부를 비롯한 가지의 고사, 줄기의 동공, 줄기가 구부러지는 것 등의 세 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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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미왕재-천황봉 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Miwangjae to Cheonwhangbong in Weolchulsan National Park)

  • 추갑철;김갑태;조현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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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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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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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능선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미왕재-천황봉 구간 능선부에 방형구 ($2000m^2$) 11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1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때죽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미왕재-천황봉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이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 때죽나무,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산벚나무와 회잎나무; 졸참나무와 화살나무; 팔배나무와 화살나무, 함박꽃나무; 당단풍과 회잎나무; 철쭉과 회잎나무, 화살나무와 생강나무, 밤나무, 비목나무; 싸리와 산철쭉; 밤나무와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와 비목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철쭉과 화살나무; 싸리와 밤나무; 국수나무와 함박꽃나무; 산철쭉과 비목나무; 회잎나무와 함박꽃나무; 쇠물푸레와 사람주나무; 산벚나무와 조록싸리; 조록싸리와 비목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2.3225{\sim}2.7721$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무인항공 영상을 활용한 도심녹지 표면온도 특성 분석 - 익산 소라산 자연마당을 대상으로 - (Analysis of Surface Temperature on Urban Green Space Using Unmanned Aerial Vehicle Images - A Case of Sorasan Mt. Nature Garden, Iksan, South Korea -)

  • 최태영;문호경;차재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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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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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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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도심온도 저감을 위한 녹지의 기능을 규명하기 위하여 여름철 고온 시간대에 도심녹지에서 나타나는 표면온도 특성을 분석하였다. 도시 내 고립된 녹지인 익산 소라산 자연마당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UAV 영상을 활용하여 정밀한 표면온도 자료를 취득하였고, 피복유형, 식생유형, 수종유형, 수종별 녹지용적과 표면온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피복유형 중 습지와 산림은 저온역, 포장지는 표면온도가 월등히 높은 고온역으로 확인되었다. 식생유형에서는 산림 내 침엽수보다 활엽수의 표면온도가 낮았고, 조경수식재지 내에선 활엽수보다 침엽수의 표면온도가 낮은 반대의 결과가 확인되었다. 장초지보다 단초지의 표면온도가 높아 초지의 용적에 따른 온도차이가 확인되었다. 산림수종유형별 표면온도는 침엽수인 소나무림보다 활엽수인 아까시나무림과 활엽수혼효림의 표면온도가 낮았고, 활엽수혼효림과 아까시나무림간의 미세한 표면온도 차이가 확인되었다. 산림수종유형별 녹지용적과 표면온도 분석결과 소나무림과 활엽수혼효림에서는 기존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녹지용적 증가에 따라 표면온도가 감소하는 음의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아까시나무림은 용적의 증가에 따라 미세하게 표면온도가 상승하는 약한 양의상관관계가 확인되어 수종에 따라서는 용적과 온도의 일관된 상관성에 예외가 있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침엽수와 활엽수간 차이, 용적과 온도의 관계, 수종별 차이 등 녹지의 세부적 속성과 온도의 관계에 관하여 정밀한 공간자료를 활용한 다각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국립공원 동부지역 등산로 주연부식생 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rail Edge in the Eastern Region Chirisan National Park)

  • 정승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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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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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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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리산국립공원 동부지역의 등산로 주연부식생 구조 및 훼손을 파악하기 위하여 7개 등산로를 대상으로 1999년 8월에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등산로 상에 나타난 주연부식생의 주요 수종으로는 철쭉꽃 미역줄나무 조록싸리 등이었다 등산로 주연부의 종다양도 식생피도 개체수는 이용객 수와 깊은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환경별 드산로 주연부식생의 종구성은 남삼면과 북사면의 중복부에서 가장유사한 반면 동사면 상복부와 북사면 산록부간에 이질적이었다 한편 남, 북 사면간 등산로 주연부식생은 각 사면 산록부에서 종구성이 가장 이질적이었다 남.북사면의 중복부에서 조록싸리 철쭉꽃이 우세하였으나 북사면 상복부에서는 철쭉꽃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등산로 주연부의 식생피도 능선부 남사면 북사면 동사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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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낙엽송, 북양가문비나무 변재부에서 CCA와 CCFZ의 정착특성 (Fixation characteristics of CCA and CCFZ in Japanese Red Pine, Japanese Larch, and Ezo Spruce Sapwood)

  • 김규혁;김형준;김재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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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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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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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양생방법과 양생온도에 따른 소나무, 낙엽송, 북양가문비나무 변재부에서 CCA와 CCFZ의 정착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부제 유효성분의 정착 정도는 6가크롬의 3가크롬으로 환원율에 의해 결정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종, 방부제, 양생방법, 양생온도의 조합별 적정 양생기간을 예측하였다. 양생방법에 관계없이 양생온도가 높을수록 방부제 유효성분들의 정착이 크게 가속되었으며, 건조양생에 비하여 비건조양생시 정착이 빨리 진행되었다. 수종간의 양생속도는 양생방법과 방부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소나무>낙엽송>북양가문비나무 순으로 빨랐고, 소나무를 대상으로 비교한 방부제간의 정착속도는 CCA 2호>CCA 3호>CCFZ의 순이었다. 양생방법에 관계없이 양생온도와 양생 소요기간간의 상관이 매우 우수하여 처리재 양생장소의 대기온도에 의해 수종과 방부제의 조합별 적정 양생기간을 거의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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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의 식생구조 (Forest Structure of Jisimdo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 안현철;김정운;추갑철;신현수;박삼봉;안종빈;박정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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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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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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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심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거제 해금강지구에 속하며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위치하고 있다. 본 조사는 지심도 탐방로를 따라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6개 조사구(단위면적$100m^2$)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백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지역에서 곰솔과 머귀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조록나무와 광나무; 왕작살나무와 사스레피나무; 육박나무와 생달나무; 육박나무과 센달나무 등의 종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육박나무과 곰솔; 머귀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조사지의 종 다양도는 0.519~1.022로 국립공원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심도의 탄약고 주변에 환경부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야생식물 II 급인 애기등이 10개체가 출현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훼손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었다.

소나무류 3수종의 종피색깔에 따른 종자 및 발아특성 비교 (Seed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by the Seed Coat Colors of Three Species of Genus Pinus)

  • 최충호;김선영;서병수;박우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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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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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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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류 3수종의 효율적인 종자정선으로 파종효과를 높이고자 종피 색깔에 따른 종자 및 발아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수종 및 종피 색깔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자 길이에 있어서 소나무와 해송은 연황색과 암갈색 종자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의 경우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종자 너비는 해송 종자에서만 차이가 인정되었으나(p<0.05), 실중은 3수종 모두가 색깔간 심한 차이를 보였다(p<0.01). 반면, 수분함량은 3수종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종자 발아특성 중 발아율의 경우 3수종 모두 연황색과 암갈색 종자간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특히 리기테다소나무는 그 차이가 매우 심하였다(p<0.01). 평균발아일수에 있어서는 소나무와 해송 종자는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리기테다소나무는 차이를 나타내어 암갈색 종자를 사용할 시 발아소요일수가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에서만 그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었다. 종자특성과 발아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중은 모든 발아특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분함량은 발아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소나무류 3수종의 종자에 대해 종피 색깔에 따라 구분했을 때 종자 및 발아특성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발아특성에서 대부분 암갈색 종자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파종 전 정선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